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탑마트 청도점(지점장 정형원)은 24일 백미 900kg(250만 원 상당)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청도군에 기탁했다. ㈜탑마트 청도점은 매년 동절기 백미 및 이불 기탁 등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적극 동참하고 있으며, 이번에도 청도군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기탁을 결정했다. 정형원 지점장은 “관내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지역 사회 발전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백미를 기부해 주신 ㈜탑마트 청도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군에서도 모두가 행복한 희망공동체 청도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나주시에서 생산한 고품질 농수산식품이 올해 최고의 수출 성과를 거뒀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2024년 전라남도 농수산식품 수출 우수 시·군 평가에서 22개 시군 중 1위를 차지하며 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의 지난 1년간 수출실적, 해외시장 진출 성과, 수출지원사업 발굴 및 효과성, 기관장 관심도, 홍보실적 등을 평가 항목으로 다뤘다. 우수 시군에는 도지사 기관 표창과 포상금이 수여된다. 시상은 오는 26일 수출기업 및 관계자 전진대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글로벌 수출시장 확대를 위한 나주배, 쌀, 배즙, 김, 버섯 등 품목별 수출 지원사업 추진과 온·오프라인 마케팅 분야 등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특히 민선 8기 출범 후 미국, 호주, 베트남, 캐나다, 뉴질랜드, 오스트리아, 아랍에미리트 등 7개국 현지 유통업체 11곳과 3870만불(한화 562억원) 규모 수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수출시장 다변화에 성공적인 성과를 거뒀다.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과 현지 홍보·판촉에도 주력해온 결과 나주산 농수산식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18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시행된 제17회 교통문화발전대회 수상자 수여식에서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거제지회 김만욱 회장이 교통사고예방과 교통문화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교통문화발전대회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여 교통사고예방과 교통문화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발굴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것으로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했다. 이날 표창을 수상한 김만욱 회장은 “교통안전은 시민의 생활과 직결된 문제로 교통안전문화의 정착이야 말로 우리 시가 지향하는 일류도시로 가는 밑거름이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교통안전과 교통문화의 정착에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더욱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거제지회는 59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교통봉사단체로 우리 시의 각종 행사 현장과 캠페인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3도 3군 관광협의회(전북 무주군, 충북 영동군, 충남 금산군)”가 지난 24일 무주에서 뭉쳤다. 이날 만남은 2025년도 3도 3군 관광협의회(사무국 무주군) 공동사업추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성사된 것으로, 전북 무주군 황인홍 군수와 충북 영동군 정영철 군수, 충남 금산군 박범인 군수를 비롯한 각 지역 관광 분야 관련 공무원 등 10여 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무주군에 따르면 3도 3군 관광협의회는 앞으로도 각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해 수요를 충족시켜 나간다는 방침으로. 추진력을 더하기 위해 △공동홍보물 제작과 △연계 협력사업 개발, △관광박람회 공동참가, △해외홍보 마케팅 및 외국인 관광객 유치, △해외 교민 교류 등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2025 K-festival 한국축제박람회와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 참가 및 공동 홍보 부스 운영 계획은 국내 최대 규모가 될 거라는 점에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인접해 있는 3개 지역이 관광은 물론, 농특산물과 역사, 문화 자원을 기반으로 공동의 발전을 모색하고 나아가 중부내륙권 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동구는 12월 24일 오후 4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관련 부서장과 유관 기관, 동울산청년회의소 회장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대왕암 해맞이 축제 준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준비 상황 보고회는 을사년 새해 첫날 대왕암의 일출을 관광객과 주민들이 함께 맞으며, 한 해의 화합과 번영, 소망을 기원하고 대왕암공원에서 좋은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열리는 대왕암 해맞이 축제의 최종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미비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는 안전 관리에 최우선을 두고 2025년 대왕암 해맞이 축제를 준비 중이며, 행사 당일에는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구에서 별도로 계약한 전문 경호 업체에서 80명의 인력을 투입할 계획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새해 첫날 대왕암공원으로 해맞이를 오신 모든 분들이 이곳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좋은 기운을 가득 받아가실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준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2025년 대왕암 해맞이축제는 대왕암공원 해맞이 광장에서 풍물길놀이, 마술쇼, 노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융전(대표 권옥술)과 울산원예농협(조합장 김창균)이 24일 11시 울주군청 군수실에서 과수 영양제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전달한 과수 영양제(칼슘)는 1천500만원 상당으로 울주군 과수 농가(204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금년 과수(배) 일소 피해를 입은 과수 농가에 과수 영양제를 지원함으로써 과수 생육 회복을 돕고, 농가들의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융전의 과수 영양제는 울산원예농협에 전달해 지원할 예정이며, 울산원예농협에서도 자체적으로 5천만원 상당의 과수 영양제를 구입해 울주군 과수농가에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이순걸 군수는 “금년 일소피해로 과수(배) 농가의 시름이 깊었는데, 이번 과수영양제 지원으로 과수 농가에게 큰 힘이 돼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선발해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한다고 24일 밝혔다. 적극행정이란 공무원이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등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행위를 말한다. 울주군은 공무원들의 적극행정을 장려하며,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혁신, 민원 및 갈등 해결, 공공서비스 질 향상 등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있다. 이번에 선발된 우수공무원 5명은 하반기 울주군 적극행정 우수사례 5건 중 군정조정위원회의 심층심사를 거쳐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결정됐다. 기획예산실 노수빈 주무관의‘단순·반복 업무는 로봇에게! 한눈에 파악하는 군정 관리의 혁신!’, 민원지적과 곽동경 주무관의‘농가형 주택 있는 토지 지목변경 사업’, 도로과 김강민 주무관의‘벌목 관련 땔감지원 사업’등 3개 사업이 우수에 선정됐으며, 여성가족과 박수희 주무관의‘여성새로 일하기센터 공모사업 선정’, 에너지정책과 공해열 주무관의‘인공지능 안전 내비게이션’등 2개 사업이 장려로 뽑혔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공직자의 사기 진작을 다양한 인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최영수 삼두종합기술(주) 대표가 2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허정구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 서생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삼두종합기술(주)이 1천만원, 최영수 대표가 1천만원을 쾌척해 마련했다. 최영수 대표는 “연말연시, 나눔의 실천으로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온기를 전해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늘 지역을 위해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울주군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4일 군청 이화홀에서 이순걸 군수 등 평생교육협의회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울주군 평생교육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앞서 울주군은 지난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돼 다양한 장애인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올해 한해 동안의 평생학습 사업성과 및 내년 계획에 대한 보고를 실시하고,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지속가능발전 평생교육 추진에 반영하고자 추진됐다. 이순걸 군수는 “과거에는 행정이 주도해 배움의 분위기를 조성했다면 요즘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삶의 질까지 높일 수 있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다”며 “이번 회의에서 논의한 내용이 울주군민에게 다가갈 수 있는 평생학습 정책과 프로그램 개발에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 진안군이 24일 전북자치도에서 주관한 2024년도 건설교통시책 평가에서 ‘대중교통 정책분야 최우수상’과 ‘도로 유지관리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북자치도 14개 시·군 중 시와 군 단위별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각각 선정하는 이번 평가는 건설교통 시책 5개 분야에서 진행된 것으로, 진안군은 그중 2개 분야인 대중교통 정책분야에서 ‘최우수상’에, 도로 유지관리분야에서 ‘우수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진안군은 면지역 주민의 교통편의를 위해 행복콜버스(택시)를 시행하고, 행복콜버스가 운행하지 않는 읍지역 주민들의 교통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해 소재지권에 순환택시를 운영하고, 읍지역 외곽에는 콜택시 이용권을 지급하는 등 군민들을 위한 다양한 대중교통 정책을 펼쳐 왔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 시설개선, 공영주차장 확충에도 적극적으로 노력하여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교통정책의 우수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군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선진적인 대중교통 시스템을 구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북구는 2024년 울산광역시 규제혁신 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울산광역시 규제혁신 실적 평가는 울산 지역 5개 구·군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 행정안전부 지방규제혁신 평가지표 및 정부합동평가 지표 달성을 위한 노력과 실적을 평가하는 제도다. 북구는 이번 평가에서 ▲그림자·행태규제 개선 노력 ▲행정안전부 우수사례 경진대회 참여실적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지속적인 규제혁신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시민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규제혁신을 적극 추진해 신뢰받는 도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북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기초연금사업 유공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북구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초연금 수급률·신청률·부정수급환수율, 예산집행 실적 등 6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광역자치단체 2곳과 기초자치단체 16곳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북구는 전 항목에서 고루 좋은 평가를 받으며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북구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생활 안정 및 노인 복지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북구는 24일 구청 상황실에서 8개 동 주민자치회와 주민자치센터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 주민자치센터의 효율적 운영을 도모한다. 위탁기간은 202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북구 주민자치회는 2013년 농소3동을 시작으로, 2021년에는 전 동이 주민자치회로 전환됐으며, 주민자치센터 위탁운영 뿐만 아니라 주민총회 개최, 자치사업 추진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주민자치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박천동 구청장은 "8개 동 주민자치회가 행정의 파트너로 자리매김해 주민 요구에 부합하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구는 지난 24일, 전국 최초 스마트팜 자활사업 '샐러드와 팜' 개소식을 열고 지역사회 저소득층의 경제적 자립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희망의 발걸음을 내디뎠다. 개소식에는 김진홍 부산 동구청장을 비롯한 동구의회 의원, 지역사회복지시설기관장과 많은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큰 관심을 보였다. 부산동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구창우) ‘샐러드와팜(Salad·Farm)’은 동구형 지역특화 자활사업으로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중앙자산키움펀드 등 공모사업비 1억2천1백만원을 확보, 총 4억7백만원 사업을 추진한다. 첨단 정보통신기술(ICT)과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하여 농업 생산과 관리를 효율적으로 수행하는 친환경 농업 모델로서 자원 효율성 및 생산성을 극대화하여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향상시키는 혁신적 농업기술이다. 지역 주민을 위한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자원 효율화를 실현하는 스마트팜 복합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구창우 부산동구지역자활센터장은 기념사를 통해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자활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을 의미하며, '샐러드와 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과학의 눈으로 세상을 본 충청의 지식인들’을 주제로 지난 22일 '충청국학 학술총서 3'를 발간했다. 총서는 문화체육관광부 ‘충청국학진흥지원사업’ 의 일환으로 한유진이 2022년부터 시작해, 올해 세 번째 발간을 맞이한다. 이번 총서는 충청국학 인물들의 학문성과를 과학적 관점에서 조명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이를 위해 조선 초 천문학에 혁신을 일으킨 류방택, '침구경험방' 저술을 통해 전통의학 발전에 기여한 허임, 백성의 윤택한 삶을 위해 박물학과 지리학에 매진한 이규경과 이중환에 관한 연구를 수록하고 있다. 총서의 구성은 충청유학의 자연학적 논의를 다룬 △경희대 구만옥 교수의 “유학과 과학”을 시작으로, 「천상열차분야지도」의 과학적 가치를 다룬 △한국천문연구원 양홍진 센터장의 “서운관 판사 류방택과 국보 천문도 「천상열차분야지도」”, 김익렴 '역대요성록'에 드러난 정치성과 이념성을 다룬 △국립대구과학관 경석현 선임연구원의 “17세기 현종 대『역대요성록』의 정치 지향적 재이론(災異論)”, 홍대용의 ‘우주설과 자연인식’ 에 관한 연구사적 검토를 진행한 △한양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