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화순군수는 지난 15일 기존 ‘하니움 복싱체육관’을 ‘임애지 복싱체육관’으로 변경하여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판식에는 오형렬 화순군의회의장, 정형찬 화순군체육회장, 김태웅 화순군복싱협회장, 임애지 선수와 가족들, 화순군 복싱팀 선수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임애지 선수는 화순 출신으로 화순중학교 재학시절부터 복싱선수의 꿈을 키워나갔으며, 2022년 1월 ‘화순군 복싱팀’ 창단 멤버로 선수 생활을 이어가다 ‘2024년 파리올림픽’에서 한국 여자복싱 역사상 최초 올림픽 메달리스트라는 기적의 성과를 일구었다. 이에 화순군은 화순의 명예를 드높인 임애지 선수의 위업을 기리고, 화순복싱 발전에 초석을 다지기 위해 기존의 ‘하니움 복싱체육관’을 ‘임애지 복싱체육관’으로 개명과 함께 새롭게 단장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이번 현판식이 우리 선수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고 복싱의 고장 화순으로 도약하는 발판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화순 복싱이 우리나라 복싱을 선도하는데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올해 전 세계적으로 백일해가 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2개월 미만 영아가 숨지는 사례가 발생했다. 이에 화순군은 14일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와 임신부 등을 대상으로 백일해 백신 접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백일해는 전염성이 강한 급성 호흡기질환이다. 콧물·눈물·기침 등 가벼운 증상으로 시작, 발작성 기침을 특징으로 하는 백일해는 7~19세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유행하고 있다. 영유아는 기초 3회(2·4·6개월), 추가 3회(15~18개월, 4~6세, 11~12세) 총 6회 적기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중요하며, 임신부의 경우 생후 첫 접종(2개월) 이전 영아가 백일해에 대한 면역력을 갖고 태어날 수 있도록 임신 3기(27~36주)에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 군은 특히, 백일해가 소아․청소년 연령대를 중심으로 크게 유행하고 있으므로 적기 접종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11~12세의 6차 접종을 적극 당부했다. 박미라 보건소장은 “백일해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 실내에서 자주 환기하기,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적절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복규 화순군수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을 응원·격려했다. 구 군수는 수능을 하루 앞둔 지난 13일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수험생 여러분, 수고 하셨습니다. 더 멋진 미래를 향해 도약할 수험생 여러분을 응원합니다.”라고 적었다. 또한 구복규 화순군수를 비롯한 조영래 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임지락 도의원, 류기준 도의원, 하성동 화순군의회 의원, 화순군 학부모 연합회원 등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4일 화순군 수능 시험장 화순고를 방문하여 수험생을 응원했다. 구복규 군수는 ‘걱정마! 다 잘 될거야’라는 문구가 적힌 손 푯말을 들고 응원 물품을 나눠 주며 시험장에 들어가는 수험생들에게 따스한 온기를 전했고, “학생 모두 열심히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라는 희망 메시지를 남겼다. 화순군 2025학년도 수학능력시험 응시대상자는 483명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복규 화순군수가 13일 2024년 공공비축미곡 매입 현장인 화순읍 농협창고를 찾아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구 군수는 수매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쌀값 하락 및 가을철 벼멸구, 호우 등으로 인한 피해가 대량으로 발생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출하까지 애쓰신 농업인과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라고 위로하면서 “공공비축미곡 매입 마지막까지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물량은 총 6,892톤으로 40kg 기준 172,299포대이며, 지난 21일부터 이달 12일까지 도곡농협 라이스센터, 금호미곡 RPC, 능주농협 DSC, 동복농협 DSC에서 산물벼 56,330포대를 매입 완료했다. 일반벼 94,909포대는 지난 8일 이서면 3,546포대 매입을 시작으로 친환경 벼 20,040포대와 일정별로 이달 말일까지 매입할 계획이다. 매입 품종은 새청무, 신동진 2개 품종이며, 매입 가격은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정곡 80kg)을 조곡(40kg)으로 환산한 가격으로 매입하며, 중간 정산금 4만 원은 매입 직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화순군은 지난 11일 7,156억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 화순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25년도 예산안은 올해 대비 증가했으나, 지방교부세 축소와 지방세 수입 감소 등으로 23년 예산 7,505억 원에서 350억 원이 줄어든 규모다. 화순군은 이러한 세입 여건 악화에 대응하여 불요·불급한 예산을 줄이고, 행정운영경비 등도 최소로 편성하는 등 건전한 재정 운영을 위한 예산을 편성했다. 어려운 여건에서도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인구감소 대응 및 농업 발전과 지역 성장 동력을 위한 필수적인 예산은 적극 편성했다. 일반회계 주요 분야별 예산 편성안을 보면 ▲사회복지분야가 26.9%인 1,696억 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농림해양수산분야 1,214억 원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 518억 원 ▲환경 분야 359억 원 ▲문화 및 관광 분야 334억 원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공공질서 및 안전 분야에서 서태2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에 77억 원, 화순천 하천재해 예방사업 26억 원, 검산소하천 정비사업 22억 원, 스마트 재난구호 시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화순군은 '화순군 만원임대주택 지원사업'이 2024년 우수행정·정책사례선발대회에서 ‘우수상·우수기관장상’을 수상함에 따라 주관단체인 (사)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의 요청으로 11월 12일 군수실에서 인터뷰를 가졌다고 밝혔다. 화순군은 지난 7월 12일 (사)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 주관 2024년 우수행정·정책사례 선발대회에서 우수상·우수기관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사)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는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했던 만원임대주택 지원사업의 성공 요인, 기관장의 리더십 발휘 요소, 우수사례 추진 시 어려웠던 점과 극복 방안, 새로운 우수사례 발굴 등 다양한 질문을 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사회초년생인 청년과 신혼부부가 가장 바라는 것이 무엇일까? 항상 고민해 오다가 만 원권 지폐 한 장을 주고 일주일을 버티는 오래전 TV예능 프로그램에서 아이디어를 착안해 월 1만 원의 임대료로 주택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만원 임대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또한 “사업의 추진을 위해 신속하게 조례를 제정하는 등 모든 절차를 일사천리로 추진하게 됐고, 그 결과'화순군 청년 및 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화순군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5회 화순 난 명품 박람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한국 춘란의 가치와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난 산업의 대중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박람회는 군이 주최하고 (사)한국난보존협회와 화순난연합회 등 5개 단체가 공동 주관하여 치러졌다. 1,000여 분의 난들이 박람회를 아름답게 수놓은 가운데 허점길(한국난보존협회)의 아가씨(중투호)가 ▲‘대상’의 영예를 차지하며 많은 애란인의 축하를 받았다. ▲2등 상인 ‘특별 대상’은 배용일(복륜반), 예정원(중투호)이 ▲3등 상인 ‘최우수상’은 조동락(단엽복륜), 서홍열(단엽서반), 김호진(단엽중투)에게 돌아갔다. 행사에서는 전시회와 함께 난 판매전, 난 경매, 화순 농특산물 판매장 등이 운영됐으며 다양한 선물용 난 예시들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매년 봄, 가을에 전국 난 행사를 개최하여 난 산업 트렌드를 선도하고, 난 산업을 적극 육성하여 지역 일자리창출과 소득화의 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화순군은 지난 8일 도암면 출신 백형록씨가 관내 어려운 주민을 위해 백미(10kg) 200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백형록씨는 1968년 서울로 무일푼 상경해 온갖 고난을 겪은 후 건설업으로 성공했고, 은퇴 이후에는 고향 화순을 위해 기부를 결심했다. 백씨는 “타지 생활을 하면서도 오직 내 고향 화순 생각뿐이었다. 내가 고향을 생각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 나눔이라고 생각했다.”라며, “나의 나눔이 내 고향 어려운 이웃의 위안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구복규 군수는 “고된 타지 생활에서도 우리의 소중한 이웃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하여 주신 백형록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백형록님의 소중한 나눔은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복규 화순군수가 지난 7일 ‘고향사랑기부인증 챌린지’에 동참하여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문화 확산에 나섰다. ‘고향사랑기부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이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지명된 참가자가 기부 소감과 인증 사진을 게시하고, 다음 주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자매결연 도시인 구인모 거창군수로부터 지목받은 구복규 화순군수는 경북 고령군, 경남 거창군, 전남 장흥군, 서울 양천구, 부산 사하구에 시군의 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기부 내역을 인증했고, 다음 주자로 우호 교류 도시인 이남철 고령군수를 지명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이번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고령군, 거창군, 장흥군, 양천구, 사하구의 발전을 진심으로 응원하고, 함께하는 도시와의 연대를 통해 고향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릴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구 군수는 또한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과 참여가 더욱 확산하기를 바라며, 많은 분이 고향에 대한 사랑을 나누는 기회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화순군은 지난 10일 소상공인의 날을 맞아 화순읍 광덕문화광장에서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순군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2024년 소상공인의 날을 맞아 고물가 및 경기 불황 등의 어려운 경영 환경에서도 지역경제의 주체로서 자리를 지켜온 화순군 소상공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구복규 화순군수를 비롯하여 오형열 화순군의회 의장, 하성동·강재홍 화순군의원, 박정선 전라남도소상공인연합회 회장 및 관내 기관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연혁 보고, 소상공인 대약진 선언문 낭독, 환영사, 기념사, 축사, 소상공인연합회 홍보영상 시청, 우수 소상공인 표창 및 감사패 전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단합과 화합을 위한 '2024년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 및 화순군 소상공인 상생 한마당 행사를 축하한다”라며,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함께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화순군은 화순군소상공인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화순군은 지난 7일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개최된 ‘2024 제10회 대한민국사회봉사대상’ 시상식에서 기관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후원하고 한국사회봉사연합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사회봉사대상’은 올해로 10회를 맞아 각 분야에서 묵묵히 사회공헌에 기여하고 있는 사람들을 찾아내어 이들 단체 및 개인에게 표창하고, 용기와 격려를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발전의 원동력으로 사회봉사의 생활화를 확산시키려는 데 목적이 있다. 한국사회봉사연합회에서는 ‘나눔, 다함께 그늘진 사회 구석구석에 밝은 빛을’이라는 주제로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간 수상 공모를 진행하여 총 687건(개인 512, 단체 175)이 접수되었으며, 수상자 심사는 한국표준화연구원에서 계량화하여 현장의 사회복지 및 자원봉사 실무자와 활동자를 중심으로 수상자 개인 5명과 3개 기관을 선정했다. 화순군은 자원봉사 활성화와 온기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주민의 복지증진과 참신하고 다양한 인구정책을 펼쳐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앞으로도 우리 군의 사회봉사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화순군은 지난 7일 대한민국 한식 대가 김순례 씨가 제30회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받은 상금 중 100만 원을 화순장학회에 장학금으로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순례 한식 대가는 전통 한식 분야에서 우수한 업적을 인정받아 국내에서도 널리 알려진 명인으로, 이번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에서도 탁월한 요리 솜씨와 맛을 선보여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기탁식은 11월 7일 오전 화순군청에서 개최된 11월 정례조회에서 이루어졌으며, 다수의 군민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김순례 씨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명했다. 김순례 씨는 이번 기부에 대해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에 매달릴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라고 전하며 기탁의 뜻을 전했다. 구복규 군수는 기탁식에서 "이 장학금이 학생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줌으로써, 그들이 꿈을 실현하는 데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이런 나눔이 지역사회의 발전을 이끄는 원동력이 될 것”임을 강조했다. 기탁된 장학금은 화순군 내 학생들의 교육 지원 및 학업 증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화순장학회 장학기금 기탁 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화순군은 오는 11월 7일 '2024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캠페인에서 남다른 열정과 책임감으로 우수이장에 선정된 한천면 동가1리 정금남 이장에 대해 산림청장 표창을 수여한다고 5일 밝혔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은 봄철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인 논·밭두렁 태우기, 영농 부산물 등 관행적으로 소각하던 행위 근절을 위해 2014년부터 산림청에서 주관하고 있다. 우수마을은 봄철 산불조심기간 종료 후, 불법 소각행위 적발 건수 등의 실적에 따라 선정된다. 이번 화순군에서 우수마을로 선정된 곳은 장치리, 초방2리, 오음1리, 동가1리 마을로 총 4곳이다. 특히, 동가1리 마을의 정금남 이장은 주민화합 및 지역사회 발전과 적극적인 산불 예방 홍보에 앞장섰기에 산림청장 표창을 받게 됐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주민 모두가 소각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해 준 덕분에 산불이 발생하지 않았다”라며, “앞으로도 산불 예방에 대한 군민들의 지속적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화순군이 올봄 전국 규모로 애란인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화순 난 명품 박람회에 이어 ‘제5회 화순 난 명품 박람회’를 오는 9~10일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에서 개최한다. 군이 주최하고 (사)한국난보존협회와 화순난연합회 등 5개 단체 공동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한국 자생란 정보공유의 장으로 한국란 1,000개 여분(중투, 산반 등)의 다양한 출품작을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난 전시 △난 세미나 및 클리닉 △난 판매전 △난 경매 등 난 관련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다른 어느 전시회보다 수준 높은 작품들이 출품되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화순군 농특산물 판매부스 운영으로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화순 농특산물을 홍보할 예정이다. 박람회 출품작은 8일 접수받아 자체 심사를 거치며, 선정된 우수 작품 시상식은 9일 오후 2시 개막식과 함께 진행된다. 개막식 이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진행으로 난 경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제5회 화순 난 명품 박람회는 한국춘란의 우수성을 알리고 난 관련 다양한 행사를 통해 난 산업과 저변확대 및 지역민 난 재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화순군은 10월 29일 전라남도와 합동으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순군청 재난안전상황실·전남제일요양병원·전남도청 재난안전상황실을 실시간으로 연결하는 3원 중계를 통해 실전을 방불케 하는 훈련으로 진행됐으며, 전남 최초로 요양병원 시설에서 대형화재 대응 훈련을 진행, 고위험군 환자 대피 및 인명구조 체계를 점검했다. 훈련은 전기차 화재로 인한 대형화재 발생을 가정하여 화순군, 화순소방서, 화순경찰서, 호남119특수구조대, 한국전력공사, KT 동광주지점, 해양에너지, 의용소방대, 안전보안관 등 16개 기관에서 총 220명이 참여했으며, 의용소방대와 안전보안관 80여 명이 참여해 군민이 함께하는 재난대응 체계를 확립했다는 평가다. 특히, 전남제일요양병원은 화순 관내 최대 규모의 요양병원으로서 환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시스템을 바탕으로 본 훈련에 다방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아 지역의 재난 대응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을 주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훈련 장소를 제공해 주신 전남제일요양병원에 감사드리며, 요양병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