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저출산 위기 극복과 양육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이달부터 출생기본수당을 지급한다. 함평군은 23일 “2024년 1월 1일 이후에 태어난 아동에게 출생기본수당이 이달부터 매월 25일 20만원씩 지급된다”고 밝혔다. 출생기본수당은 함평군이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해 전남도와 협력해 마련한 지원금으로, 도와 군이 각각 10만원씩 부담한다. 지원대상은 지난해 1월 1일 이후 전남도에 출생신고를 한 아동이다. 단, 출생아와 보호자 중 1명이 함평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 중이며, 함평군에 주소를 두지 않는 다른 보호자는 전남도에 주소를 둬야 한다. 지원 신청은 출생일로부터 1년이 되는 날의 한 달 전부터 할 수 있으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하거나 ‘정부24’를 통해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출생기본수당은 출산 가정을 지원해 가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된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구 증가 정책으로 함평군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생활 속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안전문화캠페인 ‘안전 한바퀴’를 진행했다. 함평군은 23일 “안전 한바퀴 캠페인이 지난 22일 장날을 맞아 함평천지전통시장에서 실시됐다”고 밝혔다. 캠페인에는 함평군과 함평소방서 공직자와 함평천지전통시장 상인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은 지역사회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시장을 돌며 안전사고 예방, 한파 대비 안전 수칙, 화재 사고 주의 사항 그리고 생활 속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안전 무시 7대 관행 근절을 선전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전통시장은 명절 전 사람들이 많이 오가는 곳이기 때문에 사고 예방과 안전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 문화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군민과 방문객의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함평군은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내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화재 예방, 교통사고 예방, 물놀이 안전 수칙 등 다양한 안전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주민과 관련 단체에게 신활력혁신센터·농업인회관 건립 추진상황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함평군은 22일 “신활력혁신센터 현장설명회가 전날 오후 황소주차장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건설사업의 진행 상황을 투명하게 공유하고 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 함평군 관계자는 신활력혁신센터 건립 사업의 주요 내용과 진행 상황, 향후 일정 등에 대해 설명했으며 “신활력혁신센터가 함평군 농업 혁신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선도하고 주민생활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주민과 관련 단체에게 의견과 건의 사항을 자유롭게 제시할 수 있는 시간이 제공됐다. 주민과 단체 관계자들은 건설 현장 주변 환경과 교통 문제, 안전 대책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함평군에 의견을 전달했으며, 사업이 지역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요구사항을 제시했다. 한 주민은 "이번 현장 설명회를 통해 사업에 대해 자세히 알게 돼 주민들이 걱정하는 부분을 직접 전달할 수 있었다"며 “지속적으로 주민과 소통해 사업이 더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물가안정 대책을 마련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함평군은 20일 “함평군이 설 명절을 맞아 강하춘 함평부군수의 지휘 아래 물가안정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물가안정 종합상황실은 명절 물가 불안을 최소화하고 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 상생 기반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함평군은 농업, 축산, 수산, 물가 등 분야별 대응 체계를 구축해 원산지 표시관리, 가격표시제 점검, 상거래 질서 확립 등 물가안정 현장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또 9개 읍면 전통시장과 마트를 대상으로 물가 모니터링 요원 5명을 투입해 설 명절 성수품 16종 가격 동향을 수시로 점검하고 불공정거래 행위 차단 및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를 집중관리 하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명절 물가안정 대책으로 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건전한 상거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지역 균형발전을 모색하는 ‘제3회 농어촌 기본소득 전국대회’가 전남 함평군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함평군은 18일 “제3회 농어촌 기본소득 전국대회가 이날 오후 함평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후계농업경영인 함평군엽합회’와 ‘농어촌기본소득운동전국연합’이 공동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학영 국회부의장, 이개호 국회의원, 신정훈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 주철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등 주요 인사를 비롯해 300여 명이 참석해 ‘농어촌 기본소득’ 정책 도입 필요성과 구체적 실행 방향, 향후 전망에 대해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행사는 개막식 및 기념행사와 이학영 대한민국 국회 부의장, 강위원 전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 특별 초청 강연으로 진행됐다. 불안정한 국내외 정세 속에서 농어촌의 지속가능성을 모색하며, 농어촌 기본소득 실현을 위한 특별법 제정과 중앙정부 차원의 농어촌 소멸 대응 정책 수립 방안에 대해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은 2022년 5월 4천 명 규모의 경기도 연천군 청산면에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은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개최했다. 함평군은 지역 농업인 1,500여 명을 대상으로 “17일부터 21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월야실내체육관과 함평문화체육센터에서 권역별로 실시된다”고 밝혔다. 올해 교육은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을 목표로 식량작목(벼)과 양념채소(고추, 양파, 마늘) 등 2개 과정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또한 농업인의 수요에 맞춰 품목별 핵심 재배 기술, 스마트팜 신기술과 새롭게 변화하는 농정 이슈를 소개하고, 공익직불제 의무교육과 농산물 안전 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최근 이상기온으로 인한 벼 병해충 발생 빈도가 증가하여 효과적으로 방제하기 위한 벼 병해충 방제 교육도 추가 편성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교육이 우리 지역 농업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농업 생산성 향상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스마트농업 분야에 56억원을 지원한다. 함평군은 17일 “스마트농업 지원 사업은 내달 4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소형농기계 구입 ▲농산물 생산비 절감 ▲원예작물용 관정 ▲고품질 포도 생산 기반 조성 등 4개 분야 33개 사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함평군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 농업법인, 농업인단체이다. 다만, 사업별 신청 자격과 필수 요건 등을 충족해야 지원 대상자로 선정될 수 있다.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관할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구비서류와 신청자격 등은 함평군 소재 읍·면사무소와 함평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는 관련 평가표와 현장 확인, 함평군 농정심의회를 거쳐 오는 3월 확정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스마트농업 분야 보조사업은 농업 생산비 절감과 지역특화 품목 육성 등 지역 농업 발전에 큰 기여를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마트농업 시책을 발굴해 사업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을 이어간다. 함평군은 17일 “에너지 자립 기반 조성과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한 국·도비 약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주택과 건물에 태양광, 태양열 등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 설비 설치비를 지원하고 에너지원에 따라 설치 비용의 최대 80%를 지원하여 약 20%의 자부담률로 군민 부담을 최소화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지역은 그동안 선정되지 않은 손불면, 신광면 일원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 설치 계획은 ▲태양광 발전설비 주택(3㎾) 235개소 909㎾ ▲태양열 발전설비 건물(7-14㎡ 이하) 106개소 1,442㎡ 규모로 설치하며 자체적으로 전기와 열을 생산해 에너지 자립을 실현할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군민의 에너지 비용 절감과 어려운 경제 상황 속 실질적인 지원하게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통해 에너지 자립률을 높이고, 함평군이 ‘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평군은 영농철 수요가 많은 목재파쇄기와 비료살포기 등 농기계를 관리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농업기술센터는 16일 “역량강화 교육을 1월부터 10월까지 실시하여 다양하고 정밀해지는 농기계에 대한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습득해 임대 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농업인 민원을 신속히 해결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현재 함평군에는 농업기술센터(본점), 동부지점(해보면), 서부지점(손불면) 임대사업소 3곳에서 총 96종 461대의 임대 농기계를 보유 · 관리하고 있다. 수요가 많은 소모품은 미리 구비해 농기계를 신속히 정비하며, 농기계 제조업체와 협업 강화로 새로운 기술을 빠르게 습득하고 미리 농기계를 정비해 농업인에게 최상의 농기계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농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과 불편 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이동 농업인 상담소도 운영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역량강화 교육이 농기계 정비 기술을 향상시켰다”며 “농업인에게 보다 신속하고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이 15일 “2025년 1월 연납 신청한 자동차세를 10,855건, 1,399백만원 부과했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정기적으로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납부하면 연세액의 4.6%를 공제해 주는 제도이다. 기존에 연납한 납세자는 별도로 연납 신청을 하지 않아도 할인이 되며, 새로 취득한 차량에 대해서는 직접 전화 또는 위택스 등을 통해 연납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및 납부 기한은 오는 31일까지이며, 납부 방법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 방문 또는 계좌이체(농협 가상계좌 및 지방세입계좌), 간편결제 앱 (스마트위택스·카카오페이·네이버· 페이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 가능하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연납을 통해 4.6%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적극 활용해주시길 바란다”며 “설 연휴로 인해 1월 말에는 은행이 혼잡할 수 있어, 가급적 1월 중순에 미리 납부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자동차세와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평군 재무과 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농특산물의 소비 촉진과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 ‘2025 함평천지몰 설 기획전’을 개최한다. 함평군은 15일 함평천지몰 설 기획전이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9일간 진행된다고 밝혔다. 행사기간 동안 함평천지몰 전 품목 40% 할인이 적용된다. 신규 가입 고객에는 5,000원 쿠폰이 제공되는 등 다양한 상시 이벤트가 기획되어 있으며 모든 상품은 무료로 배송된다. 또한 SNS 광고와 바이럴 마케팅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쳐 젊은 세대의 참여를 독려하고 다양한 소비층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함평군은 우수한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를 촉진함으로써 ‘함평천지’라는 브랜드를 전국적으로 알리며,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고객에게 특별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농가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이번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많은 소비자가 함평천지몰을 통해 좋은 품질의 농특산물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5년 축산분야 사업 신청을 오는 24일까지 접수한다. 함평군은 “친환경 지역 축산 기반시설 구축과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 공급 강화를 위해 축산분야 67개 사업에 72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주요 추진사업은 ▲농가 맞춤형 축산경쟁력 강화사업 등 축산분야 28종 ▲축산농장 악취저감제 공급사업 등 가축위생분야 17종 ▲방역인프라 설치 지원사업 등 가축방역분야 6종 ▲한우농가 헬퍼 지원사업 등 한우육성분야 16종이다. 신청 대상은 가축사육업 허가(등록)를 득한 농가로, 사업을 희망하는 축산농가는 읍·면사무소 산업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은 이달 24일까지 신청 접수를 완료하고, 2월 중 평가와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자를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축산농가에 반드시 필요한 사업을 신청해 경영안정과 소득 확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군에서도 지역 축산경쟁력 강화와 고품질 축산물 생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과 전라남도, ㈜지원푸드가 25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의 청신호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지원푸드는 동함평산업단지 부지에 조미김, 김부각, 김자반, 김스낵 등을 생산하는 첨단 공장을 신축할 계획이다. ㈜지원푸드는 K-FOOD를 대표하는 마른김을 기반으로, 조미김 사업에 진출하며 지속 가능한 생산과 환경친화적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전통식품의 현대적 재해석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며, 미래 먹거리 산업을 선도하는 제조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함평군은 이번 협약으로 연간 2,000억 원 규모의 생산 유발 효과는 물론, 지역 인재 채용으로 신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원푸드의 김형정 대표이사는 “이번 투자로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함께 지역 수산업을 활성화하겠다”며 “단순한 생산과 판매를 넘어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 가치를 실현하며 지역사회와 협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우리 군에 대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이 7일 철강구조물 제조업체인 ㈜범곡산업(대표 윤정현)과 44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협약에 따라 ㈜범곡산업은 함평군 대동면 백호리 동함평산업단지 내 10,423㎡ 부지에 H빔 철골구조물 제조 공장을 신설하며, 2025년 12월까지 공장을 완공한다. ㈜범곡산업은 고품질 친환경 철강재를 사용해 높은 강도와 내구성을 자랑하는 H빔 철골구조물을 제작하는 뿌리산업 기업으로, 이번 투자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신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정현 대표는 “금속가공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며, 뿌리산업의 선도기업으로 성장하겠다”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투자협약은 함평군의 산업 생태계를 강화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성장의 근간을 이루는 뿌리산업 발전과 관련 기업 유치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상익 함평군수가 2025년 새해를 맞아 청렴 서약서에 서명하고 본격적인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전남 함평군은 3일 “이상익 군수가 지난 2일 오전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운영을 약속하는 청렴서약서에 서명한 후 업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 군수는 함평군 500여 공직자들과 함께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 군수는 “지난해 청렴도 평가에서 군민 여러분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결과를 드려 송구한 마음”이라며 “함평군에 청렴문화를 확산하고 공직기강을 바로 세워 실효성 있는 청렴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직자의 청렴은 군정 신뢰도를 높이는 가장 기본적인 가치”라며 “모든 공직자가 청렴을 바탕으로 군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함평군은 청렴 서약을 계기로 군민 신뢰 회복과 함께 공정한 공직 풍토 조성과 투명한 행정 실현을 위한 노력을 본격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