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관악구가 오는 2월 5일부터 19일까지 ‘평생학습캠퍼스 및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지역 내 기관(또는 단체)과 동아리를 모집한다. 구는 기관주도의 정형화된 학습형태를 벗어나 주민이 자율적으로 학습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원하며, 개인학습 네트워크를 확대해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평생학습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매년 평생학습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평생학습캠퍼스 지원사업은 관악구 소재 평생교육 프로그램 기획 및 진행이 가능한 기관 및 단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유형은 3개 분야(▲배움캠퍼스 ▲성장캠퍼스 ▲상생캠퍼스)이며, 캠퍼스별 성격에 따라 총 14개 캠퍼스를 선정하여 1년간 총 4,7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은 학습자의 80% 이상이 관악구민으로 구성된 최소 5명 이상의 성인 학습자 모임이 대상이며, 월 1회 이상 대면 또는 비대면 형태로 정기 학습모임을 자발적으로 진행하는 동아리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학습계획, 동아리 회원 수, 활동 실적 등을 토대로 서류심사 후 총 14개 동아리를 선정하여 총 1,300만 원을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최근 가상자산 시장의 거래대금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관악구가 서울시와 공조해 지방세 체납자의 가상자산을 압류, 체납액 징수 활동을 강화한다. 이는 가상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나 세금 납부를 회피하는 체납자의 재산 은닉을 근절하고 신규 세원을 발굴한다는 구의 방침이다. 가상자산은 '특정금융정보법'상 경제적 가치를 지닌 것으로,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나 ‘암호자산’이 해당된다. 2018년에는 가상자산을 재산적 가치가 있는 무형자산으로 간주하며, 몰수의 대상이 된다는 대법원의 판단이 있었다. 2022년에는 지방세징수법 제61조 신설로 체납자의 가상자산에 대한 압류와 매각 절차가 법제화됐다. 이에 구는 금융위원회에 등록된 5개 거래소를 통해 관악구 지방세 체납자의 가상자산 보유 여부와 압류 추진 가능 여부를 검토해 체납액 징수 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에 가상자산 압류와 추심 절차를 진행할 체납자는 총 325명으로 체납 금액은 10억 3,600만 원에 달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이번 가상자산 추적 압류를 통해, 비양심 체납자들이 가상자산을 재산 은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관악구가 휴대용 태블릿 기기를 활용해 더욱 편리하게 현장에서 복지상담 및 서비스 신청·접수할 수 있는 '모바일 행복e음' 사업을 올해 2월부터 본격 추진한다. 그간 복지 서비스를 신청하기 위해서는 신청자가 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야 하고, 복지담당자가 직접 가구 방문 시에도 상담 내용과 서류를 전산에 입력해야 하는 행정적 절차의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에 구는 행정 절차 간소화와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 · 중증장애인·사회적 고립가구 등 취약계층 신청자의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킬 수 있도록 '모바일 행복e음' 사업을 운영한다. 먼저, 구는 서울시 최초로 전 동 주민센터에 태블릿을 보급한다. 복지담당자는 태블릿으로 주민들과 직접 대면하며 현장에서 복지 상담 및 신청이 가능하고, 실시간으로 사회보장정보시스템에 접근해 상담 과정에서 방문한 가구의 필요한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어 지원 가능 여부를 보다 정확하게 판단 가능하다. 또한, ▲서류 처리 ▲상담 녹음 ▲메모 등도 디지털화할 수 있어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의 복지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고 행정 처리 비용을 더욱 절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청년이 살기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가는 관악구가 청년들을 위한 문화 공간인 ‘관악 청년 문화존’ 운영 사업자를 모집한다. ‘관악 청년 문화존’은 민간사업자가 제공하는 공간을 청년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청년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문화 거점 공간으로 활용하는 민관협력 사업이다. 2020년부터 청년 문화존을 운영해 온 구는 올해 17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올해는 사업 공간별로 ‘문화존의 날’을 운영하여 청년에게 공간과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운영자 간 소통과 정보 교류의 시간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구는 사업자 선정을 위해 ▲위치, 공간의 적정성 ▲프로그램의 충실성 ▲사업자 적격 여부 등을 심사한다. 선정된 사업자에게는 200만 원 이내의 운영비와 40만 원 이내의 공간 사용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청년 문화존에 참여할 사업자는 2월 3일부터 17일까지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청년 문화 예술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장소를 확보한 관악구 소재 사업자 또는 단체이다. 청년문화존 사업자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청 홈페이지(뉴스소식▷공고▷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관악구가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보조금을 지원한다. 2020년 4월 3일부터 서울시 전역에는 대기관리권역법에 따라 친환경 보일러를 설치해야 한다. 친환경 보일러 설치가 불가능한 경우 에너지 절감 효과가 다소 낮은 2종 보일러를 설치할 수 있다. 친환경 보일러는 일반 보일러보다 질소산화물 발생량이 8분의 1에 불과해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있고, 열효율은 12% 높아 에너지 절약 효과가 크다. 올해 구는 작년 대비 1.5배 많은 220대를 설치할 수 있는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으로, 신청 주민은 대당 6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올해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친환경 보일러로 설치(교체)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자녀가구 ▲장애인 연금 수급자 ▲사회복지시설이다. 특히 구는 올해부터 다자녀가구(2자녀 이상) 자격 요건을 완화하여, 기준 중위소득 100%까지 친환경 보일러 설치 보조금 지원 대상에 포함했다. 지원을 희망하는 구민은 ▲친환경 보일러 설치 확인서 ▲계약이행 증빙서류 ▲보조금 지급요청서 등 서류를 작성해 구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관악구가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보조금을 지원한다. 2020년 4월 3일부터 서울시 전역에는 대기관리권역법에 따라 친환경 보일러를 설치해야 한다. 친환경 보일러 설치가 불가능한 경우 에너지 절감 효과가 다소 낮은 2종 보일러를 설치할 수 있다. 친환경 보일러는 일반 보일러보다 질소산화물 발생량이 8분의 1에 불과해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있고, 열효율은 12% 높아 에너지 절약 효과가 크다. 올해 구는 작년 대비 1.5배 많은 220대를 설치할 수 있는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으로, 신청 주민은 대당 6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올해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친환경 보일러로 설치(교체)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자녀가구 ▲장애인 연금 수급자 ▲사회복지시설이다. 특히 구는 올해부터 다자녀가구(2자녀 이상) 자격 요건을 완화하여, 기준 중위소득 100%까지 친환경 보일러 설치 보조금 지원 대상에 포함했다. 지원을 희망하는 구민은 ▲친환경 보일러 설치 확인서 ▲계약이행 증빙서류 ▲보조금 지급요청서 등 서류를 작성해 구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관악구가 여성의 권익 증진을 도모하고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5년 양성평등기금 공모 사업’을 실시하고 참여 단체를 모집한다. 구는 2004년에 설치된 양성평등기금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양성평등 실현에 힘써왔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3천만 원으로, 1개 사업 당 최대 5백만 원까지 지원한다. 구는 ▲함께 만드는 성평등 도시 ▲함께 누리는 안전기반 도시 ▲함께 일하는 경제활력 도시 ▲함께 자라는 여성참여 도시 ▲함께 돌보는 가족친화 도시 등 총 5개 분야에 참여할 단체를 모집한다. 특히 디지털 성범죄 발생률과 피해가 커짐에 따라, 구는 올해 ‘함께 누리는 안전기반 도시 분야‘의 디지털 성범죄 관련 사업을 중점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신청 자격은 관악구에 소재하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촉진, 여성 인권 보호 등을 위해 활동하는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이다. 신청 기간은 1월 31일부터 2월 13일까지이다. 신청을 원하는 법인 또는 단체는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거나 관악구청 여성가족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구는 ▲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관악구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도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 관련 전국 지자체 9개 중 하나로 선정되어 올해 장애인 복지를 더욱 강화한다. ‘장애인 개인예산제’는 장애인 당사자가 주어진 예산 범위 내에서 필요한 서비스와 재화를 자신의 욕구와 상황에 맞게 선택하는 제도로, 장애인의 자기주도적 삶 영위와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다. 관악구는 이번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장애인의 자율성과 선택권 보장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전폭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대상자는 개인별로 지급되는 바우처 금액 중 10~20%를 개인별 이용계획에 따라 개인 예산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기존에 공급자 중심에서 탈피해 대상자가 직접 일상·사회활동에 필요한 재화 구매 또는 서비스 이용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바우처 확대모델’임에 따라 지원 대상도 확대됐다. 기존에는 ‘장애인활동지원 바우처’ 수급 자격이 있는 장애인만이 대상이었다면, 이번 사업은 4개 바우처(▲장애인활동지원 ▲성인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관악구는 '2025년 복지종합상담 매뉴얼' 발간과 동시에 2월 5일과 6일, 21개 동 주민센터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종합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매년 '복지종합상담 매뉴얼'을 발간하여 복지담당 실무자들의 복지상담 업무 수행을 지원하고 있다. 매뉴얼은 어르신‧장애인‧여성 등 대상자별 복지사업은 물론 보육‧주거‧보건‧주택 등 영역별 복지사업에 대한 지원 내용을 담고 있다. 17개 부서, 171개 사업의 세부 내용을 상세하게 안내하여 실무자들에게 길라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구는 2012년부터 복지업무 매뉴얼을 제작해 왔으며, 2020년 현재 형태로 제작하여 완성도를 높였다. 복지담당 실무자는 매뉴얼을 활용해 담당자가 변경돼도 업무 공백 없이 정확하고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하며, 대상자에게 적합한 사업을 연계해 구민들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구는 올해 최초로 '복지종합상담 매뉴얼'을 교육자료로 활용해 21개 동 전체 복지업무 담당 공무원 180여 명을 대상으로 ‘복지담당공무원 종합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관악구가 내달 7일 관악구청에서 예비 초등학교 학부모들을 위한 ‘2025학년도 초등학교 새내기 학부모 특강’을 개최한다.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예비 학부모들의 불안감과 궁금증을 해소하고, 자녀의 학교생활 적응에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 이번 특강에는 현직 초등학교 교사이자 1학년 부장교사를 역임하고 있는 김정애(서울 난우초) 선생님을 초청해 ’슬기로운 새내기 학부모 생활‘을 주제로 강의한다. 강의 내용은 ▲초등학교 1학년 학교생활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 ▲입학 전 준비사항 ▲초등 학습 전략 ▲학교 생활 꿀팁 ▲학부모의 역할 등 학부모들의 가려운 부분을 긁어줄 다양한 내용을 준비했다. 특히, 구는 현직 교사가 교육현장에서 겪은 생생한 경험을 살려 진행되는 강의인만큼 예비 학부모들에게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초등학교 예비 학부모 및 참여 희망 학부모는 특강일 전까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방법은 QR코드로 접속하여 참가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설레고 궁금한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이동 약자의 전동보장구 이용률 증가에 따라 매년 전동보장구 사고 피해 건수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장애인이나 어르신 등 배상 능력이 없는 경우에는 피해 보상 문제가 사회적 갈등 요인으로 대두되며 전동보장구 보험의 필요성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이에 관악구가 장애인 및 어르신 등 거동이 불편한 이동 약자들을 위한 전동보장구 보험 지원을 올해 더욱 확대한다. 구는 사고 발생으로 인한 피해 보상 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피해자가 신속하게 제대로 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전동보장구 보험 가입 지원 제도’를 2023년부터 도입 · 운영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등 전동보장구를 이용하는 관악구 거주 등록 장애인 및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며, 대상자는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된다. 전동보장구 보험은 구가 직접 보험사와 계약하고 보험료 전액을 부담하며, 운행 중 사고 발생 시 보험사가 피해자에 대한 대인·대물 보상을 사고 당 최대 5,000만 원까지 보장하고, 자기부담금은 없다. 보장 기간 중 발생한 사고에 대하여 사고일로부터 3년 이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글로벌 창업 혁신 허브로 도약하는 관악구가 도전의 역사를 함께 써내려 갈 ‘2025년 관악S밸리 창업공간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구는 총 12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낙성벤처창업센터와 신림벤처창업센터는 각각 7개 사와 5개 사를 선정해 초기 창업기업의 성장을 위한 둥지가 되어줄 예정이다. 구는 사무공간뿐만 아니라 ▲성장지원관리(기업진단, 멘토링) ▲투자유치 프로그램(오픈이노베이션, 데모데이) ▲창업 네트워킹 ▲홍보지원 ▲기타 후속지원 등 ‘맞춤형 성장 프로그램’을 아낌없이 지원한다. 특히 지난 2022년부터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혁신상 수상 등 성과를 거둔 구는 글로벌 네트워킹과 각종 국제 박람회 진출 지원에도 힘쓸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벤처기업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벤처기업과 창업 7년 이내의 (예비)창업자로, 신산업 분야 기업의 경우 창업 10년 이내까지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1월 24일부터 2월 10일까지이며,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구는 지난 7일 관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관악구가 지속되는 경기 침체와 내수 부진으로 경제적 위기에 처한 저소득층, 취업 취약계층, 실직자 등의 민생안정을 위해 ‘2025년 상반기 강감찬 민생안정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1월 24일부터 2월 6일까지이며, 총 225명(만 65세 미만 60명, 만 65세 이상 165명)을 모집한다. 응시 자격은 사업 개시일인 3월 10일 기준,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이 있는 관악구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관악구청 홈페이지(뉴스소식▷채용공고)를 확인 후 구비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구는 신청자의 ▲재산 ▲소득 ▲참여 이력 ▲부양가족 수 ▲취업 취약계층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선발하고, 오는 3월 5일 합격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이번 상반기 ‘강감찬 관악형 민생안정일자리’ 사업 참여자는 오는 3월 10일부터 7월 13일까지 4개월간 근무한다. 참여자는 구청과 동 주민센터 등에 배치되어 골목길 환경정비, 내방민원 안내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강감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관악구가 민선 8기 출범 이후 총 1,958억 원의 외부재원을 유치하고, 146개 대외기관평가에서 수상하며 역대급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구는 낮은 재정자립도를 극복하기 위해 민선 7기부터 외부 재원을 적극적으로 발굴‧유치하기 위한 전담팀을 신설하고, 대외공모‧평가 보고회 개최, 직원 포상 강화 등 공모사업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외부재원 유치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왔다. 이에 구는 2022년 7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중앙정부, 서울시 등으로부터 554건의 공모사업, 특별교부세, 특별교부금 등 총 1,958억 원의 예산을 적극 확보하여 구정의 성장동력을 증대시켰다. 구체적으로는 ▲주택가 인근 어린이공원 내 물놀이터 조성 사업 20억 원 ▲포트홀 정비 및 자동제설 확대 설치 사업 25억 원 ▲신림동, 미성동 복합청사 건립 30억 원 ▲모래내공원 지하 공영주차장 건설 9억 원 등의 특별교부세, 특별교부금을 확보하여 주민의 안전과 생활 편의성을 더욱 향상시켰다. 특히, 구는 지난 한 해 동안만 공모사업 등으로 총 241건, 807억 원의 외부재원을 유치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관악구가 구직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을 위해 ‘2025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지역 특화 자원 등을 활용해 생산적이고 지속적인 일자리를 제공한다. 구는 저소득층, 장기 실직자 등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유지에 필요한 소득을 일부 보조하기 위해 해당 사업을 추진한다. 일자리 모집 기간은 오는 1월 24일부터 2월 7일까지이다. 사업개시일인 3월 4일 기준으로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이 있는 관악구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초과자 ▲가구 합산 재산 4억9천9백만 원 초과자 ▲1세대 2인 참여자 ▲공무원의 배우자 및 자녀 등은 선발에서 제외된다. 구는 ▲찾아가는 일자리 개척단 ▲찾아가는 칼갈이, 우산수리 센터 ▲공원 환경 및 시설물 가꾸기 ▲불법광고물 보관창고 폐현수막 재생사업 ▲폐자원의 수거 및 분류를 통한 자원 재활용 등 6개 사업에 총 30명(▲65세 미만 13명 ▲65세 이상 17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구민은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