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담양군은 완도해양치유센터에서 신규자 및 7년 이하 공직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새내기공직자 온보딩(onboarding) 희망엔진워크숍’을 추진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1기, 7일부터 8일까지 2기로 구성된 이번 교육은 직무 역량 강화 기획 실무 특강, 대민친절 의식 함양 교육 및 조직 소통의 기술과 전략 등 공직 생활 적응을 위한 교육을 추진했다. 교육 첫날에는 담양군 행정국장이 후배 공직자를 위해 그동안의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보고서 작성 요령 및 청렴한 공직자의 자세 등을 교육했으며, ‘공직자의 신념과 소명 의식으로 만드는 담양군의 미래’를 주제로 전문 강사 교육이 이어졌다. 특히 이날 이병노 군수가 교육장을 방문해 새내기공직자들을 격려했으며, 올바른 공직자의 자세라는 주제의 특강도 진행하며 교육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둘째 날에는 친절 및 민원 시 필요한 대처 능력 위주의 전문 강사 교육을 시작으로 조직 구성원 간 올바른 소통에 대한 교육과 완도군의 특성화사업 해양치유센터 선진지 견학 및 체험 등을 마지막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병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담양군이 관내 식품접객업소 등을 대상으로 중국 쓰촨성 의빈시에서 제조된 대나무 펄프 종이컵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본 사업은 담양군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의빈시와의 교류 협력 사업의 하나로, 양 도시 간 우호협력과 상생발전을 위해 추진됐다. 현재 종이컵 및 뚜껑 25만 개를 제작해 지난 7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정식 수입 통관 절차를 거쳐 수입 완료했다. 종이컵과 뚜껑은 관내 음식점과 카페 같은 식품접객업소 및 종이컵을 사용하는 소매점 등에 지원될 예정으로, 현재 담양군 관광과에서 사용 희망업소 신청을 받고 있다. 의빈시에서 제작한 종이컵과 뚜껑은 대나무 펄프를 원료로 제작됐으며, 종이컵의 디자인 또한 담양을 상징하는 대나무를 담았다. 대나무는 다른 펄프용 목재에 비해 높은 광합성 효율을 가져 공기 중 이산화탄소를 더 많이 흡수해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고, 이를 활용한 용기는 매립이나 소각 시에도 유해 물질을 배출하지 않아 탄소 저감에도 탁월하다. 이병노 군수는 “관내 일회용품 사용이 많은 카페에 대나무 종이컵을 지원해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병노 담양군수가 담양군 성장 발판 마련을 위한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담양군은 국회를 방문해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방문 건의에서 이병노 군수는 국가예산 심의 단계의 핵심 창구인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박정 위원장 및 소속 위원을 비롯한 지역구 이개호 의원, 국민의힘 박정하 의원 등 여야 의원들을 잇달아 방문해 내년도 담양군 현안에 대한 국비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이날 이 군수는 ▲달빛철도길 근대 선교 복합공간 조성 ▲담양군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 ▲전남・북 광역 상생을 위한 구(례)・곡(성)・순(창)・담(양) 스마트 건강버스 운영 ▲정원관광 네트워크 구축 및 활성화사업 ▲대전면 대치지구 뉴빌리지 사업 등의 예산 반영을 건의하며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국회의 관심과 협력을 호소했다. 이병노 군수는 “군민과 약속한 다 함께 행복한 자립형 경제도시 조성을 위해 국비 확보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정부예산안은 국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내륙관광 일번지로 주목받고 있는 담양군의 생활인구가 등록인구보다 8.1배 더 많아 전남도내 인구소멸지역 지역 중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행안부와 통계청의 2분기 생활인구 공표 자료에 따르면 담양군의 생활인구가 41만 9,946명을 기록했다. 이는 전남도 내 16개 인구소멸지역 중 압도적 1위이다. 주민등록인구는 4만 5,031명과 외국인등록인구 1,062명으로, 등록인구보다 8.1배 더 많은 수치다. 이 같은 결과는 대한민국 내륙관광 1번지인 담양을 찾는 체류인구의 비중이 등록인구 대비 매우 높아서 나타난 것으로 풀이된다. 생활인구는 주민등록인구와 외국인 등록인구 외에도 해당 지역에 하루 3시간 이상 머문 날이 월 1일 이상인 체류인구 모두를 포함한다. 정주 인구뿐만 아니라 일정 시간·일정 빈도로 특정 지역에 체류하는 사람까지 모두 해당 지역의 인구로 보는 개념으로, 인구감소지역 지방소멸을 막기 위한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오는 2025년도부터 정부가 지방자치단체에 배분하는 보통교부세 산정 기준에 ‘생활인구’를 반영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담양군은 지난 10월 30일 개최된 담양군 의용소방대 소방기술 경연대회에서 곡성군·진도군 의용소방대가 담양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며 상생 발전에 뜻을 모았다고 전했다. 이날 열린 기탁식에서 곡성군, 진도군 의용소방대연합회에서 각 1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담양군에 기탁했으며, 담양군 의용소방대연합회에서도 곡성군과 진도군 소방기술 경연대회 시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날 담양군 의용소방대연합회는 담양장학회에 장학금 100만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이병노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 운동에 참여해 주신 곡성군, 진도군 의용소방대연합회와 담양군 의용소방대연합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의용소방대와 함께 안전한 담양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담양군의회가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으로 전남 목포시 일원에서 2024년도 하반기 의정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11월에 열릴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행정사무감사・예산안 심사 등에 관한 실무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함양하고자 예산실무(한태식 국회의정연수원 강사), 행정사무감사(강상원 한양대 겸임교수), 4대폭력 예방교육(정진숙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강사) 등의 강의가 진행됐으며, 30일에는 유달산 케이블카와 근대역사관을 방문하여 서남권 해양관광거점을 표방하고 있는 목포시의 관광정책을 살펴봤다. 정철원 의장은 “이번 국내 연수는 의회의 자체역량을 기르고자 의정분야 전문강사분들을 초빙했으며 동료 의원분들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열성적으로 참여해주셨다”며 “곧 열릴 제2차 정례회에는 한층 발전된 모습으로 행정사무감사와 본예산 심사에 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담양군은 지난달 31일 민선 8기 공약사항의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 담양군 농업사관학교의 제1기 수료식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수료식은 지난 2023년부터 2년간 추진해 온 농업사관학교의 첫 결실을 보는 자리로, 오늘 수료한 27명의 학생은 미래 담양 농업의 중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담양군 농업사관학교는 청년농업인들이 담양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농업기술을 체계적으로 습득하고, 실질적인 경영 노하우를 익힐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정을 제공했다. 특히 벼농사, 밭농사 전반, 작물과 생리 등을 포함한 이론과 선진지 견학, 딸기와 토마토 선도농업인의 현장실습 교육과 농업 현장에서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영농생활 기초법률, 전기 관리, 농산물 촬영기법 등 다양한 기술들을 배웠다. 이날 수료식에는 이병노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 선배 농업인 등이 참석해 청년 농업인들의 성장을 축하하고,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했다. 이병노 군수는 “이번 농업사관학교 수료생들이 담양군의 농업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청년 농업인들이 성공적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담양군은 지난 1일 군청 면앙정실에서 공직자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정례 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조회에서는 6‧25전쟁 참전유공자에 화랑무공훈장 전달과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 유공자, 노인의 날 기념 유공 모범 노인과 노인복지기여자, 정신건강‧자살예방의 날 기념 유공 공무원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이병노 군수는 “11월도 다수의 문화행사와 김장나눔 대축제가 예정되어 있으니 원활하고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특별히 신경 써달라”라며 “가을을 맞아 자전거 이용 안전사고 대비, 가을철 산불 예방, 겨울철 자연 재난 대비와 취약계층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주길 바란다”라고 주문했다. 이 밖에도 20일부터 시작되는 담양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 대비한 행정사무감사와 군정 질문․답변 준비, 그리고 내년도 예산안 심의 등을 위한 의회와의 소통 강화에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했다. 또한 이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 지정 기부 모금이 시작되는 만큼 연말정산을 앞둔 직장인 대상 소액 기부 홍보에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정례 조회에서는 농어촌 삶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담양군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대경권연구본부, 한국생산기술연구원(KITECH) 전북기술실용화본부와 함께 농업용 로봇 및 스마트팜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후변화 대응 첨단온실에서 지능형 농장(스마트팜) 및 인공지능(AI) 로봇을 활용해 담양 딸기의 재배 기술을 발전시키고, 이를 통해 지역농업의 혁신을 도모하고자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인공지능 로봇을 개발해 이를 활용한 담양 딸기 스마트팜 운영, 실증 연구 및 기술지원 등을 함께하고, 담양 딸기의 생육 전주기를 관리할 수 있는 온실과 로봇 통합관제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협력한다. 또한, 로봇 활용에 적합한 딸기 신품종 개발 및 맞춤형 재배 기술 연구로 국내를 넘어 해외에 담양 딸기 신품종 재배 관련 기술을 보급하기 위해 정부 지원사업에도 함께한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첨단 농업기술의 허브로 발돋움할 계기를 마련하고, 스마트팜 및 인공지능 로봇을 활용한 효율적인 농업 생산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며 “세 기관이 협력해 농업 생산성을 높이고, 환경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담양군은 담양 산타축제가 오는 12월 24일부터 25일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담양읍 중앙로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이번 산타축제의 구호는 ‘중앙로 56, 겨울 마법으로의 초대’로, 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겨울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 ‘중앙로 56’은 주무대가 설치되는 인근 도로명 주소로, 관광객들이 이 지번만 검색하면 축제장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의도가 담겨 있다. 이번 산타축제의 가장 큰 특징은 축제 주무대 장소인 담양읍 중앙로를 ‘차 없는 산타거리’로 운영하는 것이다. 오는 1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한 달간 산타거리를 운영한다. 산타거리는 4개 권역으로 나눠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겨울 풍경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산타와의 만남, 캐릭터 행진, 그리고 다양한 거리 공연이 펼쳐져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킬 예정이다. 또한, 축제 기간 죽녹원과 메타세쿼이아길의 입장권을 쿠폰으로 환급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들이 지역 특산물과 먹거리를 구매하며 담양의 경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담양군은 최근 전라남도, 농업회사법인 ㈜에코팜테크와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세부 사항을 협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금성면 봉황리 191번지 일원 투자액 50억 원 규모의 양파 및 채소 종자 연구소 신축에 대한 투자협약으로, 전라남도와 담양군은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행정절차를 지원하고 ㈜에코팜테크는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일자리 창출 등을 협력하게 된다. ㈜에코팜테크는 연구소 신축 외에도 2026년까지 약 200억 원을 투자하여 세미나실과 직원 숙소, 종자 연구를 위한 비닐하우스, 창고 등을 신축해 종자 품평회와 포럼 개최, 국내·외 유통 및 수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구광역시에 있는 양파 종자 개발회사 ㈜씨드온과 함께 양파 종자 연구개발을 진행할 계획으로, ㈜씨드온은 이를 위해 본사 담양군 이전을 결정했다. ㈜씨드온은 2000년대 초부터 양파 재배 사업을 시작해 양질의 양파 품종개발로 키르기스스탄, 우크라이나 등 북방국가에 내한성 양파 재배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활발한 양파 종자 연구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담양군이 지난 17일 열린 ‘제13회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최우수상을 받으며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SNS 대상’은 양질의 사회관계망서비스 콘텐츠로 국민과 소통을 훌륭하게 펼친 전국 공공기관과 지자체, 기업체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한다. 지난 2011년 제정된 대한민국 SNS 대상은 조직에서 고객과 소통하기 위해 SNS를 잘 활용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을 시상, 온라인 홍보 부문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개선에 대한 지속적인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 블로그와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의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담양군은 군민에게 필요한 신속한 행정정보 전달은 물론 자연경관, 관광지, 먹거리 등 담양의 맛과 멋이 담긴 품격 있는 콘텐츠를 통해 군민과 관광객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담양군 유튜브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담양의 관광지를 소개하는 뮤직비디오와 담양에 자리잡은 청년들을 조명하는 ‘청년잡스’ 등 색다른 영상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병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6주년을 기념하는 ‘제3회 무등산권 지오마라톤 대회’가 지난 13일 전남 담양과 화순 일대에서 열렸다. 전라남도, 담양군, 화순군, 광주광역시, 광주MBC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방문한 1,187명의 참가자가 무등산권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즐기며 달리기를 즐겼다. 주최 측은 참가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교통통제 및 의료지원에 힘썼으며, 지질공원 교육‧체험 부스, 난타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재미를 선사했다. 또한 시상금은 지역 소비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했다. 담양군은 이날 참가자들에게 담양의 한과, 대대포 막걸리, 담양쌀 등을 기념품으로 제공해 지역의 뛰어난 먹거리를 선보였으며, 농특산품을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특산품 판매장도 운영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이번 대회 참가를 위해 전국에서 와 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무등산권 지오마라톤이 세계인들과 함께하는 마라톤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담양군과 남부대학교가 15일 고향사랑기부 활성화 및 상생발전을 위해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조준범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남부대학교는 소속 교직원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고 담양군에서는 홍보활동을 지원하겠다는 내용의 협약을 진행했다. 조준범 총장은 “담양군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직접 혜택을 주는 사업이어서 공감이 됐다”라며 “지역 활성화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라며, 이번 협약이 상생발전의 시작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담양을 응원해 주기 위해 협약에 함께해주신 남부대학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남부대와 상생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에서는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어르신을 위한 병원 동행 서비스, 퇴원환자 돌봄서비스, 아동을 위한 특화프로그램과 간식비 지원, 상인공동체 활성화 등 지역주민이 직접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담양군의회가 10월 11일 제33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2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담양군 의회의원 행동강령에 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4건을 포함한 총 22건(조례안14, 동의안2, 기타 6)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토목, 건축, 조경 등 주요건설공사 전반을 대상으로 한 ‘주요건설사업장 실태조사 계획 승인의 건’이 의결되어 회기 중 현지확인과 서류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공석으로 남아있던 부의장직에 대한 보궐선거의 건이 의결되어 선거를 실시한 결과 박은서 의원이 최종 당선됐다. 정철원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민생 개선에 관한 조례안을 심도있게 심사하고, 주요건설사업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해 안전과 기능을 점검할 계획이다”라며 “금일 부의장 보궐선거를 마지막으로 재정비를 완료하고 전 의원이 합심하여 군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