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2025년 3월 기준 전체 인구 중 19.2%인 8만8천711명이 65세 이상 노인으로, 올해 말 초고령사회 진입이 예상됨에 따라 고령화로 인한 사회적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노인복지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이에 따라 시는 노인복지 예산을 전년 대비 9.2% 증가한 3천280억7천만 원으로 편성했다. 이는 전체 예산 중 24.8%를 차지하는 규모이며 경기도 내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노인복지예산 비율이다. 시는 노인의 안정적인 노후 보장을 위해 ▲경제적 자립 ▲건강관리 ▲복지 인프라 ▲돌봄 체계 ▲정책 기반 구축 등 5대 분야에서 세부 실행계획을 마련해 단계적으로 이행해 나갈 예정이다. 일하는 노년, 활기찬 자립…5천 명 규모 일자리와 통합센터로 지원 확대 시는 경제적으로 취약한 노년기의 소득 보장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노인일자리 참여 인원을 전년 대비 603명 늘어난 5천 명으로 확대해 보다 많은 노인이 안정적인 소득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근로 능력이 있는 노인의 지속적인 사회 참여와 취업 연계를 위해 ‘노인일자리 통합지원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4월 1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미네르바대학교 본부에서 미네르바대학교 및 매경미디어그룹과 ‘글로벌 교육 및 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한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가 글로벌 혁신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지난 1월 21일 미네르바대학교 총장의 의정부 방문 이후 구체적인 실무 협의와 기획을 거쳐 성사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마이크 매기 미네르바대학교 총장, 정인철 매일경제TV 대표 등이 참석해 실질적인 협력 방안에 뜻을 모았다. 미네르바대학교는 2012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설립된 혁신형 고등교육기관으로, 전통적인 캠퍼스를 기반으로 한 교육 방식 대신 ▲도시 순환형 학습 모델 ▲실시간 온라인 세미나 중심 수업을 운영하며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선발된 학생들이 샌프란시스코, 서울, 베를린, 런던, 하이데라바드, 부에노스아이레스, 타이페이 등 7개 글로벌 도시를 순환하며 학습하고 있으며, 현재 190여 명의 학생이 한국에 체류 중이다. 특히 ‘세계혁신대학 평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단, 7‧8월 제외) 시민을 대상으로 비대면 걷기 사업 ‘의정부시 걷기왕! 개인전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시가 개발에 참여한 의정부형 스마트 라이프앱 ‘모두의 러너’를 활용한 비대면 걷기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올바른 걷기 습관을 형성하고 일상 속 신체활동을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특히 4월과 5월에는 ‘생활터별 걷기 챌린지’를 통해 개인전뿐만 아니라 ‘직장인편’과 ‘학교대항전’을 진행한다. 챌린지 게시판에서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목표 달성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홍보물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모두의 러너’ 앱 내려받기 및 회원가입 ▲화면 하단 두 번째 ‘챌린지’탭 선택 ▲‘의정부시 걷기왕! 개인전’ 등 참여할 챌린지 선택(중복 참여 가능) ▲하단의 개인정보 제공 동의 후 ‘챌린지 참가하기’를 선택하면 된다. 장연국 소장은 “시민 참여형 콘텐츠를 통해 건강과 재미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며 “걷기는 누구나 쉽게 실천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4월 1일 관내 3개 대학(신한대학교, 을지대학교, 경민대학교)과 건강환경 구축을 위한 ‘건강증진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년 건강 증진과 보건의료 역량 강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건강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건강한 대학 만들기’ 사업(걷기, 러닝, 건강생활실천 캠페인) 추진 ▲청년기 자가 건강관리 향상을 위한 건강증진사업 협력 등이다. 보건소는 지역사회 청년층의 건강 관리를 위한 사업 기획 등을 담당하고, 대학은 사업 홍보와 장소 협조 등을 통해 참여를 지원한다. 장연국 소장은 “대학과 협력해 시민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해 건강한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4월 1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회룡역 에서 봄철 재난 안전 점검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민관 합동 ‘안전한바퀴 캠페인’을 실시했다. 건조한 날씨 속 산행 시 발생하기 쉬운 산불과 봄철 재난‧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해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였다. 또한 의정부소방서의 협조로 회룡역 이용 시민을 대상으로 교육용 마네킹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및 소화기 사용법 체험 등 시민 참여형 교육도 진행했다. 남현우 시민안전과장은 “오늘 행사에 참여해 주신 안전보안관 및 유관기관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산불 예방과 안전 교육을 이어가며,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북부지역본부와 저소득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2025년 수선유지급여 사업 위‧수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수선유지급여 사업은 자가주택에 거주하는 기준 중위소득 48% 이하 주거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마련됐다. 수급자의 소득인정액, 주택 노후도, 긴급성 등을 고려해 경‧중‧대 보수 범위를 차등 적용, 주택 개‧보수를 지원한다. 구체적으로 ▲경보수는 도배, 장판, 창호 교체 등 ▲중보수는 창호, 단열, 난방공사 등 ▲대보수는 지붕, 주방 및 욕실 개량공사 등이다. 이번 위‧수탁 협약에 따라 시는 주택 개‧보수에 필요한 사업비(2억2천100만 원)를 지원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북부지역본부는 연간수선계획 수립 및 사업 전반에 관한 업무를 수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주거급여 수급 가구의 생활 환경이 크게 개선되고 삶의 질이 한층 더 향상될 것”이라며 “주거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지속 발굴하며 주거복지 실현을 통한 살기 좋은 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노인장기요양기관의 법령 및 지침 준수를 지원하기 위해 ‘노인장기요양기관 지도‧점검 사례집’을 제작해 배포한다. 이번 사례집은 최근 3년간 시가 관내 노인장기요양기관(복지시설) 220여 개소를 지도‧점검하는 과정에서 지적 빈도가 높거나 운영상 놓치기 쉬운 사례를 중심으로 ▲시설 및 운영 ▲종사자 관리 ▲예산 실무 ▲회계 실무 등 4개 분야별로 정리하고 ▲서식과 부록을 추가해 실무 중심으로 구성했다. 사례집 제작은 3월 11일부터 12일까지 열린 장기요양기관 집합교육에서 기관장들이 실무상 어려움을 건의한 내용을 적극 반영해 추진했다. 특히, 기관 운영 시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동일한 사항이 반복적으로 지적되지 않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제작했다. 각 사례별로 관련 법 규정과 근거 지침, 위반 시 처분기준, 향후 올바른 추진 방법까지 함께 수록했다. 총 35건의 대표 사례를 담은 이번 사례집은 이달 첫째 주까지 관내 장기요양기관 337개소에 PDF 파일 형식으로 배포할 예정이다. 마은정 노인복지과장은 “2025년도 장기요양기관 지도점검이 4월 7일부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3월 31일 헌혈을 장려하기 위해 협약기관인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 및 대한산업보건협회 한마음혈액원에 온누리상품권 5천 부를 배부했다. 2022년 11월 헌혈 장려 사업의 일환으로 두 기관과 ‘헌혈자에 대한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시 보건소는 헌혈 문화를 확산하고 안정적인 혈액 수급에 기여하고자 협약을 유지하고 있다. 배부된 상품권은 혈액 수급 부족 시기에 탄력적으로 관내 소재 헌혈의 집과 헌혈 카페 헌혈자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지난해 관내 헌혈자는 약 4만7천 명으로 시 인구수 대비 10.2%를 기록했다. 장연국 소장은 “헌혈지원사업이 혈액 수급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건강 상태를 확인할 기회이자 이웃의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행위인 헌혈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음악도서관은 음악에 관심 있는 시민들에게 무대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음악인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제5회 ‘버스킹 Stage 280’을 개최한다. 버스킹 Stage 280은 2021년 음악도서관 개관 이후 매년 진행하는 공연 프로그램으로, 지역 음악인들의 역량 강화와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해에는 클래식, 재즈, 퓨전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4개 팀이 참여해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으며, 총 352명의 시민이 관람했다. 올해 참가자 모집은 4월 1일부터 16일까지 진행한다. 신청 대상은 의정부 시민이거나 의정부시에 직장을 둔 개인 또는 팀으로, 장르 제한 없이 30분 이상 공연이 가능하면 신청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개인 및 팀은 음악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신청 양식을 내려받아 5분 이내의 공연 영상과 함께 전자우편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4개 팀은 4월 22일 개별로 유선 통보하며, 선정된 팀에게는 공연 무대와 음향 장비를 비롯해 출연료 40만 원을 지원한다. 이번 공연은 5월 11일 음악도서관 1층 오픈스테이지에서 개최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미술도서관은 2월부터 진행 중인 시민 참여 독서 프로그램 ‘필사의 숲’을 4월부터 새로운 시즌으로 운영한다. 필사의 숲은 미술도서관만의 독서 프로그램으로 매년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진행되고 있다. 지난 2월 첫 번째 필사 도서는 한강 작가의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로 많은 관심을 끌었다. 두 번째 필사 도서는 2024년 톨스토이 문학상을 수상한 김주혜 작가의 데뷔작 '작은 땅의 야수들'이다. 이 작품은 폭넓은 서사와 호흡을 보여주며, 톨스토이의 작품을 떠올리게 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우리 역사를 전 세계에 알리는 의미 있는 소설로 주목받고 있다. 미술도서관 관계자는 “필사 과정을 통해 이 책이 담고 있는 한국의 고유한 정서를 느끼고 문학을 새로운 방식으로 경험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미술도서관의 다양한 프로그램 통해 시민들이 문화를 더욱 깊이 향유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미술도서관은 개관 5주년 기념 특별전 ‘함께 그리다’ 전(展)과 연계한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 ‘백영수 작품 코스터 만들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 근현대미술을 대표하는 화가 백영수의 작품 세계를 어린이들이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특히, 아이들의 창의력과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미술을 놀이처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7~13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매달 두 차례씩 진행됐다. 주말마다 진행된 총 8회의 교육에는 120명의 어린이가 참여해 백영수 작가의 작품 세계를 배우고, 이를 응용한 창작 활동을 경험했다. 참여 어린이들은 학예연구사의 해설과 함께 ‘함께 그리다’ 전시를 관람하고, 백영수 작가의 작품 속 주제, 색감, 표현 기법 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백영수 작가의 대표 작품을 바탕으로 디자인된 우드 코스터에 비즈, 구슬, 사인펜 등을 활용해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작품을 완성했다. 교육 종료 후 진행된 만족도 조사에서 참여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은 모두 높은 만족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26일과 27일 이틀간 15개 동 주민센터의 가족관계등록 신고서류 접수 및 발급 담당자 22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가족관계등록 역량강화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가족관계의 등록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출생‧사망 신고를 보다 정확하게 접수‧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정기 실무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상반기 교육에서는 출생‧사망 신고서 처리방법, 가족부‧제적부 조회, 국적취득 관련 업무 처리 외에도, 2008년 1월 호적부가 폐지되고 가족관계등록부로 전환되기까지 전반적인 우리나라의 신분등록제도의 변천 과정, 가족관계등록부와 주민등록부와의 연계점 및 차이점 등을 다뤘다. 또한 최근 외국인 민원 등 다양하고 복잡해진 민원에 대한 정확한 처리와 가족관계등록부 및 제적부 정정 등에 대한 여러 민원 사례 등을 공유하며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김지원 민원여권과장은 “담당 공무원의 업무 역량과 전문성을 높여 시민들에게 정확하고 신속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자동차관리과를 방문하지 않아도 ‘자동차365’를 통해 자동차 등록 관련 민원 신청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자동차365는 인터넷을 통해 자동차 등록 관련 민원을 24시간 접수할 수 있는 대국민 포털사이트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인터넷 신청을 위해서는 공인인증서가 필요하며 신청 가능한 민원은 ▲자동차 신규등록 ▲변경등록 ▲이전등록 ▲말소등록 ▲저당권 설정등록 ▲정기‧종합검사 유효기간 연장(유예) 신청 등으로 한정돼 있으므로, 신청 전 사전에 가능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또한 ▲임시운행 허가 신청 ▲저당권 변경‧이전‧말소 등록은 방문 신청만 가능하며, 민원별로 인터넷 신청 가능 시간이 다르므로 자동차365 민원안내 목록을 통해 이용 가능 시간을 사전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자동차 신규‧변경‧이전 등록과 저당권 설정‧말소 등록 신청은 세금 납부 처리 등의 사유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만 가능하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팀 소속 정영석 선수가 3월 16일부터 30일까지 태국에서 열린 ‘ITF 논타부리 국제투어 대회’에서 남자 복식 3위와 1위를 동시에 차지하며 다시 한번 실력을 입증했다. 정영석 선수는 한국의 박의성 선수와 한 조를 이뤄 출전했고, 2차 대회에서 남자 복식 3위를 기록하며 선전했다. 이어진 3차 대회에서 정영석은 박의성과 더욱 완벽한 호흡을 보여주며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특히 3차 대회 결승전에서 정영석-박의성 조는 초반에 태국의 타나펫 찬타-이타나 차로엔폰 조를 상대로 첫 세트를 2-6으로 내주며 위기를 맞았지만, 이후 강력한 반격을 펼치며 경기 흐름을 되찾았고, 흔들리지 않는 집중력으로 침착하게 경기를 진행해 최종 결과 2-1(2-6, 6-2, 10-4)로 승리를 확정 지었다. 경기 후 정영석은 “정의성 선수와의 완벽한 팀워크 덕분에 값진 우승을 거둘 수 있었다”며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한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었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를 대표하는 선수가 국제 대회에서 멋진 활약을 펼치는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테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4월부터 6월 말까지 ‘2025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한다. 지난해까지 의정부시 지방세 체납액은 284억 원으로 전년 대비 10% 이상 증가했다. 이에 시는 2025년 지방세 체납액 정리 목표액을 128억 원으로 전년보다 상향 설정하고, 상반기 중에 목표액의 66%인 85억을 정리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4월 한 달간 체납액 자진 납부 유도를 위해 카카오 알림톡 및 체납안내문 발송 등으로 체납 내역을 안내하고, 각종 재산 조회와 행정제재 대상 자료 추출을 통해 사전 예고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체납 실태조사단 운영을 통한 실태조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압류재산 공매와 추가 압류 등을 위해 채권 순위와 실익을 분석한다. 시는 5월부터 6월 말까지를 집중 징수 활동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 내역 안내 및 사전 예고 후에도 납부하지 않은 체납자에 대해 압류, 공매, 행정제재를 집중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업장 및 가택수색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병행해 징수율을 높일 방침이다. 김정일 징수과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성실히 납부해 주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