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가 4월 25일부터 6월 22일까지 ‘2025 세계유산 남한산성 활용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025 세계유산 남한산성 활용 프로그램은 ‘초록 숲에서 즐기는 문화체험’이라는 주제로 ‘행궁교육체험’, ‘OUV 탐험대’, ‘남한산성 기대해’로 나눠 주말과 공휴일에 약 2개월간 운영된다. 행궁교육체험은 상설프로그램으로 ▲남한산성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로 인정받은 성곽에 대한 이해를 위한 모형성벽 쌓기 체험으로 ‘성곽모형쌓기 체험’ ▲조선시대 역사적 인물들의 복식과 전통 의상을 입고 행궁을 거닐어 보는 ‘인물 전통복식 체험’ ▲조선시대 서책의 전통 제본방식과 책갈피인 서표를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인 ‘전통서책 제본체험’과 ‘전통 서표 만들기’ 등으로 구성된다. OUV탐험대는 세계유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OUV;Outstanding Universal Value)를 ‘O(오!) U(우리의) V(보물)’ 탐험대를 통해 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남한산성을 지키는 수어사가 되어 성벽을 탐험하고 봉술, 검술, 궁술 등 전통무예 시연도 보고 체험도 하게 된다. 군사 관련 전문가의 남한산성에 대한 이야기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단이 도내 여성폭력피해자 지원기관 종사자 대상 역량강화 사업을 연간 운영한다. 역량강화 사업은 올해 총 4차에 걸쳐 신청자를 모집한다. 지난 2월 1차 프로그램 운영에 이어 이번 달 18일까지 2차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모집인원은 매회 45명으로 2차 프로그램은 5월에서 6월까지 두 달간 진행될 예정이다. 도내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기관 종사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피해자 상담 기술과 젠더폭력 현안 등 전문성 강화를 위한 17개 강좌를 비롯해 종사자들의 자율적인 쉼과 학습을 제공하는 자조모임 지원, 종사자 소진 예방을 위한 개별 심리상담 등 현장 중심의 다각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응단 관계자는 “여성폭력 피해자 안전망을 위해서는 종사자들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도 중요하다”며 “사업운영을 통해 종사자들의 지속가능한 활동기반이 마련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함께 도내 바이오·제약 기업의 투자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2025’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 7월 2일부터 4일까지 제주 휘닉스아일랜드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올해로 23회째를 맞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 분야 개방형 혁신(오픈이노베이션) 기술거래의 장으로, 그동안 산·학·연·벤처·스타트업 간 협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해왔다. 지난해 행사에는 전국에서 2,205명의 바이오산업 관계자가 참석해 총 1,458건의 협력 제안과 3,300여 건의 파트너링 미팅을 진행했으며, 그 결과 14건의 기술이전 및 투자유치 성과(약 23억1,200만 원)를 달성했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2019년 5개 기업 지원을 시작으로 매년 규모를 확대해 지난해 33개 기업을 선정·지원했으며, 올해는 예산 소진 시까지 기업당 최대 180만 원의 참가등록비와 체재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기업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해 기존 등록비에 더해 체재비까지 지원을 확대한다. 엄기만 경기도 바이오산업과장은 “이번 행사가 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대훈 신임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장이 14일 취임 첫 공식 일정으로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연장구간 1단계 건설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했다. 강대훈 신임 본부장은 취임식을 생략하고 도민 안전을 위한 안전점검으로 대체했다. 강 본부장은 의정부시 장암동~송산동 일원에 위치한 공사 현장에서 재난 초기대응 태세를 직접 확인하고 안전관리 방안을 논의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강 본부장은 최근 경기지역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사고 사례를 언급하며, 유사 사고 예방을 위한 시공사의 사전 안전조치와 철저한 현장 관리 노력을 당부했다. 강대훈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소방간부후보생 8기로 대전소방본부장, 소방청 대응총괄과장, 소방청 대변인, 세종소방본부장 등 주요 직책을 두루 거친 재난 대응 전문가다. 강대훈 신임 본부장은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막중한 책임을 안고 북부소방재난본부장으로 취임하게 돼 무거운 사명감을 느낀다”며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예방과 대응 시스템을 강화하고, 믿음직한 소방조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세월호 참사 11주기를 이틀 앞둔 14일 ‘4.16생명안전교육원’을 방문해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임 교육감은 이날 오전 도교육청 직원 10여 명과 함께 4.16생명안전교육원 기억관의 ‘단원고 4.16기억교실’을 찾아 책상에 일일이 헌화하면서 참사의 의미를 되새겼다. 임 교육감은 1층 로비에 위치한 전자 방명록에 “학생, 선생님들의 희생을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전자 방명록에 적은 방문객의 추모글은 4.16생명안전교육원 서버에 저장돼 ‘부정적 문화유산(다크 헤리티지)’의 기록으로 남는다. 앞서 임 교육감은 지난해 ‘4.16민주시민교육원’을 ‘4.16생명안전교육원’으로 변경, 추모와 함께 교육적 기능을 더욱 강화했다. 이는 아픈 기억을 넘어 경기교육가족의 생명과 안전의 교육터로 거듭날 것을 다짐하는 약속이었다. 임 교육감은 이어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며 “4.16생명안전교육원은 기억의 공간이자 회복과 희망으로 나아가는 공간으로서, 다양한 교육활동으로 생명 존중 의식을 확산하고 생명 안전의 소중함을 느끼는 생생한 배움터로서 그 역할을 다하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4일 광명시 빛가온초등학교를 방문해 최근 인근 지역에서 발생한 지반 침하 현장을 점검하고 학교 안전 관계자와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11일 발생한 광명 지역 지반 침하 현상으로 빛가온초는 15일까지 학교장 재량 휴업 중이며, 도교육청과 관계 부처의 학교 안전 관련 긴급 대응 협의 후 휴업을 연장할 방침이다. 임 교육감은 현장에서 “사고 현장을 직접 보니 학부모님의 걱정이 클 것으로 생각한다”며 “학생의 생명과 안전에 관련된 일이기에 과하다 할 정도로 엄격하게 확인하고 점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토교통부 안전검검팀, 안전진단전문기관과 협업한 결과를 빛가온초 구성원과 반드시 공유해야 한다”면서 “도교육청은 학생들의 안전성이 완벽하게 확인될 때까지 챙겨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도교육청은 교육지원청과 협력해 향후 복구와 안전 확보 방안, 학생의 학습 공백 최소화를 위한 방안도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복구 상황 공유를 위해 광명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대책을 강구할 방침이다. 한편 빛가온초는 돌봄이 필요한 학생을 지역 연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교육청 기초학력지원센터에서 ‘2025 기초학력 및 학습지원 역량강화 전문가과정' 연수를 운영한다. 기초학력 전문교사 양성을 통해 학습지원 대상 학생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이다. 연수는 이달 14일부터 24일까지 사전 신청을 받아, 경기도교육청 소속 초·중등 교원 17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한다. 실시간 원격교육, 집합교육, 온라인 및 서면 자문, 과제 수행을 병행하여 연수를 진행하며, 강의, 워크숍, 사례연구, 그룹 토의 등을 포함한 다양한 학습 방식을 통해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연수가 이루어지도록 한다. 기초학력 분야를 ▲한글 해득 ▲문해력 ▲기초연산 ▲ADHD ▲경계선 지능 ▲사회·정서의 6가지 유형으로 세분화하여 학생 특성에 따른 전문가과정을 운영하며, 현장 임상 지도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를 강사진으로 위촉해 교육의 질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실제 학교 현장에서 직면하는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실용적인 교육 방법론을 개발·공유하는 실천 중심의 연수 과정을 구성하고, 향후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북부보훈지청은 국가보훈부 사업인 ‘광복 80, 독립유공자 묘소 참배 캠페인’의 일환으로 관내 지역인 고양시, 양평군, 포천시의 독립 묘소들을 지난 4월 3일과 11일에 참배했다. 광복 80주년을 맞이하여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독립유공자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연중 행사로 시행되고 있다. 경기북부보훈지청의 직원들은 고양시에 위치한 임시정부 재무부 차장 및 생계부 차장을 역임한 故양우조 지사(독립장)와 한국독립당에 가입하여 임시정부를 적극적으로 지원했던 故최선화 지사(애국장)의 부부 합장묘를 찾아 소형 태극기를 비치하고 국화를 헌화한 후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이 밖에도 함흥에서 동지를 규합하여 독립만세운동을 했던 故이재백 지사(대통령표창), 광복단에 가입하여 일경과 투쟁하다 옥고를 치른 故나진강 지사(애족장), 의주에서 만세운동에 참여하고 신문사에 혈서로 한국의 독립을 적극 지원해줄 것을 호소했던 故최일봉 지사(애족장), 의열단과 한국독립당 등에서 활동한 故조영원 지사(애족장)의 묘소를 찾아 예우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기북부보훈지청은 지난 2월과 3월에도 망우역사문화공원, 양평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동탄2 신도시 단독주택용지(D33, D34블록) 110필지를 수의계약으로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단독주택용지는 호수공원 인근 110필지로, 공급면적은 1필지 당 259㎡(약 78평) 규모, 2층 이하 주거전용 단독주택을 지을 수 있다. 공급금액은 3.3㎡당 680만원 수준으로 2년 무이자할부 조건이며 선납시 5% 할인해준다. 동탄2 신도시는 GTX-A 노선의 동탄역 개통으로 서울까지 20분 내로 이동할 수 있다. 경부·용인서울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 서울∼세종고속도로 등 광역단선도로와 수도권 남부의 광역교통망을 통해 전국 어디든 2시간대에 이동 할 수 있는 교통의 요충지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4월 14일부터 7월 9일까지 1학기“안양과천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을 운영하며, 다문화학생과 학부모를 환영하는 개강식을 열었다. 개강식에는 다문화학생과 학부모, 위탁교육기관 교직원,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이 참여했으며, 환영 인사와 바이올린 연주, 선물 증정 등 환영 이벤트로 다문화학생과 학부모가 심리적 안정감과 기대감을 느낄 수 있도록 진행했다. 개강식에 참여한 학부모는“아이가 한국어를 잘 하지 못해 교실에서 친구들과 어울리는 것을 힘들어하여 위탁교육 신청을 했다. 랭귀지스쿨에서 한국어를 잘 익혀 다시 학교로 돌아간다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승희 교육장은“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은 다문화학생 한국어 집중교육을 통해 공교육 진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라며, “다문화학생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히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4월 12일, 광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제5대 광주청소년교육의회 개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광주청소년교육의회는 광주시에 거주하며 청소년교육의회 활동을 희망한 청소년 중에서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과한 40명의 의원들로 구성됐다. 이번 개원식에서는 40명의 광주청소년교육의회 의원들이 참석하여 의장단을 선출했으며, ▲교육·진로 상임위원회, ▲인성·자율 상임위원회, ▲문화·체육 상임위원회, ▲건강·안전 상임위원회, ▲생태·환경 상임위원회 5개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선임했다. 또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초등교육과장, 장학사, 학생자치 지원단 교사, 광주시청소년수련관 업무 담당자들이 참석하여 청소년교육의회 의원들에게 배지, 의원증, 당선증을 각각 수여하고 광주시청소년교육의회의 힘찬 첫 출발을 응원했다. 이 행사에 참석한 광주시 청소년교육의회의 한 의원은 “광주시 청소년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대표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앞으로 의회 활동을 통해 지역 문제를 고민하고 좋은 정책을 제안하겠다.”고 청소년 의정활동에 대한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4월 11일 ‘2025 상반기 광주하남 학교폭력 예방 및 현장지원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광주하남 학교폭력전담경찰관,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상담전문가 등이 참석하여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광주하남형 안전울타리 학교폭력 예방지원 시스템’ 구축을 위한 주체별 업무협조 및 협력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오늘 협의회에서는 관내에서 발생한 학교폭력 건수와 현황, 유형을 살펴보았다. 이어서 학교급별, 지역별로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사안 유형을 분석하고, 이러한 폭력 사건들의 발생 원인에 대해서도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됐다. 관내 학교폭력전담경찰관은 초등학교에서 발생하는 신체 및 언어폭력, 중·고등학교의 신체, 언어, 사이버, 성폭력에 대해 예방 교육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도교육청이 선정한 SPO 학교폭력 예방활동 지원교를 중심으로 모든 학교에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집중적인 예방 교육과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학교폭력전담조사관은 신체, 언어, 사이버, 성폭력 사안에 대한 조사 역량을 강화하고, 화해 및 중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025년 4월 14일 관내 유치원·학원 차량을 대상으로 하는‘2025학년도 상반기 관계기관 합동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통학버스 안전점검 체계 구축 및 통학버스 사고 증가에 따른 책임성과 경각심 제고 필요를 위하여 관계기관과 점검반을 구성하여 협의를 통해 집합식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 군포경찰서, 의왕경찰서 등 각 지역 경찰서와 군포시청, 의왕시청 등 각 지자체가 합동으로 참여하여 관계기관 간의 협력 강화 및 안전점검을 통해 적극적 사고 예방에 참여했다. 점검반은 통학버스 신고 여부, 요건 구비 등 통학버스 관련 법규 준수 여부 및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에 의거한 어린이 통학버스 점검 체크리스트를 기준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점검대상인 해당 유치원과 학원에 지속적으로 교통안전관리규정을 준수하도록 안내했다. 성정현 교육장은 “어린이 통학버스 이용률이 증가함에 따라 학생들의 안전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여러 관계기관과 합동하여 실효성 있는 점검체계를 마련하고, 교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026년 개교 예정 신설 학교 (가칭)옥정1중학교, (가칭)회천3초등학교 교명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 기간은 오는 4월 15일부터 28일까지 총 14일간 진행된다. 이번 학교명 공모 대상인 (가칭)옥정1중학교는 양주시 옥정동 871번지 내 34학급(특수 1학급)으로, (가칭)회천3초등학교는 양주시 회정동 850 일원에 45학급(특수 2학급)으로 각각 2026년 3월, 9월 개교 예정이다. 공모 참여 희망자는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게시된 제출 안내문을 내려받아 ▲이메일▲우편(11473, 양주시 옥정로6길18, 한길프라자2 505호 양주교육지원센터) 등의 방법으로 학교명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학교명 의견은 내부 검토 및 공개 설문조사를 거쳐 5월 중 학교명선정위원회 심의 후 최종 결과를 5월 15일(목) 공개에 발표될 예정이다. 선정된 교명은 '경기도립학교 설치조례' 입안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임정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8일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학교운동부 관계자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운동부 육성교 교감, 지도교사, 지도자, 학부모 및 지역 기반 스포츠클럽(G-스포츠클럽) 지도자 18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운동부의 교육적 운영과 청렴한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으로 ▲ 학생선수 인권교육 및 학습권 보장 ▲ 성폭력 근절 예방교육 ▲ 도핑방지교육 ▲ 불법찬조금 예방교육 등을 중점적으로 강의하며 질의 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학생선수들의 학습권 보장과 인권보호를 통해 꿈과 미래를 키워나갈 수 있도록 건강한 학교운동부를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학부모 부담금 운영의 적정성과 투명성 확보에 대해 청렴 교육을 강화하여 학교운동부의 청렴성 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5월부터는 관계 부서와 함께 학교운동부 육성교 43교를 대상으로‘청.담.동.[청렴을 이야기하며 동행하는]’현장 점검과 컨설팅을 실시하여 불법찬조금 예방 ․ 근절 문화를 조성하고 청렴체감도 평가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