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홍성군이 11일 인천광역시에서 개최된 ‘제17회 어촌마을 전진대회’에서 국가중요어업유산 제15호로 ‘광천토굴새우젓 가공업’의 국가중요어업유산 지정서를 수상하며 K-수산물 가공업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이번 국가중요어업유산 지정은 70년 이상의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광천토굴새우젓의 고유한 전통과 브랜드 가치를 국가적 차원에서 공식 인정한 사례로 앞으로의 발전이 기대되는 대목이다. 특히 친환경 토굴에서 숙성되는 광천토굴새우젓의 독특한 제조 방식은 단순한 식품 가공을 넘어 지역의 문화유산으로서 그 가치를 인정받았고, 이를 지속적으로 계승 발전시켜 나갈 수 있기에 광천지역에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70년 이상 축적된 전통과 기술을 계승해 온 광천지역 새우젓 상인들은 “저온숙성은 따라 해도 자연숙성은 따라갈 수 없다”며 고품질 광천토굴새우젓을 많이 사랑해 달라고 입을 모았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우리 지역의 자랑스러운 먹거리인 광천토굴새우젓이 이제는 국가가 인정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자리 잡게 됐다”라며“앞으로도 광천토굴새우젓의 브랜드가치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일진전기가 지난 10일 불우이웃돕기 성금 2천만원과 홍성사랑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따뜻한 나눔 정신을 실천했다. 황 수 일진전기 대표는 “12월은 희망2025나눔캠페인 성금모금 기간인 만큼, 홍성군 지역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뜻깊은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라며“앞으로도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 구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어려운 경기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역 사회를 위해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 주신 일진전기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1968년 설립된 일진전기는 비철 금속산업을 시작으로 전력기기, 초고압 전선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국내 전력산업의 핵심 기기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홍주천년야생화연구회가 지난 10일 홍성사랑장학금 100만원을 홍성군에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기탁된 장학금은 제23회 홍성사랑 국화축제에서 야생화 홍보 판촉 활동을 통해 조성된 수익금에 회원들의 개인 기부금까지 더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기성 홍주천년야생화연구회장은 “홍성군의 지역 인재 육성과 발굴에 홍주천년야생화연구회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현재 39명의 회원을 보유한 홍주천년야생화연구회는 우리나라 고유의 들꽃 연구 및 개발을 통해 부가가치 창출과 지역사회 환경복지에 기여하고 있는 농업인 단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홍성군은 10일 홍성군청 홍주아문 앞에서 2024년 크리스마스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날 점등식에는 홍성군기독교연합회와 홍성군기독교직장선교회를 비롯한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탄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사회의 온기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 홍성군청선교회(회장 송재철)주관으로 진행된 예배는 한규헌 홍성군보건소선교회장의 기도와 홍성군직장선교회 김미경 부회장의 성경봉독, 함동주 목사의 말씀 선포와 김기형 홍성군기독교연합회장의 축도로 1부를 마무리했다. 이어진 성탄트리 점등식에서 이용록 홍성군수는 “크리스마스는 사랑과 나눔의 진정한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라며“기독교인들께서도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군정에 협력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은 주민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고 군청을 오가는 이들이 크리스마스와 새해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대형 트리를 설치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단법인 홍성군 4-H본부가 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제21대, 22대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용록 홍성군수를 비롯해 4-H 회원과 관계자, 내빈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대 이흥실 회장의 이임과 제22대 이환진 신임회장의 취임식과 학교 4-H 회원들을 위한 장학금 수여식도 함께 개최됐다. 또한 홍성군 4-H본부와 4-H연합회, 농촌지도자홍성군연합회, 홍성군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 등 4개 단체가 함께 모은 360만원의 성금으로 학교 4-H회원 17명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이임하는 제21대 이흥실 회장은 “임기 동안 회원들과 관계자들의 도움으로 재미와 보람을 느끼며 후원 활동을 할 수 있었다”라며“앞으로도 4-H 후원자로서 본부를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환진 신임 회장은 “청년시절 4-H 활동을 통해 배운 경험을 바탕으로 4-H 정신과 이념을 계승하여 홍성과 4-H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한편, 1981년 결성된 (사)홍성군 4-H본부는 지(智), 덕(德), 노(勞), 체(體)의 이념을 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홍성군은 5일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에서 가나아트 이호재 회장의 작품 기증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은 지난 2011년 이응노 작품 2점에 이어, 고암 이응노 탄생 120주년을 기념하여 14점의 작품을 추가로 기증하는 뜻깊은 자리로, 기증작품전은 2025년 1월 이응노의 집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1960년대부터 1980년대에 걸친 회화, 판화, 크리스탈 에디션으로 구성된 이번 기증 작품들은 강렬한 필획의 기세와 생동감, 그리고 서예의 회화적 조형미를 표현한 작품들로 이응노가 평생 몰두한 서예의 회화적 조형미를 잘 표현한 구성과 군상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프랑스 크리스털 제조사 바카라와의 협업으로 제작된 ‘올림픽 크리스털 에디션’도 함께 포함되어 있어 더욱 의미 깊다. 한편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응노 화백의 뿌리인 홍성군에 아무런 조건 없이 귀중한 작품을 기증해주신 가나아트 이호재 회장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고암 이응노 화백의 작품을 널리 알리고 깊이 있게 연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와 연구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홍성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주관하는 ‘2024년 지역먹거리 지수 평가’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달성하며 ‘우수상’을 수상했다. 홍성군은 2021년 지역먹거리계획 전담팀 설치를 시작으로 2022년 민관거버넌스 먹거리위원회 구성, 2023년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준공, 2024년 홍성군 먹거리 종합계획(2025~2029) 수립 등 지역먹거리 계획 추진 등 체계적인 먹거리 정책으로 연속 A등급의 영예를 안았다. 장이진 농업정책과장은 “앞으로도 로컬푸드 생산자 조직화, 기획생산체계 구축, 먹거리위원회와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 활성화를 통해 지역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먹거리 지수 평가는 전국 지자체의 로컬푸드 확산 노력과 지역먹거리 정책 전반에 대한 추진사항을 ‘지역먹거리 지수’로 계량 평가·공표하는 중요한 지표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홍성군은 지난 4일 장곡면 산성리 일원에서 산림녹지과와 농업기술센터 주관 ‘산불 예방 영농부산물 수거·파쇄 시연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가을과 겨울철은 강풍과 마른풀. 낙엽으로 인해 작은 불씨가 순식간에 대형 산불로 확산될 수 있는 위험한 시기로, 농업인들에게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각인시키기 위해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성군 산림녹지과, 농업기술센터, 장곡면, 산림조합,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 인접 지역의 영농부산물 소각 금지 캠페인과 드론을 활용한 산불 예방 공중 계도 시연이 진행됐다. 특히 영농부산물 파쇄를 통한 퇴비 활용 방안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한 산불전문예방진화대가 고춧대를 수거하고 노끈을 제거한 후, 영농파쇄단이 파쇄기를 이용해 부산물을 처리하는 전 과정을 시연하며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제시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깻대와 고춧대 소각은 작은 불씨가 바람을 타고 산림으로 번지면 대형 산불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라며“영농부산물을 파쇄하여 퇴비나 거름으로 활용하면 산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홍성군이 충청남도가 주관한 2024년 탄소중립 실천확산 우수시군 평가에서 1위에 선정되며 10억 원의 지원금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충남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무공해차 보급, 자원 재활용, 물 절약 등 탄소중립 실천 전반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루어졌다. 홍성군은 올해 8월, ‘공직자 탄소중립 실천 선언식’을 열고 ‘탄소중립 실천 10대 과제’를 발표하며 행정 역량을 탄소중립 실현에 집중해왔다. 또한 공직자의 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공표하며 다양한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했다. 2023년에는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를 제정하고, 2024년에는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구성, 공직자 환경교육 의무화, 주민공청회를 통한 기본계획 수립 등 정책 기반을 강화했다. 특히 ‘용기내봐’ 캠페인(다회용기 사용 시 인센티브 제공), 1회용품 Zero 행사 및 축제 개최, 공공기관 내 1회용품 근절 정책, 탄소중립 교육과 사업 연계 등의 구체적 실천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성과는 군민과 함께한 탄소중립 실천 노력이 만들어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세계에서 유일하게 친환경 토굴에서 새우젓을 숙성·발효 제조하는 ‘광천토굴새우젓 가공업’이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되며 홍성군의 7년 간의 도전에 종지부를 찍고 전국 최초 가공업분야라는 타이틀과 충남 최초 국가중요어업유산 지정이라는 타이틀도 함께 거머쥐게 됐다. 홍성군에 따르면 지난 11월 29일 충남 홍성군 ‘광천토굴새우젓 가공업’이 국가중요어업유산 제15호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가 지정하는 국가중요어업유산은 현재까지 13개가 지정되어 있으나 충남에는 지정된 곳이 없었다. 광천토굴새우젓 가공업은 지난 1월 1차 서류평가를 통과하고 8월 실시한 2차 현장평가를 거쳐 11월 29일에 실시한 최종평가에서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최종 지정됐다. 국가중요어업유산 지정은 민선8기 군수 공약사항으로 이용록 홍성군수가 2022년 해양수산부 차관을 통하여 국가중요어업유산 대상에 수산물가공업도 가능하도록 건의하여 2023년 8월 29일 해양수산부 고시 ‘어업유산 지정 관리 기준’개정을 시초로 수 많은 노력의 결실로 풀이된다. 그동안 군은 ‘광천토굴새우젓 가공업’을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받기 위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홍성군이 충청남도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조례의 적정성과 실효성을 강화하기 위해 26일 입법평가위원회를 출범했다. 입법평가위원회는 조례의 시행 효과와 입법목적 달성 여부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개정·통합·폐지 개선 방안을 제시하기 위한 전문기구로, 조광희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군의원, 변호사, 입법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자치법규에 대한 법률 지식과 실무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됐다. 군은 ▲입법 목적의 실현성·실효성 ▲기본계획 또는 추진계획의 수립 여부 ▲위원회·협의회 등 구성 및 운영실태 ▲상위법령 제정 및 개정 사항 반영 여부 등의 평가 기준으로 534개의 전체 조례 중 단순 기술 및 위임조례를 제외한 171건을 평가 대상으로 선정하여 1차적으로 73개 조례를 집중 검토했다. 또한 입법평가위원회를 통해 시대의 변화와 지역사회의 요구를 반영하여 자치법규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향후 조례의 사후관리를 체계화하고, 군민 중심의 실질적 변화를 이끄는 자치법규 혁신의 선도적 사례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군민의 행복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리패럴림픽 36년 만에 펜싱 은메달을 수상한 권효경 선수를 배출한 홍성군에서 대한민국 휠체어펜싱 국가대표팀이 2028년 미국 LA패럴림픽을 준비하는 전지훈련을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에 따르면 대한장애인협회 소속 휠체어펜싱 국가대표팀 8명은 지난 11월 25일부터 12월 13일까지 홍성군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2028년 LA패럴림픽 금메달 사냥을 위한 강화훈련을 실시한다. 현재 8명의 휠체어펜싱 국가대표 중 올해 파리패럴림픽에서 36년 만에 은메달을 획득한 권효경(여, A등급) 선수와 김동훈(남, B등급) 선수 2명이 홍성군 출신 선수다. 홍성군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진행 중인 전지훈련은 ‘2024 파리패럴림픽’의 성과를 잇기 위한 중요한 준비 과정으로, 지난 파리패럴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권효경 선수를 배출한 현장에서 훈련을 진행해 의미와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훈련장을 방문해 선수들과 코치진을 격려한 이용록 홍성군수는 “홍성군이 대한민국 패럴림픽 정신을 함께 키워가는 뜻깊은 순간”이라며“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안전하게 훈련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홍성군이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정책역량 강화를 위해 25일 군청 회의실에서 고위직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한대학교 조영숙 교수를 초빙해 ‘미래를 위한 투자: 아동권리와 고위공무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아동권리의 중요성 ▲UN아동권리협약의 이해 ▲아동친화도시 홍성군의 현재와 미래를 위한 고위공무원의 역할 등 다양한 해외사례 분석을 통해 실질적인 정책 시사점을 도출했다. 홍성군은 고위직 공무원들이 아동 관련 법과 정책 결정에서 핵심적 역할을 담당하는 만큼, 아동권리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가 미래세대의 아동 권리 향상을 위한 필수 요소라고 판단해 이번 교육을 추진했다. 특히, 군은 2022년 6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한 이후, 아동권리 보호와 증진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아울러 이용록 홍성군수는 100개 회원 지방정부가 참여하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의 차기 회장으로 선출되어 2025년부터 지방정부 간 협력 강화와 아동친화도시 확산을 주도할 예정이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앞으로도 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4년 파리 패럴림픽 펜싱 은메달리스트 권효경 선수를 배출한 홍성군이 장애인스포츠 선수들의 안정적인 경제활동 기반 구축과 경기력 향상을 위한 장애인 선수 육성생태계를 조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홍성군은 장애인스포츠 선수들의 안정적인 경제활동 기반 구축을 위해 25일 ㈜신한에스엔지,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장애인스포츠선수 고용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용록 홍성군수를 비롯해 신한에스엔지 최용성 대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남지사 김은진 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운동선수들의 안정적인 직장 확보와 경기력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신한에스엔지는 역도, 육상, 볼링 종목의 선수 3명을 정식 채용하여 선수들이 생계 걱정 없이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예정이다. 평소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 온 ㈜신한에스엔지는 홍성군장애인체육회의 제안을 적극 수용하여 이번 협약에 동참했다. 최용성 신한에스엔지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과 함께 성장하는 포용적 기업문화를 만들어가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홍성군의 홍성사랑장학회에 연말을 맞아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따뜻한 장학금 기탁이 잇따르며 지역 주민들의 작은 나눔이 모여 지역 학생들의 꿈을 키우는 희망의 씨앗이 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21일 광천 오서산 상담마을회는 행복농촌 콘테스트 마을만들기 분야 국무총리상 시상금 중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서 박원순 이장은 “마을 주민들의 공동 노력으로 받은 상의 의미를 지역 학생들의 미래 지원으로 이어가고 싶었다”라며“우리 지역 학생들이 학업에 열중하며 이래를 이끌어갈 주역으로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같은 날 장곡면 천태리에서 활동 중인 신작로 문화예술연구소 할배·할매 요술디자이너 할머니, 할아버지들도 “작은 정성이지만 홍성군의 학생들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해달라”며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굿즈 판매 수익금 70만원 전액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을 보여줬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추운 계절에 따뜻한 온정을 전해주신 지역 주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기탁된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의 꿈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사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