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환경부 지정 생태계 교란 생물의 실태조사 근거 규정 마련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조례 개정이 추진돼 관심이 모아진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는 3.6 제335회 임시회 제1차 회의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생태계교란 생물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 권혁열 의원(국민의힘ㆍ강릉)이 대표 발의한 이번 개정 조례안은 생태계 교란 생물의 실태조사를 위한 근거 규정을 마련하고, 생태계 교란 생물의 위해성 등에 관한 홍보 규정 신설 등 교란 생물의 체계적 퇴치 및 제거에 효율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입안됐다. 개정 조례안은 이를 위해 생태계 교란 생물의 종류별 분포 현황과 실태조사 사항을 규정하고, 생태계 교란 생물의 위해성을 비롯한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한 홍보 사항을 신설해 구체화했다. 권혁열 의원은 이날 제안설명을 통해 “강원자치도에서는 지난해 기준 생태계교란 외래 식물 12종을 비롯해 배스 등 생태교란 외래어류 3종, 외래 유입 양서류ㆍ파충류 5종이 서식하거나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며 “생태계 교란 생물이 이 처럼 도내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학년도에 도내 6개 직업계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025년 특성화고 미래 역량 강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성화고 미래 역량 강화 사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디지털 역량 강화와 지역과 학교 특성을 반영한 직업교육 모델 개발을 통한 지역과 미래 사회를 선도할 기술인재 양성을 목표로 추진된다. 2025년 특성화고 미래 역량 강화 사업은 △강릉중앙고등학교 △동해상업고등학교 △영서고등학교 △정선정보공업고등학교 △춘천한샘고등학교 △화천정보산업고등학교 총 6교에서 운영된다. 사업에 참여하는 각 학교는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디지털 이해 교육 지원 및 디지털 융합․활용 수업 프로그램을 필수 과제로 수행하며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을 제고하고, △전공 심화 동아리 △프로젝트 수업 △디지털 기술 함양을 위한 교원 직무연수 그리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직업교육 프로그램 등 자율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과 교사 및 학교의 역량 강화를 도모한다. 한유선 중등교육과장은 “디지털 역량 강화 프로그램과 지역과 기술 변화를 반영한 맞춤형 직업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NH농협은행(강원본부장 김기연)과 3월 6일 11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다자녀학생 입학준비금 및 진로활동지원금 이용권(바우처 카드, 이하 교육비지원 이용권) 운영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올해 5월부터 지급 예정인 교육비지원 이용권 운영을 위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이용권 사용을 위한 운영시스템을 개발하여 관리하고, 농협은행은 이용권(카드형) 발급과 관리에 대해 운용하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다자녀학생 입학준비금은 2025년 4월 1일 기준으로 둘 이상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의 자녀 중 첫째 이후 각급학교(유치원 제외)에 입학한 신입생에게 1인당 10만 원을 복지 카드 형태로 지급하며 가방, 신발 등 교육활동 준비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할 수 있다. 진로활동지원금은 도내 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 관련 물품 구입비 및 활동비 명목으로 1인당 20만 원을 복지 카드 형태로 지급할 예정이다. 김기연 강원본부장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교육비지원 이용권을 발급받고 사용하는데 있어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도교육청과 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도립대학교는 2025년 3월 4일(화) 오후 2시, 대학 다목적관에서 2025학년도 입학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2025학년도 신입생과 학부모, 재학생을 비롯해 교직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입학식은 총학생회장의 교기 입장을 시작으로, 학과 교수 소개, 대학 헌장 낭독, 김광래 총장의 입학허가 선언, 신입생 대표의 신입생 선서, 입학성적이 우수한 학생에 대한 장학증서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2025학년도 신입생은 총 314명으로, 학령인구 급감으로 신입생 충원이 어려운 가운데 신입생 충원율 100%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우수한 성적으로 전체 수석을 차지한 레저스포츠과 김예준 학생이 입학생 대표로 장학증서를 수여받았다. 강원도립대학교는 2023년 국제교류원 설립과 어학연수생 유치를 시작으로 유학생 확대를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2025년) 30명의 유학생이 본과에 입학하며 글로벌 캠퍼스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김광래 총장은 입학식 축사를 통해 “강원도립대학교는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신입생 여러분이 주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관광재단은 2월 27일, 부산광역시 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강원, 부산, 울산, 경북 4개 시군 관광 담당자와 강원관광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동해안권 관광진흥협의회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하여 동해안 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동해안권 광역관광개발 전략 수립에 관한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가 열렸으며,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2025년 사업 예산 및 공동사업추진계획안에 대한 심의 의결이 이루어졌다. 특히 동해선 철도 전 구간 개통에 따른 관광상품 개발과 홍보영상 송출 등의 마케팅 활성화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1월 1일 개통한 동해중부선(강릉-부전)은 2월 28일까지 2달간 총 364,815명이 이용했다. 특히 강릉역(76,594명), 동해역(18,782명), 삼척역(14,327명) 등 강원특별자치도 주요 거점역을 중심으로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으며, 주말과 평일 주요 시간대에는 좌석이 매진돼 승차권을 구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는 경상권 거주자의 방문 증가에 따른 강원 동해안 관광 수요 확대를 보여주며, 철도 연계를 통한 신규 사업의 필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오는 3월 6일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한국관광공사 주최 ‘2025 K-관광 로드쇼(B2B) in 광저우’에 참가해 도내 관광업계와 함께 강원 관광 홍보마케팅을 추진한다. 이번 로드쇼는 해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B2B(기업 간 거래) 상담 및 네트워킹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강원의 다양한 관광 자원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지역관광설명회에 참가한다. 중국은 방한 관광객 수 1위, 강원 방문객 수 2위로 주요 해외 시장 중 하나이다. 특히, 광저우는 중국 내 1선 도시 중 하나이자 홍콩과도 가까운 지역으로, 중국 본토뿐만 아니라 홍콩, 마카오 등 중화권 관광객을 겨냥한 홍보마케팅을 전개하기에 최적의 장소로 평가된다. 홍콩은 강원 방문객 수 전체 4위 국가로, 2024년 12월 기준 11,203명이 강원을 방문하며 15.4%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이는 홍콩 시장이 강원 관광에 있어 전략적인 주요 시장임을 보여준다. 이에 재단은 홍콩을 포함한 중화권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맞춤형 홍보 전략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봄철 해빙기 축적된 오염물질과 농번기 농약 사용으로 인해 하천 내 수질오염 및 물고기 폐사 사고 발생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에 대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소규모 수질오염사고로 인한 물고기 폐사 초기 대응 매뉴얼’을 제작하여 도내 18개 시군 및 관련 기관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소규모 수질오염사고는 시민 생활과 자연 생태계에 미치는 피해가 비교적 적지만, 초기 대응이 지연될 경우 오염물질이 취수원으로 유입되거나 사고가 확산되어 심각한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이번 매뉴얼에는 사고 발생 시 연구원과 관련 기관의 역할을 구체적으로 정리했으며, 최근 도내 하천 및 호소에서 발생한 물고기 폐사 사례를 수록하여 담당자가 유사 사고 발생 시 즉시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인 현장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매뉴얼은 지자체 및 관련 기관에 배포되며, 원문과 함께 동영상 형식으로도 제공된다. 보건환경연구원 누리집 내 공개자료실에서 누구나 내려 받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3월 추천 여행지로 춘천과 원주, 4월 추천 여행지로 삼척과 양양을 추천했다. 먼저, 도에서는 3월의 추천 여행지로 ‘춘천 의암호(출렁다리)’와 ‘원주 소금산 그랜드밸리’를 선정했다. ‘춘천 의암호’는 1967년 수력 발전을 위한 의암댐의 건설로 인해 생성된 인공 호수로 호수 주변의 아름다운 둘레길로 유명하다. - 특히, 지난해 12월 개통한 ‘사이로 248’ 출렁다리(높이 12m, 길이 248m)는 상류로는 공지천, 하류로는 의암호·레고랜드·춘천대교까지 조망할 수 있어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원주 소금산 그랜드밸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이름을 올린 원주의 떠오르는 핫플레이스이다. - 특히, 지난 2월 25일 케이블카 개통으로 보다 편리한 여행이 가능해져,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4월의 추천 여행지로는 ‘삼척 맹방 유채꽃 축제’와 ‘양양 남대천 벚꽃길’을 선정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에서 생산·유통되는 지역 대표 농특산물 및 축제 판매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소비자 신뢰를 높이기 위해 2025년 4월부터 12월까지 사전 안전성 검사를 실시 한다고 밝혔다. 검사 대상은 곰취(인제), 산나물(태백), 토마토(춘천, 철원), 파프리카(고성, 철원), 복숭아(원주), 시래기, 사과(양구), 배추(평창), 딸기(강릉)이며, 잔류농약(475종)과 중금속(납, 카드뮴) 등 유해물질 잔류 여부를 조사해 검사 결과를 축제 개최 전에 시군 및 축제 주관 부서에 제공하여 농특산물의 판매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지난해 농특산물 조사 결과를 통해 모든 품목이 잔류농약과 중금속허용 기준 이내로 검출되어 안전성을 입증했으며, 원주 치악산 복숭아 축제, 홍천 사과축제 등의 홍보자료로 활용됐다. 2024년 농특산물 검사 대상(91건): 곰취(양구), 마늘(삼척), 방울토마토(속초), 파프리카, 토마토(철원), 풋고추(인제), 복숭아(원주), 더덕(횡성), 표고버섯(양양), 사과(홍천) 신인철 강원특별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지속적인 시군과의 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년 미활용 군용지 활용 시범사업에 철원군 김화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과 인제군 북유럽형 사우나 시설 조성 사업 두 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국방개혁 등으로 인해 군(軍)에서 활용하지 않는 유휴지를 지역 발전을 위한 공간으로 재활용하고, 생활체육시설 및 특화 관광자원을 조성하여 지역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도에서 지원하는 시범사업이다. 철원군 김화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은 김화읍 청양리 일원의 군 유휴지에 파크골프장 18홀과 주차장, 휴게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과 관광객 및 군(軍) 가족 등 외부 방문객 유입 효과가 기대된다. 인제군 북유럽형 사우나 시설 조성 사업은 인제읍 남북리 일원에 핀란드식 사우나 시설을 설치하여 힐링 관광 콘텐츠로 활용하고, 인근 갯골휴양림 및 조성 중인 치유의 숲과 연계한 산림관광벨트로 조성하여 휴양관광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이희열 강원특별자치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자체와 군(軍)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며, “도민의 복지 증진과 지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위기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 조기에 대응하기 위해 '2025년 지역중소기업 위기예방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본 계획은 도내 중소기업 밀집지역의 경제지표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위기 징후를 분석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중소벤처기업부와 공동으로 수행한다. 주요 내용은 중소기업 밀집지역 내 기업의 고용률, 매출 변화 등을 면밀히 분석하여, 위기징후 단계(양호-주의-심각)별 대응 체계를 구축한다. ‘주의・심각’ 단계 지역 기업에는 경영 컨설팅과 기술 사업화 지원 등 위기대응 긴급 맞춤형 지원을 진행하고, ‘심각’ 단계에는 보다 강도 높은 지원이 이루어진다. 특히 올해부터 ‘심각’ 단계로 지정된 중소기업 밀집지역에 대한 지원을 대폭 강화한다. 이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연계하여 기업들의 경영 안정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이는 기업이 희망하는 지원사업 1순위가 자금지원사업인 것을 반영하여 금년에 새롭게 시행하는 것으로, 전년도와 차별화된 정책이다. 최근 2년 이내 ‘심각’ 지역 소재 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기존 영화관이 없는 13개 시군을 대상으로 작은영화관을 조성하여, 전국에서 가장 많은 작은영화관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2013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시작되어, 극장이 없는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전국 동시 개봉하는 최신 영화를 상영하는 소규모 상설 상영관(연중 운영)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상설영화관이 있는 5개 시군(춘천, 원주, 강릉, 동해, 속초)를 제외한 13개 시군에 총 21개 작은영화관을 조성하여 운영 중이다. 총사업비 518억 원(국비 101, 도비 85, 시군비 332)을 투입하여, 전국 최다(多) 영화관 건립(21개소), 최다(多) 스크린 조성(38개), 최다(多) 관람석 2,549석 조성 완료했고, 추가로 현재 평창군에 작은영화관을 신규 건립 추진 중에 있다. 최근 OTT(Over-the-Top) 서비스 확산과 모바일 기기의 보급으로 전국적으로 영화관 이용 수요가 감소함에도 불구하고, 도내 작은영화관의 경우 2024년도 전년 동기 대비 관람객 18%, 상영 횟수 20% 증가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작은영화관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속초시가 도내 7번째 접경지역으로 추가 지정됨에 따라, 연간 150억 원 이상의 추가 재정 지원을 받게 되어 지역발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도내 접경지역은 비무장지대 및 해상의 북방한계선과 잇닿아 있는 철원군, 화천군, 양구군, 인제군, 고성군 5개 시군과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시군 춘천시로 총 6개 시군이었다. - 속초시의 경우 접경지역 시군과 지리적인 여건이 비슷함에도 불구하고 접경지역에는 포함되지 않아 그간 행・재정적인 지원을 받지 못했다. 이에 대해 현실화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고, 이번에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 시행령 일부 개정에 따라 속초시와 가평군이 추가로 지정됐다. 접경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속초시는 접경권의 낙후도로, 관광개발 등이 가능한 발전지원사업과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 신청이 가능해지며 이로써 기존의 국비 보조비율이 기존 50 부터 70%에서 70 부터 80%로 상향 적용된다. 또한, 보통교부세 추가 교부 등 특별 지원이 가능해진다. - 그간 도와 속초시는 접경지역 지정부터 이후 접경지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에서 3년 연속 감축 목표를 달성하며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는 정부가 공공부문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관리하고 감축 목표를 설정하는 제도로, 온실가스 감축 실적을 수치로 산출하여 도와 시군의 에너지 사용 효율성과 탄소 배출 저감 노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지표로 활용된다. 도는 2024년 감축 목표(13.2%)를 크게 초과한 17.82%의 감축률을 기록하며, 공공부문 온실가스 감축 정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이는 2017년 이후 감축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던 과거와 비교할 때 획기적인 성과로 평가된다. 특히, 공공부문에서 전산화 및 전기 사용 제품 증가로 인해 불가피한 전력 소비가 늘어나는 추세에도 불구하고 감축 목표를 달성한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러한 성과는 도가 효율적 실적 관리와 다양한 감축 전략을 추진한 결과이다. 매월 감축량을 모니터링하여 에너지 사용량 점검 및 개선을 추진했으며, 기관 시설 담당자를 대상으로 공공부문 온실가스 감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11대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연구 모임인 'IB교육 연구회'(회장 심오섭 의원)가 3월 5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16명의 회원과 강원자치도 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IB교육 연구회'는 현재 강원교육이 맞닥뜨리고 있는 ‘학생 수 감소’나 ‘기초학력 저하’와 같은 위기 상황을 극복해 나가기 위한 일환으로 도내 공교육 시스템에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교육과정과 같은 국제적 교육시스템을 접목할 수 있는 정책적 탐구를 위해 심오섭 의원 주도로 도의원 16명이 모여 지난 2월 19일에 결성됐다.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프로그램은 스위스에 본부를 둔 IBO(International Baccalaureate Organization) 본부에서 개발 ・ 영하는 국제 인증 교육 프로그램으로서,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과 창의성 향상에 중점을 둔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의 교육과정이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심오섭 의원과 최재민 의원이 지난 1월에 현재 IB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운영 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