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은 8일 계화 옛 방조제 일원에서 열린 민・학・관 협력 새만금 그린트러스트 출범식 기념 식목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그린트러스트는 환경보호, 탄소저감 프로젝트 등을 추진하는 민・학・관 협력 거버넌스다. 군을 비롯해 새만금개발청과 새만금 유관기관, 산단입주기업, 교육기관 등이 참여했다. 새만금 그린트러스트는 앞으로 새만금 내 특화경관 조성과 간척문화 보존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이날 식목행사에서는 기념식수와 함께 겹벚꽃 등을 식재해 우리나라 간척 역사가 담긴 계화 옛 방조제길을 관광명소로 육성하기로 했다. 특히 군은 새만금 및 간척 유산과 연계된 주변지역 개발 사업 공모 등 추진을 통한 지속적인 유지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우리나라 농업 생산량 증대와 현재의 새만금 간척 사업에 중요한 밑거름 역할을 한 상징적 시설물인 계화 옛 방조제에서 새만금 그린트러스트 출범식을 하게 된 것에 대한 의미가 크다”며 “이번 새만금 그린트러스트를 통해 새만금 사업이 지속 가능한 개발 사업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새만금과 부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은 지난 7일 부안군민대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산업‧공익‧문화·애향 등 4개 분야 2025년 부안군민대상 수상자 4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부안군민대상은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군민의 명예를 높이고 부안군 발전에 기여한 군민을 발굴해 그 공적이 큰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분야별로는 산업분야 이화자(행안면)씨, 공익분야 오세준(부안읍)씨, 문화분야 박선옥(부안읍)씨, 애향분야 이진수(서울 강북구)씨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산업분야 이화자씨는 부안군 향토음식 제1호로 지정된 음식점을 운영하며 부안 음식관광 발전에 기여하고 각종 음식경연대회에 참가해 다수의 상을 수상하는 한편 식품원료 90%를 부안 농특산물로 활용해 지역농업 발전을 견인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공익분야 오세준씨는 부안군의원 재임 시절 새만금 1호 방조제 도로 높임 공사를 최초로 제안해 실현했을 뿐만 아니라 장애인 체육관 설치 등을 제안해 전북 장애인 정책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는 등 군민의 복지향상에 기여했다. 또 대한노인회에 사랑의 지팡이 7년차 3500만원 상당 기부, 출생아 지원 3년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 게이트볼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자녀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독려한 결과 총 140만원의 기부가 이뤄져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기부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고향을 향한 마음을 가족 간에 나누고 실천으로 이어낸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부모 세대가 앞장서 자녀에게 고향의 소중함을 알리고, 세대가 함께 고향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는 점에서 고향사랑기부제의 본질과 참된 의미를 보여주었다. 기부에 참여한 회원들은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자녀와 함께 나눌 수 있어 더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향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백산면 게이트볼회원과 자녀들이 함께한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지향하는 바를 잘 보여주는 아름다운 사례”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부안군은 앞으로도 출향민과 외부인의 참여를 확대하고, 가족이 함께하는 기부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와 지원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권익현 부안군수가 대통령 탄핵과 조기 대선 정국 속에서 행정 안정성과 업무 지속성 확보를 강조했다. 권익현 군수는 7일 열린 주요 간부의회에서 “대통령 탄핵과 앞으로 이어지는 대선 국면 등 국가적으로 엄중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행정에서 중심을 잡고 업무를 차질 없이 수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민생 안정, 복지 지원체계 점검을 비롯해 국가예산 확보 및 대외협력 등 주요 업무의 연속성을 유지하고 행정의 지속성과 일관성을 바탕으로 정치적 변수에 전략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오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치러지는 제12회 부안마실축제 기간 중 인파 밀집, 임시 구조물 설치, 동선 제한 등으로 인해 장애인 등 보행약자의 이동에 불편이 발생할 수 있다”며 “휠체어 이용자의 경우 인도・횡단보도 이동, 경사로, 도로 턱 등에서 불편이 우려되므로 관련 부서는 이동 장애 요소가 없는지 사전 점검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 환경을 조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권익현 군수는 “최근 대광법(대도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권익현 부안군수가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인용에 따른 윤석열 대통령 파면에 대해 적극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권익현 군수는 4일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인용 결정이 나자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뿌리인 동학농민혁명 백산대회의 저항정신을 이어온 부안군민과 민주화를 이룩한 위대한 국민의 승리”라며 “민주화의 산물인 헌법재판소의 이번 판결은 무너진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헌법 정신을 다시 세우는 준엄한 명령”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권익현 군수는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법치국가의 근간을 뒤흔든 12‧3 불법 비상계엄은 용서받을 수 없는 명백한 내란 행위”라며 “정의로운 부안군민과 국민들은 앞으로도 그 어떠한 반 헌법적, 반 민주적 행위에 대해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와 함께 권익현 군수는 “이제는 대통령 탄핵으로 무너진 민생경제를 회복하고 혼란한 우리 사회를 신속하게 수습하기 위한 지혜를 모아야 할 때”라며 “민생 안정과 국민 화합을 위해 조속히 국정이 정상화되고 부안군민과 국민들의 평온한 일상이 보장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은 지난 3일 부안청년UP센터에서 부안 밀 제빵학교 리빙랩 네트워크를 운영했다. 이날 리빙랩에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부안교육지원청, 전북베이커리고등학교 및 지역민과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기본계획, 공간구성, 프로그램 및 실현 가능성 제고 등 부안 밀 제빵학교의 지속 가능한 사업모델을 논의했다. 리빙랩이란 지역주민과 행정 및 교육·연구기관 등이 함께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해법을 기획하고 실제 생활 속에서 시도하는 방식으로써, 부안군은 리빙랩 네트워크를 통해 구축한 자료를 바탕으로 부안 밀 제빵학교의 설계 및 공간구성 등의 운영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안 밀 제빵학교를 통하여 부안 밀의 가치가 높아지고 전국적인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은 전국 밀 생산량의 9.5%를 차지하는 주산지로서 “미래 먹거리 국산 밀 허브 부안”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국산 밀 관련 전문 베이커리 인재 육성과 관광·생활 인구 유입을 위해 지난 3월 원광대·부안교육청 등과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브랜드·캐릭터 개발, 베이커리 페스티벌 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의회는 제360회 임시회 기간 중 부안읍을 비롯한 관내 읍·면의 업무보고 등을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갖고 지역민을 위한 발전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현황 청취에서는 읍·면장 및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주민 불편 사항을 점검하고,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등 실질적인 해결책 마련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민원 사항에 대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박병래 의장은 “읍·면별 현안을 직접 듣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과정이야말로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현장에서 답을 찾을 수 있도록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안군의회는 이번 현황 청취 결과를 바탕으로 집행부와 협력하여 주민 생활 편의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은 지난 2일 정화영 부군수 주재로 평가 담당 16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기관평가 마스터플랜 대응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2025년 기관평가를 체계적으로 대비하고 군의 우수한 행정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 부서는 자체 성과 분석 및 대응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군은 이번 보고회를 계기로 2025년 기관평가 대응력을 더욱 강화하고 선제적이고 전략적인 접근을 통해 최우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전 부서가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정화영 부군수는 “2025년은 민선 8기의 성과를 마무리하고 결실을 맺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단순한 수치적 목표 달성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행정 성과를 창출하는 데 초점을 맞춰 대응해달라”고 강조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권익현 부안군수는 3일 본격적인 수확을 맞은 동진면 부안노을감자 재배 농가를 방문해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올해 부안노을감자는 동진면과 계화면을 중심으로 143ha 1521동의 비닐하우스에서 총 3400여톤이 수확될 것으로 전망된다. 부안노을감자는 겨울철 소득작목으로 자리매김해 부안군의 안정적인 농가소득원이 되고 있다. 특히 부안노을감자는 알칼리성 사질양토(沙質壤土)인 갯벌 땅에서 서해 바람을 맞으며 자라 황색을 띄고 윤기가 흐른다. 저공해 알칼리성 식품으로 다이어트에 좋고 칼륨 성분이 많아 짠 음식을 많이 먹는 한국인들에게 좋다. 권익현 군수는 ”앞으로도 부안군 대표 소득작목인 부안노을감자의 브랜드 및 품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은 지난 1일 열린 공감의 날에서 제53회 보건의 날(4월 7일)을 맞아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헌신한 공무원과 도서지역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에 적극 협조 해 온 위도면 의용소방대 및 대원에게 포상을 실시했다. 이번 포상은 보건의 날을 기념하여 부안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 해온 공무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특히 도서지역에서 발생 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환자를 이송할 수 있도록 협조해 온 위도면 의용소방대와 대원에게 공로를 인정하는 의미에서 이루어졌다. 부안군은 이들의 노고와 헌신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큰 기여를 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협력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보건의 날을 기념한 포상식에는 부안군청 관계자와 직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이번 포상은 지역사회의 건강증진과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부안군은 앞으로도 모든 군정 정책에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다양한 보건사업과 건강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은 2일 부안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부안군 탄소중립·녹색성장 위원회를 개최하고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본격적인 논의에 착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환경·에너지·교육·농업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전문가를 포함해 총 15명의 위원을 위촉하며 위원회 구성을 공식화했다. 위원회는 앞으로 군의 탄소중립 정책과 녹색성장 전략 전반에 대한 자문과 심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위원회의 첫 번째 안건으로 부안군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안)을 상정해 심의를 진행했다. 군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은 올해부터 오는 2034년까지의 10개년 법정계획으로 군의 온실가스 배출 전망과 감축목표에 따른 탄소중립 이행계획을 포함한다. 군은 오는 2030년까지 2018년 배출량(59만 7000톤) 대비 온실가스 43% 감축을 목표로 건물 부문 8개(신재생에너지 확대 등), 수송 부문 10개(친환경 차량 보급 확대 등), 농‧축산 부문 10개(친환경·저탄소 농업확대지원 등), 폐기물 부문 7개(폐기물 감량 및 재활용 활성화 등), 흡수원 부문 6개(흡수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은 회전교차로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과 탐방객 모두가 만족하는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임을 밝혔다. 회전교차로는 교통 흐름 개선으로 시간 절약 및 안전 확보, 친환경 교통시스템 구축으로 환경 개선, 지역주민과 탐방객 모두 만족하는 교통 환경 조성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 이달 현재 군에 설치된 회전교차로는 34개소이며 올해 추진하는 회전교차로 6개소가 완공되면 총 40개소가 설치된다. 군 건설교통과는 13개 읍·면과 협력해 특색있게 유지‧관리할 계획이다. 군은 국도, 지방도, 군도 및 농어촌도로의 불합리한 교차로를 개선하고자 오는 10일까지 읍·면과 협조해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오는 5월부터 전문기관(한국교통공단, 한국교통연구원등)에게 자문 협조를 받을 예정이다. 지난달 20일 착공한 부안군청 삼거리 회전교차로 설치 사업은 4지 2차로형이며 총사업비 15억원으로 미매입 편입토지 2필지는 수용재결 후 법원 공탁으로 지역주민 및 탐방객 교통편익 증진과 교통사고 사전 예방할 방침이다. 지난해 실시설계와 행정절차를 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계화면민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졌다. 지난 4월 1일 계화면 창북초등학교에서 열린 계화면민의 날 행사에서 계화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전용호)와 계화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병무)가 부안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며 각각 1백만원과 2백만원을 기탁했다. 전용호 협의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작은 정성을 보태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독려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병무 위원장 역시 “계화면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주민자치위원들이 뜻을 모았다”며 “더 많은 주민이 동참하여 함께 성장하는 계화면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지역을 위한 관심과 사랑이 모여 계화면과 부안군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더 많은 분이 지역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은 지난달 31일부터 3일간 정화영 부군수 주재로 주요 투자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17개 부서에서 추진 중인 165건의 주요 사업에 대한 추진현황, 쟁점사항 및 향후 조치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는 용역비 5000만원 이상 또는 총사업비 1억원 이상인 중대 투자사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각 사업의 추진상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 창출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마련됐다. 보고회는 해당 부서를 직접 방문해 부서의 애로사항을 듣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이나 지연 요인을 사전에 파악해 구체적인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등 실질적인 문제 해결에 중점을 두고 군정 전반에 대한 추진력을 확보하는 데 총력을 다했다. 군은 앞으로도 분기별 주요 투자사업 추진상황 점검을 통해 사업 전반에 대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로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주요 사업들이 계획된 일정 내에 차질 없이 완료될 수 있도록 속도감 있는 군정 운영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정화영 부군수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부서 간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강화하는 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 밀알회는 지난 30일 부안 해뜰마루 지방정원에서 밀원수인 은목서 30그루를 식재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가을에 달콤한 향기를 품은 꽃을 피우는 은목서는 그 꽃말처럼 ‘달콤한 사랑’을 상징하는 나무다. 휴일도 반납한 채 참여한 부안군 밀알회 김광철 회장을 비롯한 밀알가족 40여 명은 기후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자연에 희망의 씨앗을 심으며“작은 실천이 자연을 지키는 큰 사랑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는 다짐의 말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부안군 고향사랑기부제의 주요 환경사업인 ‘붕붕이를 지켜주세요!’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 사업은 사라져가는 야생벌을 보호하기 위해 bee 호텔 설치, 꽃씨 배포, 농약병 수거, 환경교육 및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새만금간척사박물관에 bee 호텔 1호를 설치하며 본격적으로 시작된 이 사업은 지역 주민과 단체의 자발적 참여로 큰 의미를 더하고 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달콤한 사랑을 상징하는 은목서처럼, 오늘의 작은 나무들이 우리 지역의 환경과 미래를 풍요롭게 할 것이다. 군민들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