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해운대구는 23일, 해운대구청 소회의실에서 '제26회 동백가족글자랑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가족여행, 가족식탁, 가족사진을 주제로 총 95편의 시가 출품되었고, 심사를 거쳐 초등부 3편, 일반부 3편 등 총 6편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초등부 최우수상에 김서현(장산초), 우수상에 윤소영(해송초), 장려상에 김미주(센텀초) 학생이 수상했고, 일반부 최우수상에 김정순, 우수상에 배윤조, 장려상에 김금자씨가 수상했다. 김성수 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책을 읽고 글을 쓰며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가족 문화를 정착시키고 가족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24일 진해해양솔라타워에서 ‘하수도시설 개선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하수도·환경·도시계획분야 등 외부전문가, 하수시설 관계 공무원 등 약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1부 주제발표와 2부 토론으로 이루어졌다. 1부에서는 △ 노후하수도 시설 현황 △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사항 △ 덕동처리구역 하수관거 무엇이 문제인가를 주제로 발표했고, 2부에서는 전문가들과 함께 △ 노후하수관로 정비 등 시설 개선 계획 △ 공공하수처리시설의 효율적 관리방안 △ 하수도 분야 안전대책 논의 등 안전하고 쾌적한 노후 하수도시설 개선방안을 위해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하수도는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물이 안전하게 처리되어 환경으로 되돌아가는 중요한 통로이며, 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핵심 기반 시설이다”며 “토론회를 통해 안전하고, 시민들이 만족하는 하수도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환경을 보호하며,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발전해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겨울철 주요 해양사고 선제적 예방을 위한 ‘동절기 해양안전 특별단속 기간인 지난 23일, 해양 안전 법규를 위반한 선박 3척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전 10시 40분경 보길도 북방 인근해상에서 검문검색 중 해기사 면허를 취득하지 않은 채 선박을 운항한 A호(7.93톤, 양식장 관리선)을 적발했다. 같은날 오후 4시 10분경에는 생일도 서방 인근 해상에서 선박국적증서를 비치하지 않고 운항한 어선 B호(9.16톤, 양식장관리선)을 적발했으며, 이어 오후 7시 10분경 황제도 남방 인근 해상에서 어선 검사 후 별도의 승인 없이 LPG 가스통 비치(상태유지 의무 위반)로 어선법에 위반되는 어선 C호(9.77톤, 연안선망)를 추가로 적발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관계자는 “동절기에는 해상 기상이 악화되기 쉽고 해양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만큼 더욱 철저히 법규 준수 여부를 점검할 것”이라고 전하며“법규 준수를 철저히 하고 안전 운항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제시소상공인생산자조합(조합장 안종일)에서 24일 거제시를 방문해 ‘나눔천사’1,004,000원을 거제시에 전달하며 ‘나눔천사 릴레이 기부 챌린지’를 이어갔다. 조합의 안종일 상임이사는 “이번 기부 챌린지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고, 나눔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하며 “관내소상공인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 생계유지, 겨울 난방비, 긴급지원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제시 상문동에 소재한 미루유치원(원장 윤명자)은 24일 거제시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플리마켓 수익금 152만 1천원을 전달 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지난 19일 미루유치원에서 원아들이 직접 참여한 플리마켓 행사를 통해 모인 수익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미루유치원 윤명자 원장은 “아이들이 직접 참여한 플리마켓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 전달함으로써 아이들이 나눔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었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나눔의 가치를 배워 행복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많이 돕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거제시가 전달받은 성금은 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지난 20일 동대문구 아가사랑센터에서 예비 부모와 영유아 양육자를 대상으로 한 연말 특강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구는 지난 16일 베스트셀러 ‘삐뽀삐뽀 119 소아과’ 저자 하정훈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를 초청해 ‘우리 아이 쉽고 재미있고 바르고 똑똑하게 키우기’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 이어 20일에는 육아 코칭 전문가 ‘다울아이’ 권향화 원장이 ‘규칙적인 일과와 수면교육’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에서는 아이들의 건강한 수면 습관 형성과 규칙적인 생활의 중요성을 구체적으로 다뤘다. 특히 이날 강연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직접 참석해 부모들을 격려하며, 양육의 노고를 치하하고 동대문구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강연에 참석한 한 주민은 “4개월 된 아이가 통잠을 자지 못해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명쾌한 해결 방법을 얻었다”며 큰 만족감을 표했다. 아가사랑센터 관계자는 “이번 특강이 부모님들에게 아이 양육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익한 프로그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나주시해병대전우회(회장한영기)와 청록수산(대표 설지훈)이 가정위탁아동을 위해 1천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나주시해병대전우회와 청록수산은 나주사랑상품권 770만원과 태블릿PC 3대, 전복 세트 21박스 등 총 1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윤병태 나주시장, 최문환‧최정기 의원을 비롯해 나주시해병대전우회와 청록수산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나주시해병대전우회는 1991년 창립 이래 33년간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온 단체로 120명의 회원들이 교통봉사, 수중정화활동, 청소년 안전 귀가 캠페인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지역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한영기 회장은 “경기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연말을 맞아 가정위탁아동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설지훈 대표는 “가정위탁아동들이 조금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속적인 나눔 문화 확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논산 미래의 주역인 고등학교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며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뜻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논산시청소년청년재단 주관으로 24일 논산시청 회의실에서 ‘논산시 미래 인재 희망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장학금 수혜자 고등학생 132명을 비롯 1004운동 기부자인 공감을 꿈꾸는 사람들(대표 황복주), 케이디솔루션(대표 유희진), 농협시지부(지부장 김동진), 하나은행(지점장 김진영)을 비롯 천사기부 후원단체 및 개인, 학교관계자, 논산시 주요기관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장학금은 논산시청소년청년재단에서 올해 8월부터 추진한‘범시민 1004운동’을 통해 모은 성금으로 마련됐으며, 논산시 소재 13개 고등학교에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관내 고등학생 132명을 선정해 1인당 3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크리스마스를 맞아 대한한돈협회 논산시지부에서 후원한 한돈선물세트가 장학금과 함께 학생들에게 전달되며 따뜻한 선물이 더해져 감동을 배가시켰다. 특히, 1004운동 기부자를 초청, 직접 청소년들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수여하고 감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이 24일 월야면 월야리 일원에서 월야실내체육관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이남오 함평군의회의장을 비롯하여 박종희 함평군체육회장, 모정환 전라남도의원, 월야면 유관기관, 사회단체 대표, 군민 등 약 200명이 참석하여 새로운 체육시설의 탄생을 함께 축하했다. 월야실내체육관은 2021년 11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본격 추진됐다. 총사업비는 국민체육진흥기금 10억 원, 도비 10억 원 등을 포함해 48억 3천만 원이 투입됐으며, 8,484㎡의 구 월야보건지소 부지에 건축면적 988㎡ 규모로 건립됐다. 체육관은 배구코트 1면, 배드민턴코트 4면 등을 이용가능하며, 사무실, 샤워실, 탈의실 등 부대시설도 갖추고 있어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편리한 체육 환경을 제공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기념사에서 “월야실내체육관 준공으로 주민들이 날씨와 계절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실내스포츠를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체육뿐만 아니라 각종 지역사회 행사와 문화·예술 활동을 통한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월야실내체육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제시립장승포도서관이 새단장을 마치고 26일 임시개관 한다. 지난 1994년 개관한 거제시립장승포도서관은 총사업비 85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2층의 연면적 1,431㎡ 규모로 재건축 됐다. 1층은 아이들을 위한 어린이자료실 및 유아자료실을 구성하고 증강현실 그림책 등 다양한 신규 장비를 투입하여 새로운 어린이 교육·문화서비스공간으로 꾸몄다. 2층은 일반자료실과 강의실, 다목적공간을 배치하고 노령층 등을 위한 큰글자책을 특화자료로 구비함으로써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도서관의 면모를 갖췄다. 임시개관에 따른 도서관 운영시간은 화~일요일 9시~18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일이다. 하지만 내년 1월 2일부터는 공공도서관 개관시간 연장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오후 10시까지 개방하므로 야간에도 도서대출이 가능하다. 도서 대출·반납 및 열람을 포함한 각종 시설 및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 뒤 미비한 점을 보완하여 2025년 1월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거제시 평생교육과장은 “다양한 세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시설로서의 도서관 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춘천시와 춘천문화재단이 함께 진행하는 온세대합창페스티벌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4년 지역문화 진흥정책 우수사례” 공모에서 생활문화 진흥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2024년 지역문화 진흥정책 우수사례 공모는 전국의 광역・기초 지자체 및 산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문화가 있는날, ▲생활문화 진흥,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 3개 분야로 진행 되었으며 총 11개 기관이 선정되었고 생활문화 진흥 분야는 춘천시 (재)춘천문화재단을 포함하여 총 4개 기관이 선정됐다. 춘천시에 따르면 온세대합창페스티벌은 경연과 시상이 아닌 온세대가 함께하는 연습과정을 통해 세대 간의 문화를 공유하며 합창으로 하나 되는 춘천살이를 목적으로 지난 2016년도부터 시작됐다. 올해 온세대합창페스티벌은 2024년 8월 23일부터 31일까지 9일간 진행되었으며 총 97개 합창단 3,147명이 참여했으며 관람객 13,369명을 동원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온세대합창페스티벌은 2025년에도 4월 참여자 모집을 시작으로 버스킹 공연과 가족합창단 발표회 등 더 많은 시민들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제구는 부산광역시가 주관한 '2024년도 구·군 사회복지분야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부산시는 지역 복지정책 추진에 대한 지자체의 책임성을 강화하고 복지 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사회복지, 장애인복지, 노인복지 등 총 17개 분야에 대한 종합 평가를 실시했다. 구는 △복지 서비스 △생활 보장 △장애인 자립 및 권익 지원 △노인복지 정책 등 다양한 사회복지 분야에서 차별화된 사업을 추진한 데 높은 평가를 받으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우리구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지역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다양한 복지정책을 발굴하고 모두가 행복한 복지 도시를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제구는 12월 20일 ‘2024년 연제구 지역사회복지 성과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역사회복지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봉사자들의 사기를 북돋우며 민관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성과보고회에는 주석수 연제구청장을 비롯해 연제구 및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회복지협의회, 사회복지기관 관계자 등 지역 복지 활동에 기여해 온 16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으로 시작되어 지역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 이어서 성과 보고와 우수사례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지난 한 해 동안의 성과를 돌아보며, 더 나은 복지 서비스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이번 성과보고회는 지역 복지 현장의 소중한 경험과 노력이 한자리에 모이는 뜻깊은 자리"라며, "모든 이웃이 행복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연제구가 더 따뜻하고 살기 좋은 곳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는 이날 오후 구청장실에서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이한국 ㈜티오티컴퍼니 대표, 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돕기 성품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티오티컴퍼니로부터 전달받은 성품은 홍삼젤리, 면역력 강화식품, 맛간장 등 식품 꾸러미로 총 1억 원 상당이다. 티오티컴퍼니는 지난해에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2억 원 상당의 성품을 후원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한 바 있다. 이날 기탁된 성품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홀몸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신안군은 결혼부터 육아까지 아이 키우기 좋은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20일 신안군의회 정례회를 통해 40주의 임신기간을 고려해 임신 중인 직원에게 특별휴가(모성보호휴가)를 지원하는 내용의‘신안군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를 개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된 조례를 통해 기존 임신검진휴가(10일)와 모성보호휴가(30일)를 연계하여 임신기간(40주) 동안 매주 1일의 특별휴가로 주 4일 근무가 가능해져, 임신기간 동안 출산을 위해 건강한 몸과 마음을 돌볼 수 있게 된다. 또한, 10년 이상 재직한 공무원에게만 지원했던 장기재직휴가를 3년이상 10년 미만 직원에게도 5일을 부여하여 저연차 공무원의 이탈을 막고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한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번 조례안이 개정됨에 따라 결혼·출산·육아까지 일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육아 친화적인 조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안군은 올해 초등학교 6학년까지 육아시간 확대 조례 개정, 임산부 전용 휴게실·주차장 설치, 유연근무 및 육아시간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