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식사동 462-2번지 일원(323필지, 175,972㎡)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주민들에게 더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지적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들 간 토지 경계와 관련된 분쟁을 최소화하고, 효율적인 토지 관리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적재조사사업은 기존의 일제가 만든 수기 지적도를 전자 지적도로 변환하고 지적 경계의 정확성을 재확인하는 작업으로, 이를 통해 토지 소유권에 대한 분쟁을 예방하고 공공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다. 사업은 2023년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약 1년 6개월 동안 진행됐으며, 구는 지적재조사 사업이 완료된 경계를 바탕으로 오차 없는 디지털 지적도를 구축하고 등기촉탁 및 면적증감에 따른 조정금 정산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할 계획이다. 김종구 일산동구청장은“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토지 관련 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정확하고 효율적인 토지 관리를 실현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공공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문화재단은 제37회 고양행주문화제의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인 행주대첩 투석전 ‘전국 박 터트리기 대회’의 참가팀을 4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행주대첩을 승리로 이끈 주요 전술이었던 투석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박 터트리기 대회는 돌 모형을 던져 왜군을 상징하는 전자박을 터트려 왜군을 먼저 물리치는 팀이 승리하는 대항전으로 고양행주문화제를 상징하는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다. 총 600만 원의 상금이 걸린 이번 대회의 참가팀 모집은 오는 4월 11일까지 진행된다. 가족, 친구, 동호회, 학원, 회사 등 전국 단위로 팀을 모집하며 선착순으로 접수하기 때문에 접수 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주웠노라! 던졌노라! 이겼노라!”라는 구호와 함께 시작할 '전국 박 터트리기 대회'는 행주대첩을 승리로 이끈 중요한 아이템이었던 ‘행주치마’와 ‘돌’을 활용해 시민들이 직접 돌을 던져 왜군을 상징하는 박을 터트려보며 행주대첩 승리의 정신을 경험할 수 있다. 사전 참가팀 모집 이후 오는 5월 24일부터 25일까지 행주산성 역사공원에서 열릴 고양행주문화제에서 본 경기가 펼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은 ‘2025년 고양형 민간투자연계 기술창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4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고양형 TIPS는 민간이 선 투자한 유망 기업에 R·D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4년에는 6개 기업을 지원해 총 46억 원의 후속 투자 유치, 지식재산권 32건 취득, 기술제휴 및 마케팅 업무협약(MOU) 7건 체결 등의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민간투자사로부터 1억 원 이상을 유치한 첨단 기술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심사를 통해 최대 1억 원의 기술 개발 및 사업화 자금이 지원된다. 또한 후속 투자 유치를 위한 컨설팅, 투자자 미팅 등의 기회도 제공된다. 모집 대상은 7년 미만의 법인 기업 중 ▲고양시에 소재하거나 고양시로 이전이 가능한 기업으로 ▲최근 2년 내 1억 원 이상의 민간투자를 유치했거나, 본 사업 선정 3개월 내 투자를 유치한 기업이다. 특히 고양시에 본사를 두거나 본사 이전을 확약한 기업, 2024년 고양형 TIPS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기업에는 가점이 부여된다. 모집 기간은 4월 8일 14시까지이며, 4개 기업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3월 17일부터 9월 30일까지 7개월 동안 관내 초·중·고에서 『2025 학교폭력제로 캠페인』을 실시한다. 올해 캠페인 활동은 3월에 개교한 원흥중학교(교장 배삼식)를 시작으로 학교폭력 예방교육 중심으로 진행한다. 캠페인 활동은 학생이 주도적으로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기획하고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는 다양한 형태의 예방활동을 통해 학교 맞춤형 캠페인이 확산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 및 유관기관에서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학교폭력 사안 다수 발생교에는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예방 중심의 캠페인 전개로 학교폭력 발생 건수 감소를 기하고자 한다. 캠페인 활동 영상(사진)은 고양교육지원청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여 많은 학교와 공유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3월 25일에 실시하는 캠페인은 고양교육지원청과 원흥중학교 및 고양경찰서가 함께하여 지역 네트워크 확대를 통한 학교 안전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캠페인에 참여했던 원흥중학교 1학년 박○○ 학생은“학생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캠페인 활동을 통해 학교폭력예방에 대해 더 관심을 갖고 동참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무인민원발급기 사용률 증가에 따라 시민 편의가 크게 향상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시민들이 어디서나 편리하게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54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무인민원발급기에서는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소득금액증명, 지방세납세증명서 등 123종의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시는 「고양시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 조례」 개정을 통해 2020년부터 무인민원발급기에서 주민등록 등·초본을 무료로 발급하고 있다. 특히 가족관계등록부 관련 8종의 서류는 발급 비용을 50% 감면해 민원창구보다 저렴하게 민원서류를 발급하고 있다. 무인민원발급기를 사용하려면 먼저 발급받고자 하는 증명서 종류를 선택한 후, 본인확인이 필요한 경우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하고 지문으로 확인한 뒤, 수수료를 투입하면 증명서가 발급된다. 고양시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위치와 발급받을 수 있는 서류는 고양시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무인민원발급기 점검과 설치 장소 확대를 통해 앞으로도 시민들의 편의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가 청년들을 위한 소통 공간을 마련하고 청년들의 취업 준비를 응원하기 위해 ‘우리동네 청취다방’을 4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청취다방’은 고양시 거점 청년공간인 내일꿈제작소 외에, 청년들이 보다 편리하게 소모임, 스터디 등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청년들의 거주지나 활동근거지와 가까운 민간 카페를 활용해서 마련한 생활밀착형 청년공간이다. ‘우리동네 청취다방’은 18~39세 고양시 청년 대상으로 운영된다. 고양시에 거주하는 청년뿐만 아니라, 고양시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또는 고양시에서 일하는 직장인이라면 모두 협약된 카페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우리동네 청취다방’을 이용하고자 하는 청년은 이용을 원하는 날짜의 최소 2일 전(주말·공휴일 제외)에 예약 후 확정을 받아야 하며 1인당 연 20회까지 이용할 수 있다. 예약은 내일꿈제작소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우리동네 청취다방 예약 오픈은 3월 27일이며, 4월 1일부터 예약 확정을 받은 후 이용이 가능하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4일 지속되는 고금리로 기업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양시 관내 중소기업의 운전자금 대출 부담 완화를 위해 IBK기업은행과‘중소기업 동행지원 협약대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한 백창열 IBK기업은행 부행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화를 위한 금융지원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중소기업 동행지원 협약대출’은 고양시 중소기업육성기금의 이차보전금을 기반으로 3년간 총 2,000억 원 규모의 융자 재원을 마련해 지원하는 중소기업 금융지원사업이다. 관내 기업이 운전자금 대출 시, 은행과 보증기관이 최대 1.2%의 보증료를 지원하고, 시에서는 최대 2.5%의 이자 차액을 보전해 준다. 지원대상은 고양시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문화산업 영위 기업으로 최대 3억 원 한도 내에서 대출 가능하다. 상환기간은 최대 3년 이내이다. 융자 실행은 4월 중 고양시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한 공고 후 실시될 예정이며, 자금 소진 시까지 기업은행 전국 지점에서 수시로 신청할 수 있다. &nbs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은 관내 등록공장 1,352개소를 대상으로 12월까지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실태조사는 공장등록대장의 신뢰성을 높여 등록된 공장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1회 실시하고 있다. 조사방법은 서면조사와 방문조사로 진행된다. 서면조사는 등록된 1,352개소의 공장에 안내문을 발송해 서면으로 제출받고, 방문조사는 서면조사에서 추가 조사가 필요한 경우 실시할 계획이다. 실태조사 후 공장의 폐업, 제조시설 멸실 등으로 운영하지 않는 공장은 등록취소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조사에서 발견된 변경내용은 공장설립 온라인 지원시스템(팩토리온)에 반영해 공장 관련 데이터를 현행화할 예정이다. 올해에는 공장 내 주요 건축법 위반행위(복층 설치, 증축, 미신고 가설건축물 축조 등)를 안내해 사업자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하고, 고양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공장 화재예방을 위한 화재안전수칙도 함께 안내하기로 했다. 시는 작년 실태조사를 통해 공장의 폐업, 제조시설 멸실 등 실제 운영하지 않는 공장 54개소를 직권 취소했다. 시 관계자는 “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가 일산호수공원 덩굴터널 내‘디지털 아트 갤러리’를 설치해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문화예술 경험을 선사한다. 시는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제공하기 위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지는 공간을 조성했다. ‘디지털 아트 갤러리’에서는 저작권이 없는 세계 명화 36점이 ‘라이트캔버스’(디지털 디스플레이)를 통해 상영된다. 특히, 낮과 밤의 분위기에 따라 다양한 조명이 함께 연출되면서 더욱 생동감 있는 작품 감상이 가능하다. 덩굴터널을 따라 걷다 보면, 명화 속으로 들어간 듯한 몰입감을 경험을 할 수 있어 방문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 관계자는 "디지털 기술과 예술을 접목해 공원 내 새로운 볼거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일산호수공원은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리는 고양시 대표 관광명소로, 이번 디지털 아트 갤러리 조성을 통해 더욱 다채로운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전국 유일 화훼산업특구의 강점을 살려 화훼산업 성장을 견인해 나가고 있다. 현대화된 생산 시스템과 효율적인 유통망으로 농가의 경쟁력과 소득 증대에 기여한다. 또 매년 개최되는 고양국제꽃박람회로 지역에 활기를 더하고 도시 브랜드 위상을 높이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는 생산부터 유통, 관광과 문화로 연결되는 화훼산업 생태계가 잘 구축된 선진도시”라며 “앞으로도 시 특화산업을 더욱 발전시켜 또 하나의 미래산업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양화훼특구 중심으로 첨단 화훼생산기반 구축… 화훼 생산성·품질 향상 고양시는 지난 2022년까지 3년간 고양화훼단지 스마트원예단지 기반 조성 사업으로 노후 온실의 기초 환경을 개선하고 기반 시설을 확충했다. 시는 지역 농가의 스마트팜 전환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도 34개소 농가를 대상으로 휴대전화로 관리하는 정보통신기술(ICT) 온실, 에너지가 절감되는 다겹보온 커튼, 내외부 시설 리모델링 등을 지원한다. 또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지열 에너지로 냉난방을 공급하는 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대만 가오슝시와 스마트시티, 청소년 교육, 마이스(MICE) 및 공연 산업, 농업 및 화훼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동환 시장은 22일 대만 가오슝시청에서 가오슝시장과 우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 도시는 ▲스마트 시티 기술 및 정책 교류 ▲청소년 교육 및 인적 교류 활성화 ▲마이스(MICE) 산업 및 문화 공연 협력 ▲농업 및 화훼 산업 발전을 위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가오슝시는 대만의 6개 직할시 중 하나로 대만 남부에서 가장 큰 도시이자 경제·산업 중심지다. 아시아 신만구(Asia New Bay Area)에는 스타트업 테라스, 가오슝 뮤직센터, 가오슝 전시장이 들어선 5G AIoT 혁신단지가 조성돼 있다. 2020년 취임한 천치마이 시장은 친환경·기술·문화 중심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 체결에 앞서 고양시는 가오슝시와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왔다. 2013년 가오슝시로부터 아시아태평양도시정상회의(APCS) 초청장을 받은 것을 시작으로 2016년 고양국제꽃박람회 초청장을 발신했고, 2018년에는 가오슝 대표단이 고양국제꽃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1일‘2025 가오슝 스마트시티 서밋’ CityCOP 포럼에서‘자원의 재고찰: 순환도시를 위한 길’을 주제로 지속가능한 도시실현을 향한 비전을 발표했다. ‘CityCOP’은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UNFCCC COP)의 주요의제를 도시 차원에서 논의하는 자리로 도시고위급 대표단, 국제기구, 산업계, 학계, 시민사회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고위급 세션에 참석한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 자원순환 시스템과 디지털 기술 활용 사례를 소개하며 “자원은 더 이상 무한하지 않다는 점을 인식하고 생산, 사용, 폐기라는 선형적 흐름에서 벗어나 지속가능한 순환 모델을 만들어야 한다”며 발표를 시작했다. 이 시장은 “고양시는 생활폐기물과 음식물 폐기물 처리시설을 운영하며 매일 발생하는 약 17,000큐빅 메터(cubic meter)의 바이오가스와 275기가 칼로리(Giga calorie) 폐열을 실시간 디지털 모니터함으로 이를 탄소배출권 거래에 활용하고 있다”며 세부 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쓰레기로 버려지던 투명 페트병, 알루미늄, 철 등도 ‘자원순환가게’26곳을 통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0일 겨울철 도로제설의 성공적 마무리를 위한‘겨울철 도로제설 해단식’을 고양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해단식에서는 제설작업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올겨울 제설대책의 주요 성과와 개선사항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겨울 시는 신속하고 체계적인 제설작업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기상 예보를 바탕으로 한 선제적 대응과 주요 간선도로 및 취약구간에 대한 집중 제설작업을 통해 출퇴근길 교통 혼잡을 줄이는 데 큰 성과를 거뒀다. 올해 제설작업에는 공무원, 도로관리원, 유관기관 및 민간 제설업체 등 총 3,595여 명이 참여했으며, 제설차량 2,890대와 제설제 16,720톤이 투입됐다. 또한, 교통정보센터와 연계된 시시티브이(CCTV)를 활용해 실시간 도로 상태를 점검하고, 도로전광판(VMS)·긴급재난문자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신속한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등 효율적인 제설 대응체계를 운영했다. 이정화 제2부시장은“추운 날씨 속에서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헌신해주신 모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20일 대만 가오슝에서 열린 '2025 가오슝 스마트시티 서밋'에 참가해 고양시 스마트시티 정책을 소개하고 글로벌 스마트시티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스마트시티 서밋은 매년 대만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시티 행사다. 전 세계 도시 관계자와 주요 기업, 전문가들이 모여 스마트시티 분야 최신 기술과 정책을 공유하는 자리로 올해는 ‘디지털 및 녹색전환’을 주제로 수도 타이베이와 가오슝에서 동시 개최된다. 개막식 후 열린 스마트시티 디지털 포럼 ‘AI의 도시 강화-AI를 통해 새로운 시대를 열다’ 세션에서 이 시장은 고양시 스마트시티 정책을 공유하고 AI와 디지털 트윈 기술이 도시 계획과 인프라 관리, 행정서비스 제공 방식에 가져올 혁신적 변화에 대해 논의했다. 세션 발표에서 이동환 시장은 “스마트시티는 더 이상 먼 미래가 아닌 현실이며 도시의 지속 가능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필수 요소”라며 고양시 거점형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소개했다. 이 시장은 “고양시는 현실세계 공간을 디지털 공간으로 구현하는 디지털 트윈 서비스를 지반침하 예측, 하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이 지난 18일 고양문화창조허브에서‘2025년 기업지원사업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고양특례시 소재 ICT, 콘텐츠, 사회적경제 등 관련 기업 및 창업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투자청, 미디어콘텐츠팀, 스마트테크팀, 넥스트창업팀 등 4개 사업 부서 관계자가 총 27개의 세부 사업을 소개했다. 참석 기업과 창업자들은 ▲자금 지원 ▲기술 지원 ▲국내외 판로 지원 ▲교육 및 네트워크 지원 ▲창업 지원 ▲입주 지원 관련 최신 지원사업 정보를 제공받았으며, 별도로 마련된 상담 데스크에서 사업별 담당자와 1:1 맞춤형 상담의 기회를 가졌다. 고양산업진흥원 한동균 원장은 “이번 사업 설명회가 고양시 창업자와 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진흥원은 고양특례시 기업을 위한 신규 사업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2025년 기업지원사업 설명회 자료는 고양산업진흥원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