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흥군은 연말연시 대설·한파에 대비한 사전 대처 상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연말연시 최저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한파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이에 고흥군은 대설·한파 종합대책 및 도로 제설 대책을 통한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제설 장비 35대(염화칼슘 살포기, 덤프 등)를 전수 점검하고 즉시 현장에 투입할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다. 고흥군은 제설 대책으로 염화칼슘 50톤, 모래 120㎥, 액상 제설제 13㎥을 비축하고, 16개 읍면 주요 도로 제설 취약 구간 54개소, 31km 구간과 상습결빙구간에 제설제와 모래주머니 23,000포대를 비치하고, 대설 예보 시 즉시 살포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공영민 군수는 “올겨울도 한파로 인한 유자나무 동해와 육·해상 가두리, 어류 양식장 피해 발생에 대비해 주무 부서에서는 초겨울부터 철저히 대비하도록 하고, 특히 유자나무는 보온재로 감싸 동해를 예방할 것”과 “조류 인플루엔자 등 가축 전염병 확산에 대비해 방역 소독에도 적극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흥군은 해양수산부 주관 ‘어촌활력증진지원 시범사업’ 진단평가에서 사업성과 부문 ‘우수’ 등급, 앵커역량 부문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2년 선정된 어촌활력증진지원 시범사업 지역(거제, 동해, 태안, 고흥)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평가 항목은 ▲주체평가(앵커조직, 행정전담조직, 거버넌스, 지역사회 관계망) ▲사업평가(사업계획수립, 사회혁신실험, 어촌스테이션 운영, 사업모니터링 등의 적정성)로 총 50개 항목으로 구성됐으며, 1차 현장 방문, 2차 서면 평가, 3차 대면 평가의 단계로 진행됐다. 고흥군 금진항 어촌활력증진지원 시범사업은 어촌다움을 간직하며 살아가고 있는 거금도의 주민과 거금도를 알리고 생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계 인구를 통한 어촌지역 사회관계망 형성 과정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금진항 앵커 조직과 링커 조직들은 사회혁신프로그램을 통해 흩어져 있는 자원을 연결하는 거금도 공정여행사업, 거금도의 농수산물을 활용한 거금도 먹거리 사업, 주민자치와 지역공동체 기반의 생활 서비스사업을 유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금진항 앵커 조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흥군은 2025년 영농기 대비 안정적인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저수지 준설 및 개보수와 용·배수로 정비 등 농업용수 확보 사업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현재 고흥군은 12월 기준으로 저수율이 86%로 평년을 웃돌고 있어 내년 봄 농업용수 공급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전망되나,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올해 가을부터 수리시설 개보수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고흥군은 농업기반시설에 총 340억 원을 투입해 ▲포두면 장수저수지 등 5개소 준설(8억 원) ▲풍양면 상림 등 10개 지구 관정 개발(1억 5천만 원) ▲도화면 지등 등 17개 지구 저수지 정비(304억 원) ▲용·배수로 및 답 진입로 개설 (26억 원) 등에 대해 정비사업을 추진 중이다. 내년에도 146억 원을 투입해 ▲저수지 준설 2개소(1억 원) ▲도화면 구암 등 4개 지구 관정 개발(1억 원) ▲풍양면 송정 등 14개 지구 저수지 정비(91억 원) ▲용·배수로 및 답 진입로 개설(53억 원) 등 총 180여 지구를 정비할 계획이다. 공영민 군수는 “올해 말부터 한발 앞선 용수 확보 대책을 추진하고, 내년에도 군민들이 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흥군은 17일 도화면 발포위판장에서 안전 조업과 생김 풍작 기원을 위한 2025년산 생김 위판장 개장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고흥 김은 392어가(10,380ha)에 총 103,800책이 시설됐으며, 생김 가격은 지난 16일 기준으로 1포대(120kg) 당 최고 381,900원, 최저 200,000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올해 생김은 김 채묘 초기에 전년도 보다 높은 수온으로 분망과 채취가 늦어져 위판량은 다소 감소했으나, 위판 단가가 크게 올라 김 생산 어민들의 소득이 증대될 것으로 예상한다. 군은 깨끗하고 품질 좋은 김 생산을 위해 인증 부표를 공급하고 있으며, 김 양식 어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김 종자 공급, 김 활성처리제 공급, 김 채취기 지원 등 6개 사업에 108억 원을 투입해 김 양식어가 소득 증대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공영민 군수는 “김 생산이 끝나는 날까지 안전하게 조업하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군에서는 이상기후로 감소 된 생산량 보전을 위해 친환경 김 육상양식을 위한 사계절 육상 김 생산 시스템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흥군은 2025년 본예산 규모가 2024년도 8,112억 원보다 882억 원(10.8%) 증가한 8,994억 원으로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고흥군의 2025년 본예산 규모는 전라남도 내 시를 제외한 17개 군중 1위를 차지했으며, 2024년 본예산 대비 증가율은 10.85%로 전라남도 22개 시군에서 가장 높았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인 3,814억 원의 국·도비 보조금을 확보한 결과라고 군은 평가했다. 고흥군은 정부예산 편성 순기보다 반박자 빠르게 2025년도 주요 핵심 국고 건의사업 발굴을 2023년 하반기부터 시작해, 2024년 연초부터 기획재정부, 중앙부처, 국회 등을 수시로 방문하여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에 대해 지속적으로 설명한 결과라고 분석하고 있다. 특히, 고흥군은 내년 정부예산의 긴축재정 편성 기조로 신규사업 반영의 대폭 축소와 최근 지방교부세 감소 등으로 어려운 재정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전방위적 건의 활동을 펼친 결과, 국·도비 보조금 3,814억 원을 확보(전년대비 581억 원, 15.75% 증)했고, 반영된 예산은 지역 발전 사업의 중단없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흥군은 지난 13일 고흥어울림센터에서 자활사업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희망찬 미래를 위해 ‘2024년 자활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공영민 군수, 류제동 고흥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자활 수행기관 관계자, 자활근로 참여자, 센터 종사자 등 60여 명이 참석하여 지난 1년간 활동이 담긴 영상을 시청하고 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우수 자활근로 참여자 3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서로 아낌없이 격려하며 내년에는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흥지역자활센터는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의 사회참여와 자활을 지원하는 위탁기관으로, 식물 카페, 누룽지·조미김 제조 판매 등 9개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해 올해 69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특히, 올해는 신규로 식물 카페‘플랜:페’를 개소했으며, 저소득층 일자리 참여자 증가와 매출액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보건복지부 경영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큰 성과를 거뒀다. 오근이 고흥지역자활센터장은 “자활사업 참여자 모두가 더 나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흥군은 지난 14일 고흥읍 호형리 777번지 일원의 고흥 배드민턴 전용 구장에서 건립사업 준공식과 이를 기념하기 위한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흥은 9개 클럽, 400여 명의 동호인이 활동 중인 ‘배드민턴 고장’이지만, 전용 구장이 없어 지난 2022년부터 건립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2년여 만에 사업을 마무리하고 준공식을 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공영민 군수, 류제동 고흥군의회 의장, 김은수 체육회장 등 주요 내빈과 함께 고흥은 물론 다른 지역 배드민턴협회 임원들까지 참석해 고흥 배드민턴 전용 구장 준공을 축하했다. 이번 준공식과 함께 기념행사로 열린 배드민턴 대회는 제18회 고흥군 체육인 한마음 배드민턴 대회와 함께 추진됐으며, 고흥군 내 배드민턴 동호인 150여 명이 참가해 추운 날씨도 잊은 채 열띤 경기를 펼쳤다. 공영민 군수는 인사말에서 “배드민턴 전용 구장은 동호인들의 오랜 염원과 기대가 어우러진 값진 결과물이다”며, “고흥의 스포츠 문화 발전을 위해 체육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준공된 배드민턴 전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흥군은 ‘2024 도심항공교통(UAM) 비행시연’ 행사가 고흥군 항공산업 인프라가 집적화된 고흥만 국가종합비행성능시험장에서 지난 14일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공영민 군수와 전형필 국토부 모빌리티자동차국장, 산학연관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그랜드 챌린지 실증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UAM 드림팀(SKT, 한화시스템, 한국공항공사)이 미국 조비 에비에이션 기체 S4를 활용해 세계 최초 통합 실증을 선보였다. 시연에서는 S4 기체가 약 20분간 안정적으로 비행했으며, 기체, 버티포트, 교통관리시스템 등 도심항공교통 운용에 필요한 요소들이 유기적으로 작동하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공개했다. 이를 통해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가 멀지 않았음을 알렸다. 공영민 군수는 “고흥에는 국내 최초 도심항공교통(UAM) 버티포트와 실증시설이 조성돼 있고 지난 11월에는 규제특례구역으로 지정된 곳”이라며, “정부의 도심항공교통 상용화 계획에 맞춰 고흥군도 핵심적인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흥군은 16일 주요 부서장과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간부회의를 열고 탄핵정국에 따른 군민 불안 해소와 민생안정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군은 지방행정, 취약계층 지원, 지역경제, 안전관리 등 4개 팀으로 구성된 민생안정대책반을 가동해, 군정 공백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동절기를 맞아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와 대설·한파 및 화재 등 각종 재난에 대비하여 취약시설 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읍면 유관기관 및 이장・부녀회장 등과 긴밀히 소통하며 현장 중심의 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대책을 마련하고 공직자들의 지역 상권 이용을 독려하는 등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공영민 군수는 “현재 상황이 군민들의 일상생활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취약계층 보호와 재난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든 역량을 동원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특별감찰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흥군은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12일까지 고흥분청문화박물관에서 총 5회에 걸쳐 공직자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공직자 맞춤형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급별로 요구되는 다양한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됐으며 ▲6급 대상 ‘팀장의 보고서 검토’, ‘위기관리 리더십’ ▲7급 대상 ‘기획력을 키우는 보고서 작성법’, ‘전략적 협상과 보고 기술’ ▲8·9급 대상 ‘보고서 완성도 높이기’, ‘갈등 관리’ ▲공무직 대상 ‘보고서 클리닉’, ‘회복탄력성 강화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전 직급 공통 과정으로 업무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인공지능 언어모델인 ‘챗GPT’ 활용법을 교육하는 등 각 분야별 전문 강사를 초청해 진행함으로써 교육 효과를 극대화했다.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은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이 많아 교육 내내 잘 집중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이런 유익한 교육이 더 많이 실시되면 좋겠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공영민 군수는 “이번 교육이 직무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는 발판이 되었길 바란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흥군은 13일 군청 종합민원실에서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 인증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공영민 군수, 류제동 고흥군의회 의장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행복민원실 인증을 기념하고, 고흥군 민원행정서비스 우수성을 널리 알리며 군민에게 향상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선포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흥군은 그간 민원인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민원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민원행정 친절 브랜드 프로젝트 추진 ▲민원실 범용(유니버설) 디자인 구축 ▲청사 내외부 안내표지판 설치 ▲민원실 입구 업무 안내 유도로 표시 ▲민원인 대기시간 활용 공간 마련 ▲민원 취약계층 편의시설 정비 등 민원 편의 제고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왔다. 공영민 군수는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 인증은 고흥군의 민원행정서비스 우수성과 신뢰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값진 성과다”며, “직원 모두 자긍심을 가지고 군민이 만족을 넘어 감동할 수 있는 친절하고 품격 있는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매년 전국 지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흥군은 지난 11일 고흥군 기자협회에서 연말연시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성금 3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공영민 군수를 비롯해 신용원 고흥군 기자협회 회장과 회원 등 6명이 참석했다. 고흥군 기자협회는 18개 언론사가 함께하는 지역 언론단체로, 이번 성금은 전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신용원 고흥군 기자협회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기부문화 확산에 힘쓰는 것은 언론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말했다. 공영민 군수는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소외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고흥군 기자협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탁금은 독거노인,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지난 1일부터 시작한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에 많은 군민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사랑과 희망의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흥군이 가설한 지 30년 이상 된 해창만의 노후 교량 재가설 사업을 추진 중이며, 2022년부터 국비와 지방비 총 403억 원을 투입해 재가설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사업의 종합 진도율은 78%이며, 해창2교(연장 120m), 금사1교(연장 130m)와 신흥교(연장 105m)는 2025년 6월까지 완료할 계획이고, 해창대교(연장 190m)는 2025년 10월 말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교량 재가설 사업이 준공되면 재해위험 해소는 물론, 집중호우 시 통수단면 부족으로 매년 침수 피해를 겪었던 주변 농지의 침수 시간 단축과 교량 협소로 차량교행이 불가능했던 불편을 동시에 해소해 군민들의 생활편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영민 군수는 “앞으로도 군민 안전을 행정의 최우선 목표로 삼고, 기상이변에 따른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며, “2025년에도 중앙부처와 긴밀히 협의하여 재해위험지역 정비를 위한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흥군은 지난 10일 2024년 청년 도전프로젝트 창업 1호 점포 현판식을 고흥읍 픽키 카페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 창업 도전프로젝트는 지역 특성에 맞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 청년 창업자를 발굴하고, 안정적인 창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고흥군이 군비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 위탁되어 진행되고 있다. 올해 도전프로젝트 사업에는 지난 5월 20명의 예비 창업 청년들이 참여했으며, 썬밸리리조트에서 3일간의 빌드업 캠프를 실시해 참신한 아이디어와 완성도 높은 사업계획이 있는 8명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 창업자들은 성공적인 성장을 위한 맞춤형 창업 교육과 사업화 자금 지원, 선배 기업과 함께하는 홈커밍데이 멘토링을 실시해 안정적으로 창업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2024년 1호 점포인 픽키 카페는 샵인샵 형식으로 운영되며, 청년들이 직접 창업한 가게로,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판식에 참석한 공영민 군수는 “경기 불황 속에서 청년들이 창업에 도전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흥군은 지난 6일 군청 팔영산홀에서 전라남도교육청과 교육자치협력지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공영민 군수, 김대중 전라남도 교육감, 권형선 고흥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협약서 서명 및 교환식과 함께 지난 4년간의 성과 공유 및 고흥 교육 발전의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자치협력지구는 전라남도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가 1:1 대응투자와 업무협약을 통해 학교 교육 및 마을 교육을 지원하여 지역 교육력을 제고하기 위한 교육 사업이다. 고흥군은 지난 2021년부터 매년 2억 원씩 총 8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왔으며, 이번 연장 협약을 통해 2025년 3월부터 2029년 2월까지 8억 원의 사업비를 추가로 투입해 지역 교육력 강화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교육 발전과 지역 교육 활성화 지원 ▲교육자치협력지구 운영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 ▲지역 교육생태계 조성과 지역 교육력 제고를 위한 사업 지원 등이다. 군은 고흥 미래학교 공모사업, 학교(교과) 간 공동 교육과정 운영, 고흥 청소년 단편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