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와 광양시가 올해부터 출생기본수당을 매월 20만 원씩 지원한다. 광양시 출생기본수당은 출생률 반등과 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1~18세까지 18년간 예산의 범위 내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 중 전라남도에 출생 신고를 하고 아동과 보호자 중 1명 이상이 광양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해야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다른 보호자 1명도 전라남도 내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지원금은 전라남도와 광양시가 각각 10만 원을 부담하며 매월 20만 원이 대상자에게 지급된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사무소 방문 또는 온라인 ‘정부 24’ 홈페이지를 통해 아동 출생일로부터 1년이 되는 날의 1개월 전부터 할 수 있다. 단, 보호자가 신청한 달부터 지급하고 소급 지급은 불가함을 원칙으로 한다. 지급 기준 등은 한시적으로 적용되어 2026년부터는 변동 가능성이 있으며, 매월 15일 기준 실거주 확인 등 대상자 적격 여부 확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대한노인회광양시지회는 지난 7일 상록회관에서 338개소 경로당 회장과 지회 임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는 국민의례, 노인강령 낭독 및 인사 말씀, 축사를 시작으로 (사)대한노인회 광양시지회 2024년 사업 경과 및 결산보고, 2025년 사업계획과 예산(안) 의결 순으로 진행됐다. 김종규 지회장은 인사 말씀을 통해 “일정이 빠듯함에도 축하를 전하려 참석해주신 정인화 광양시장님과 광양시의회 의원님들, 그리고 12개 읍면동 경로당에서 애쓰고 계시는 회장님들과 지회 임원님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올해도 광양시 노인복지 발전을 위해 힘을 다할 수 있도록 여기 계신 분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그동안 어르신들의 복지향상과 경로당 운영에 많은 애를 써오신 김종규 지회장님과 여기 계신 경로당 회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시에서는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1969년 4월에 설립된 (사)대한노인회 광양시지회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지난 6일 광양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2025년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심의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4개 분과별로 진행된 사전 분과심의, 이어 열린 본 심의회에 참석해 공정하고 내실 있게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심의안건은 82건의 2025년 지원 대상자 선정안건과 1건의 2026년 사업계획안건으로, 총 83개 사업에 95억 원 사업비가 확정됐다. 심의 결과에 따라 지원이 이뤄지는 주요 사업으로는 ▲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농산물 소형 저온저장고 지원사업 ▲ 다목적 소형농기계 구입 지원사업 ▲ 중소농 원예․특용작물 생산기반 구축사업 등이 있다. 지원이 확정된 농업인․단체 등은 3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농촌 고령화와 기후변화로 인해 농업·농촌이 심각한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각계각층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농림축산식품산업이 농업인에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지난 5일 ‘광양시 4차산업혁명위원회 2025년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제4기 위원들을 공식 위촉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출범 8년째를 맞은 광양시 4차산업혁명위원회는 4차산업 집중 육성을 위한 사업을 발굴하고 및 자문 역할을 하는 기구다. 위원회는 민․관․산․학 협력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는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을 수립하고, 박람회 및 선진지 견학 등을 통해 정책 동향을 파악하거나 신규사업을 발굴하는 등 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 가고 있다. 이번에 위촉된 제4기 위원은 4차 산업혁명 관련 과학·기술·경제·사회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지식과 경험을 갖춘 인사들로 구성됐다. 아울러, 본 위원 14명 외에도 ▲ 에너지·탄소중립 ▲ 스마트인프라 ▲ 디지털혁신·AI ▲ 첨단 지식산업 등 4개 분과에 총 21명의 전문가가 분과위원으로 추가 위촉됐다. 이를 통해 광양시는 지속 가능한 산업 발전과 상생협력을 위한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됐다. 이날 회의는 5개 과제, 30개 사업 관련 부서장의 추진계획 보고, 질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가 명실상부 전지훈련의 최적지로 주목받고 있다. 광양시는 육상, 축구, 탁구, 수영 4개 종목 115팀 2,030명(연인원 1만 5,821명)이 광양에 방문해 2025 동계전지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시는 동계전지훈련에 적합한 최적의 온화한 기후 환경, 잘 갖춰진 스포츠 인프라, 우수 체육지도자들의 노력 덕분에 전년 대비 연인원 30%가 증가했으며, 이를 통해 15억 3천만 원 상당의 경제효과를 올려 지역경제에 활성화에 기여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동계전지훈련을 위해 광양을 찾아주신 선수단과 관계자에게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광양시는 선수단이 불편함 없이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내년에도 광양을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내년 동계전지훈련 지원 및 스토브리그 개최 예산을 증액하고 방문 인원 확대를 위한 인센티브 등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연합매실연구회는 지난 6일 광양시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 2층에서 2019년부터 6년간 연구회를 이끌며 광양매실 산업발전에 기여해온 제8대 조상현 회장의 이임식과 함께 제9대 황태운 회장의 취임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제9대 광양시연합매실연구회 임원진으로는 부회장 김태문, 감사 백성석‧이정헌, 고문 김순모‧김환규, 사무국장 김기복, 사무차장 이승호 씨가 선임됐다. 또한, 읍면동 회장은 ▲광양읍 백성석 ▲봉강면 이정헌 ▲옥룡면 박현임 ▲옥곡면 이승재 ▲진상면 서종석 ▲진월면 김선주 ▲다압면 김태문 ▲동광양 박계수 씨가 각각 연임 또는 새롭게 취임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과 도·시의원을 비롯해 관련 기관 단체장, 농업인 단체장, 광양시연합매실연구회 회원 및 역대 회장 등 14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회장단의 출범을 축하했다. 제9대 황태운 신임 회장은 “광양매실 산업 발전을 위해 열정을 쏟아오신 선배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광양매실이 전국 최고의 명품 매실로서의 위상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인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지난 6일 광양예술창고에서 근로 장애인 및 축하 내빈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림카페 예술창고점’ 개소식 행사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드림카페’는 공공청사를 활용한 중증장애인 창업형 일자리 사업의 일환이다. 광양시는 장애인 바리스타의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에 역점을 두고 해당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그 결과 시청점(1호점)과 성황스포츠센터점(2호점), 커뮤니티센터점(3호점)에 이어 4호점이 광양예술창고에 새로 문을 열게 됐다. 이날 개소식은 ▲장애 예술인 앙상블 연주(광주광역시 남구장애인복지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합창(서산나래 직원) ▲드림카페 예술창고점 직원 소개 ▲개소 축하 세리머니 ▲음료 시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문화와 예술을 향유하고 쉼을 추구하는 공간의 특성을 살려 음악이 있는 행사로 진행돼 참석자 모두 예술로 하나 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새롭게 개소한 드림카페 4호점은 전시와 휴식 공간이 공존하는 여행자들의 쉼터(예술창고 소교동) 안에 있어 누구나 편안하게 휴식과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더딘 개화 속 제24회 광양매화축제가 7일 오후 2시, 매화문화관 앞 주무대에서 뜻깊은 개막 퍼포먼스를 열고 열흘간의 대장정에 올랐다고 광양시가 밝혔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종호 광양매화축제추진위원장을 비롯해 권향엽 국회의원, 조현옥 광양시 부의장, 도·시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내빈과 100여 명의 관광객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해 함평·신안 등 사군자 테마 축제를 개최하는 지자체 관계자들이 함께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제24회 광양매화축제는 광양시립국악단의 고품격 공연으로 산뜻하게 도입을 열고 김종호 광양매화축제위원장의 개회 선언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어, 정인화 광양시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권향협 국회의원, 광양시 부의장 등 힘을 보태기 위해 참석한 내빈들의 비전과 축사가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매화런웨이, 구구소한도 등 광양매화축제의 정체성을 살린 개막 퍼포먼스가 무대를 화려하게 수놓으며 관중들을 환호시켰다. 김종호 광양매화축제위원장은 개회사에서 “광양매화축제는 끊임없는 변화로 해를 거듭할수록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 옥룡면은 7일 제10호 사랑의 집짓기 준공식이 개최됐다고 알렸다. 이날 준공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이숙혜 옥룡면장, 이민창 광양로타리클럽 회장, 김동극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양지애 국제로타리 3610지구 총재, 이준재 광양시 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보금자리의 탄생을 축하했다. 사랑의 집짓기 사업은 관내 장애인 가구를 위한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사업이다. 광양로타리클럽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번 사업을 위해 1:1 매칭 방식으로 각각 4천만 원을 부담해, 총 8천만 원의 예산을 조성했다. 또한, 옥룡면에서는 300만 원 상당의 추가지원으로 힘을 보탰다. 그리고 이번 공사는 지역 단체의 후원과 광양로타리클럽 회원들의 재능 기부를 통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지역사회의 상생을 위해 힘써주신 광양로타리클럽,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모든 기관·단체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입주 가정이 새롭게 마련된 보금자리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지난 6일 시청 상황실에서 실·단·과장 이상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3월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정인화 광양시장은 오는 8일부터 열리는 제24회 광양매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부서별 철저한 사전 점검을 당부하며, 행사 전 문제점을 면밀히 확인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확대 방안에 대해 검토하고 버스 승강장 내 발열 의자 의 점검 및 철저한 유지․관리를 지시했다. 부서별 지시사항으로는 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운영 중인 직업교육훈련이 취업으로 효과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을 요청했다. 이어 지난 2월 개관한 백운산 산림박물관이 일일 방문객 500명을 돌파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더욱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을 위해 합동점검 시 급식조리사를 대상으로 철저한 위생 교육을 진행할 것을 지시했다. 이 밖에도 ▲ 지역주민과의 권역별 현장점검 및 의견 청취 시 대상지 선정 철저 ▲산업단지 에너지 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인화 광양시장이 지난 2월 17일부터 2주간 ‘시민과의 대화’를 마무리하고 연이어 시민과 함께 건의 현장을 방문하며 소통 행정을 강화했다. 광양시는 지난 6일 정인화 시장이 ‘현장 소통의 날’ 행사로 ▲ 봉강면 신촌마을 상수도 공급 및 오수관로 연장 ▲ 선샤인 파크골프장 환경개선 등 ‘시민과의 대화’에서 건의된 현장을 점검했다고 7일 밝혔다. 정 시장은 먼저 봉강면 신촌마을 상수도 공급 및 오수관로 연장 건의 현장인 신촌마을 질매재 계곡 인근을 찾았다. 해당 지역은 상수도 미설치에 따른 대책 마련이 요구된 곳이며, 아울러 오․폐수 하천 유입으로 악취 등의 문제가 발생해 이를 개선해달라는 건의 또한 제기된 바 있다. 현장에서 정 시장은 주민들과 소통하며 관계부서의 검토 결과를 보고받고, 배수관 설치 예상 경로와 개인 하수처리시설 현황, 소요 예산 등을 함께 살폈다. 정인화 시장은 “모든 시민에 대한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과 하수종말처리장에서의 하수도 처리를 원칙으로 삼아 관련 시설을 확충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하며 “다만 예산이 많이 소요되는 만큼 국비 예산을 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지난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3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조회는 2025년 시정발전에 기여한 유공 직원 8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로 시작됐으며, 이어 정인화 시장이 주요 당부사항을 전달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정인화 시장은 2024년 지방자치경쟁력평가에서 호남 1위, 전국 22위라는 우수한 성과를 거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또한 지난 2월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발표한 2024 지역발전지수 전국 23위 달성을 위해 노력한 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정 시장은 오는 3월 7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되는 제24회 광양매화축제를 철저하게 준비할 것을 당부하며, “광양을 방문하는 외부인들이 ‘광양시민들은 모두 감동을 주는구나’라고 느끼고 다시 찾고 싶은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작은 불편 사항 하나까지도 스스로 찾아 해결하는 자세로 손님을 맞이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지난 2월 27일 정규 임용된 신규 공직자 24명에 대한 언급도 이어졌다. 정 시장은 “이들이 광양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인 만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의회는 지난 5일 제335회 임시회를 열고 8일간의 회기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및 일반안 심사와 시정 질문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시민 복지 증진, 도시 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 주요 안건으로 △'광양시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정회기 의원), △'광양시 은둔형 외톨이 지원 조례안'(박문섭 의원), △'광양시 조례 입법평가에 관한 조례안'(김정임 의원) 등을 포함하여 11건의 안건이 상임위원회에서 심도 있는 심사가 될 예정이다. 또한, 10일과 11일 이틀간 시정 질문이 진행된다. 10일에는 정회기 의원, 안영헌 의원, 송재천 의원이 질의에 나서며, 11일에는 서영배(중동) 의원, 백성호 의원, 박철수 의원이 광양시 주요 정책과 현안에 대해 질문할 예정이다. 이어 12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안건을 의결하고 임시회를 마무리한다. 특히, 이날 본회의에서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전세사기 피해 방지를 위한 성명서를 채택해 시민들의 주거 안정과 피해 예방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지난 4일 광양시청 만남실에서 가수 ‘서지오’와 광양시 캐릭터 ‘매돌이’를 광양시 홍보대사로 재위촉했다고 5일 밝혔다. 광양시 홍보대사는 ‘광양을 노래하고 광양을 이야기한다’를 비전으로 삼아, 문화·예술·관광 등 여러 분야에서 광양시의 위상을 높이고 SNS 등을 통해 대내외적으로 광양을 알리며 시정을 홍보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에 재위촉된 가수 ‘서지오’와 ‘매돌이’는 2027년 3월까지 2년간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광양읍 도월리 출신의 가수 ‘서지오’는 이전 임기 동안 광양시 홍보대사로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광양매화축제 참가, 광양시민의 날 초청 공연 등 지역 행사에서 시민들과 소통한 가수 서지오 씨는 2023년 7월 신곡 '내 고향 광양'을 발표해 전국적으로 광양시의 위상을 높였다. ‘매돌이’는 최근 몇 년 동안 지역 축제에 참가하고,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광양시 공식 SNS에서의 꾸준한 활동으로 MZ세대부터 X세대까지 폭넓게 인기를 끌었으며, 명실상부 광양시의 홍보대사로서 굳건히 자리 잡은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한민국에 봄을 선언할 제24회 광양매화축제 개막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광양시가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장 마련을 위한 준비에 막바지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광양시는 지난 4일, 시청 창의실에서 정인화 광양시장 주재로 제24회 광양매화축제 추진상황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관계부서장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회의는 김미란 관광과장의 총괄 추진계획 보고, 부서별 추진상황 공유, 문제점 및 개선사항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로 제24회를 맞은 광양매화축제는 오는 3월 7일부터 ‘한국의 봄, 매화마을에서 열다’를 주제로 삼고, ‘매화 피는 순간, 봄이 오는 시간’을 슬로건으로 내세워 방문객들에게 열흘간 특별한 감동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광양시는 지역주민 참여 확대, 교통체계 개선, 매화·매실 관련 신규 콘텐츠 보강 및 연계 프로그램 강화로 지역민과 관광객이 모두 만족하는 상생과 협력, 지속가능성을 지향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축제에는 한국관광 100선에 빛나는 광양매화마을의 매력을 재발견하는 한국관광 100선 탐방, 섬진강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