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담양군과 경기도 성남시가 10일 성남시 제1회의실에서 양 지자체의 공동 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병노 담양군수, 신상진 성남시장, 정철원 담양군의회 의장, 안광림 성남시의회 부의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지자체는 행정, 관광, 문화, 예술 등 지역 사회 전반에 걸친 능동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민간교류 활성화 등 양 도시 발전을 위해 협력한다. 특히 담양이 가진 천혜의 자연환경·생태관광, 성남의 첨단정보통신·생명과학 인프라 등 각 지역의 자원과 강점을 살려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첨단 산업의 메카인 성남시와의 자매결연이 이뤄져 기쁘다”라며 “양 도시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스마트 혁신 도시 성남시와 관광휴양 도시 담양군의 자매결연 체결이 서로의 강점을 극대화해 상호 발전의 성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담양군이 지난 6일 서울 가든호텔에서 열린 ‘2024 의료돌봄 통합지원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며 담양군이 추진한 향촌돌봄을 비롯한 다양한 노인 복지 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담양군은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특성에 맞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 먼저 지역 실정에 맞는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돌봄 대상자 4,525명에게 방문해 각자의 필요를 정확히 파악하고, 협력 부서와 수행기관과의 회의를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적시에 제공했다. 또한 전담 부서를 새로 설치하고 읍면 보건지소에 보건 인력을 추가 배치해 돌봄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고,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과 우리마을 주치의 사업 등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로 의료 접근성을 높였다. 아울러 노인 통합 돌봄 모델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재활과 돌봄 특화된 노인복지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한 병원 동행과 퇴원환자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어르신 지킴이단, 마을 안전지킴이단 등을 통한 상시 돌봄 체계를 구축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방자치법」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관계, 지방자치단체의 조직 및 운영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한 지방자치에 관한 핵심 법률이다. 이 법은 1949년 최초로 제정되고 1991년 지방자치제도가 부활하기까지 굴곡 많았던 우리나라 민주주의의 발전 역사와 궤를 같이한다고 할 수 있다. 지난 2020년 32년만에 전부개정된 지방자치법은 주민주권 강화, 지방행정의 효율성과 자치권 확대 등 실질적인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계기를 마련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또한,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 등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책임성을 강화시켰다는 점을 주목할만 하다. 정책지원 전문인력은 지방의회의 전문성과 정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방의원의 의정활동을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임기제공무원으로 「지방자치법 시행령」에서는 정책지원 전문인력의 명칭을 ‘정책지원관’으로 규정하고 있다. 국회의원의 경우 8~9명까지 보좌인력을 둘 수 있는 반면, 지방의원의 경우 별도의 보좌인력이 없는 실정으로 지속적인 요구와 건의의 결과 「지방자치법」 개정을 계기로 의원 2명당 1명의 정원 규모로 도입되게 됐다. 정책지원관은 지방의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담양군은 지난 27일과 29일 네덜란드 플레보베리와 프랑스 앙지에에서 담양 육성 딸기 해외 재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담양군과 네덜란드 플레보베리 간에 체결된 이번 협약은 기존 업무협약 만료에 따라 담양 육성 딸기의 품종유지 및 신품종 딸기 육종을 위한 협업을 위해 이뤄졌다. 또한, 담양딸기의 육묘 및 담양딸기 재배 희망지에 모종을 공급하기 위한 프랑스 앙지에와의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담양군은 플레보베리에서 담양 딸기 모주를 공급받아 프랑스 앙지에에서 육묘한 후 유럽, 아프리카 등 재배 희망지에 공급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된다. 앙지에에서는 딸기 모종이 판매되는 만큼 담양군에 로열티를 지급한다. 군은 우선 앙지에를 통하여 2025년에 딸기 육묘를 진행하고, 내년 하반기에 담양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블랙튤립그룹 케냐 농장 1ha에 담양 딸기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병노 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발판 삼아 담양 딸기 재배 희망지에 언제든 모종을 공급할 수 있는 해외 네트워크를 구축해 프리미엄 담양 딸기를 전 세계에 알리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담양군은 지난 25일 국회의원회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국회 토론회’에 참석해 지난해 전국 1위를 달성했던 우수사례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고향사랑 기부금 제도를 대표 발의한 이개호 국회의원의 주최로 개최한 이번 토론회에서 이병노 담양군수가 직접 국회의원과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주요 성과를 발표하고 제도를 운영하는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공유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발 빠르게 전담팀을 구성하고, 전체 기부자의 92%를 차지했던 10만원 이하의 소액 기부자를 겨냥한 다양한 답례품을 발굴하는 등 제도의 취지를 정확히 파악한 철저한 준비가 전국 1위의 성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올해 새로 도입된 지정기부제 운영 방향과 이와 관련된 기금사업 추진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답례품 산업의 변화와 민간플랫폼 도입 등 앞으로 나아가야 할 운영전략과 정책 방향에 대해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기초자치단체의 낮은 재정자립도를 보완하며, 지역민들의 실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을 통해 인구소멸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기적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담양군이 내년도 정부예산안 심의가 한창인 가운데 지역의 현안 사업 해결과 내년도 국고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병노 군수는 지난 5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박정 위원장 및 소속 위원들을 만나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한 데 이어 25일 국회를 잇달아 방문, 우원식 국회의장, 안도걸 의원 등을 만나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사업의 건의를 지속했다. 이날 이병노 군수는 지역투자 활성화와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담양 음식특화 농공단지 조성 ▲담양 제2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을 개발제한구역 지역전략사업으로 선정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어서 ▲전남・북 광역 상생을 위한 구(례)・곡(성)・순(창)・담(양) 스마트 건강버스 운영 ▲담양군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 ▲정원관광 네트워크 구축 및 활성화 사업 ▲달빛철도길 근대 선교 복합공간 조성 등 예산 반영을 건의하며,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국회의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이병노 군수는 “앞으로도 국회, 중앙부처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지역 현안문제 해결과 국고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다 함께 행복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담양군은 지난 21일 광주청사관리소와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담양군과 인근 기관이 각자의 자원을 활용해 상생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지역경제 활력과 상호 발전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통한 기부문화 확산, ‘지역 농특산물 판촉 지원’을 통한 농민 소득 증대 및 지역 브랜드 가치 향상 도모, ‘새내기 및 청년 공직자 교류 행사 공동 개최’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고향사랑기부 참여 유도를 위한 정보제공, 고향사랑기부제 캠페인 지원 등을 통해 담양에 관심과 기부문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협력한다. 또한 광주합동청사 내 ‘금요장터’를 수시 운영해 담양군 관내에서 생산된 제철 농특산물의 판촉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청사 입주직원과 방문객들은 지역의 신선한 제철 농특산물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고, 담양군은 농가 소득과 더불어 담양군 농특산물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양 기관의 새내기 및 청년 공직자를 대상으로 워크숍, 문화행사 등을 공동 개최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병노 담양군수가 20일 열린 제333회 담양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이 군수는 이날 ▲스마트한 농업으로 활력 넘치는 농촌 건설 ▲모두가 행복한 건강‧복지도시 구현 ▲미래를 준비하는 경제자립도시 건설 ▲문화와 예술이 흐르는 문화관광도시 조성 ▲편안하고 안전한 친환경 녹색도시 조성 ▲군민이 주인 되는 지방시대 선도도시 구현 등 여섯 가지의 군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정책도 내놨다. 이 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특화임대형 스마트팜과 환경친화형 스마트 축산단지 조성, 담양제2일반산업단지와 음식특화농공단지 개발제한구역 해제 등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거동불편 어르신 병원동행 서비스 확대와 문화접목 야행관광공간 조성, 담양국제명상센터 건립, 담양읍 주거재생 혁신지구 조성과 홍수조절지 파크골프장 조성 등 핵심사업의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내년도 각오를 밝혔다. 담양군은 이러한 핵심 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한 2025년도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보다 7.7% 증가한 5,265억 원으로 편성했다. &n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담양군의회가 20일 제333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12월 17일까지 28일간의 회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담양군수로부터 시정연설을 청취하고 기획예산실장으로부터 2025년도 본예산안과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듣는 것으로 본격적인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한편, 올해 마지막 회기인 이번 제2차 정례회는 먼저 21일부터 25일까지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하고 2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추경안 의결과 군정질문을 실시한다. 이어 27일부터 12월 3일까지 상임위별로 소관 부서에 대하여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4일 조례안 및 기타의안, 5일부터 10일 2025년도 본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가 예정되어 있으며 11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군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청취하고 17일 마지막 제4차 본회의에서 조례안과 본예산안,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등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정철원 의장은 “한해의 성과를 되짚어보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와 내년 군정방향을 좌우할 2025년도 본예산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담양군은 지난 19일 군청 송강정실에서 이병노 군수를 비롯한 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보장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촉한 생활보장위원회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서 정한 생활보장위원회 설치 근거에 따라 사회보장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있거나 공익을 대표하는 9명으로 구성했다. 위원들은 2년의 임기 동안 생활보장사업의 기본 방향 및 시행계획, 연간조사계획, 자활지원과 저소득층 및 수급자 권리구제와 관련된 사항 등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2025년도 담양군 자활기금운용 계획 ▷기초생활보장수급자 가족관계 해체 등 인정 ▷긴급복지 지원 적정성 사후심의 등의 상정 안건을 논의하고 의결했다. 앞으로 담양군은 부양의무자의 부양 거부·기피로 실질적인 도움을 받지 못하는 가구를 발굴해 지원하고, 긴급복지 지원 등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계획이다. 이병노 군수는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보장을 받지 못하는 가정을 찾아 보호하는 생활보장위원회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복지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담양군은 18일 이병노 군수를 비롯한 정광선 부군수와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4대폭력 예방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외에서 발생할 수 있는 4대폭력(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의 사례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예방과 대응 방안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뒀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백영남 강사는 폭력사고 사례분석, 조직 내에서의 책임, 예방을 위한 정책 실행 방법 등의 내용을 심도 있게 다뤘다. 이병노 군수는 “고위직이 폭력 예방의 중심에 서야만 건강한 조직 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다”라며 “조직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폭력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제도적 개선과 실천 방안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담양군은 지난 7일부터 15일까지 거제시 일원에서 1박 2일간 2기로 나눠 군과 읍면 민원 처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스트레스 해소와 민원 응대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올해 민원 행정 종합서비스 평가 최우수상 수상을 통해 확보한 특별교부세로 민원 처리 담당자들의 특이 민원(악성·폭언) 등으로 받은 스트레스 해소, 자존감 회복과 더불어 민원 응대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스트레스 관리 회복탄력성’, ‘테라리움 만들기’, ‘퍼스널 컬러 특강’ 등이 진행됐으며, 직무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서울시 민원 응대 요령 강의’와 이병노 군수의 특강으로 구성해 회복과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이병노 군수는 “민원 처리의 최일선에 있는 민원 담당 공무원들이 업무로 인해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민원 담당 공무원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담양군의회가 전・현직 의원 간담회를 열고 의정 발전을 위한 의기투합의 장을 마련했다. 14일 담양리조트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9대 후반기 의장단을 비롯한 현직 의원들과 전직 의원, 의회사무과 직원 등 약 50여명이 참석했으며, 군 현안과 의회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를 나누며 다년간의 의정활동 경험을 전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철원 의장은 “의회 바깥에서도 담양군 발전을 위해 애쓰시고 계시는 선배 의원님들의 고견을 경청하기 위해 조촐한 자리를 마련했다”며 “담양군의회가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일 잘하는 의회, 혁신의회로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약속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담양군은 지난 11일 제2회 담양군 농업인 한마당 대회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농업회의소에서 주관해 진행한 이날 행사는 제29회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담양군 농업인들 모두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 모범농업인 시상, 체육대회,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행사는 농업인이 주축이 되어 갈고닦은 장기를 선보이며 식전 열기를 달궜으며 대숲맑은 담양쌀의 14년 연속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 수상을 기념한 벼탈곡 시연 등으로 개회식을 채웠다. 2부에서는 명랑운동회, 노래자랑, 축하공연 등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띤 호응으로 흥겨운 축제의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병노 군수는 “매년 이상기후로 인해 잦은 비와 무더위, 병충해 등으로 마음고생이 심했을 농업인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한다”라며 “어떤 역경 속에서도 농업을 꿋꿋이 이어가는 농업인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하며, 앞으로도 우리 군에서는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농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이 크고 모범적인 경영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담양군의회가 11일 의회 정책역량 강화를 위해 정책지원관 1명을 신규 채용하고 임용장을 수여했다. 군의회에 따르면 신규 임용된 정책지원관은 ‘2024년도 제3회 담양군의회 임기제공무원 채용시험’을 통해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선발됐다. 정책지원관은 △의정활동 자료수집 및 취합 △예산안 심의·의결 지원 △의원발의 조례안 작성 지원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 지원 △의원연구단체 지원 등 의정활동 지원 전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정철원 의장은 “지방의회의 기능이 확대되는 흐름에 따라 전문적인 입법・정책역량이 요구되고 있다”며 신임 정책지원관에게 임용장을 전달하면서 “우수한 능력을 마음껏 발휘해 의정활동 발전과 군민 복리증진에 이바지해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