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가 회계업무에 대한 이해도 부족으로 예산집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5년 회계기본 다지기’에 나선다. 시는 저연차 공무원들이 회계 기본을 이해하지 못해 예산을 집행하게 되어 어려움을 겪는 점, 주요 업무는 예산서에서 비롯되고, 예산 집행을 중심으로 추진된다는 점, 예산집행 실명제 실시 등으로 회계업무의 책임성이 점차 강화되고 있는 점 등을 감안하여, 직원들에게 회계의 기본을 알려주는 '회계기본 다지기'를 집중 추진하기로 한 것이다. 우선, 1단계로 회계 상식을 한 컷으로 알려주는 '한컷! 회계상식'을 주제별 카드뉴스로 제작하여, 오는 3월부터 매주 1회씩, 내부 게시판을 활용하여 직원들에게 회계 상식을 전파할 계획이며, '한컷, 회계상식'코너의 주요 내용은, ‘비교하며 익히는 회계용어’와 ‘사례로 기억하는 회계, 훈령’ 등 직원들이 공무원 생활하면서 꼭 알아야 하는 회계 용어를 중심으로 하여 알기 쉽고, 간략하게 알려 줄 계획이다. 그리고, 2단계로 회계담당자 기본기를 올리기 위해 전문 강사를 초빙해 회계 실무 교육을 실시하여 전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는 민선 8기 3년차를 맞아 ‘2025년 핵심 현안사업’을 선정하여, 시정 주요 사업의 조기 마무리와 가시적인 성과 창출에 나섰다. 강릉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매년 ‘경제도시다운 경제도시’, ‘관광도시다운 관광도시’ 건설을 위한 핵심 현안사업을 선정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주요 사업을 실질적으로 마무리하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는 것을 목표로 본격적으로 체계적인 핵심 현안사업을 선정·관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월 6일부터 9일까지 실시한‘2025년 주요업무 계획’ 보고를 통해 부서별 핵심 추진과제와 신규 시책을 발굴했으며, 대상 사업을 최종 확정하여 2월 27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추진 계획을 점검할 예정이다. 김동율 행정국장은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오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실행에 나설 예정이며, 강릉을 더 경제도시답게, 더 관광도시답게 발전시키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는 정부 특교세 교부감소에 따른 시 절감예산 편성에 따라 지난해보다 다소 감소한 총 143억 원 규모로 지역소멸의 위기와 날로 증가하는 문화 향유 수요에 대응하고, 강릉 고유 특색있는 문화예술 생태계의 건전한 재정지원을 위한 문화예술정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지역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하여 ▲통합문화이용권 19억 원 ▲청년문화패스 1억 원을 투입하여 취약계층 및 청년에게 문화누림의 기회를 다양하게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통합문화이용권은 올해 1인당 14만 원으로 확대 인상됐으며, 2024년 처음 도입된 청년문화패스 사업은 관내 19세 청년을 대상으로 1인당 15만 원 선착순 지원된다. 지역예술단체 활동지원으로 시행되는 ‘2025년 지역문화예술지원 보조사업’은 8개 분야 45건으로 총 23억 원을 투입하여 운영한다. 작년 처음 도입된 현장평가 모니터링을 본격 시행하여 문화예술 보조사업의 투명하고 공정한 운영에 힘쓸 예정이다. 시민과 함께하는 지역예술인 및 동아리 단체를 위한 ‘지역문화예술지원사업’에는 4억 6천만 원을 투입하여, 5개 분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는 11일 오후 1시 40분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공연장에서 6개 수행기관의 참여자 500여 명 및 김홍규 강릉시장, 최익순 강릉시의회의장 등이 참석하여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및 소양교육을 실시, 성공적인 사업 운영을 다짐한다. 이번 행사는 '함께하는 일자리, 활기찬 노후생활'이라는 슬로건 아래, 강릉시 일자리지원기관인 강릉시니어클럽의 주도하에 강릉시를 포함하여 노인일자리를 수행하는 6개 기관(▲강릉시 ▲강릉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강릉시지회 ▲강릉종합사회복지관 ▲유경노인복지센터 ▲사회적협동조합소통)이 통합하여 진행한다. 발대식은 어르신들의 사회참여와 경제활동 지원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 사업의 출발을 알리는 자리로, 참여 어르신들의 결의문 선언, 사업설명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소양교육의 일환으로 어르신 대상 금융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강릉경찰서의 보이스피싱 교육도 함께 진행되면서 참여 어르신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노인 일자리 사업은 관내 학교 사랑의 급식 지원, 무인민원발급기 사용 지원, 경로당 식사 지원 등 62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는 가뭄, 수질오염, 홍수 등 기후위기 재해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사전 대비 체계 구축을 철저히 하고, 상반기 물관리, 하수관리 예산을 신속하게 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강릉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상하수도요금 스마트 고지 도입 ▲요금 복지감면 확대 ▲체계적인 수질관리를 통한 물 품질 향상으로 ‘2024년 먹는 물 검사’ 최우수기관 선정, 강릉역·주문진 교항리 상습침수지역 본격 정비를 위한 환경부 중점관리지역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등 시민들에게 고품질 상하수 서비스를 제공했다. 강릉시는 그간의 성과를 확산하고 지난해 극심한 폭염과 가뭄으로 물 공급 비상을 겪었던 상황과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탄탄한 물 관리·하수관리’를 위한 2025년 과제 추진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우선, 취수원 다변화로 대체수원을 확보하고 장래용수 수요량에 대응하고자, 연곡권 내 지하저류댐 설치, 연곡정수장 재건설을 중점사업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누수로 낭비되는 수돗물이 없도록 주문진읍, 청량교차로 일원 노후 상수도관 정비, 상수관망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는 10일 오후 2시 시청 8층 상황실에서 청년정책위원회를 열고, '강릉시 청년정책 기본계획(2025-2029년)'과 '2025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심의하였다. 시에 따르면 ‘청년과 함께 성장하는 푸른 도시 강릉’을 만들기 위해 총예산 424억 37백만 원을 투입하기로 확정하였으며, 분야별로는 ▲일자리 36억 원 ▲주거·경제 369억 원 ▲문화·복지 6억 원 ▲교육 13억 원 ▲참여·권리 37백만 원 등 5개 분야에 38개 정책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될 수 있도록 2025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심의‧의결하였다. 또한, 청년정책 분석을 통하여 청년의 고용·생활·교육·문화·여가 등에 대해 토론하고 이를 향후 청년 실태조사에 반영할 예정이다. 박상우 경제진흥과장은 “위원회 위원과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통해 강릉이 청년이 살고 싶고, 머물고 싶고,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심의‧의결된 2025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은 향후 강릉시 홈페이지를 통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는 오는 2월 12일 정월대보름 망월제 행사(단오제전수교육관 앞 남대천 둔치)에서‘강릉곶감약밥’시연회를 진행한다. 이는 유네스코 미식 창의도시 사업 로컬푸드 연구 개발 체험행사로 지역 식재료를 활용하여 전통방식대로 제조과정을 선보일 예정이다. ‘강릉곶감약밥’은 과거 집집마다 감나무가 즐비한 강릉지역에서 쉽게 구할 수 있던 곶감을 활용하여 만든 것이 특징이며, 한 해의 액운을 막고 풍요와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이웃들과 나눠 먹던 대표적 정월대보름 절식의 하나이다 이번 시연회는 음식 문화의 계승과 나눔의 가치를 강조하는 행사로, 약밥의 재료 준비, 조리법, 전통적인 만들기 방법을 소개하고 과거 이웃들과 나눠 먹던 전통문화의 의미를 되새기며 참가자들에게 약밥 나눔행사를 진행(1차 16:30, 2차 19:00)할 예정이다. 이화정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시연회는 전통 음식의 중요성과 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를 되새기는 자리가 될 것이며,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UCCN) 미식 분야 가입도시로서 다양한 문화 속 음식을 발굴하고 미식 산업을 추진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2025년 지역자율형 생활체육활동 지원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3년간 총 18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해당 공모 사업은 기존 대한체육회에서 운영하던 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로 이관되면서 신규 사업 발굴을 위해 추진된 것으로, 각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생활체육 종목을 대상으로 국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강릉시에서 선정된 사업은 ‘강릉 해양 스포츠 팜(F.A.M.E: Future Athletes Marine Incubation)육성 사업’과 ‘강릉 시민컬링 육성사업’으로, 해양스포츠(요트, 서핑)와 동계스포츠(컬링)를 일반인들이 쉽게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수준별, 대상별로 세분화하여 프로그램 및 강습을 운영, 제공할 예정이다. 공모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강릉시는 적극적인 사업 홍보와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전문 지도자를 배치하여 체계적인 강습을 제공하고,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하는 등 프로그램의 전문성과 안전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이를 통해 강릉을 해양·동계 스포츠 중심지로 발전시키겠다는 방침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스마일강릉은 9일 2018 동계올림픽이 열렸던 강릉 올림픽 뮤지엄에서 올림픽 성공 개최 7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홍규 강릉시장, 김준래 (사)스마일강릉 이사장, 최길영 강릉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을 비롯한 여러 회원 단체장과 스마일 강사 등 총 60여 명이 참석해, 7년 전의 감동을 되새기며 올림픽 유산 활성화를 다짐했다. 기념식에 앞서 강릉 올림픽 뮤지엄에서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2018 동계올림픽 7주년을 기념하는 스탬프 이벤트와 체험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사)스마일강릉은 2018 동계올림픽 당시 친절한 강릉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진행된 ‘스마일 강릉 올림픽 시민운동’을 올림픽 유산으로 계승·발전시키고자 창립된 단체로서, 스마일 캠페인 추진, 강릉 올림픽 뮤지엄 위·수탁 운영 등을 통해 올림픽 유산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김준래 (사)스마일강릉 이사장은 “앞으로도 강릉 올림픽 뮤지엄에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강릉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올림픽 도시 강릉을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문화원 평생교육원에서 2025년도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임영문화예술학교, 제41기 임영아카데미로 오는 2월 26일까지 선착순 모집으로 진행된다. 임영문화예술학교는 서화, 음악 분야 총 22개 강좌, 25개 교실을 모집하며,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된다. ▲ 서화 분야 강좌로는 한문서예, 캘리그라피, 한국화, 한글서예, 수채화, 문인화, 민화, 어반스케치 강좌가, ▲ 음악 분야 강좌로는 오카리나, 싱얼롱 노래교실, 민요, 바이올린, 하슬라은빛소리합창단, 한국무용, 통기타, 대금, 가야금, 플루트, 올드팝 노래교실, 아코디언, 하모니카, 미니하프 강좌가 개설된다. 특히 올해는 강릉문화원 평생교육원 규모확대와 문화예술교육 수요를 반영하여 민화, 어반스케치, 하모니카, 미니하프 총 4개의 강좌를 신설하여 진행한다. 제41기 임영아카데미는 41년째 운영되는 강릉지역 대표 문화예술 교양프로그램으로 올해 역사, 문화, 예술 등 주제별 교양강의 18회와 특강 1회, 답사 2회로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된다. 강릉에서 거주하는 일반 시민 누구나 접수가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강좌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보건소는 의료 및 문화 접근성이 낮고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기회가 제한된 산간 지역 왕산면 대기리 주민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삶의 활력을 도모하기 위한 공예 교실을 운영한다. 6일 오후 2시 왕산면 대기2리 경로당에서 진행된 공예교실을 통해 손작업의 즐거움을 경험할 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 간의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왕산 대기리는 매주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전문 강사 참여로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연과 함께하는 이 특별한 시간은 주민들에게 새로운 즐거움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고령층 주민들에게는 창작활동 라탄 공예 교실이 치매 예방 및 정서적 안정과 공동체의 온기를 더할 수 있는 새로운 즐거움과 소소한 행복을 선사하며 서로 더욱 가깝게 연결하는 계기가 되었다. 서호영 보건행정과장은 “이번 공예 교실이 단순한 활동을 넘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배움의 즐거움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함께 성장하며, 정서적인 위로와 공동체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5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정기총회가 5일 청주시(그랜드플라자 청주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최익순 사무총장(강릉시의회 의장)은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한해를 돌아보고, 선진 지방의회 구현을 위해 2024년도 업무추진 실적, 2025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시작으로 2025 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 안건을 처리했다. 최익순 사무총장은 “2025년을 실질적인 지방자치 구현의 원년으로 삼고 지방의회 역량 강화와 지역 발전을 위해 창의적 정책 발굴 및 개선에 전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6 강릉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가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강릉시와 대한탁구협회는 5일 오전, 서울드래곤시티 컨벤션타워 그랜드볼룸 한라Ⅰ에서 대회 조직위원회 창립총회 및 출범식을 연이어 개최하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다짐했다. 2026 강릉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강릉시와 대한탁구협회가 공동으로 구성했다. 창립총회에서는 김홍규 강릉시장과 이태성 대한탁구협회장이 공동위원장으로 추대됐으며, 이어 조직위원 승인, 집행위원 및 감사 선임, 사무총장 임명 등의 절차가 진행됐다. 대회 실무를 총괄할 집행위원장에는 현정화 전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 집행위원장이, 사무총장에는 정해천 전 대한탁구협회 사무처장이 각각 임명됐다. 김홍규 공동위원장은 출범식 취임사에서 “세계적인 탁구축제를 강릉에서 개최하게 되어 영광이다. 2018 동계올림픽과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른 인프라를 바탕으로 철저히 준비하겠다.”며, “이번 대회 개최로 전 세계의 탁구 동호인들이 찾아오는 만큼 역대 최고의 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는 전 직원과 시민이 동참하는 청렴활동 추진을 위해 기관장이 주도하는 '오직 청렴' 실천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을 계기로 지속적으로 청렴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기 위해 슬로건을 '오직 청렴'으로 정하고 전 직원과 시민이 동참하는 청렴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친절한 행정’, ‘정직한 신뢰’, ‘존중하는 소통’을 3대 원칙으로 정하고, 시장 및 고위직 공무원의 청렴의지를 담은 영상메시지 챌린지와 범시민 캠페인 활동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일 2월 월례조회에서는 시장이 직접 참여한 청렴 영상메시지를 필두로 하여, 기관장부터 솔선수범하는 청렴의지를 전 직원에게 표명하고 자발적인 청렴활동 참여를 당부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청렴한 공직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곧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해 나가는 길이라고 생각한다.”며,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전 직원과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는 기후변화에 따른 산림재난 발생 증가 및 산림 여가문화 수요증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금년도 166억 원을 투입하여 산림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2023 경포 산불피해지의 2차 피해 예방과 경관개선을 위하여 입지 환경 분석을 통한 적지적수를 식재, ‘산불에 강한 산림’, ‘꿀벌이 좋아하는 숲’을 조성한다. 활엽수 80%, 그 외 산수유, 산벚, 밤, 돌배 등 밀원수를 식재한다. 지난해 1년 차 45ha를 복구 조림했으며, 올해 2년 차로 3억 원이 투입되어 20ha를 식재 및 복구 마무리할 계획이다. ‘국립산림레포츠센터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250억 원이 투입되는 국책사업으로, 금년도에는 건축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내년부터 본격 시공에 들어간다. 시는 47억 원을 투입하여 진입도로 등 기반시설을 조성하며, 산림레포츠 교육·연수시설을 조성하여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산림문화 및 여가 수요를 충족시키고자 한다. 기존에 임도가 연결되지 않은 강동면 지역 모전~임곡구간(1km)를 연결하는 ‘임도 신설’에는 4억 원이 투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