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천시는 지난 6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시설엽채류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시설엽채류 스마트관수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시설엽채류 재배 농가의 물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기술을 보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네타핌 원성재 본부장이 강사로 나서 ▲관행 물관리의 문제점 ▲올바른 관수 설계 및 기술 ▲스프링클러 유지관리 방법 등 실용적인 내용을 다뤘다. 참석한 농업인들은 현대화된 관수 기술의 중요성을 체감하며 농업 환경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 정영원 소장은 “이번 교육이 농업인의 물관리 기술을 향상하고, 농가 소득 증대와 자원 절감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실질적 필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의 시설엽채류 재배 면적은 약 680ha다. 농업용수 사용량이 많아 지하수 부족 문제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또한, 관수시설 설계 및 운영과 관련해 균일하지 않은 관수, 관수 종료 후 관로에서 물이 새는 문제, 스프링클러 막힘 및 여과기 유지보수 등에 대한 어려움이 농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천시 이동면은 지난 7일 강남중앙침례교회가 포천시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이동면 취약계층 이웃 5가구에 연탄 2천 장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강남중앙침례교회는 “교인분들과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을 위한 봉사를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순규 이동면장은 “선의를 바탕으로 관내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봉사에 나서주신 강남중앙침례교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이동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봉사자들의 따스한 마음이 지역사회 곳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에서 수년째 연탄 봉사를 이어오고 있는 강남중앙침례교회는 전국에 있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천시는 지난 5일 기업애로 청취 및 해소를 위해 군내면 소재 ㈜크로바식품과 ㈜햇살푸드시스템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조영제 기업지원과장, 이윤경 군내면장, 용정2리 김영환 이장, 용정3리 이제돈 이장 등이 참여했다. 조기천 ㈜크로바식품 대표는 ▲용정산단 도로변 주차 차량으로 인해 차량 진출입 시 사고 위험 ▲노후된 오수관 맨홀 점검 요청 ▲일반쓰레기봉투의 가격보다 높은 사업장 전용 봉투의 가격으로 인한 부담 등의 애로사항을 전했다. 이숭우 ㈜햇살푸드시스템 대표는 ▲출퇴근 시간대 교통편 부족 ▲생산량 확대를 위한 부지확보 등의 애로사항을 전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용정 산단에 노상주차장을 만들고 불법주정차를 단속하는 등 방안을 마련하겠다. 다른 애로사항들도 부서의 실무 검토를 통해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79년 설립한 ㈜크로바식품은 어묵 등을 생산하는 식품제조업체다. 2022년 청량리에서 포천으로 확장 이전한 기업으로, 생산품은 국내뿐만 아니라 필리핀, 몽골 등으로 수출하고 있다. 올해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1일 오후 7시 30분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2024 제21회 포천시립민속예술단 정기공연 ‘물, 하늘을 그리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공연은 포천시립민속예술단이 주관하고 포천시가 후원하는 행사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는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한 한국창작 음악의 끝없는 가능성을 탐구하는 국악 관현악 연주로 구성됐다. 김소월의 시를 가사로 한 리건우의 가곡집 ‘금잔디’ 수록곡을 중심으로, 지영희의 경기도당굿 중 올림채 장단 등을 채보해 김대성의 멜로디가 어우러진 작품을 시작으로 ‘무당의 춤’, ‘수궁가’, ‘신내림’ 등이 연주된다. 2부에서는 임윤희 예술감독이 제32회 전국무용제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하며 안무 및 연출을 맡은 작품 '물, 하늘을 그리다'가 개최된다. 이 작품은 물이 가진 근원적 의미와 순환성을 삶에 비유하여 춤으로 표현한 작품으로, 물방울에서 시작해 강과 바다로 이어지는 물의 여정을 만남과 인연, 삶으로 그려낸다. 임윤희 예술감독은 “물이란 생명과 관계의 본질을 상징한다”며, “무대가 관객들이 삶의 의미를 돌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천시는 지난 4일 포천비즈니스센터에서 차세대 첨단모빌리티 연구 추진단 세미나를 개최하고, 서울대학교 지능형 무인이동체연구센터 및 ㈜파인브이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대학교 지능형 무인이통체연구센터는 ▲첨단 이동(모빌리티) 산업의 국내 상용화 기반 구축 ▲소프트웨어(SW), 첨단센서, 인공지능(AI) 기업으로의 전환 ▲정책 수립 ▲연구소 설립 등에 협력하기로 했으며, ㈜파인브이티는 한국-영국간 연구개발과 한국-카자흐스탄 간 연구개발 센터 기술 연구 추진 시 포천시의 기반 시설을 활용하고, 관련 기업의 유치를 지원하기로 했다. 세미나에서는 민관군 산학연 관계자들이 참석해 ▲포천시의 모빌리티 산업 비전과 전략 ▲서울대학교 지능형 무인이동체연구센터의 드론 정책 및 산업 동향 ▲㈜파인브이티의 글로벌 기술개발(R·D) 협력 전략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미래 모빌리티 육성 전략 등이 발제됐다. 포천시는 차세대 첨단모빌리티 산업 육성과 드론 부품 국산화 단지 조성을 위해 ▲경기북부권 소프트웨어 전문 인재 양성 및 유치 ▲지역 내 연구기관 유치 ▲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천시가 오는 9일부터 급여 압류 예고서를 시작으로 각종 체납 관련 안내문을 카카오톡 모바일 전자문서로 발송한다. 카카오톡 전자고지 서비스는 납세자의 주민등록번호를 암호화한 연계정보(CI)와 카카오톡 가입 회원 연계정보를 매칭해 알림톡을 발송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실거주지가 불일치하는 납세자, 국내 체류 외국인, 해외 체류 내국인 등도 카카오톡을 통해 체납 사실을 확인하고, 즉시 납부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기존의 종이 고지서 제작과 우편 발송에 드는 비용을 연간 63% 절감한다. 더불어, 매년 1천 톤의 물과 탄소배출권 288kg, 30년생 원목 12그루의 환경 자원을 절약하며, 탄소 중립 실천에 기여한다. 김수정 징수과장은 “모바일을 통한 체납 안내 서비스로 납세자의 편의와 지방세 체납액 징수율을 높이고, 시의 행정력과 예산을 절감해 업무 효율성을 향상하겠다”며, “앞으로도 납세자가 공감할 수 있는 세무 행정을 확대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천시는 지난 5일 포천시 청년센터 세미나실에서 관내 유료직업소개사업소 대표자 및 종사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단법인 전국고용서비스협회와 연계해 건전한 직업소개사업 문화를 정착시키고, 고용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직업소개업 이해 ▲직업안정법령 및 운영 실무 이해 ▲직업소개업 노무 실무 등으로 구성됐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포천시 직업소개사업소의 고용서비스 품질을 향상하고, 안정적인 직업소개 환경을 조성해 구직자에게 보다 많은 취업 기회를 제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천시가 지난 4일 ‘2024 경기도 금연사업 성과대회’에서 보건소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2024 경기도 금연사업 성과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금연 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대회다. 행사는 경기도 내 시군의 금연사업 성과 평가에 따른 우수기관 및 유공자 시상, 추진성과 발표, 우수사례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 포천시 보건소는 시민 참여형 플로깅 및 금연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 교육을 진행해 지역사회 금연 환경 조성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박은숙 보건소장은 “시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이 인정받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흡연율 감소 및 간접흡연 예방을 목표로 금연 환경을 조성해 건강한 생활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천시가 여성가족부 주관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 유공’ 평가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포천시는 지난 2022년부터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 사업에 참여해 올해로 3년 차를 맞이했다. 시는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통해 양성평등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힘써왔다. 주요 개선 사항으로는 ▲고위직의 양성평등 의식 제고 ▲일·가정 양립을 위한 인사제도 개선(자녀양육공무원 우대제도) ▲엠제트(MZ) 세대 공무원의 조직 적응을 돕기 위한 워라밸(Work-Life Balance) 확대 등이다. 특히, 고위직 공무원의 양성평등 의식 제고를 위해 실시한 ‘고위직의 성인지 감수성UP! 성인지 퀴즈대회’와 ‘고위직 별도 교육’이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표창 수상을 계기로 양성평등 조직문화를 더욱 발전시켜 성별에 구애받지 않는 평등한 조직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성평등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천시가 폭설에 대비한 겨울철 도로 제설 준비를 마쳤다고 5일 밝혔다. 포천시는 가산면과 이동면에 제설 전진기지를 구축하고, 주요 고갯길 15개소 자동염수분사 장치를 포함한 제설 장비 및 자재 정비를 완료했다. 시는 자체 장비 24대, 임차 장비 12대를 확보했으며, 굴삭기(06W) 1대와 살포기 5대를 추가로 구입해 제설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또한, 제설함 335개소를 설치하고, 친환경 제설제와 염화칼슘을 포함한 총 7,216톤의 제설제를 확보하는 등 제설 자재에 대한 준비도 마쳤다. 강종형 도로과장은 “겨울철 도로 제설을 위한 준비를 철저히 마쳤다”며,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제설 작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상기후로 인한 폭설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폭설 시 차량 운행을 자제하고, 내 집과 내 점포 앞 눈 치우기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백영현 포천시장은 4일 새벽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하고, 대통령의 ‘국가 비상계엄 선포’에 따른 지역사회 동향 파악과 공직자들의 철저한 복무관리를 지시했다. 백영현 시장은 전날 3일 늦은 밤 윤석열 대통령이 담화를 발표하면서 비상계엄을 선포하자, 곧바로 포천시청 집무실로 출근해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사태 추이를 살피는 등 발 빠른 대응에 나섰다. 자치단체장으로서 비상계엄 상황에서 특별히 할 수 있는 것은 없었지만, 백영현 시장은 새벽 4시 30분 국무회의를 통해 비상계엄이 해제될 때까지 뜬눈으로 밤을 새우며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했다. 비상계엄 해제안이 의결된 직후에는 간부공무원들에게 주민·군부대·경찰 및 경제·의료 등 각 분야별 여론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주민 동요 최소화를 위한 시민 안정 지원에 적극 나설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국가적으로 혼란스러운 상황에 편승해 일탈하는 공직자가 없도록 공직기강 확립을 강조했다. 백영현 시장은 “민생과 국가경제가 매우 어려운 상황에 이번 비상계엄 선포로 지역사회에 혼란과 어려움이 없도록 포천시장으로서 한 치 흔들림 없이 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천시가 2024년 아동보호체계 구축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우수지방자치단체 평가를 진행해 아동 보호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아동 보호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인식을 제고하고 있다. 우수지방자치단체 평가는 16개 시도 및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아동보호전담요원 배치 등 아동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노력을 포상하는 평가다. 이번 평가에서는 아동보호 조직 및 인력 운영, 사례결정위원회 운영, 아동보호 서비스 제공 및 우수사례 실적 등 총 10개 항목을 기준으로 점수가 부여됐다. 포천시는 보건복지부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우수기관에 선정돼 장관상과 유공 표창을 수여받게 됐다. 특히, 시장 공약사업으로 보호종료아동의 자립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포천 미래세대 첫 디딤돌 마련’ 사업과 공동생활가정 입소 아동의 정서 문화 및 여가 활동을 지원하는 자체 사업 등 활발한 특수, 우수 시책을 추진하며 아동보호체계 구축에 힘쓴 점을 인정받았다. 포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보호 전 과정에서 아동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천시 화현면 기업인협의회는 지난 2일 주요 기관 및 단체장과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백영현 포천시장은 권혁주(삼원유리 대표)와 지종민(우정베이크웨어 대표) 회원에게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유공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한, 협의회를 이끌며 포천시 기업 발전에 힘쓴 민경춘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민경춘 회장은 “회원들의 열정과 협력을 바탕으로 더 나은 기업환경을 조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성장하며 지역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배상근 화현면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헌신해 주신 기업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화현면이 상생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중소기업 육성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맞춤형 기업지원 시책을 실시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경영인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지역경제가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2015년 창립된 화현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천시는 지난 3일 2024년 사업지구로 지정된 '운천5지구'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는 임태혁 위원장(의정부지방법원 포천시법원 판사)을 포함한 8명의 위원이 참석해 '운천5지구' 총 568필지(234,004㎡)의 경계 설정에 관한 결정을 심의하고 의결했다. 운천5지구는 과거 무분별한 건축행위로 이웃 간 경계 분쟁이 발생해 재산권 행사에 많은 제약이 있었던 지역이다. 시는 실제 이용현황을 반영하고, 현장 입회를 통한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수렴해 경계를 설정했다. 이번 위원회에서 결정된 경계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통보되며, 이의신청 기간 60일 이후 최종 확정된다. 이후에는 새로운 지적공부 작성, 등기촉탁, 면적 증감이 발생한 토지의 감정평가를 통한 조정금 산정 등 후속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시민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2025년 사업지구인 우금, 기산2, 운천6지구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천시가 수도권 중심의 드론레저산업 육성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시는 지난 2일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 드론레저산업 육성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드론레저산업의 발전 방향과 실행 전략을 논의했다. 보고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김남현 인구성장국장을 비롯해 주요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포천시의 지리적 이점과 자연환경, 관광자원을 활용한 드론레저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드론 레저스포츠와 관광을 결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개발 등 실질적 성과 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과 연계한 드론 관광 콘텐츠 개발,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 유치 방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략 수립 등 드론 산업의 잠재력과 포천만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발전 방향이 주요 과제로 다뤘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드론 산업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신산업으로, 포천은 첨단국방드론산업단지 조성과 같은 선도적인 사업을 통해 이 분야에 집중하고 있다”며, “포천의 지리적 강점과 세계문화유산 한탄강을 활용해 드론 산업과 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