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이 청렴한 공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청렴공 릴레이’를 추진하며, 실천 중심의 청렴 행정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청렴공 릴레이’는 부서원들이 부서장이 실천해 주기를 희망하는 청렴과제 10개를 제출하면, 부서장이 이 중 하나를 무작위로 뽑아 실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릴레이는 최영일 군수부터 시작해 기획예산실장을 거쳐 각 부서장과 읍·면장으로 이어지며, 오는 5월까지 매주 1~2회씩 진행될 예정이다. 12일 군수로부터 첫 청렴공을 전달받은 송정홍 기획예산실장은 무작위로 뽑은 실천과제 중‘회식 때 건배사 하지 않기’를 실천 과제로 받았다. 이는 회식 자리에서의 강압적인 분위기를 줄이고, 보다 자유롭고 편안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처럼 각 부서장이 실천 가능한 현실적인 청렴과제를 통해, 공직사회 내 청렴 의식이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이번 청렴공 릴레이는 형식적인 청렴 캠페인에서 벗어나 부서장부터 솔선수범해 실질적인 청렴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라며“부서원들이 직접 제안한 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이 지역 농특산물의 매력을 담아낸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순창 담은(DAMEUN) 초콜릿’을 오는 14일 화이트데이를 맞아 본격 출시한다. 이번 초콜릿은 관내 5개 카페(커피와 고추장, 희나리, 순창발효카페·로컬푸드, 베르자르당, 산솔)의 참여로 탄생했다. 유명 쇼콜라티에 피정훈 대표의 지도 아래, 참여 업체들은 지역의 특색을 살린 특별한 디저트를 완성했다. ‘순창 담은 초콜릿’은 최근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두바이 초콜릿을 모티브로 개발됐다. 피스타치오 대신 순창 고추장을 첨가한 매콤달콤한‘고추장 두바이 초콜릿’, 고소한 밤을 가득 담아 부드러움을 극대화한‘밤 트러플 초콜릿’이 출시된다. 여기에 감칠맛 가득한 고추장이 어우러진 한입 크기의‘고추장 트러플 초콜릿’, 과 상큼한 블루베리를 더해 색다른 식감을 선사하는‘블루베리 초콜릿’까지 총 4가지 종류로 구성됐다. 각 제품은 기존 초콜릿과 차별화된 풍미와 개성을 자랑하며, 순창의 특산물을 활용한 독창적인 맛과 프리미엄 초콜릿의 조화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맛의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공기 2576년(서기 2025년) 순창향교 춘기 석전대제가 지난 9일 순창향교 대성전에서 유림과 군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석전대제에서는 최영일 순창군수가 초헌관을, 손종석 순창군의회 의장이 아헌관을, 남상길 순창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종헌관을 각각 맡아 제례시 술잔을 올리는 의식인 헌작을 올렸다. 순창향교는 공자를 비롯한 오성(五聖)과 십철(十哲), 송나라 육현(六賢), 그리고 우리나라 동국 18현의 위패를 봉안하고 있으며, 석전대제는 이들을 기리는 국가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된 전통 제례다. 유양희 전교는“순창군에서 지속적으로 향교 발전을 위해 지원해주신 덕분에 올해도 예정된 사업들이 원활히 진행되고 있다”면서“앞으로도 전통문화 계승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우리의 소중한 유교 문화유산을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데 헌신하시는 향교 유림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이러한 전통문화가 미래 세대에게도 의미 있게 전해질 수 있도록 군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창향교는 석전대제를 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의 고향사랑기부제 확산과 지역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순창아너스클럽’이 지난 7일 제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24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회계결산 보고 승인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 결정 △정관 변경 및 모임 활성화를 위한 회원 의견 수렴 △자발적 회원 증대 문화 조성 등 순창아너스클럽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안건이 다뤄졌다. 지난 2023년 9월 창립된 순창아너스클럽은 500만 원 이상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한 기부자들로 구성된 단체로, 현재 10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아울러, 순창아너스클럽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도농 교류 활성화와 지역 행사 지원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오는 4월 26일 열리는‘제2회 순창 섬진강 트레일레이스’에도 동참해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황의옥 순창아너스클럽 회장은“고향을 사랑하는 마음 하나로 뜻을 모은 회원들과 함께 순창 발전을 위해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최영일 순창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이 새 학기를 맞아 대학 신입생들에게 1인당 200만원의‘대학 진학 축하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대학 진학 축하금 지원사업’은 순창군이 (재)순창군 옥천장학회에 직접 사업비를 출연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대학 신입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재정적 부담과 학생들의 생활비 마련에 대한 걱정이 크게 경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본인과 보호자 모두 순창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며, 고등학교를 졸업하거나 고졸 검정고시에 합격한 후 3년 이내에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이다. 특히, 군는 지난해부터는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순창군 관내 중학교를 졸업한 후 특성화고 등 관외 고등학교에 진학한 학생들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했다. 이는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데 기여한 정책으로 평가된다. 진학 축하금을 받고자 하는 학생은 이번 달 21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구체적인 신청 요건과 필요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순창군청 공식 웹사이트나 순창군옥천장학회 홈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에서 추진 중인‘노인일자리 일상생활 지원사업(칼갈이 사업)'이 지역 주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독거노인 가구가 증가하는 농촌 현실을 반영해 시작된 이 사업은 지역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주민들의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단순한 복지서비스를 넘어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이 직접 운영하는 사업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참여 어르신들은 각자의 경험과 손기술을 활용해 지역 주민들의 생활을 돕고 있으며, 참여자와 지역 주민 모두가 만족하는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아울러, 순창군은 관내 칼갈이 사업 활성화를 위해 10개 읍면에 칼갈이용 고성능 연마기 21세트를 지원하고, 참여자 어르신들이 이를 활용해 더 편하고 많은 작업이 가능하게 해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순창읍에 거주하는 김OO(76세)는“집에 있는 칼이 다 무뎌져서 요리하기 불편했지만 직접 갈 수 없어 곤란했는데 이제 날카롭게 갈아진 칼로 음식 준비를 할 수 있어 너무 좋다”면서“서로 돕고 나누는 좋은 사업이 오래 지속되길 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최영일 순창군수가 지난 6일 중앙부처를 방문해 지역 현안 해결과 국가예산 지원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순창군의 주요 현안 사업들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최 군수는 주요 부처 관계자들과의 면담을 통해 순창군 발전을 위한 국비 확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먼저 최 군수는 행안부 노홍석 균형발전지원국장과의 면담에서 지방소멸 대응과 관련된 순창군의 인구 증가 정책과 지방소멸대응기금 활용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장류산업 특구와 연계한‘장독타워’랜드마크 조성사업을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청년·귀촌인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건립, 청년 창업 지원 등의 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조성환 지역경제국장을 만나‘고향올래 공모사업’과‘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현재 순창군은 풍산면에 있는 귀농귀촌지원센터의 낡은 창고 등을 정비해 '두 지역살이 베이스캠프'를 조성해 귀농·귀촌 희망자들에게 거주와 체험시설을 지원하는 사업을 계획 중이다. 마지막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은 지난 4일 순창기업사와 옥천콘크리트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옥천장학회에 각각 300만원과 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순창기업사는 벽돌과 수로관 등을 생산하는 기업이며, 옥천콘크리트는 여성기업으로 옹벽 블록을 생산하는 지역 업체다. 두 기업은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을 비롯해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꾸준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서명옥 옥천콘크리트 대표는“지역 학생들이 큰 꿈을 가지고 학업에 매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영일 순창군수는“매년 잊지 않고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소중한 장학금은 지역 인재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귀농귀촌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매년 귀농귀촌인 현황을 데이터베이스(DB)화하여 관리하고, 사업 혜택에서 누락되는 사례가 없도록 문자 발송 등 개별 홍보도 강화할 계획이다. 군은 귀농귀촌인의 초기 정착 부담을 덜고 농촌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이사정착비, 영농기반 조성비, 주택 수리와 신축비, 농촌 체험 지원 등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군은 귀농귀촌인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사정착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순창군으로 전입한 지 5년 이내의 귀농귀촌 세대로, 1인 세대 70만 원, 2~3인 세대 150만 원, 4인 이상 세대 200만 원이 지원된다. 아울러, 귀농 후 원활한 농업 활동을 위해 소득기반 지원 사업도 추진 중이다. 농업인으로 등록한 귀농인은 영농활동에 필요한 농기계, 저온저장고, 관정 등의 기자재를 구입하는 데 필요한 비용을 세대당 최대 1,000만 원(50% 보조)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귀농귀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이 3·1절을 기념해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제106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지난 1일 순창군 향토회관에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최영일 군수, 손종석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 단체장,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단체, 민주평통순창군협의회 위원과 학생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기념공연,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이어졌으며, 행사장인 향토회관을 가득 메워 자랑스러운 3월 1일, 그날을 되새기는 자리가 됐다. 특히, 시극, 시낭송, 노래, 춤 등 여원공연시낭송회의 다채로운 공연으로 진행된 기념공연은 일제강점기 우리 민족의 애환을 들려줌과 동시에 희망의 불씨를 이어가는 민족의 정신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최영일 군수는 기념사에서“올해 복흥면 출신 윤선호 선생께서 새롭게 독립유공자로 선정되셨음을 군민 여러분께 알려드리게 되어 매우 뜻깊다”면서“오늘 이 자리에서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을 다시금 기억하며, 지역의 발전과 미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이 오는 4월 1일부터 시행 예정인‘사망자 장제비 일부 지원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역 장례식장 및 소상공인 업체들과 협약식을 개최했다. 28일 청년문화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최영일 순창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와 지역 장례식장 대표, 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 등 총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제비 지원 사업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협약 체결, 기념 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순창군 사망자 장제비 일부 지원 사업’은 그동안 군을 위해 헌신한 고인의 노고를 기리고, 마지막 가시는 길에 예우를 다하고자 마련된 정책으로, 순창군에 1년이상 주민 등록을 두고 사망한 경우 관내 장례식장에서 장례를 치른 연고자가 경제적 부담 없이 장례를 치를 수 있도록 장례비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 방식은 연령과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만 60세 이상 사망자는 1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60세 미만 사망자의 경우 중위소득 기준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지급된 지원금은 관내 장례식장과 협약된 소상공인 업소에서 사용 가능한 바우처카드 형태로 제공된다. 이번 협약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지역자활센터 후원회(회장 임주섭)는 지난 27일 순창군장애인체육관에서 제19회 후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영일 순창군수, 손종석 순창군의회 의장, 후원자와 운영위원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임주섭 후원회장의 인사말, 한승연 센터장의 격려사, 최영일 군수 축사, 후원회 활동 보고, 희망의 등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후원의 날 행사에는 매년 후원에 동참한 후원자에게 희망의 등불을 전달하며 감사와 노고를 격려하는데 이번 행사에서는 강희순 후원자 외 2명의 후원자에게 희망의 등이 전달되어 참석자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임주섭 후원회장은“순창지역자활센터 후원회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앞으로도 후원자를 적극 발굴하고 후원회를 더욱 활성화해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쓰고 있는 후원회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자활참여자들이 기술을 익히고 역량을 펼칠 수 있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이 관내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은 대출 이자차액(4%)을 보전해 저금리로 자금을 융자하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 융자액 10억원 규모의 지원을 계획하고 있으며, 융자 신청을 연중 수시로 접수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이번 자금 지원은 운전자금과 시설자금으로 구분된다. 재료비, 인건비 등 운전자금은 최대 3억원 한도로 3년 이내 1년 거치, 2년 균등상환 조건이며, 기계·설비 구입 등을 위한 시설자금은 최대 5억원 한도로 5년 이내 2년 거치, 3년 균등 상환 조건으로 지원된다. 융자 대상은 순창군 내 공장등록을 마친 중소기업으로 금융기관 여신 운용 규정상 대기업 계열이 아닌 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기존 융자 승인 후 미상환 업체, 금융기관으로부터 불량거래 업체로 규제 중인 기업, 행정상 제재를 받은 기업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관련 서류를 구비해 농협은행 순창지부, 전북은행 순창지점, 남원 소재 기업은행을 통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이 친환경농업 확대를 위해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오는 3월 6일부터 친환경자재 무상 공급을 시작한다. 공급 자재는 고온성 GCM과 BM활성수로 친환경농업에 관심이 있는 농가 수요가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생산량을 꾸준히 늘려가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총 1,372톤을 생산해 2,558여 농가에게 보급했다. 특히 고온성 GCM은 병해충 방제는 물론 작물 생육촉진 효과가 탁월해 경종 농가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BM활성수는 퇴비 부숙과 축사 악취 저감에 뛰어난 효과를 보여 축산 농가에도 인기가 높다. 공급은 유등면 친환경농업연구센터에서 BM활성수는 매주 월·목요일, 고온성 GCM은 매주 목요일에 가능하며, 올해 3월 6일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공급한다. 단, 고온성 GCM은 관련 교육이수자만 수령할 수 있으며, 신규 공급 희망자는로 신청하면 된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친환경자재 무상 공급을 통해 우리 농가들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고, 친환경 농산물 생산 확대를 지원하겠다”면서“이를 통해 순창군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친환경농업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이 지난 24일 지역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핵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농업농촌혁신대학’입학식을 갖고 본격적인 교육 과정에 돌입했다. 이날 입학식은 농업기술센터 2층 다목적 강당에서 교육생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최영일 순창군수(농업농촌혁신대학 학장)도 직접 참석해 교육생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교육 운영 안내, 학사 규칙 설명, 교육생 개인별 소개, 운영 규칙 회의 등이 이어졌다. 농업농촌혁신대학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지역 농업을 발전시키고자 하는 순창군의 대표적인 농업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블루베리 과정이 개설되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2월부터 11월까지 총 24회에 걸쳐 진행되며, 농업기술센터와 소득개발 시험포 등에서 이루어진다. 또한, 이번 과정은 현장 중심 교육을 강화해 강의뿐만 아니라 현장 견학과 실습을 병행함으로써 교육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환영사에서“순창군은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