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업비 154억 원을 투입하는 춘천 호수지방정원의 윤곽이 드러난다. 춘천시는 오는 31일 오후 1시 30분 대회의실에서 춘천 호수정원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한다. 춘천 호수지방정원은 상중도 일대 16.8㏊ 부지에 청정 수변 생태자원을 활용한 호수지방 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한 결과물을 바탕으로 춘천시는 춘천 호수지방정원 조성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중간보고회에는 호수정원사업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이 참여해 의견 및 질의를 진행한다. 지방정원 조성 설계단계부터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시민들이 주체가 되는 지방정원을 만들기 위한 방안이다. 이를 통해 춘천시는 상중도의 생태를 보전하면서도 다른 지방 정원과는 다른 전략을 도출한다. 보고회 진행 순서는 참석자 소개, 육동한 춘천시장 인사 말씀, 홍보영상 시청, 용역수행사항보고 이후 시민·자문단 의견수렴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춘천 호수지방정원이 조성되면 춘천시민의 치유 공간 제공은 물론, 춘천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산업기술 유출 피해를 막기 위한 협의회가 구성돼 주목된다. 춘천시에 따르면 23일 오전 11시 춘천시청 다목적회의실에서 춘천시 산업보안협의회 창립식이 열렸다. 창립식에는 육동한 춘천시장, 기업 대표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최근 기술 유출 피해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기업 기술 보호를 위한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지오멕스소프트, 바디텍메드, 휴젤 등 바이오, ICT, 정밀의료 관련 첨단기업 21개 사와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한국산업단지공단 춘천지사 4개 기관으로 구성됐다. 이날, 협의회 회장으로 안상섭 지오멕스소프트 대표가, 부회장으로 유스테이션 백준호 대표가 뽑혔다. 앞으로 협의회는 기업 간 보안 관련 위협과 정보를 공유하고, 보안 관련 정책 논의 및 법적 규제에 대한 의견 교환할 계획이다. 또한, 최신 보안기술 적용을 촉진하고, 보안 인력의 전문교육 프로그램도 지원해 기업의 기술 보호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 회장으로 선출된 안상섭 지오멕스소프트 대표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춘천시가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춘천시에 따르면 오는 11월 6일부터 8일까지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가 개최된다. 올해는 ‘함께 여는 지방시대, 활짝 웃는 대한민국’이라는 구호 아래 정부 부처, 시도청 및 시군구청, 교육청, 학계, 활동가 등이 모여 지방자치 분권과 균형발전 정책을 논의하고 지방시대 정책들의 성과를 함께 나눈다. 채 한 달 남지 않은 행사를 앞두고 춘천시는 지난 10일 협업 회의, 21일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엑스포와 부대행사의 유기적인 협업을 위해 빈틈없는 준비를 하고 있다. 특히 이번 박람회 기간에는 강원바이오엑스포, 춘천창업엑스포, 춘천커피페스타, 춘천드론레이싱컵, 춘천시립교향악단, 춘천마임공연 등 다양한 지역 연계 프로그램도 운영되는 만큼 관련 기관과도 끊임없는 소통을 이어나가고 있다. 무엇보다 지방시대 엑스포의 주요 행사 중 하나인 전시관에 강원스테이트관과 춘천만의 특색있는 made by 약사천, 춘천 문화도시 등 주민 참여 공간, 시군의 날 행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춘천 2024 세계태권도주니어선수권대회 기간 춘천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축제가 열려 춘천시민과 관광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다. 먼저 지난 1일부터 송암스포츠타운 에어돔 등에서 문화예술 축제가 펼쳐지고 있다. 춘천마임축제와 춘천연극제, 춘천인형극제, 춘천시립예술단과 함께 춘천의 다양한 문화를 전 세계인에 선사하고 있다. 세계태권도주니어선수권대회 참가 선수들과 임원들과 춘천시민, 관광객들은 연일 다양한 문화축제를 즐기면서 춘천에 흠뻑 빠지고 있다. 5일에도 오후 1시 대형 인형 행진을 비롯해 농악단 등이 연이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지난 3일 송암스포츠타운 보조경기장에서 펼쳐진 대한민국 상생 K-POP 콘서트(with 춘천 2024 세계태권도주니어선수권대회)에는 3,500명이 관중석을 가득 메웠다. 무엇보다 해당 행사는 춘천시 소상공인 점포에서 일정 금액 이상 소비한 영수증으로 입장권을 구매하는 독특한 방식으로 운영,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됐다. 이와 함께 춘천 곳곳에서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려 지역 경제도 활짝 웃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춘천시는 제23회 춘천양성평등대회를 7일 오후 2시 대회의실에서 '평등을 향한 걸음, 함께 이루어가는 춘천'을 구호로 개최한다. 올해 양성평등대회는 2015년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시대의 흐름에 맞게 여성대회에서 양성평등대회로 변경됐기에 실질적 양성평등 춘천을 만들어가는 대회로 진행한다. 1부 기념식과 2부 시민아카데미로 꾸며진다. 기념식은 샌드아트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성별·연령별로 시민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주제 퍼포먼스가 진행되고, 시민아카데미는 전 SBS 아나운서 윤영미가 '행복은 지금, 당장 바로' 라는 주제로 특강을 한다. 부대행사로 실질적 양성평등을 이루기 위해 남녀 구별없이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고민해야 할 여성폭력 문제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7개의 여성권익증진 시설의 공감 부스를 운영한다. 시는 양성평등 지수 중 우리나라가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는 남녀임금격차 문제를 해소하고자 금년 11월에는 봄내여성복합커뮤니티센터를 개관하여 경력단절 여성에게 창업 공간 제공, 창업 컨설팅 및 교육,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을 추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춘천 2024 세계태권도주니어선수권대회 자원봉사자가 한자리에 모였다. (재)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원회는 지난 28일 오후 1시 20분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했다. 확정된 105명의 자원봉사자 중 76명의 참가자가 발대식에 참가해 밝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 첫 인사가 진행됐다. 발대식에 참가한 자원봉사자는 처음 경험해보는 에어돔 시설로 인해 설렘과 긴장이 섞인 표정으로 입장했고, 곧 밝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 첫인사를 나누었다. 대회 관계자는 이틀 후에 개최될 태권도대회의 프로그램을 자원봉사자들에게 소개하고, 에어돔 시설 내부를 돌아보며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세계태권도주니어선수권대회는 9월 27일부터 운영하는 GMS센터에서 현장등록을 시작한다. 이후 9월 30일 개막식이 개최되고, 10월 1일부터 6일까지 6일간 대회가 진행된다. 1주간 치러지는 국제적인 태권도 행사로 자원봉사자들은 짧게는 2일부터 길게는 11일까지 참여하게 된다. GMS센터, 안내센터, 물자 운영 및 경기지원 등으로 업무를 분담해 활동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4 춘천 반려동물 페스티벌이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시에 따르면 지난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애니메이션 박물관 일원에서 춘천 반려동물 페스티벌이 열렸다. 올해로 4번째를 맞는 춘천 반려동물 페스티벌은 '기억에 서면'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 기간 1만 여 명의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리에 마쳤다. 2024춘천반려동물페스티벌에서는 ▲ 반려동물 문화제 ▲ 반려동물 산업 박람회 ▲ 반려견과 걷기 행사 ▲ 토크콘서트 ▲ 야간드론쇼 ▲ 건강검진·미용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등으로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춘천의 반려동물 산업 인프라 구축을 위해 개최된 산업박람회는 식품, 생활용품, 의료, 헬스케어 등 다양한 펫분야의 업체들이 참여하여 성장해가는 반려동물 산업을 한곳에서 체험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 또한 춘천시 동물보호센터 보호견들과 함께 걷는 워크투게독은 주요 참석 내빈과 사전에 신청한 참가자들 약 300여 팀이 참가했다. 서면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면서 약 3㎞구간을 걷고, 사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춘천시와 영국 멘체스터시 간의 스포츠 교류가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9일 접견실에서 육동한 춘천시장은 춘천 2024 세계태권도주니어선수권대회 개막식 참석을 위해 춘천을 찾은 야와르 아바스(YAWAR ABBAS) 맨체스터시 스포츠국 부국장과 스포츠 교류와 관련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서 육동한 춘천시장과 야와르 아바스(YAWAR ABBAS) 맨체스터시 스포츠국 부국장은 스포츠는 물론 문화와 관광, 교육 등 교류 협력 분야를 다방면으로 확대하는 것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지난해 12월 영국 현지에서 맨체스터시와 문화축제·코리아오픈·주니어 대회 교류 및 관계자 초청 등 다양한 스포츠 교류를 협의한 바 있다. 올해는 해당 협의에 따라 구체적인 교류 방안을 모색했다. 이에 시와 멘체스터시간의 스포츠 교류는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먼저 태권도와 관련해 맨체스터시가 주관하는 대회와 행사 시 시 선수단과 관계자가 교류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축구 관련 교류를 위해 춘천시민축구단과 간담회를 하고 오는 10월 1일 춘천시 체육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춘천시가 한림대 정문 일대 상점가 2곳을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골목형 상점가는 ▲뒤뜰(후평동 847번지 일대) ▲한림대(교통 157-26번지 일대)다. 뒤뜰 상점가의 점포는 118곳이며, 한림대 상점가 점포는 95곳이다.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되면 국·도비 골목 사업인 시설 경영 현대화 사업,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등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신청도 할 수 있어 상권 활성화도 기대된다. 이번 골목형 상점가 지정은 지난 5월 지정 기준 완화 이후 첫 사례다. 원래 골목형 상점가 지정 기준은 전체 면적 2,000㎡ 이내 소상공인 점포 30개 이상이었지만 이를 25개 이상으로 완화했다. 특히 지정 신청 시 토지·건축물 소유자 2분의 1 이상 동의 요건을 삭제했다. 뒤뜰 상점가와 한림대 상점가의 면적은 6,971.312㎡와 5,606.961㎡ 다. 또한 뒤뜰 상점가는 점포 118개소 중 83개소, 한림대 상점가는 점포 95개소 중 67개소가 동의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이 2025년 국비 5,500억 원 달성을 위해 직접 국장단을 이끌고 국회를 찾았다. 이에 앞서 육동한 춘천시장은 지난 7월에도 국비 확보를 위해 세종시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등 내달 본격적인 예산심의를 앞두고 국비 확보 총력전 태세에 들어갔다. 시에 따르면 25일 오전 11시 국회 의원회관 간담 회의실에서 지역 국회 예결위원 국비 확보 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 육동한 춘천시장을 비롯한 시 국장단과 지역 국회 예결위원인 허영 국회의원과 한기호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육동한 춘천시장은 국비 건의 사업의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 건의 사업으로 ▲소양8교 건설 ▲강촌 지역특화 도시재생사업 ▲시립치매전담형 요양원 건립 ▲순환형 매립시설 정비 ▲세계인형극축제 및 유니마총회 ▲송암스포츠타운 X-게임장 재건설 등이다. 무엇보다 시는 지난해 역대 최대 규모 국비와 주요 역점사업의 정부예산 확보에도 성공한 만큼 올해도 잘 준비하고 대응해 좋은 결과로 이어지도록 할 예정이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내년 정부예산에 미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은 16일 추석 연휴 기간 인성병원, 우리소아과의원, 박진우365의원 등 지역 응급의료 현장을 방문해 진료 상황을 점검하고 의료진을 격려했다. 또한 시민들에게 의료 체계에 대해 설명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응급의료 현장에서 일어나는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시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은 12일 후평시장에서 춘천시청 직원, 유관기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천사랑상품권을 이용해 추석 제수용품 및 식재료 등을 구매했다. 또 이날 NH농협은행 춘천시지부, 신한은행 춘천시청 출장소에서도 직원 10여 명이 장보기에 동참했다. 14일은 풍물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며, 양일간 구매한 물품들은 지역아동센터, 시립양로원 등 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육동한 시장은 “경기침체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촉진하고 유통 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힘을 보태고자 장보기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적극 이용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지난 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관내 8개 전통시장에서 소비 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를 추진한다. 춘천시청 직원들은 국소별로 자매결연 전통시장에서 식사, 제수용품 구매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참여하고 있다. 고물가와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물가 안정을 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춘천시가 자연녹지지역 주택 공급을 허용하는 등 쾌적한 정주 환경을 위한 방안을 마련해 주목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12일 춘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주거안정과 균형발전을 향한 춘천시 정주환경 개선 방향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을 통해 시는 안정적인 주택 수급과 원도심 주거환경 개선, 도심과 농촌지역 간 주거환경 격차를 해소해 미래 도시발전을 향한 정주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안정적인 주택 수급을 위해 먼저 시는 그동안 제한했던 자연녹지지역 중 ▲중로2류 이상 도로에 접한 지역 ▲기존 생활 기반 이용 가능 지역 등 정주 환경 조성이 가능한 지역부터 주택 공급을 허용할 방침이다. 이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춘천의 생활 여건 변화와 수도권 접근성 개선 등을 고려했다. 현재 시는 기업혁신파크 유치,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선정, 춘천~속초 고속화 철도, 제2경춘국도, GTX-B 연장 등 굵직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주거 분야 전문가 의견 및 연구용역은 춘천시로 수도권의 인구가 유입될 것으로 예상한다. 무엇보다 춘천 주택보급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춘천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 대상으로 명절 위로금 5만 원을 전달하는 등 복지시설 및 저소득가구에 온정을 전달한다. 이번 위문 활동은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듯한 마음을 전하고,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했다. 위문 규모는 복지시설 118개소에 양곡 387포, 지역아동센터 31개소에 닭갈비 296kg, 보훈단체 12개소에 수제 김 360상자 등이다. 특히 취약계층 1,260명에게 1인당 5만 원의 명절 위로금이 계좌로 입금된다. 육동한 춘천시장도 12일 오후 3시 LH-YMCA퇴계푸름이 지역아동센터와 춘천시립양로원, 춘천시립요양원을 찾는다. 이어 14일에는 풍물시장에서 장보기를 한 물품을 밀알재활원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 이에 앞서 13일 오후 3시 현준태 춘천시 부시장도 시립복지원과 애민보육원을 방문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함께 따듯한 추석 명절 보내기를 통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복지공동체를 실현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춘천시가 추석 연휴에도 빈틈없는 민생 돌보기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3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2024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이 발표됐다. 종합대책을 통해 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먼저 시는 14일부터 18일까지 신속한 민원 대응을 위한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이 기간 재난 안전, 교통·도로, 생활민원, 쓰레기 대책, 방역·진료, 상하수도 등 6개 분야에 공무원 500여 명을 투입 비상 행정 근무 체제에 돌입한다. 특히 민생 안정 4대 중점분야로 ▲응급 의료 체계 유지 ▲생활 쓰레기 처리 ▲민생경제 물가안정 및 전통시장 활성화 ▲교통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연휴 기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응급의료센터를 지난해 강원대와 한림대 2개소에서 올해는 인성병원과 국군춘천병원이 추가, 4개소로 확대했다. 이에 더해 보건소 내 응급진료 상황실은 운영하여 응급사태에 대비한다. 무엇보다 연휴 중 문을 여는 당직 병의원‧약국을 71개소에서 222개소로 대폭 늘렸다. 연휴 기간 병원과 약국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