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8일 보성군보훈회관에서 ‘제18회 보훈가족 한마음 위안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상이군경회보성군지회(지회장 손태온) 주관으로 보훈 관련 9개 단체 및 가족 등 15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국가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 및 유족들을 위한 격려와 화합을 위해 마련됐으며 기념식, 축사, 위안 행사 등이 진행됐다. 상이군경회보성군지회 손태온 지회장은 “오늘 행사를 가능하게 해주신 보훈가족 과 그분들에게 깊은 애정을 가지고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위안 행사를 통해 보훈가족들의 소중한 만남의 장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오늘날 대한민국이 있기까지는 국가보훈가족의 고귀한 희생이 있었기 때문이다.”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예우 및 보훈 선양 사업을 강화하고,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의 명예를 드높이는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보성군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현충공원 가로등 설치 사업을 추진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성군에서는 지난 16일 회천면 율포관광단지 광장에서 어업인 700여 명과 함께 ‘제13회 보성군 어업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바다를 풍요롭게, 어촌을 활기차게’라는 주제로 보성군 어촌계협의회(회장 강성택)가 주최하고 보성군, 고흥군수협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어업인들의 자긍심과 화합을 도모하고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개회식에는 보성군 수산 발전 공로 우수 어업인에 대한 표창과 감사패 등이 수여됐으며, 2부 행사에서는 29개 어촌계 어업인 모두가 참여한 단체 게임과 노래자랑 등 즐거운 한마당 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제13회 보성군 어업인 한마음대회’에 참여한 △보성군어민연합회, △한국수산업경영인보성군연합회, △보성군 낙지통발연합회, △보성자망협회, △회천자망협회, △보성복합협회 등 어업단체와 700여 명의 어업인은 앞으로의 보성군 어업 발전에 다 함께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 아울러, 벌교읍, 회천면, 득량면 어촌계에서는 해당 해역에서 생산되는 신선한 꼬막, 주꾸미, 꽃게 등 수산물 전시와 시식 부스를 운영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민선8기 제48대 조상래 곡성군수가 17일 오전 10시 곡성군청 소통마루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조 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군민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과 지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시기에 군수라는 엄중한 소임을 시작하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과 곡성의 밝은 미래를 열어가야 한다는 사명감을 되새긴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조 군수는 ‘새로운 변화, 더 큰 곡성’이라는 비전과 다섯 가지 군정 운영 방향을 2만 6천여 군민께 제시했다. 먼저, 교육․청년 지원분야로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고 청년이 살기 좋은 곡성’을 위해, 조 군수는 “외부에서 돌아오는 청년들과 지역 내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자 ‘청년 U-턴 지원금’과 ‘청년 기본수당 제공’, ‘청년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관광․지역경제 활성화는 ‘곡성군 전역을 관광벨트로 연결하고, 지역의 활력 제고’를 위해 기차마을과 동화정원, 섬진강권 통합관광벨트 사업을 연계해 관광 발전의 획기적인 기회를 마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 ‘곡성이 정원하다’프로젝트를 추진해 곡성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마을 주민이 직접 나서서 자신의 터전을 가꾸는 대한민국 최초의 주민 참여형, 마을 주도형 사업을 시도해 문화, 관광, 경제 분야에서 유무형 가치 재창출의 선순환을 이룬 지방자치단체가 있다. 바로 보성군이다. 보성군은 민선 7기부터 역점 시책으로 ‘우리 동네 우리가 가꾸는 보성600’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면서 후속작으로 ‘소통600’, ‘문화600’, ‘복지600’, ‘클린600’, ‘안심600’, ‘산림600’사업을 시작했다. △ 군민이 주인이 되는 진정한 지방자치 보성600 2020년부터 시작된 ‘우리 동네 우리가 가꾸는 보성600’은 보성에 있는 600개 자연 마을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마을을 가꾸는 주민 참여형 사업이다. 고질적인 쓰레기 무단 투기 장소였던 곳은 보성600 사업으로 꽃밭이 조성됐고, 비행이나 범죄가 우려되는 지역에는 마을의 특성을 살린 벽화가 그려졌다. 주민들은 마을 앞 공한지에 두릅, 해바라기, 작약 등 소득형 작물을 심으며 소속감과 연대감을 키워갔으며, 득량면에서 마을 공동 소득 작목으로 심은 두릅은 ‘보성 두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성군은 16일 문경일 재여수보성군향우회장을 비롯한 향우회원 일동이 보성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고향사랑기부금 61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보성을 떠나 활동하고 있는 향우들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고향 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이뤄졌다. 재여수보성군향우회는 보성군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할 계획이다. 문경일 회장은 미력면 출신으로 현재 재여수보성군향우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남다른 애향심으로 향우회 활동을 통하여 봉사와 화합을 이끌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등 출향인으로서 고향 발전에 앞장서 왔다. 재여수보성군향우회 문경일 회장은 “고향 보성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회원님들과 함께 기부를 결정했다.”라며 “이번 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향우들의 관심과 참여가 이어져 보성군이 더욱 발전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철우 군수는 “고향을 위해 한마음으로 기부해 주신 재여수보성군향우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향우님들의 소중한 기부금은 주민 복지 향상과 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0일 청년 봉사단체인 벌교청년어울림(회장 윤대중)이 보성군장학재단(이사장 문찬오)에 지역 교육 발전 및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금은 지난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열렸던 ‘제1회 녹차수도 보성 다 청년 페스티벌’ 축제에서 먹거리 부스를 운영해 얻은 수익금과 회원들의 기부금을 더해 마련됐다. 2019년에 결성된 ‘벌교청년어울림’은 벌교읍 청년 22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이날 장학금 기탁 외에도 매달 마지막 주 일요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에어컨 설치, 엘이디(LED) 전등․수도꼭지 교체, 대문 및 현관문 수리, 연탄 지원 등의 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해오고 있다. 벌교청년어울림 대표 윤대중 회장은 “이 장학금이 지역 인재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기부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으로 청년들의 작은 노력이 모여 지역 곳곳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보성군장학재단 문찬오 이사장은 “이번 기탁은 보성군 내 학생들의 교육 지원 및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0일 보성군청 광장에서 ‘제2회 대한민국 차나무 분재 대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성차나무분재협회(회장 임봉현)에서 주최하고 보성군이 후원했으며, 오는 14일까지 차나무 분재 100여 점과 소품 30여 점 등을 전시한다. 이날 개회식에는 김철우 보성군수, 전라남도의회 김재철 의원을 비롯해 전국 분재협회 회원 등 200여 명이 함께했으며, 현장에는 10월에 피는 하얀 차꽃과 색색의 국화꽃이 한데 어우러져 분재 애호가와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다향(茶香) 보성의 예술적 가치를 드높이고 차나무 분재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에 대해 시상식이 진행됐다. 공로상은 지주상, 대상은 김미경, 금상은 박용길, 은상 윤영돈, 동상은 박복규, 구희승 씨가 수상했다. 김철우 군수는 “녹차수도 보성에서 대한민국 차나무 분재대전이 개최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우리 보성군은 차의 고장, 다향 보성의 품격을 바탕에 두고 대한민국 차를 세계에 알린다는 마음으로 차나무 분재대전을 매년 키워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성군은 오는 11일부터 호흡기 감염병(코로나19, 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방접종은 특정 기간 쏠림을 방지하기 위해 연령대별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75세 이상은 10월 11일부터, ▲70세 부터 74세는 10월 15일부터, ▲65세 부터 69세는 10월 18일부터 순차적으로 시작한다. 65세 이상 어르신은 접종 부위를 달리해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동시 접종을 권고하며, 주소지와 관계없이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할 수 있다. 군은 국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14 부터 18세 청소년과 50 부터 64세 일반성인,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자체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접종을 지원한다. 자체 지원 대상자는 오는 16일부터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하며 보건(지)소는 읍면 일정에 따라 실시하므로 접종 일자를 확인 후 접종 기관에 방문하면 된다. 지정 위탁의료기관은 보건소에 문의하시거나 보성군청 누리집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접종 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성군은 2019년부터 시작한 ‘악취 민원 제로화’를 향한 중장기적인 사업들을 통해 상습 악취 민원이 대폭 감소하는 등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한때, 여름철 보성읍 내에서는 창문을 열 수 없을 정도의 악취가 발생해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초래했으나, 관련 부서의 악취 저감 노력으로 2020년 79건이었던 전체 악취 민원 건수가 줄어 2024년 8월 말 기준 21건으로 확인됐다. 특히, 악취 민원 발생이 많았던 보성읍의 경우 전체 악취 건수가 ’20년 27건에서 ’24년 7건으로 줄었으며, 축사로 인한 민원을 제외하면 기타 악취 민원 0건을 기록하는 놀라운 결과를 나타냈다. 대표적인 악취 저감 사례는 산림산업과에서 추진한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 사업’이다. 축사 밀집 지역 인근의 보성읍 우산교차로에서 장거리 교차로까지 2.1㎞의 미세먼지 숲길을 조성해 악취 유입을 억제할 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산책 코스로도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민들의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위했던 이 사업의 가치와 효과를 인정받아 2022년 전라남도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우수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성군은 지난 4일 보성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한국 문단을 대표하는 도종환 시인을 초청해 ‘시(詩)에게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제369회 보성자치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접시꽃 당신'으로 한국의 국민 시인으로 불리는 도종환 시인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국회의원 등을 역임하며 문학과 정치, 그리고 문화 정책의 최전선에서 우리 사회의 변화를 이끌어 왔다. 이번 자치포럼은 자연과 삶, 그리고 사람에 대한 깊은 통찰로 많은 독자에게 사랑받는 도종환 시인의 강의를 듣기 위해 보성문화원, 한국문인협회 보성지부, 보성군여성단체협의회 등 여러 사회단체와 많은 군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강연 내내 도종환 시인은 따뜻하고 인간적인 감성을 바탕으로 시(詩)를 매개로 한 소통을 이어갔으며, 청중들은 시인의 시구를 통해 일상 속에서 쉽게 지나치는 작은 순간들의 중요성을 깨달으며, 멈추어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시가 우리 삶에 던지는 질문, 그에 대한 답을 찾는 과정을 통해 시 속에서 발견되는 삶의 의미와 진리를 강조했으며, 그의 대표작인 '흔들리며 피는 꽃', '차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일 보성다향체육관에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대하게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는 (사)대한노인회 보성군지회에서 주관했으며, 김철우 군수를 비롯한 기관 단체장 50여 명과 지역 어르신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노인강령, 노인헌장 낭독에 이어 이웃과 사회에 헌신하신 모범 노인 19명과 노인복지에 이바지한 8명을 표창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또한, △‘(청)춘은 (바)로 (지)금부터’축하 퍼포먼스 △보성군립·나주시립국악단 협연 △대학생 댄스동아리, 동화나라 어린이집 축하공연 등으로 행사 분위기를 띄워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대한노인회 보성군지회 김충회 지회장은 “그동안의 값진 경험과 지혜를 사회에 환원하면서 봉사를 통해 젊은이의 짐을 덜어주자.”라고 말했다. 김철우 군수는 “들판의 곡식이 수많은 천둥과 번개, 태풍을 이겨내며 익은 것처럼, 그 모든 것을 이겨내고 이 자리에 계신 어르신들을 모시고 노인의 날 기념식을 열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존경하는 어르신들께서 긍지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뛰자! 청년, 달리자 보성!'이라는 주제로 개막된 ‘제1회 녹차수도 보성 다 청년 페스티벌’이 2만여 명의 관광객이 찾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청년, 청소년, 다문화 가족이 함께 어우러진 이번 축제는 ‘녹차수도 보성 다 청년 페스티벌 추진위원회’가 주최 주관했으며, 보성군 청년과 다문화 지원을 위한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며 모두 하나된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는 평을 받았다. 개막식은 전남댄스협회 청년 댄스팀과 보성 산울림 어린이 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선언과 함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어 어린이, 청소년, 청년, 다문화 가족 등 1,000여 명의 대규모 플래시몹 퍼포먼스가 축제의 성공 개최를 알렸다. 또한, 청소년과 청년, 다문화 대표가 무대에 올라 청년들의 미래와 지역사회의 발전을 다짐하는 선서 퍼포먼스를 펼쳤으며, 김승민, 래원, 경서예지, 김종국 등의 축하 공연으로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청소년, 청년, 다문화 가족들이 기획하고 주도한 프로그램 부스인 ‘청소년존’, ‘청년존’, ‘가족존’,‘먹거리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성군이 지난 28일 보성 공설운동장에서 사회탐구 영역 최다 수강생을 보유한 스타강사 이지영 씨를 초청해 개최한 ‘제3회 보성 교육 발전 포럼’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미래를 여는 청소년의 힘과 부모의 역할’을 주제로, 학생, 학부모, 인근 지자체 주민 등 총 1,000여 명의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이날 강연은 광주․전남 지역 최초로 열린 이지영 강사의 특강으로, 이지영 강사는 청소년들이 미래를 준비하는 데 필요한 역량과 이를 지원하는 부모의 역할에 대해 깊이 있는 통찰을 제시하며 참석한 청소년과 학부모들에게 감동과 동기를 부여했다. 특히, 이지영 강사의 ‘특강 Q·A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에 실시간으로 보낸 질문들에 대해 자신의 오랜 경험과 다양한 에피소드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인생의 조언을 전해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제1회 녹차수도 보성 다 청년 페스티벌’과 연계해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교육과 축제가 어우러진 이번 행사에서 청소년들은 현장에서 직접 배움의 기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6일 봇재 그린다향에서 '한수의 여행' 복간 기념 북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국 미디아시 서재필 기념관 관계 교민들이 서재필 선생의 외가인 보성군을 직접 방문해, 서재필 선생의 문학과 역사를 재조명하고 교민들에게 소중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진행됐다. '한수의 여행'은 독립운동가 서재필 선생이 남긴 작품으로, 보성문인협회가 이를 복간해 독자들에게 새롭게 선보였다. 보성문인협회(회장 위승환)는 서재필 선생의 문화적 유산을 보존하고 널리 알리고자 이번 복간 작업에 힘을 쏟았으며, 정찬주 작가는 이번 북 콘서트에서 복간 과정과 서재필 선생의 창작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전문 낭독자가 시 낭송을 통해 '한수의 여행' 주요 장면을 생생하게 전달해 참석자들이 서재필 선생의 문학 세계를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게 했다. 행사 후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은 참석자들이 정찬주 작가에게 서재필 선생의 문학에 대한 깊이 있는 질문을 던지며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미국 미디아시 최정수 서재필기념재단 회장은 “서재필 선생의 문학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농업인과 관계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여한 ‘2024년 식량작물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4년 식량작물 종합평가회’에서는 올해 식량작물 시범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 성과, 애로사항, 주요 병해충 발생 현황 및 대책 등이 공유 및 평가됐다. 이날 종합평가회에 참석한 농가들은 자신이 수행한 시범사업뿐 아니라 타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생육 상황 등을 면밀히 비교 관찰해 잘된 점과 개선점을 파악했으며, 타 농가와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또한, 보성읍 옥평리 일원의 벼 품종 비교포 포장 현장에서 보성에 적합한 품종을 선택하고 재배할 수 있도록 생육 특성을 관찰했다. 이어 전북 완주군 국립식량과학원 홍보관과 전시 포장 현장으로 이동해 보성군에서 재배하는 벼 품종과 차이를 비교 분석했으며, 작목별, 품종별 재배 기술을 습득했다. 아울러, 쌀 소비 붐을 조성하고 농가 경영에 힘을 모으고자 ‘쌀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 ‘저탄소 농업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