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이 지역향토자원을 활용한 농식품산업 활성화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임실군은 2023년 전북도 공모사업인 ‘특화품목 6차산업화사업’에 선정되어 복숭아와 매실 등을 활용한 농촌융복합산업을 육성 중이다. 3월 25일과 28일에는 임실군 과수농가의 역량 강화를 통한 안전하고 품질 좋은 원물 생산을 위해 농약 및 잔류성 화학물질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사업에 활용하는 과수(복숭아, 매실) 및 딸기 농가 130여명을 대상으로 병해충 발생을 줄일 수 있는 재배환경, 과수별 적합한 농약 선택 및 사용량, 농약 관리 방법을 집중적으로 교육했다. ‘특화품목 6차산업화사업’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에 걸쳐 사업비 20억을 투입해 추진하고 있다. 임실치즈·식품연구소를 중심으로 하여 참여주체간 네트워크 형성, 로컬상품을 활용한 상품 개발 및 지역브랜드화, 로컬상품 융복합산업 홍보마케팅 등을 추진 중이다. 참여주체는 복숭아공선출하회와 매실작목반, 임실군조합공동사업법인, 따담영농조합법인 등이다. 복숭아, 매실에 대한 기능성 스크리닝을 바탕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봄철 영농철을 맞아 6월까지 농기계임대사업소를 토요일에도 정상 운영한다. 군 농기계임대사업소는 6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농기계임대사업소 4개소 22종 810대의 농기계를 평일과 동일하게 임대할 수 있다. 아울러 파종기 등 12종 46대의 임대 농기계를 추가 확보하여 농업인이 적기에 사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12월까지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을 시행하여 농업인의 이용 부담을 줄이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미세먼지 저감 및 산불 예방을 위해 잔가지 파쇄기의 무료 임대 및 영농 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장취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영농철 농기계 임대 수요 증가에 따라 농기계임대사업소 운영일 확대를 통한 농업인들의 영농 편의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실군이 주요 농자재 가격 상승 등 대내외적 어려움 속에서 농업인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운영하는 농업기계의 임대료를 올해 말까지 50% 감면 연장한다. 군은 지난 2020년 4월부터 코로나19 및 물가 상승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지난 25일 임실읍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드림스타트 아동과 양육자를 대상으로‘아이랑 마음 톡톡’부모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부모 교육은 30여 명의 아동과 부모가 참석하여 자녀를 이해하고 소통의 방법을 배우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한국부모교육연구소의 부모 교육 전문가를 초청하여 3월과 4월 총 2회로 나누어 교육을 진행하는데, 부모와 자녀의 기질을 파악하고 공감을 통한 대화와 효과적인 소통 방법 등을 주제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이 자녀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와 양육 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임실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및 가족 참여형 활동을 운영하여 아이들이 사회적으로 건강하고 안정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이번 부모 교육을 통해 부모님들이 자녀와 더욱 가까워지고 소통의 방법을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부모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자녀 양육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한민국 최초의 치즈생산지인 임실군에서 너무 즐거웠어요. 다음에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꼭 다시 오고 싶어요.” 지난 28일 임실군을 찾은 일본 J리그의 명문구단인 교토상가FC 유스팀 소속 선수들은 임실관광 투어 소감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이들 선수단이 임실군을 방문한 건 25일부터 29까지 있을 전북현대모터스FC와 친선전을 치르고, 친선전이 없는 날에 임실 방문의 해를 맞은 임실군을 찾아 관광을 즐겼다. 교토상가 유스팀원들은 대한민국 전북특별자치도 문화를 알고, 특히 치즈수도인 임실군에서의 특별한 추억만들기에 큰 만족감을 보였다. 선수들은 임실군의 협조로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치즈역사박물관 등을 방문하여 치즈 만들기 체험과 다양한 치즈 문화를 경험했다. 특히, 2025 임실 방문의 해를 맞아 더욱 알차게 준비된 임실치즈테마파크의 사계절 장미원, 농촌테마공원 등을 둘러보며 축구 경기에 대한 긴장과 여독을 풀었다. 군은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을 비롯한 왕의 숲 성수산 등 주요 관광지를 홍보했다. 유스팀의 지인 및 가족이 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청 공식 SNS 채널인 유튜브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공개한 이제 임실, 2025 임실 방문의 해 홍보영상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며 예상을 뛰어넘는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7일 유튜브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공개한 임실 방문의 해‘이제 임실’홍보영상 조회수는 31일 현재 12만 4,005회를 돌파하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2025 임실 방문의 해를 맞아 제작한 홍보영상에는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및 임실치즈테마파크, 오수의견관광지, 왕의숲 성수산 자연휴양림, 관촌 사선대 등임실군 주요 관광지와 옥정호 벚꽃축제, 임실N펫스타, 임실N치즈축제와 산타축제 등 사계절 축제의 다채로운 모습이 담겨 있어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댓글에는‘여행의 시작은 언제나 임실!’,‘올해 꼭 가봐야겠어요’,‘내 고향 임실 최고’등 응원의 댓글이 속속 올라오며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군은 높은 관심과 호응에 힘입어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지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며, 2025 임실 방문의 해를 맞아 더 많은 관광객이 임실을 찾을 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3월 9일부터 28일까지 3주간 전지훈련을 위해 임실군을 방문한 대한장애인 배드민턴협회 신인선수단(감독 장형일) 10명이 임실군 다목적체육관(배드민턴장)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했다. 앞으로도 장애인 배드민턴 신인선수단은 전지훈련을 위해 임실군을 찾아 5월(2차), 6월(3차) 총 3차례(55일간)에 걸쳐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지훈련을 위해 꾸준히 임실을 찾는 선수단이 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임실군은 지역 스포츠 발전과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 전지훈련 유치를 위해 체육 기반 시설 및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을 추진하는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스포츠 인프라 확충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22일에는 임실군배드민턴협회 정해영 회장과 지역 내 유소년 도민체전 선수들이 상비군과 함께 합동 전지훈련을 진행하며 훈련의 질을 높이는 등 교류의 시간을 가지며 임실군 전지훈련 유치 노력에 힘을 보탰다. 심 민 군수는“대한민국 치즈의 수도, 임실군을 찾아주신 대한장애인 배드민턴 신인선수단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훈련과 체류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여성의 일자리 창출과 여성이 일하기 행복한 임실을 만들기 위해 두 손을 맞잡았다. 군은 지난 27일 임실군청 회의실에서 15개 기업과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임실군(심민), 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전정희), ㈜친한F&B(대표기업)를 비롯해 ㈜사조오양임실공장, 농업회사법인 맛누리(주), 임실군노인종합복지관, 한기장복지재단 임실시니어클럽 등 15개 기업체 대표가 참여했다. 협약에 참여한 기업체는 여성인력 활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여성인력에 대한 적극적인 고용, 일‧가정양립지원제도 도입, 여성 친화적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이번 협약에 참여한 기업들에 정부일자리사업 설명회, 여성인턴지원, 여성친화일촌기업 우선 지원 혜택 안내,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 컨설팅, 심리‧노무 고충 상담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심 민 군수는“여성이 일하기 좋은 임실을 조성하기 위해 군에서도 참여 기업 간 지속적인 네트워크 구축 및 정보교류가 확대되기를 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꽃이 만개하는 4월, 임실군의 봄 대표 축제인 2025 옥정호 벚꽃축제가 내달 5일부터 6일까지 옥정호 출렁다리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아름다운 벚꽃길과 다양한 문화 공연뿐만 아니라, 방문객들의 미각을 사로잡을 특색 있는 먹거리가 가득해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대표적인 먹거리로는 소머리국밥, 섬진강 다슬기 수제비, 임실N치즈로 만든 치즈붕어빵과 치즈떡볶이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축제장 곳곳 주전부리 부스와 푸드트럭이 배치될 예정이다. 또한 출렁다리 인근에 옥정호 한우특화거리가 조성되어 신선한 한우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있으며, 한우, 불낙전골, 육회비빔밥 등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군은 옥정호 벚꽃축제를 앞두고 방문객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주차장 확보 및 셔틀버스 증편 등 다양한 대책을 마련했다. 관광객들의 주차 불편 문제를 해소하기 위하여 올해 추가로 운암면 쌍암리 538번지 일원을 임시주차장으로 개방한다. 또한 교통 혼잡을 완화하고 관람객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운암면 쌍암리 주차장에서 행사장까지 셔틀버스를 증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지난 27일 오수면 오수리 392-11번지 일원에서 새롭게 건립된 오수면 행정복지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심 민 군수, 양주영 군의회 부의장과 오수 출신인 이성재 전 의장이자 현 의원, 이외에 군의원, 박정규 도의원, 류관송 임실경찰서장, 유효선 임실교육장, 이재문 농협 임실군지부장 등 유관기관 및 지역 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추진 경과보고, 인사말 및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물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기존 청사를 철거하고 새롭게 신축한 오수면 행정복지센터는 국비 41억원, 군비 84억원 등 총 125억의 예산을 들여 2023년 3월 공사를 시작으로 올해 2월 사업을 완료했다. 새로 지어진 오수면 행정복지센터는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3,905㎡ 규모로 지상 1층은 민원실, 2층에는 마주침공간, 마루공간, 방음공간, 동아리실, 3층에는 다목적체육실, 헬스장, 4층은 일반자료실, 어린이자료실, 독서프로그램실 등으로 구성됐다. 이곳은 임실군의 대표 복합 커뮤니티 공간으로서, 행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임실순창지사가 지난 26일 연속지적도정비사업과 소규모미등록토지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 협약은 지적도의 정확성을 높이고, 지적 정보의 신뢰성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연속지적도정비사업은 도곽 및 행정구역 간 개별지적 접합 오류 필지 등 경계 정비가 필요한 필지를 정밀하게 수정 · 보완하는 사업으로, 토지 경계 분쟁을 예방하고 효율적인 토지 관리 기반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소규모미등록토지정비사업은 최신 측량 기술과 지리정보시스템을 활용하여 토지 정보를 정비하고 지적공부에 등재되지 않은 토지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임실군은 행정적 지원과 관련 자료 제공을 맡고, 한국국토정보공사 임실순창지사는 최신 기술을 활용한 지적 측량 및 데이터 정비를 담당할 예정이다. 심 민 군수는“이번 정비사업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며, 단계별 정비를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토지 관리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지난 25일 임실교육지원청과 3월 1일 자 인사이동으로 새롭게 부임한 관내 초‧중‧고등학교 신임 교장 5명과 교육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신임 교장들이 학교별 교육정책에 대한 방향 및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만남의 자리로, 학생 수 감소로 인한 소멸 위기의 운암초, 덕치초와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함께 대응 중인 임실동중, 지역 특화산업과 더불어 성장하는 특성화고인 전북펫고 · 한국치즈과학고 교장까지 총 5명이 참석했다. 군은 이 자리에서 신임 교장들의 학기 초 학교 운영에 대한 의견 및 어려움에 대해 청취했으며, 임실군과 임실교육지원청이 함께 대응 ·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오수면에 위치한 전북펫고의 경우 2024학년도부터 공업계고에서 반려동물 특성화 고등학교로 변경 운영 중이다. 임실군이 오수면 일원에 추진하고 있는 세계명견 테마랜드 조성, 반려동물 특화단지 조성, 교육발전특구로 추진 중인 반려누리학습센터 건립 사업과 연계 협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고, 사업 추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재활용 분리배출로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자원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가정에서 사용 후 버려지는 재활용품을 화장지와 건전지로 교환해 주는‘재활용품 수거 교환 물품 지원사업’을 연중 추진한다. 일정량의 종이팩, 폐건전지, 젤 타입의 아이스팩, 상패를 수집하여 가까운 읍 · 면사무소에 가져가면 교환 기준에 따라 새 화장지, 새 건전지로 교환해 준다. 교환 기준은 품목별로 △종이팩 1,000ml 5개, 500ml 10개, 200ml 20개 △폐건전지 10개 △아이스팩 5개 △상패 2개당 롤 화장지 1개 또는 새 건전지 1개로 교환 받을 수 있다. 종이팩은 내용물을 비우고 물에 헹군 뒤 펼쳐 건조하면 되고, 아이스팩은 젤 타입의 아이스팩만 교환 대상이며, 세척 후 말려서 가까운 읍‧면사무소로 가져가면 된다. 특히, 상패는 재활용이 가능한 재질(플라스틱, 목재, 금속)을 원료로 하여 만든 상패에 한해 교환이 가능하다. 우유, 주스, 두유 등의 종이팩은 수입에 의존하는 최고급 천연펄프를 사용해 제작된 우수한 자원이며, 분리 배출하면 고급 위생지로 재활용될 수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지난 25일 농촌진흥청(국립식량과학원)과 연계해 삼계면 어은리 일대에서‘배수불량 논콩 생산단지 왕겨 충진형 땅속 배수 기술’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전국 도·시군 사업 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타시군 사업추진 사례 공유, 왕겨 충진형 땅속 배수 기술 설명, 데이터수집 요령, 시공 과정 현장 시연 순으로 진행했다. 배수가 원활하지 못한 논에 콩을 재배할 때 토양과습에 의한 산소결핍으로 습해를 받게 되고 수량 감소 및 생육 장애를 초래할 수 있는 만큼 무엇보다 물관리 기술이 중요하다. 이에 군은 논 타작물 재배가 확대됨에 따라 논콩을 안정적으로 재배하기 위해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특허기술인‘왕겨 충진형 땅속 배수 기술’ 시범 사업을 1개소 5.5ha 규모로 추진하고 있다. 왕겨 충진형 땅속 배수 기술은 배수가 불량한 논에서 땅속에 유공관 대신 왕겨를 압축해 채우는 방식으로 소수재 매설기를 트랙터에 부착 후 주행과 동시에 땅속 50cm 깊이에 지름 50mm 크기로 구멍을 뚫어 진동을 통한 왕겨 자동 투입 및 압축 충진하여 왕겨 사이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지난 25일 베트남 MOU 계절근로자 42명이 입국함에 따라 계절근로자 환대를 위해 심 민 군수, 장종민 군의회 의장 및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농민교육장에서 환영식을 개최했다. 군은 고령화와 농번기 인력 확보를 위해 2024년 5월에 베트남 뚜옌꽝성과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작년 하반기 수요 조사를 통해 필요 인력을 선발하여 입국 절차를 진행했다. 또한 농업 인력 수요 증대에 따라 수급 인력 다변화를 위해 올해 2월에 라오스, 캄보디아와도 MOU 체결을 한 바 있다. 이번에 입국한 42명 중 35명은 공공형 계절근로센터에 배치되어 7개월간 일일의 단기 인력을 필요로 하는 농가에서 일손을 돕고, 7명은 농가에 배치하여 숙식하며 일손을 돕게 된다. 이후 베트남 MOU 근로자들은 26일 오수관촌농협 회의실에서 범죄예방 및 소방안전교육, 농가 현장실습을 마친 뒤 신체검사 등 국내 체류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4월부터 농작업에 투입될 전망이다. 군은 올해 267명의 계절근로자를 유치할 계획으로 농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3·4월 중으로 170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 주니어보드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전북시군공무원노동조합연맹이 주최하는 2025년 전북시군연맹 청년 캠프에 참여한 청년 조합원 앞에서 성공적인 사례를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이번 발표에서는 임실군 노사문화 우수기관 국무총리 표창 수여에 큰 역할을 한‘꿀팁모음집’, 과 서무들을 위한 멘토형 매뉴얼인‘과 서무의 모든 것’등 임실군 주니어보드 활동 중 우수한 사례가 소개됐다. 임실군 주니어보드는 우수 사례 공유를 통해 업무방식 변화와 상‧하급자 간 소통의 힘과 같은 긍정적인 영향을 제시하고 1년 7개월간 활동 중 얻었던 노하우를 전달하는 등 임실군 청년 정책의 우수 사례가 다른 지역에서도 꽃 피울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우리 임실군 주니어보드의 우수 사례 공유는 지역 청년 정책의 모범 사례로 캠프에 참가한 청년 공직자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며“앞으로도 청년 공직자가 주도하는 정책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