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스포츠산업의 선두 지역인 순창군이 대규모 유소년 야구대회를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불씨를 지피고 있다. 이번에 개최되는 제10회 순창군수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는 대한유소년야구연맹(회장 이상근)이 주관하고 전북특별자치도와 순창군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이달 26일부터 내달 3일까지 6일간 팔덕다용도경기장 외 11개 구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보다 27개 팀이 증가한 총 162개 유소년 야구팀이 참가, 약 3,000여 명의 선수와 학부모들이 순창을 방문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숙박업소, 음식점 등 상권이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 군은 대회 기간 중 삼일절 대체공휴일 연휴도 포함됨에 따라, 경기장 내에 관광 안내 부스를 설치해 관람객들에게 강천산, 힐링스파 등 순창의 대표 관광지를 홍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경제 활성화 효과는 물론, 순창의 지속 가능한 관광 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팔덕다용도경기장, 공설운동장, 제일고 축구장, 섬진강 체육공원 등 주요 체육시설에 특설 경기장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이 행정안전부 주관‘2024년 정보공개 종합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달성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24일 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정보공개 운영 실태 등을 평가하며, 2024년에는 총 554개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요 평가내용은 사전정보,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의 4개 분야 11개 지표에 대해 이뤄지며, 기관 유형별 평가순위를 기준으로 최우수, 우수, 보통, 미흡 4개 등급으로 나뉜다. 순창군은 정보공개 종합평가가 시행된 2019년부터 6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으며, 2024년 평가에서는 충실한 사전정보 및 원문공개와 정확한 정보공개 처리로 고객만족도가 향상되는 등 모든 평가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96.81점을 획득하며 전국 기초자치단체 82개 군 단위 최고점을 기록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전 직원이 국민의 알권리 보장과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 실현을 위해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면서“앞으로도 주요 정책 정보를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적극적으로 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 가족센터가 지난 한 해 동안 총 누적 3만여명이 다녀가 지역 내 다양한 가족을 지원하는 핵심 기관으로 확고히 자리 잡았다. 가족의 형태가 다양해지고, 다문화 가구가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맞춤형 복지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순창군 가족센터는 가족의 유형별로 맞춤형 가족지원서비스를 통합하여 제공하며 지역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순창군에는 307세대의 다문화 가구가 거주하며, 이를 지원하기 위해 모국방문지원, 한국어 교육, 이중언어 학습, 결혼이주여성 원어민강사 지원 등 맞춤형 복지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가족센터에는 총 19명의 종사자가 함께하고 있으며, 상담사, 언어발달 지도사, 외국인지원상담사, 아이돌보미, 통번역사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가족들의 복지를 책임지고 있다. 실제로, 이들은 △방문교육서비스 △언어발달지원 △이중언어학습지원 △아이돌봄지원 △외국인지원센터 운영 △다문화 어울림한마당 행사 등 다양한 가족 친화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 사회 통합에 기여하고 있다. &nbs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이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프리미엄 디저트 산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군은 올해부터 순창 고추장, 밤, 블루베리 등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순창 담은(DAMEUN) 초콜릿’을 개발하며,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로코노미(Loconomy) 트렌드에 발맞춘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로코노미는‘로컬(Local)’과‘이코노미(Economy)’의 합성어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에서 생산된 제품과 서비스 소비를 촉진하는 경제 트렌드를 의미한다. 이는 소비자들이 단순한 제품 구매를 넘어, 지역 고유의 이야기와 가치를 중요하게 여기는 흐름을 반영한 것이다. 이에, 군은 이러한 시대적 흐름을 놓치지 않고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 출시로 지역 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순창 담은 초콜릿’은‘순창의 맛과 정성을 가득 담은 초콜릿’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전통과 자연, 정성을 현대적인 디저트로 승화시킨 프리미엄 브랜드로 탄생했다. 이는 단순한 초콜릿이 아닌, 순창의 고유한 이야기를 녹여낸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제공하는 제품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최영일 군수가 2025년도‘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비전 실현과 군민 의견수렴을 위한 군정설명회에 본격 나섰다. 19일 풍산면을 시작으로 11개 읍·면을 순회하며 7일간에 걸쳐 진행하는 이번 군정설명회에서는 2025년도 군정 방향을 비롯한 주요사업들을 군민들에게 설명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할 예정이다. 첫 일정인 풍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설명회에서 최 군수는“‘불망초심(不忘初心)’의 자세로, 처음의 다짐을 잊지 않고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을 만들기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지난해 주요 성과를 보고하며, 군민 삶의 질을 한 단계 더 높이기 위한 올해 사업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구체적으로, 아동행복수당 확대, 일자리 3,380개 확보, 농민 기본소득 확대, 노인 이․미용비 지원, 청년종자통장, 경천․양지천 수변 정비사업 등 2024년 주요성과를 보고하고, 군민행복 실현을 위해 2025년도 추진하는 구체적인 사업들을 상세하게 설명했다. 최 군수는 이 자리에서 “지난 1월 8일부터 2월 18일까지 11개 읍면 320개 마을방문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 청년 인구 유출 방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핵심 정책으로 추진해 온‘청년근로자 종자통장 지원사업’이 올해로 시행 3년차를 맞았다. 2023년 첫 발을 내딛은 이 사업은 청년들의 안정적인 자산형성과 미래 설계를 돕는 순창군의 대표적인 청년지원정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총 735명의 청년들에게 혜택을 제공했다. 이 사업의 핵심은 청년들이 매월 15만원을 저축하면 군에서 그 두 배인 30만원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2년간 적립 시 청년들은 최소 1,080만원과 이자를 합친 목돈을 마련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올해는 1기 참여자들이 5월 만기 지급을 앞두고 있어, 6월 이후 첫 종잣돈 지급이 이뤄질 예정이다. 정부의 현금성 지원 정책이 줄어드는 가운데, 순창군은 군비로 지원사업을 지속 운영하며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경제적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순창군이‘교육발전특구’로 선정되면서 확보한 도비 2억 4천만 원은 사업의 안정성을 더욱 강화하는 역할을 하게 됐다. 지원 대상은 18세부터 49세까지로, 주민등록상 순창군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은 지난 17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순창군 여성단체협의회와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영일 군수와 정명자 순창군 여성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5년 순창군 여성단체협의회의 추진사업을 공유하고, 군정 주요 사업과 군민의 날 행사, 봄나물 축제, 순창장류축제 등 지역 주요 행사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군은 이번 간담회에서 수렴한 의견을 적극 검토·반영해 여성단체 활동을 더욱 확대하고, 이를 통해 여성 권익을 증진시키며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영일 군수는“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하고 있으며, 특히 여성 권익 보호와 양성평등 실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앞으로도 여성단체와 긴밀히 협력해 다양한 정책과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여성들이 더욱 주체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창군 여성단체협의회는 10개 단체, 1,474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조직으로, 여성의 지위 향상과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시니어클럽이 지역 내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며, 어르신들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나섰다. 교육은 지난 17일을 시작으로 오는 3월 18일까지 순창군 내 각 읍·면 체육관 등에서 진행되며, 약 3,249명의 어르신이 참여할 예정이다. 순창시니어클럽이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에게 안전사고 예방 교육과 근무 중 유의해야 할 사항들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에는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기본 수칙, 응급상황 대처법, 근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 분석과 예방 대책 등이 포함됐다. 현재, 군은 노인일자리 3,380개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는 2022년 1,281개에서 2,099개가 증가한 수치다. 특히 노인역량활용형 일자리는 980개로, 전북 내 군 단위 중 가장 많은 수를 확보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노인일자리 시니어자원순환단이 폐페트병 59만 7천여 개를 수거해 관련 수익금 약 331만 원을 전액 군에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일자리 사업으로 호평을 받았다. 교육장을 방문한 최영일 군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이 전통문화와 숙련된 기술을 보존·계승하기 위해‘2025년 순창군 명인·명장’지정 신청을 받는다. 이번 선발은 지역 내 우수한 기술과 예술적 재능을 가진 인물을 발굴하고, 그들의 기량과 업적을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로 진행된다. 모집은 두 개 부문으로 나뉜다‘명인’은 문화예술 분야에서 탁월한 재능을 발휘해 순창군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사람을 의미하며,‘명장’은 숙련된 공예 기술과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지역 문화 계승에 기여한 인물을 선발한다. 선발 인원은 부문별로 1명씩이다. 지원자는 해당 분야에서 20년 이상 종사하며 기예가 뛰어난 자로, 순창군 내에서 10년 이상 거주한 사람만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주민 30명 이상의 추천을 받아야 하며, 상급 기관(국가·도 지정 무형문화재 등)에서 이미 지정된 경력이 없어야 한다. 접수는 오는 3월 13일까지 진행되며, 신청자는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접수된 신청서는 서류 심사와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2025년 4월 18일 ‘군민의 날’에 명인·명장 인증패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이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지역 상권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2025년 청년창업 지원사업’의 예비창업 청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초기 창업 비용을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청년들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18세 이상 49세 이하의 예비 창업자로, 신청일 기준 최근 6개월 이상 순창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5명으로, 지역 내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다만, 공고일 기준으로 고용보험에 가입된 자나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는 자, 국세·지방세·세외수입 체납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사업장 인테리어, 기계와 장비구축 비용으로 총사업비의 50% 범위에서 최고 2천만원까지 보조를 받을 수 있다. 단, 주류도매업, 주점업, 건설업, 부동산업 등은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청년은 이달 17일부터 25일까지 순창군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신청 서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이 민선 8기 4년 차를 맞아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체계적으로 이행하고, 내실 있는 마무리를 위해 연초부터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지난 12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부서별 공약사업 담당자 60여 명을 대상으로‘2025년 매니페스토 실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이 강사로 나서 ‘다시 쓰는 지방자치 회복력’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매니페스토 이해와 중요성, △공약사업 이행률 제고 방안과 평가 안내 등 공약 담당자의 공약 실천역량과 달성 이해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실제로, 순창군은 2024년 말 기준 공약사업 이행상황을 점검한 결과, 총 5개 분야 79개 공약사업 중 52개 사업을 완료하며 평균 이행률 87.5%를 달성한 바 있다. 군은 이에 안주하지 않고 공약사업 담당자의 책임의식을 강화하고,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공약사업 달성률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고 교육 취지를 밝혔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이번 교육을 통해 공약사업에 대한 행정의 책임감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이 오는 4월 18일, 순창읍 중앙로 일원에서‘제63회 순창군민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군민들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전통문화의 정취를 담은 민속놀이 경연대회와 화려한 축등행렬이다. 여기에 군민화합 기원제, 옥천 줄다리기 등 전통 행사와 함께 청소년들을 위한 어울마당과 골목페스티벌이 더해져 세대를 아우르는 풍성한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특히 이번 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군민화합음악회는 군민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순창군은 현재 음악회 개최를 위한 제안서를 공모 중이며, 2월 17일까지 접수를 마감한 뒤 21일 평가위원회를 통해 최종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군민화합음악회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군민들이 선호하는 유명 가수들의 무대가 마련되어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아울러 올해는 순창군민의 날을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다채로운 행사들이 준비되어 있다. 4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과 신협 전북지역협의회가 지난 10일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한‘농촌사랑 동행순창’협약을 체결했다. 순창군청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최영일 순창군수와 최태일 신협 전북지역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9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협 전북지역협의회 임직원들은 연수와 워크숍, 순창투어 등을 진행하며 도농 간 교류를 활성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생활 인구를 늘리고, 고향사랑기부제와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양 기관은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농촌 지역의 활력 증진과 상생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발굴하고 실행해 나가기로 했다. 최태일 신협 전북지역협의회 회장은“이번 협약을 계기로 순창군과 다양한 교류를 이어가며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이번 협약이 도농교류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활 인구 증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신협 전북지역협의회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발전의 기반을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과 한국관광공사가 순창발효테마파크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맞손을 잡았다. 군은 지난 10일 군청 군수실에서 한국관광공사와‘강소형 잠재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2025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공모사업’에 순창발효테마파크가 선정됨에 따라, 관광 활성화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순창발효테마파크 및 인근 관광자원의 연계 상품화 지원 ▲온·오프라인 홍보 마케팅 추진 ▲관광 현황 분석 및 개선 전략 수립 등 다양한 관광 활성화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인플루언서와 트래블 리더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 홍보 영상과 안내판 제작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며, 이번에‘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된 강천산 군립공원과 연계한 다양한 관광 상품도 개발할 예정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순창발효테마파크의 관광 잠재력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면서“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해 순창발효테마파크를 더욱 매력적인 관광 명소로 발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이 지난 10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제20회 순창장류축제’추진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하며 축제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 올해 축제는 순창군의 전통 장류 문화를 전국에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중요한 행사로,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번 추진위원회는 축제 관련 기관·단체 대표, 전문가, 군의원 등 총 25명으로 구성됐으며, 최영일 순창군수가 직접 위촉장을 수여했다. 추진위원들은 축제의 기획부터 운영, 홍보 등 전반적인 역할을 맡아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힘을 모으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축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임원 선출도 진행됐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윤영식 위원은“순창장류축제가 전국적인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이 필요하다”며,“임기가 끝나는 날까지 최선을 다해 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끌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부위원장으로는 전인백 위원이, 간사로는 서화종 위원이 각각 선출돼 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높였다. 특히, 이번 순창장류축제는 지난해 전북특별자치도 대표 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