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학원연합회는 최근 연합회 임원 및 대의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36년 하계올림픽의 전북 유치에 도내의 기관과 단체들의 협력과 응원이 필수적이라며 힘을 보태고자 발벗고 나섰다. 이날 정기대의원총회에 앞서 올림픽 유치를 위한 염원을 담아 ‘우리모두 하나되어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 기원’, ‘한계를 넘어 새로운 시도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 기원’ 문구가 담긴 손피켓을 들고 퍼포먼스를 펼쳤다. 전북학원연합회 손경호회장은 “전북의 올림픽 개최는 우리 지역의 발전과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큰 기대를 보였고, “전북학원연합회 회원 학원들도 다같이 동참해 응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원교육자들로 구성된 한국학원연합회 전북특별자치도지회는 공익법인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설립된 사단법인으로 14개 시군분회와 7개 계열협의회로 구성되어 약 4,200여개의 학원과 학원장, 학원강사, 협력업체 등 약 1만여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16일 전주 더메이호텔에서 황정호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장, 문형심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창의인재교육과장, 강승구 전북산학융합원장 등 15개 산․학․관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체감형 농식품산업 일자리 프로젝트’ 제2차 지역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지역협의회에서는 지난 7월 8일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지역협의회가 출범한 이후 기관 간 연계·협력을 통해 이루어낸 일자리창출 실적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전북자치도는 지역체감형 농식품산업 일자리 프로젝트로 국비 20억원을 확보하여 총 25억원 일자리창출사업을 추진하고 상용직 고용창출 477명(112%), 일용직 고용창출 835건(139%), 기업지원 93건(129%)을 달성하는 등 올해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특히, 전북자치도는 ‘농업’과 ‘식품산업’의 구인·구직 및 일자리 정보 제공과 공동 DB를 모아 활용할 수 있도록 ‘농식품산업’ 통합일자리 플랫폼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농식품산업의 구인난 해소에 필요한 인력을 적시에 지원할 수 지원체계를 마련했고, 기관 간 지원사업을 공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16일 2024년 제2기분 자동차세 44만 건, 702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제2기 정기분 자동차세는 12월 1일 기준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를 대상으로 하며, 7월부터 12월까지 보유에 대한 세금이 부과된다. 단, 연세액(1월, 3월, 6월, 9월)을 미리 납부한 경우에는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동차세는 차량의 배기량 등을 고려하여 부과된다. 비영업용 승용자동차의 경우, 차령에 따라 5%(3년)부터 최대 50%(12년)까지 세액을 경감해 차등 부과된다. 또한,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은 법령에 따라 50%나 10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자동차세 납부 기간은 12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위택스 누리집, 가상계좌번호, ARS(1422-11), 간편결제앱(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등을 통해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가까운 동 주민센터나 시군청 세정과를 방문하여 신용카드로 납부하는 것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정부민원 콜센터(110번), 전용 콜센터 또는 자동차 등록지 관할 시군 세정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자치도 산림환경연구원은 올해 기록적인 폭우에도 불구하고 우기 전 사방사업을 조기완료하여 집중호우로부터 산사태를 선제적으로 예방했으며, 그 성과를 인정받아'친환경 사방시설 우수사례 공모'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산림환경연구원은 14개 시군 생활권 주변 산사태취약지역에 사방댐 56개소, 계류보전 47km, 산지사방 15ha, 산림유역관리 3개소 등 계획 대비 사방사업 112% 초과달성했다고 밝혔다. 우기 전 산사태 취약지역에 재해 예방사업을 집중 추진한 결과 도내 일부 북서부 지역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는데도 불구하고 사방댐 및 계류보전 시설이 설치된 곳에서는 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익산시 함라면 함열리 산35번지 일원에는 전국 누적강수량 1위를 차지하는 309mm의 집중호우로 산사태가 발생하여 많은 토사와 유목이 내려왔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하류에는 지난 2022년도에 설치한 사방댐이 900㎥(25톤 덤프 53대 분량)에 이르는 토사를 막아 하류지역 농경지와 주택을 보호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이처럼 도내에는 사방댐 1,156개소, 계류보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역 벤처투자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첨단산업 분야 중소·벤처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투자사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2024년 12월 13일부터 2025년 1월 3일까지이며, 선정된 투자사는 전북 지역에 특화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을 이끌게 된다. 이번 모집은 2025년 상반기까지 총 300억원 규모의 2개 벤처펀드 결성을 목표로 하며, 창업 초기(주력산업·신산업) 분야에 총 60억원규모로 출자약정하고 4년 간 자금을 투입할 계획이다. 또한, 2023년에 이어 익산은 그린바이오, 정읍은 첨단전략산업 분야에 각각 10억원을 출자하며, 지역 특화산업의 육성에 힘을 보탠다. 도는 1월 3일까지 출자제안서 접수를 마감한 뒤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를 통해 1월 17일 우선협약대상 투자사를 선정하고, 상반기 내 펀드 결성을 완료해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성장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전북자치도 홈페이지 고시/공고와 한국벤처캐피탈협회 홈페이지 출자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창업지원과로 하면 된다. 전북자치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포함한 12개의 농업 직불성 사업에 대해 총 5,745억 원을 연내에 지급한다고 16일 밝혔다. 농민 공익수당은 지난 9월 농가당 60만 원씩 지역화폐로 지급됐으며, 영농이 마무리된 이후 지급되는 기본형 공익직불금 등은 12월 16일부터 순차적으로 농업인 개인 계좌를 통해 현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이는 올해 초 각 시군 읍면동에서 직불금 사업별로 신청접수 기간을 운영한 뒤, 접수된 신청 내용을 바탕으로 농업인의 자격 검증과 이행점검을 거쳐 최종 지급 대상자가 확정됐다. 공익직불제가 도입된 2020년 이후 농업직불금 지급 규모는 2020년 5,059억 원에서 2024년 5,745억 원으로 686억 원 증가했다. 농가당 평균 지급액은 2020년 542만 2천 원에서 2024년 638만 3천 원으로 96만 1천 원이 늘어났다. 또한, 2025년에는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단가를 5% 인상하고, 친환경농업직불금 중 논의 지급단가는 70만 원에서 95만 원으로, 전략작물직불금 중 밀은 5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하계 조사료는 430만 원에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자치도는 선제적 재난 예방과 능동적 재난 대응을 통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며, 안전의식을 고취시켜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강화해온 성과를 바탕으로 2024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전북자치도는 정부와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며 재난안전 분야에서 전국적인 선도지역으로 자리매김했다. ◆ 재난에 대한 사전 준비와 능동적 대응으로 인명피해 방지에 총력 전북자치도는 최근 기상이변으로 대설, 집중호우, 지진, 태풍 등의 각종 자연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재해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재난 발생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선제적인 대응 환경 구축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인명피해 Zero”를 목표로 도, 유관기관, 시군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선제적인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으며, 24시간 비상근무 시행, 인명피해 우려지역(524개소) 사전대피 훈련 등 빈틈없는 사전 대비와 대응 노력으로, 그 결과 ’22년도부터 단 한건의 여름철 재난(호우ㆍ태풍)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는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지난 여름 극심한 호우(7.8.~7.19.)동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하반기'찾아가는 한국어·직무역량 교육'수료식을 지난 12월 14일을 시작으로 2주간 총 6개 시군 13개반 교육장에서 개최한다. 『찾아가는 한국어·직무역량 교육』은 전주에 위치한 센터의 교육에 참여하기 어려운 외국인근로자를 위해, 센터뿐 아니라 직접 시군으로 찾아가서 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수료식에서는 교육을 성실히 마친 교육생 117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각 반마다 우수 교육생을 선발하여 별도 시상과 그동안 함께 공부해 온 동료들을 서로 격려하고 축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전북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외국인근로자(E-9)가 가장 많은 군산시를 비롯하여 김제·정읍·완주·무주군 등 6개 시군에서 주말에 수업을 진행했으며, 15주 정도 운영했다. 한국어교육은 외국인근로자의 한국어 수준별로 기초한국어와 TOPIK 초·중급반 13개반을 운영했으며, 한국어수업과 더불어 외국인근로자의 직무역량을 높이기 위해 군산과 완주에서 용접자격증 이론수업과 운전면허증 교육도 추진했다. 특히, 이번에 처음 실시한 ‘용접한국어 교육’에 대한 반응이 뜨거웠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 전북특별자치도시장·군수협의회 성명서 전문] 전북특별자치도 도민 여러분! 도민 여러분의 승리입니다. 8년만에 다시 차가운 거리로 나와 촛불을 든 도민 여러분의 위대한 승리입니다. 우리는 국민이 위임한 권력으로 국민을 위협하고 있는 내란수괴 윤석열과 반국가 불법 세력 국민의힘을 처단하기 위해 거리로 나섰습니다. 수많은 국민의 외침에도 내란수괴 윤석열은 아직도 국민께 무슨 잘못을 저질렀는지 반성하지 않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아직도 그를 두둔하고 있습니다. 국민을 위험에 빠뜨리고, 국민을 불안에 떨게 하며, 국격을 떨어뜨린 윤석열과 그 일당의 완전한 처벌을 위해서는 이제 다시 시작입니다. 대한민국 민주주의는 권력을 가진 한 명에게 무너지지 않는다는 단단함을 보여줘야 합니다. 우리 도민과 국민의 힘으로 윤석열의 탄핵은 반드시 인용될 것이며, 국민의힘은 내란의 부역자로서 정당이 해산될 것이며, 국민의힘 의원들은 국회의원 직을 잃고 내란 부역자의 처벌과 함께 형사처벌까지 받게 될 것입니다. 내란 수괴 윤석열과 그의 가담세력이며 동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에 대한 성명서 전문] 우리는 마침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가결을 이끌어냈습니다. 오늘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 가결은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고, 민주주의를 수호하고자 했던 위대한 우리 국민, 그리고 전북특별자치도민의 승리입니다. 도민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그리고 국민과 민주주의의 정신이 살아있다는 것을 만천하에 보여주기 위해 한겨울 추위에도 뜻을 함께해준 전북지역 14개 시·군 의회 의원님들에게도 깊은 감사 말씀을 전합니다. 12.3 비상계엄 선포 이후 놀란 가슴으로 국회 앞으로 달려가 주신 분들, 그리고 엄동설한 추위 속에서도 응원봉을 들고 탄핵을 목 터지게 외치셨던 분들, 각 지역에서 탄핵 피켓을 들고 한정 질서와 자유민주주의를 지켜줄 것을 호소했던 분들, 그 모든 전북특별자치도민이 있었기에 오늘 우리는 또한번 자유대한민국 역사의 한 페이지를 쓰게 됐습니다. 하지만 여기가 끝이 아닙니다. 내란 수괴 윤석열의 직무 정지는 이번 비상계엄 사태 수습을 위한 첫걸음일 뿐입니다. 우리는 내란 수괴 윤석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관영 도지사 메시지 전문] 마침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됐습니다. 국민이, 대한민국이 승리했습니다. 군주민수(君舟民水), ‘군주는 배이고 백성은 물이다, 물은 배를 띄우기도 하지만 배를 뒤집기도 한다’는 교훈을 다시금 새겨준 순간입니다. 대통령은 반헌법적 계엄으로 민주헌정 질서를 위협했지만, 국민과 국회는 계엄 해제, 탄핵 가결로 민주헌정의 질서를 지켜냈습니다.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대한민국의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헌법의 정신, 바로 우리 국민이 보여준 것입니다. 국민과 국회에 다시 한번 경의를 표합니다. 이제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을 정상화시켜야 합니다. 탄핵 가결 후 우리는 헌법과 법률 위반의 과거를 청산하고, 과도기 국면에서 국정을 책임있게 운영하며, 동시에 미래를 준비해야 합니다. 도지사로서, 주어진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격동하는 정국 속에서 우리 도민의 삶과 미래를 최우선에 두겠습니다. 동학혁명의 DNA가 새겨진 민주주의의 심장, 전북의 자부심을 새기며 민주주의와 전북의 발전을 위해 나아가겠습니다. 오직 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의결됨에 따라 이 상황을 엄중히 인식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긴급 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김관영 도지사는 긴급 간부회의를 주재하기 하루 전인 12.14일 개인 SNS를 통해 이번 탄핵소추안 가결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대통령이 반헌법적 계엄으로 민주헌정 질서를 위협했지만, 국민과 국회는 계엄 해제, 탄핵가결로 민주 헌정의 질서를 지켜냈다”고 탄핵소추 의결 결과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또한,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의 정상화를 위해 도지사로서 주어진 책임을 다하겠다”며, “격동하는 정국속에서 도민의 삶과 미래를 최우선에 두겠다. 오직 국민과 민생을 새기며, 민주주의와 전북의 발전을 위해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대통령 탄핵에 따른 대응을 위해 민생경제 영향 최소화, 지역 안정화 추진, 메가프로젝트 사업 발굴, 올림픽 유치, 대광법 개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 먼저,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분석하고 소비·투자·수출·고용·물가 등 민생경제 전반에 대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예상되는 도민들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은 14일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이 가결된 것과 관련해 혼란스러운 국정 상황이지만 차질 없는 교육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서 교육감은 “국정 상황이 매우 혼란스럽다”며 “하지만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굳건하고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서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일련의 사태에 흔들리지 않고 차질 없는 학사일정 추진에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나아가 서 교육감은 “본청은 물론 지원청, 직속 기관, 일선 학교 교직원 모두 학교 안전에 관련된 모든 상황을 세심히 살피고 불필요한 행사는 자제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거석 교육감은 국회 탄핵안 처리를 앞둔 이날 오전 자신의 SNS를 통해 “여야 모두가 당리당략을 버리고 오직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엄중히 책임을 물어주길 희망한다”고 밝힌 바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집회에 참가하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학생안전대응반을 가동한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날 오전 긴급 간부회의를 열고 탄핵 집회에 학생들의 참여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학생안전대응반 가동을 결정했다. 전북교육청은 직원 100여 명을 비상 소집해 상황실과 학생안전 및 응급처치를 위한 현장대응반 등 2개 팀을 구성했다. 상황실은 본청에 설치해 현장의 실시간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경찰과 소방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학생안전대책을 종합 지원한다. 현장대응반은 집회 시작 전부터 현장에 배치돼 안전사고 발생시 응급처치를 지원하고 집회 종료 후 안전한 귀가를 지도한다. 또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14개 시·군 집회 상황을 점검하고 각 지원청별로 집회 현장 학생 안전 지도에도 만전을 기한다. 서거석 교육감은 “학생들의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우리 교육청은 집회 현장에서 단 한 명의 학생도 다치지 않도록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전북특별자치도 소상공인연합회가 13일 본청 회의실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교육과 지역경제를 연계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겠다는 게 이날 협약의 목적이었다. 전북교육청과 전북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전북교육 발전을 위해 소통하며 소상공인과 교육공동체 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도내 12개 시·군 소상공인연합회와 2,500여 명으로 구성된 전북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의 권익을 대변해 경제적 지위를 향상하고 도민 경제의 균형 발전을 위한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 강락현 회장은 “교육청과 협력으로 지역 상권이 활성화되길 바라고, 미래세대들이 지역 경제 가치를 이해하고 성장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번 협약은 소상공인분들과 교육청이 지역 경제의 중심에서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북교육청은 교육과 경제가 조화를 이루어 지역경제를 이끌어나가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