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가 2025년 관광 홍보 달력을 제작해 배부하며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정읍의 매력을 선보인다. 이번 달력은 정읍 관광 명소의 매력을 톡톡 튀는 일러스트로 표현해 아기자기한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벽걸이형 2200부와 탁상형 2500부로 나뉘어 제작된 달력은 정읍의 관광 안내소와 유관기관 등에 배부되며 관광객들의 편의를 돕는다. 달력에는 매달 정읍의 계절별 명소를 일러스트로 담아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정읍의 관광지를 소개하고 있다. 주요 관광지로는 ▲1월 내장산 우화정 설경 ▲2월 쌍화차거리 ▲3월 김명관 고택의 봄 풍경 ▲4월 정읍천 벚꽃길 ▲5월 동학농민혁명 유적지 ▲6월 월영습지와 솔티숲 ▲7월 피향정 ▲8월 정읍천 미로분수 ▲9월 내장산 문화광장 ▲10월 구절초 지방정원 ▲11월 내장산 단풍 ▲12월 만석보 쉼터 일몰 등이 포함됐다. 특히, 김명관 고택의 3월 모습은 매년 봄 탐스럽게 피어나는 영산홍이 만개한 화사한 고택 풍경을 담았고, 6월에는 월영습지와 솔티숲을 탐험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신비롭고 생동감 넘치는 초록의 에너지를 전한다. &n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가 지역 소상공인과 시민을 위한 정읍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를 대폭 확대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시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과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내년에 정읍사랑상품권을 800억원 규모로 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올해 발행액 600억원보다 200억원이 증액된 규모다. 내년에는 발행 방식을 기존의 분기별 발행에서 월별 발행으로 변경해 매월 60억원씩 꾸준히 발행할 예정이다. 특히 설과 추석 등 명절을 앞둔 1월과 9월에는 각각 100억원씩 발행해 시민들의 소비 편의를 높인다. 구매 한도는 1인당 월 50만원, 연간 최대 500만원으로 제한되며, 보유 한도는 1인당 150만원으로 설정됐다. 다만, 1월과 9월에 발행되는 100억원 규모의 상품권은 월 최대 70만원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상품권은 매월 1일 오전 8시에 판매를 시작하고 1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된다. 정읍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된 지역 내 점포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이를 통해 지역 자금이 외부로 유출되는 것을 막고 지역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가 청사 정면에 새롭게 교체한 LED 홍보 전광판으로 시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미지와 동영상 등 생동감 넘치는 콘텐츠로 시정 소식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19일 기존 활자 위주의 전광판을 이미지와 동영상 등 역동적인 콘텐츠를 담을 수 있는 LED 홍보 전광판으로 전면 교체했다. 새로운 전광판은 가로 21.1m, 세로 1.7m 크기로, 기존 전광판보다 세로 폭이 0.2m 늘어나 보다 시원한 화면을 제공한다. 특히 6mm 픽셀을 적용해 밝고 선명한 화질로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 쉽게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시정 소식과 국정 소식, 시민 안전 문구 등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맞춤형 시책 홍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새롭게 교체한 전광판으로 동영상과 이미지 등 시각자료를 활용해 다양한 시정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가 적극행정을 펼치는 공무원을 위한 보호막을 한층 강화했다. 공무원 소송 지원을 의무화하고 퇴직자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한 제도 개정안이 그 핵심이다. 시는 ‘적극행정 공무원 징계절차에서의 소명 또는 소송 등 지원 규정’을 개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적극행정 공무원 소송 지원의 의무화와 지원 대상을 퇴직 공무원까지 확대하는 것이다. 개정안에 따르면 기존의 임의 규정을 강행 규정으로 변경해, 적극행정으로 인해 발생한 징계의결 요구, 고소·고발, 민사상 책임 등과 관련해 변호사 선임 비용을 의무적으로 지원한다. 특히 주목할 점은 지원 대상을 퇴직 공무원까지 확대한 부분이다. 이전에는 재직자만을 대상으로 소송 지원이 가능했으나, 이번 개정으로 재직 중 수행한 적극행정으로 인해 퇴직 후 소송에 휘말리더라도 변호사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재직 당시 시작된 소송이 퇴직 후에도 이어지는 경우나, 몇 년이 지난 뒤 수사를 받는 사례까지 고려한 조치다. 이학수 시장은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민장학재단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으로 총 7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정읍시청 사회복지직 직원 단체인 사회복지 행정연구회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130만원을 기탁했다. 1991년 창립된 행정연구회는 회원 간의 정보 교환과 사회복지 및 행정 연구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김신철 회장(수성동장)은 “학생들이 잠재력을 발휘하고 꿈을 이룰 수 있었으면 한다”며 기탁의 뜻을 전했다. 같은 날, 수성동 직원들도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들은 2024년 읍면동 종합 행정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읍면동으로 선정된 데 따른 상금을 좋은 일에 사용하자는 뜻을 모아 장학기금으로 기탁했다. 이와 함께 태인농공단지에 위치한 배전반 및 자동제어반 제조업체 전광ENG(대표 이경록)도 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지역인재 육성에 동참했다. 이경록 대표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전념하는 학생들에게 기탁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나눔의 의미를 전했다. 이학수 시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 학생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가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2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는 전국 46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내·외부 업무 처리 과정에서 내부 직원과 외부 업무 관계자의 설문조사 결과, 반부패 추진체계 구축 노력 등을 점수화해 종합청렴도를 평가해 매년 발표한다. 시는 지난 2021년 최하위 등급인 5등급을 기록했지만 이후 청렴도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 2023년과 2024년 모두 2등급을 달성하며 2021년 대비 3단계 도약에 성공했다. 이 같은 성과는 청렴을 시정운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는 이학수 시장의 신념과 행정 리더십에 더해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노력이 주효했다. 이 시장은 취임 초부터 인사 청탁 금지와 금품 제공 근절 등 부패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또한, 반부패 청렴추진단 운영, 취약 분야 청렴문자 알리미, 고위공직자 부패위험성 진단 등 32개 청렴시책을 실행하며 체계적인 변화를 이끌어냈다. 특히 ‘도전골든벨’ 방식을 차용한 ‘청렴골든벨’을 개최하는 등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직원들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가 2025년 국가예산으로 5807억원을 확보하며 전년 대비 159억원(2.8%) 증가라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첨단산업 육성과 사회간접자본(SOC) 확충을 통해 지역 발전과 미래 성장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발판이 될 전망이다. 이번에 확보된 예산에는 ▲그린바이오 소재 첨단분석시스템 구축사업(24.75억원, 총사업비 99억원) ▲수소충전소 구축사업(7억원, 총사업비 120억원) ▲내칠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6억원, 총사업비 279억원) ▲입암처리분구 2단계 하수관로 설치사업(5억원, 총사업비 88억원) ▲산외면 원종산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3억원, 총사업비 100억원) 등 15개 신규 사업이 포함됐다. 사업은 총사업비 1775억원 규모로 추진되며, 지역 균형발전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예산을 통해 주요 계속사업들도 차질 없이 이어갈 수 있게 됐다. ▲농축산용미생물산업 공유 인프라 구축사업(50억원, 총사업비 205.4억원) ▲중앙3처리구역(북면・정우・태인) 하수관로 설치사업(46.57억원, 총사업비 199.4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 시목협의회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하며 미래를 위한 나눔을 이어갔다. 시목협의회는 지난 16일 정읍시청 시장실을 방문해 시민장학재단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 인재를 지원하고 정읍의 밝은 미래를 위해 꾸준히 이어온 시목협의회의 나눔 활동 중 하나로,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지속되고 있다. 김재조 회장은 “정읍의 미래를 위해 지속적으로 인재 육성에 동참할 계획”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 발전하는 시목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이학수 시장은 “매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기부해주시는 시목협의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탁된 장학금은 후학 양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시목협의회는 매년 꾸준한 장학금 기탁을 통해 지역 사랑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후원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가 시민 만족도를 높이는 친절 행정의 모범이 된 공무원 3명을 친절공무원으로 선정했다. 시는 시민에게 친절하고 적극적인 업무처리로 만족도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타의 모범이 된 직원 3명을 ‘2024년 하반기 친절공무원 및 베스트 친절공무원’으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하반기 친절공무원으로는 북면 최지훈 주무관과 입암면 이명원 주무관이 뽑혔다. 최지훈 주무관은 민원인의 이야기를 경청하며 요구사항을 정확히 파악하고 적극적으로 해결하려는 태도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명원 주무관은 농업 관련 민원 상담 시 민원인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친절하고 명확하게 안내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시는 올해 상·하반기 친절공무원으로 선발된 4명 중 시민 중심 민원행정 서비스를 가장 모범적으로 실천한 직원을 베스트 친절공무원으로 선정하는데, 사회복지과 김혜연 주무관이 이에 선정됐다. 김혜연 주무관은 시민 중심의 친절 행정을 실천하며 시민들에게 감동을 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친절공무원들에게는 근무실적 가점 등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가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에서 모바일 보건소 시스템 활용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시 보건소는 지난 17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4년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평가에서 모바일 보건소 시스템 활용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주최해 AI·IoT 기술을 활용한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해온 전국 보건소를 대상으로 평가와 시상을 진행했다. 평가를 통해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사업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취지로 마련된 자리였다. 모바일 보건소 시스템을 활용한 사전·사후 평가 활용률, 서비스기록지 생성률, 목표 인원 1인당 시스템 활용 건수를 기준으로 심사가 이뤄졌으며, 데이터 기반 계량 평가 방식이 적용됐다. 시 보건소는 사업 운영실적의 탁월함과 모바일 보건소 시스템을 적극 활용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이 돋보였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이학수 시장은 “고령화 시대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가 시민 1인당 30만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하며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이번 지원금은 무기명 선불카드 형태로 제공되며, 오는 23일부터 내년 1월 24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주민등록 기준으로 정읍시에 거주하는 총 10만 2647명(결혼이민자 및 영주권자 포함)에게 약 310억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금은 낭비적 지출 중단, 집행 부진 사업 축소 등 강력하고 효율적인 재원 관리를 통해 마련됐다. 신청 대상자는 기준일(2024년 11월 30일)부터 신청일까지 주민등록상 정읍시에 거주하는 시민이며, 사망자・전출자・주민등록말소자는 제외된다. 신청은 기준일 기준 주소지의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며, 혼잡을 피하기 위해 요일과 출생년도 끝자리에 따라 5부제로 진행된다. 월요일에는 출생년도 끝자리가 1과 6인 신청자, 화요일에는 2와 7, 수요일에는 3과 8, 목요일에는 4와 9, 금요일에는 5와 0인 사람의 신청을 받는다. 신청 시에는 신분증과 신청서를 필수로 지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가 SNS와 유튜브 등 뉴미디어를 활용해 시민들과 MZ세대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뉴미디어의 힘을 적극 활용해 트렌드에 맞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이미지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며 소통과 홍보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 잡았다. 뉴미디어팀 신설, 정읍시 SNS의 새로운 출발 민선 8기 출범 이후 시는 시민소통실 내에 뉴미디어팀을 신설하고, SNS와 유튜브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홍보 전략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디지털 매체를 통해 시민과 밀접하게 연결되고자 한 시의 노력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졌다. 지난 3월, 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의 팔로워가 1만 명을 돌파하면서 시가 운영하는 전체 SNS 채널(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카카오스토리, 카카오톡) 구독자 수 모두 1만 명 이상을 기록했다. 특히, 도내 시 단위로 비교했을 때 인구 대비 구독자 비율이 1~2위권에 자리잡는 등 상위권에 자리잡았다. 구체적으로 인스타그램 구독자 수는 지난해 1월 대비 320% 증가해 12월 9일 기준 1만 3000여명을 기록했으며, 페이스북 구독자 수는 2만 명에 도달하며 37% 이상 성장했다. 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가 파급력 있는 sns 매체인 유튜브를 활용한 정읍의 숨은 매력 알리기에 집중하고 있다. 독특함과 재미, 뛰어난 영상미로 정읍의 알려지지 않은 명소 등의 관광명소와 흥미로운 체험 등을 담은 유튜브로 꾸준히 알려 정읍을 꼭 가보고 싶은 여행지로 만들어 간다는 전략이다. 시는 이의 일환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전 국민 대상의 관광 유튜브 공모전을 통해 대상 정대성(서울)씨의 ‘정읍의 자연과 역사 이야기’ 등 모두 5개 작품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트릭코(안산)의 ‘인생 여행지 : 정읍에서의 특별한 하루’, 우수상은 추억따라 이백리팀(서울)의 ‘상상만으로는 끝내기에는 아쉬운 정읍, 정읍으로의 여행을 출발합니다’ 가 차지했다. 또 장려상은 심채민팀(서울)의 ‘다시 만난 그곳, 정읍’과 김준태(전주)씨의 ‘천년의 시간, 정읍을 펼치다’가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있었다. 이학수 시장은“아름다운 자연과 역사, 문화, 관광자원, 맛집 등을 담은 창작 영상물을 통해 정읍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유튜브 공모전을 갖고 있다”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황토현권역영농조합법인(위원장 김호인)이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3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기탁식은 지난 17일, 시청에서 열렸으며 이학수 시장과 황토현권역영농조합법인 관계자들이 참석해 나눔의 뜻을 전했다. 황토현권역영농조합법인은 지난 2018년 6월부터 황토현 어울림센터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농어촌 지역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또한, 2019년, 2022년, 2023년에도 운영 수익금으로 300만원씩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호인 위원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사회적 소외계층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꾸준한 나눔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학수 시장은 “황토현권역영농조합법인의 지속적인 나눔 실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는 올해 논 농업환경보전 직불금(도비)과 밭 농업 직불금(도·시비) 총 14억 5100만원을 오는 20일 지급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번 직불금은 신청 농민의 주소지 읍·면·동에서 계좌검증 절차를 마친 뒤 대상 농업인에게 지급된다. 해당 사업은 도내에 거주하는 농업인 중 기본형 공익직불제 지급 대상 농지에서 논 또는 밭 농업을 1000㎡ 이상 경작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면적당 지급된다. 논 농업 직불금은 13만원/ha로 최대 3ha(39만원)까지 지원되며, 밭농업 직불금은 6만 8000원/ha로 최대 1ha까지 지급된다. 시는 기본형 공익직불제 대상 농지와 농업인을 검증하고 준수사항 이행 점검을 통해 지급 대상자를 확정했다. 이에 따라 논 농업 직불금은 9262명(9723ha)에게 총 12억6400만원이, 밭 농업 직불금은 7850명(2759ha)에게 총 1억 8700만원이 지급된다. 이학수 시장은 “직불금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현장을 지키며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