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해 대한민국 3대 최우수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임실군의 대표축제 임실N치즈축제가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에서 큰 인기를 끌며 그 위상을 뽐냈다. 군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제5회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에 임실N치즈축제 등 임실 관광 홍보를 위해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는 각 지자체를 대표하는 지역 축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대규모 행사로, 임실군은‘2025 임실N치즈축제’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방문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군은 임실N치즈 이벤트를 진행하며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축제 홍보 영상과 2025 임실 방문의 해 관광안내책자를 활용해 지역 관광도 함께 홍보했다. 특히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과 출렁다리, 임실치즈테마파크, 왕의 숲인 성수산과 사선대, 오수 의견관광지 등 임실군의 주요 관광지 홍보를 위한 다양한 퍼포먼스로 박람회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많은 관심을 이끌어 냈다. 임실 방문의 해를 맞은 올해 임실N치즈축제는 오는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임실치즈테마파크‧임실치즈마을‧임실읍 일원에서 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임실군 애향장학회가 지난 20일 임실군청 회의실에서 장학회 이사‧감사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제1차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사회에서는 2024년 수입‧지출 결산안, 2025년 장학생 선발 심의안을 포함한 5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지역 인재 육성과 장학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의결된 안건 중 장학금 지급 규정 일부개정안은 장학금 2회 분할지급을 연 1회 일괄 지급으로 변경하는 내용이 원안 가결됐다. 또한, 2025년 장학생 선발 심의안은 앞서 개최됐던 장학생 선발심사위원회에서 선발된 학생 120명(대학생 90명, 고등학생 30명)을 임실군 애향장학생으로 최종 선정했다. 이에 따라 대학생은 300만원, 고등학생은 50만원의 장학금을 각각 지급할 계획이다. 임실군 애향장학생은 1995년 설립되어 1996년 1회 장학생 선발 이래 30여년간 2,200여명의 학생들에게 38억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2025년 임실군 애향장학생 장학 증서 수여식은 오는 29일 진행될 예정이다. 심 민 군수는“30여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임실역 KTX 정차 등 주요 핵심 현안에 대해 전북연구원과 집중적으로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군은 지난 21일 심 민 군수와 이남호 전북연구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간담회를 개최, 주요 현안 사업의 방향성과 논리를 집중 개발하는 데 의견을 교류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북특별자치도의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전북연구원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사업들의 현안 해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집중 논의된 안건은 ▲옥정호 관광자원 개발 ▲농생명산업지구 연계 저지종 도입‧육성 ▲임실역 KTX 정차 및 임실역 이전 ▲원광대 글로컬대학 지역상생사업 연계 과제 발굴 등이다. 특히, 천만관광 임실시대를 이루고 지역경제에 큰 파급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임실역 KTX 정차 및 임실역 이전 사업의 논리개발과 ▲농생명산업지구 연계 저지종 도입․육성 방안에 대해 전북연구원의 정책 동향, 대응계획 제시 등 심도 있는 토론이 이루어졌다. 임실역 KTX 정차 현안은 전라선 철도의 경우 임실만 KT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지난 20일 임실문화원에서 제21대 박정우 원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심 민 군수, 장종민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및 문화원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박정우 원장은 2023년부터 원장권한대행을 맡으면서 임실문화원 리모델링을 추진하여 꿈의 오케스트라 연주 공간 및 문화공간을 확보하고, 임실문화원 창립 60주년 기념행사 등 각종 문화 행사를 주관하여 지역문화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는 데 기여해 왔다. 올해에는‘꿈의 오케스트라’에 이어‘꿈의 무용단’지역거점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 문화예술 교육사업 저변 확대를 위한 중요한 디딤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정우 임실문화원장은“전임 원장님들의 뜻을 이어 지방문화의 역사적 가치 발굴과 문화원 가족,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임실문화원 발전에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박정우 문화원장님과 함께 지역에 산재한 다양한 문화유산과 전통문화를 발굴하고 숨어있는 향토 문화를 연구해 임실의 보물로 가꾸어 가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지역 주민이 설립하여 운영하는 마을기업 육성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 맞춤형 지원사업 국비 확보에 상당한 성과를 내고 있다. 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2025년 마을기업 육성사업’공모에서 3곳이 선정돼 국‧도비 2600만원을 확보했다. 마을기업이란 지역 주민이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소득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설립‧운영하는 마을 단위의 기업을 말한다. 마을기업 육성사업은 지역자원을 활용한 소득사업을 추진하고, 일자리 창출과 주민 참여형 경제활동 등을 통해 지역 공동체의 이익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방 소멸과 고령화에 대응하고, 고용불안 등의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크게 기대되는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행안부에서는 마을기업들의 공동체성과 공공성, 지역성, 기업성 등 다양한 평가 기준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발표했다. 임실군에서는 이번 공모에 ▲신규 1개소 ▲고도화 2개소 등 총 3개 마을기업이 선정됐다. 신규 마을기업은 마을기업으로서 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관내 행정리 263개 마을회관, 경로당 등에‘행정 구역별 맞춤형 종합지도 제작 사업’을 추진한다. 행정 구역별 맞춤형 종합지도는 관내 마을 단위별로 액자 형식으로 행정지도를 제작해 마을회관, 경로당 등에 설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행정 구역별 종합지도에는 최신 항공사진과 고유지명, 토지 지번과 경계, 버스정류장 및 마을회관 등의 위치정보를 담아 마을의 정보를 보기 쉽게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제작해 군민 편의 증진 및 행정업무 처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심 민 군수는“올해 연말까지 액자 형식의 행정 구역별 맞춤형 종합지도를 제작하여 군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탄소중립과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지속가능한 산림자원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도 조림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봄철 조림 사업에 사업비 1,340백만원을 투입하여 250ha에 편백, 소나무, 상수리, 낙엽송, 백합 등 62만본을 4월 말까지 식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조림 사업은 경제적 가치가 높은 수종을 중심으로 산림 경영기반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산주의 선호도, 묘목의 특성, 현지 여건 등을 고려하여 산림경영 목적에 맞게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산사태 · 산불 · 병해충 등 산림 재해지의 신속한 복구와 산림 경관 회복 및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산림재해방지조림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조림지의 활착률을 높이고 조림목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풀베기 사업을 5월~7월 사이에 실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농가들이 대추, 감나무, 두릅나무 등 단기 소득 창출이 가능한 특용수를 심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특용수보조조림사업도 시행되고 있다. 심 민 군수는“경제적 · 환경적 · 사회적 기능을 고려한 나무 심기로 탄소중립 및 기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N치즈 유제품의 인기 제품 중 하나인 무가당요거트가 옥정호 벚꽃축제 소문내기 이벤트의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군은 오는 4월 5일과 6일까지 열리는 2025 임실 방문의 해와 만나는 첫 번째 축제인 옥정호 벚꽃축제를 앞두고, 군청 SNS 채널을 활용한 이벤트 등 전방위적 홍보에 나서고 있다. 특히 전국적인 인기 관광지 옥정호 출렁다리에서 소형 반려견과 함께하는 벚꽃축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관광객 몰이를 위해 치즈 유제품 인기 상품인 무가당요거트를 제공하는 SNS 소문내기 이벤트를 전개하고 있다. 지난 10일부터 내달 6일까지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진행되는 옥정호 벚꽃축제 개최 기념 소문내기 이벤트에는 20일 현재 203명이 참여한 가운데 벚꽃축제 홍보영상 조회수 24,447회로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이 같은 관심과 인기에는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무가당요거트에 대한 선호도가 상당히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치즈의 수도 임실군에서 생산하는 무가당요거트는 임실N치즈에 대한 높은 선호도와 신뢰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중대재해 예방 강화를 위한 정수장 등 주요 상수도 시설물을 대상으로‘위험성 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중대재해 예방의 핵심인 위험성 평가는 사업장 내 유해 · 위험 요인을 스스로 파악하고, 이에 대한 감소 대책을 수립하여 실행하는 일련의 과정을 말한다. 군은 현업 종사자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 참여로 기계적 · 전기적 · 작업 특성 · 환경 등 잠재적인 유해 ·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하여 위험성 결정, 위험성 감소 대책 수립 및 실행 등 위험성 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심 민 군수는“중대재해 예방이 더욱 강화됨에 따라 위험성 평가 실시로 유해 ·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개선하여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목표로 중대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충과 건전한 납세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난 17일 302명의 성실납세자를 선정했다. 지방세 성실납세자 선정은 임실군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선정한다. 선정 방식은 최근 3년간 계속하여 연간 3건 이상의 군세를 납부 기한 내에 전액 납부하고 관내에 주소를 둔 납세자 중에서 지방세 프로그램을 통한 무작위 전산 추첨 방식으로 진행됐다. 선정자들에게는 지방세 납부액 별로 2~5만원 상당의 임실지역선물세트를 안내문과 함께 택배로 발송했다. 심 민 군수는“임실군이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군민의 역할이 크다”며“앞으로도 유공 납세자들의 자긍심이 고취되고 성실 납세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의 대표적인 문화예술단체인 임실문화원이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교육의 모범사례로 주목받는 꿈의 오케스트라에 이어 꿈의 무용단을 운영할 수 있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2025 꿈의 무용단 운영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꿈의 무용단은 지역 거점기관인 임실문화원에서 5년간 국비 4억원과 군비 1억1천만원 등 총 5억1천만원을 지원받아 운영할 계획이다. 다음 달부터 취약계층 50%를 포함, 지역 초 · 중 · 고생을 대상으로 총 30명의 단원을 모집하여 꿈의 무용단 교육을 시작할 예정이다. 임실문화원은 이미 2022년부터 4년째 꿈의 오케스트라를 운영해 오고 있다. 꿈의 오케스트라는 2021년 공모사업으로 선정, 국비 9억을 확보하여 2022부터 2027년까지 국비 9억원과 군비 5억원 등 총 14억원의 예산이 지원, 운영되고 있다. 꿈의 오케스트라는 관내 12개 초 · 중학생 80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매년 세 차례의 정기연주회를 통해 오케스트라를 접하기 힘든 지역민들에게 수준급 공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군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관내 공동주택, 공공시설, 상업용 건물 등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저수조 청소 이행 안내문을 발송했다. 저수조 청소 의무 대상 시설은 연면적 5,000㎡ 이상인 건축물, 연면적 3,000㎡ 이상의 업무시설, 연면적 2,000㎡ 이상의 복합건축물, 아파트(5층 이상 주택) 및 기타 복리시설 등이다. 대상 건축물 관리자 또는 시설 소유자는 수도법 제33조, 시행규칙 제22조 3에 따라 저수조 청소를 반기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실시해야 하며, 1년 이내 1회 이상 수질검사 등 위생 조치를 시행해야 한다. 이를 위반한 경우 수도법 제83조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군은 수온이 상승해 저수조에 각종 바이러스, 박테리아 등이 생성되는 4월에서 5월이 저수조 청소의 적기로 보고 의무대상 시설물 소유자나 관리자에게 자율적으로 청소가 되도록 안내문 발송 및 홍보를 시행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저수조 청소는 수돗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필수적인 조치”라며“군민들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군민들의 수돗물에 대한 관심도와 신뢰성을 높이고자 수질 종합정보를 담은 2025년 수돗물 품질보고서 6,000부를 발간하여 12개 읍‧면에 배부 완료했다. 이번에 발간하는 2025년 수돗물 품질보고서는 ▲정수 처리 과정 ▲수돗물에 대한 일반상식 ▲2024년도 수질검사 결과 ▲주민 협조 사항 ▲상수도 민원 안내 등 우리 군에 공급되는 수돗물에 대한 종합정보를 담아 군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돕고 수돗물의 안전성을 알리고자 제작했다. 관내에 위치한 임실 및 강진정수장의 상수원수는 각각 용존산소가 많은 상태의 다소 좋은 생태계인‘약간 좋음(II등급)’과 용존산소가 많은 편이고 오염물질이 거의 없는 청정상태에 근접한‘좋음(Ib등급)’으로 나타났다. 정수 처리 공정을 거친 정수 및 관내 수도꼭지의 수질을 검사한 결과 모든 항목이‘먹는 물 수질기준 및 검사 등에 관한 규칙’에 따른 먹는 물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나 수용가에 맑고 깨끗한 물이 공급된 것으로 확인됐다. 수돗물 품질보고서는 임실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각 읍‧면사무소에서 책자 형태로 받아볼 수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의 대표 연구소인 (재)임실치즈엔식품연구소가 개발한 제품들이 태국 방콕을 시작으로 동남아시아 수출길에 오른다. 군에 따르면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주관한 2025년 수출컨소시엄 사업 공모에 (재)임실치즈앤식품연구소(대표 심 민)가 선정됐다. 수출컨소시엄 사업은 중소기업들의 글로벌화와 해외시장 개척을 촉진하고자 중소기업들의 해외전시회 참가 또는 수출상담회 개최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하고 해외 파견 전‧후 단계의 해외 마케팅 활동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재)임실치즈앤식품연구소는 오는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태국 방콕 Impact Exhibition Center에서 열릴 2025 태국 방콕 식품전시회(THAIFEX-Anuga Aisa)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에는‘동부권식품클러스터사업 고부가식품개발 및 표준화’와‘특화품목 6차산업화 임실 복숭아‧매실 농촌융복합사업’을 통해 생산 중인 제품 10종(마실매실 외 9종)과 관내 대표 과수가공업체인 따담(영) 제품 11종(복숭아즙 외 10종)을 해외 바이어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선보일 제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지난 14일 군청 농민교육장에서 제18기 농업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임실군 농업인대학은 지난 2008년에 운영을 시작하여 지역 특화 품목 중심의 체계적인 전문 기술교육을 통해 전문 농업경영인으로 양성하고, 농업 경쟁력 향상 및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입학식에는 학장인 심 민 군수를 비롯하여 교육생 25명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특강 및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18년 차를 맞은 농업인대학은 복숭아 기초과정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총 17회에 걸쳐 매주 1회 진행되며, 체계적인 이론 및 현장실습, 선진지 견학 등 교육을 통해 지역농업의 혁신과 변화를 이끌어 갈 핵심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임실군 농업인대학은 2008년부터 현재까지 31개 과정 91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배운 지식을 현장에 적용하여 소득 향상 및 지역의 리더로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농업인대학 학장인 심 민 군수는“농업인대학의 복숭아 교육과정을 통해 전문 기술과 농업 경영 능력을 갖춘 우수 농업인으로 성장하여 임실 복숭아가 명품이 되는데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