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고창군장학재단이 20일 고창(서울·전주) 장학숙 입사생 81명을 최종 선발하고, 군청 5층 회의실에서 입사설명회를 열었다. 고창군장학재단은 학부모의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대학생들이 애향심과 자긍심을 갖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2012년부터 서울과 전주에 장학숙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면학 분위기 조성과 사생활 보호 등을 위해 1인실로 운영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침대, 의자, 노후 싱크대 교체등 환경을 정비할 예정이다. 서울 장학숙은 29명, 전주 장학숙은 52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날에는 80여명의 입사생과 학부모가 참석해 화재예방과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장학숙 위치와 시설 현황, 입사 등록 및 준수사항 등에 대한 설명과 장학숙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입사설명회에 참석한 학부모는 “자녀가 타지에서 생활하게 되어 걱정이 많았는데 고창장학숙에 입사하여 고향 선후배들과 함께 생활하게 되어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덜었다”고 전했다. 심덕섭 이사장은 “앞으로 고창을 이끌어갈 주역들을 장학숙 입사생으로 선발하여 기쁘다”며 “대학등록금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시니어클럽이 20일 오전 동리국악당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300명(노인역량활용사업 참여자)에게 일자리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이 일자리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에는 응급처치교육, 화재초기진화 및 대피요령, 고령자 보행방법, 개정된 도로교통법 등을 중심으로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올해 고창시니어클럽에서는 노인일자리 참여자 1,123명을 투입하여 관내 환경개선(빛나라내고향), 공공기관 업무지원(금융지킴이), 보육시설 및 학교 업무지원(꿈나무지킴이) 등 23개의 사업단을 운영한다. 고창시니어클럽은 이러한 다양한 일자리를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를 촉진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일하실 수 있도록 더 좋은 일자리 발굴과 근무 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삶이 더욱 행복해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저소득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단열공사와 창호 교체 등 그린 리모델링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20일 고창군에 따르면 올해 총 3억7200만원(62동)의 예산을 투입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그린 리모델링 사업’을 실시한다. 비교해 사업비(2억6400만원)와 물량(44동) 모두 올해 대폭 늘었다. 이 사업은 복권기금 지원을 통해 추진된다. 고창군은 지난해 신속하고 적극적인 집행 성과를 인정받아 전북 14개 시·군 중 두 번째로 많은 물량을 배정받았다. 세대당 최대 600만원을 지원하며, 단열공사·보일러 공사·창호 교체·도배·장판 시공 등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집수리를 진행한다. 또한, 군은 고창지역자활센터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해 저소득층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선순환 구조를 기대하고 있다. 2월 부터 3월 중 신청을 받아 최근 3년간 유사한 지원을 받은 이력을 검토한 후 대상자를 선정하며, 3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저소득 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본격적인 마을만들기사업 추진을 위해 2025년 사업 추진마을 대표자를 대상으로 지난 19일 2025년 마을만들기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2025년 마을만들기사업은 고창읍 꿈에그린 등 총 12개 마을이 선정됐다. 각 마을의 특화자원을 활용한 특색있는 마을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사업비 20억원으로,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개년에 걸쳐 벽화 그리기, 꽃길 조성 등 마을 경관 조성과 마을 주민 건강 증진 등 마을 주민 역량강화를 위한 계획을 수립, 추진하는 대표적인 주민주도형 사업이다. 고창군은 이 사업을 통해 마을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주민 간에 관계가 지속 발전하도록 꾀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설명회를 통해 선정마을들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포괄적인 발전 전략을 수립했으며. ‘마을 주민 스스로 살고 싶은 마을을 만든다’는 사업의 목적에 맞도록 특색있는 마을을 만들어 타 시·군의 선진 모범 사례가 될 수 있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마을 주민이 중심이 되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 이장단연합회가 19일 오후 1시 고창군 동리국악당에서 제15대 및 제16대 이장단연합회 이·취임식을 열었다. 신임 김형열 회장은 2016년부터 심원면 동전마을 이장을 역임하면서 지역사회 발전에 힘써왔다. 2022년부터는 3년간 고창군 이장연합회 사무국장과 심원면 이장협의회장을 맡아 주민 복리 증진과 행정 협력 강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김형열 회장은 “고창군 이장단 연합회가 군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든든한 가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장들의 권익을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혜와 역량을 하나로 모아 함께 나아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연수 전임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고창군 이장단연합회의 발전을 위해 함께 애써주신 모든 이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창군 이장단 연합회는 14개 읍·면 574명의 이장들로 구성돼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군 이장단 연합회는 지역 발전과 행정의 최일선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한국생활개선창군연합회는 지난 19일 고창군농업기술센터에서 생활개선회원과 내외빈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5대(이점순), 16대(김현자)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임한 제14~15대 이점순 회장은 “그동안 생활개선회의 성장에 힘써주신 임원진과 회원님들께 감사를 드리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할 수 있어 큰 영광이자 보람이었다” 며 “앞으로도 생활개선회가 서로 돕고 격려하며 하나 된 마음으로 더 나은 생활개선회기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새로 취임한 제16대 김현자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생활개선회원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더욱 성장 할 수 있는 생활개선회를 만들겠다”며, “회원들과 힘을 모아 농촌여성의 권익향상과 여성농업인의 역할을 강화하고 활력 넘치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취임식에 참석한 심덕섭 고창군수는 ”생활개선회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것에 깊이 감사한다“며 ”제16대 회장단과 함께 생활개선회의 활동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하며 살기좋은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적극 활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주요정책의 부패위험요인들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주요정책(사업) ‘부패위험성 사전진단제’를 실시한다. 부패위험성 사전진단제는 고창군의 주요정책 수립시, 특혜나 부정수급 등 부패위험요인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꼼꼼히 따져보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신규로 도입됐다. 업무 담당자들은 부군수 이상의 결재시 신규 정책에 대해 부패위험성 사전점검표를 적용한다. 이를통해 정책(사업)의 ▲특혜발생 가능성 ▲부정수급 가능성 ▲이해충돌 가능성 ▲재정누수가능성 ▲적극행정여부를 검토하게 된다. 앞서 고창군은 지난해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전북특자도 유일)’을 달성하며 명실상부 청렴 우수기관임을 입증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주요정책 부패위험성 사전진단제의 실시를 통해 군의 주요 정책을 결정할 때 부패유발요인에 대해 한번 더 숙고하게 함으로써 행정의 청렴성을 확보하고군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1등급 고창을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농식품 바우처 사업 신청·접수를 받아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농식품 바우처 사업은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신선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이용권을 가구원 수에 따라 월 단위로 차등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임산부, 영유아, 18세 이하 아동(초·중·고)이 있는 생계급여(기준 중위소득32%이하)수급 가구이며, 지원금액은 4인 가구 기준 월 10만원이다. 지원 품목은 국내산 채소, 과일, 흰 우유, 신선알류, 육류, 잡곡, 두부류 등 7개 품목이고, 농협하나로마트, 편의점, 로컬푸드직매장 마트 등 지정된 매장에서 사용 가능하다. 최종 사용처 목록은 2월 중 농식품바우처 누리집에서 확인할수 있다. 신청방법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농식품바우처 누리집), ARS 등을 통한 접수도 가능하다. 다만, 외국인이나 대리 신청자, 임산부 추가 확인이 필요한 경우에는 증빙서류를 지참하여 방문 신청해야 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농식품 바우처 사업은 고창군이 추진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청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청년들이 직접 지역의 문제를 진단하고, 참신한 정책을 제안함으로써 실질적인 변화를 끌어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공모 기간은 2024년 2월18일부터 3월18일까지 한 달간이며, 고창군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두고 있는 만 18세~45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일자리 및 창업 ▲주거 및 정주여건 ▲문화·여가 ▲교육 및 복지 ▲기타 청년 정책과 관련된 모든 내용을 포함하며, 청년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실효성 높은 정책 아이디어를 모집할 계획이다. 우수한 아이디어를 제안한 참가자에게는 총 21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최우수상(1명)에게는 100만 원, 우수상(1명)에게는 50만 원, 장려상(2명)에게는 각각 30만 원이 수여되며, 접수된 아이디어는 실현 가능성을 검토한 후 실제 군정 정책에 반영되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 및 접수는 이메일 또는 신활력경제정책관 청년창업팀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고창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심덕섭 고창군수가 17일 국회를 방문해 국토교통위원회 안태준 의원, 안규백 의원, 이성윤 의원을 만나 서해안철도 국가계획 반영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심 군수는 이 자리에서 서해안철도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국가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3월 중 개최 예정인 국회 정책포럼에 참석해 서해안철도의 중요성을 알리고, 관련 전문가들과 국가계획 반영을 위한 전략을 함께 논의해줄 것을 요청했다. 서해안철도 건설사업은 고창군을 비롯한 호남 서해안 지역의 교통 인프라 개선을 위해 매우 중요한 사업이다. 서해안철도 노선이 국가계획에 반영되면, 호남 서해안지역의 교통 접근성이 향상되어 지역발전과 경제 활성화는 물론이고 국가 균형발전과 경쟁력 상승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창군은 지난 12일 한국교통연구원과 국토교통부를 방문하는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하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서해안철도는 고창군 뿐만아니라 서해안 지역 전체의 발전을 위해필수적인 사업이다”며 “국회와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여 국가계획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지난 8일과 14일 이틀에 걸쳐 ‘2025년 상반기 대규모사업 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심덕섭 고창군수 주재로 주요사업의 집행계획과 방향을 공유하고, 집행 부진사업의 문제점과 선제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군은 올해 대규모사업 관련 예산 3209억원 중 60%를 상반기 집행 목표율로 설정하고 6월까지 1925억원을 집행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지역경제가 어려울수록 공공부문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역경제와 밀접하게 연관된 각종 대규모 사업의 신속하고 강력한 재정집행으로 지역경제가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동계‧하계 전략작물 직불금을 신청 받는다. 신청 기한은 동계작물 3월31일까지, 하계작물 5월31일까지로 농지 면적이 가장 큰 읍·면 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전략작물직불금은 논 타작물 생산장려금 사업과 함께 기본형공익직불금에 더하여 논에 특정 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에게 추가 보조금을 주는 제도다. 신청자격은 논농업에 활용된 농지에서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경영체 및 농업법인이며 지급단가는 작기와 품목에 따라 다르다. 동계작물은 ha당 50만 원, 하계작물은 두류·가루쌀 ㏊당 200만 원, 식용 옥수수 ㏊당 100만 원, 하계 조사료는 ㏊당 500만 원이다. 또한 동계에 밀·조사료를 재배하고 이어서 하계에 두류 또는 가루쌀을 재배하는 경우 ㏊당 100만 원의 인센티브가 추가로 지급된다. 특히, 올해는 사업 참여 확대를 위해 밀 지원단가가 ha당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하계 조사료는 ㏊당 43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상향됐으며, 신규 품목으로는 깨(참깨, 들깨)가 ㏊당 100만원으로 추가됐다. 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13일 심덕섭 군수 주재로 ‘변화와 성장, 미래를 여는 고창’ 비전실현을 위한 2026·27년 국가예산 3차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3차까지 발굴한 2026·27년 국가예산 사업은 총 107건에 총사업비 5893억원 규모로 이 중 2026년 사업은 74건 3984억원이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발굴된 국가예산사업에 대한 타당성, 시급성, 기존 사업과의 연계가능성 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주요 발굴 사업으로는 △고창군 행복둥지센터 조성 △농산업혁신벨트조성사업 △운곡 에코런 어드벤처 조성사업 △우리동네 살리기 사업 △무형유산 통합 전수교육관 건립사업 등이다. 고창군은 부처 업무보고 및 국고보조사업 편람을 면밀히 분석하고 부처 동향 등을 파악하여 신규사업을 찾아냈다. 신규사업에 대한 타당성 보강,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부처 설득 논리를 만들어갈 방침이다. 군은 매년 3월부터 5월까지 부처 예산편성 작업이 집중되는 점을 고려하여 1월부터 부처를 조기 방문하여 사업 필요성을 설명하고 공감대를 형성해가고 있다. 3차까지 발굴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은 13일 고창경찰서와 합동으로 피해방지단 35명의 수렵인을 대상으로 5층회의실에서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피해방지단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과 총기 사용안전수칙 및 유해야생동물 포획 안전 수칙, 활동시 애로사항에 대해서 함께 의견을 나눴다. 피해방지단은 오는 17일부터 12월말까지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들은 유해야생동물로인한 농작물 피해 신고 접수시 구제활동,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방지를 위한 멧돼지 포획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을 통해 군민들이 멧돼지, 고라니, 까치 등으로부터 농작물 피해를 입지않고 농사를 지을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며“총기로 인한 안전사고와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한 포획활동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고창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이 작년 포획한 유해야생동물 실적은 총 3,412마리로 멧돼지 196, 고라니 1,426, 까지 1,790마리를 포획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지난 12일 저녁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제2기 청년정책협의체 발대식 및 정기총회’를 열었다. 발대식에서는 청년 대표로 구성된 22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청년이 살고 싶은 지역, 청년친화도시 고창’을 위한 청년정책협의체 약속문을 낭독했다. 이어진 정기총회에서는 청년정책 관련 주요 사업 안내에 이어 위원장 선출 및 위원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제2기 청년정책협의체는 ‘고창군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지난 12월 공개모집을 통해 직장인, 소상공인 등 다양한 분야의 만 18세 이상 만 45세 이하 청년 22명으로 구성되었다. 위촉된 위원들은 2년 동안 지역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청년문제를 발굴,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청년의 문제는 청년이 가장 잘 안다’는 슬로건으로 구성된 만큼 청년이 공감할 수 있는 청년정책을 제안·발굴하여 정책 수립 과정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고창군은 오는 9월 청년행사 및 활동보고회를 개최해 협의체의 활동사항을 점검하고 청년의 의견을 수렴해 청년 정책 사업에 반영할 방침이다. 이날 청년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