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단법인 광주시민장학회는 지난 27일,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해 장학생 및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적 우수·저소득 가정·예체능 분야 특기 학생 등 266명의 장학생에게 총 6억 6,6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특히 이번 수여식은 장학금 기부자가 장학생들에게 직접 장학증서를 수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원범 광주시민장학회 이사장 및 임원들은 학생들에게 장학 증서를 수여하며 “사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훌륭하고 귀한 인재로 성장해 달라”고 격려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장학생들에게 축하를 전하며“광주시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재단법인 광주시민장학회는 1999년 설립되어 지금까지 지역 학생 3,289명에게 총 54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반달곰 장학기금을 비롯해 광주시 각계각층에서 기부금을 모아 현재 103억 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했다. 올해는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조성을 위해 장학회 활동을 담은 브로슈어를 제작하여 관내 민·관·단체에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6일, 청사 옥외 주차장에서 2024년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기관 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 및 대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훈련으로, '공공기관의 소방안전관리에 관한 규정'에 의거 모든 공공기관은 연 2회 이상 소방과 교육을 실시하되, 그중 1회는 소방관서와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해야 한다. 이날 현장에서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직원들과 광주소방서 송정119안전센터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화재경보 전파 및 대피 훈련 ▲자위소방대 구성 및 임무 교육 ▲소화기ㆍ소화전 사용요령 교육 및 실습 등이 진행됐으며, 특히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직접 소화기ㆍ소화전 사용 실습에 참여함으로써 실제 화재 상황에서의 초기 진압 능력을 기르도록 했다. 오성애 교육장은 “관내 학교에서도 유사 시 학생과 교직원을 지킬 수 있는 실질적인 소방훈련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에서 관리ㆍ감독을 철저히 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024년 4월 26일 광주소방서 주관으로 진행하는 ‘봄철 어린이 안전 119체험마당’ 행사에 동참했다. 이번 행사는 광주소방서가 주관하여 4월 매주 금요일 곤지암 도자공원에서 진행됐으며, 관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올바른 안전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체험마당으로 운영됐다. 이날 행사를 격려차 방문한 오성애 교육장은 방세환 광주시장과 관내 동현학교를 포함한 50여명의 어린이들과 함께 이동안전체험차량, 심폐소생술, 소방차전시 등 7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오성애 교육장은 체험마당을 살피고 동현학교 학생들을 격려하며“이번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안전의식이 습관화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안전 교육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4월 27일, 윈드오케스트라 중심의 한·일 학생교류 음악회가 경기 광주 남한산성 아트홀 대극장에서 성황리에 끝났다. 이번 음악회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광주시 문화재단 기관 간 협력으로 추진됐으며, 국제 문화 교류는 물론, 학교 울타리를 넘어서는 '공유학교'를 통한 지역 청소년 예술 활동 촉진에 중점을 두었다. 행사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오성애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 방세환 광주시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공연에서는 일본 도카이대학 부속 오사카 교세이고등학교 관악밴드와 광주문화예술공유학교인 미담 청소년 윈드 오케스트라가 함께 무대를 꾸몄다. 특히 미담 청소년 윈드 오케스트라와 교세이고등학교 관악밴드는 BTS의 "다이너마이트”, 트와이스의 "TT”, 그리고 J-pop의 "귀여워서 미안해” 등의 양국의 노래를 함께 연주하며 한·일 청소년들이 하나 되는 자리를 만들었다. 이번 공연의 성공적 개최는 광주의 문화예술공유학교의 청소년들이 지역을 넘어 국제적인 문화적 교류를 강화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문화예술공유학교는 광주하남교육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시 탄벌동 새마을회가‘사랑의 불우이웃돕기 자선바자회’를 통해 모인 성금 500만 원을 탄벌동에 기탁하며 따뜻한 사회 만들기에 이바지했다. 탄벌동 새마을회는 지난 26일 목현동 해와달에서 방세환 광주시장, 탄벌동 기관단체장, 새마을회원 및 주민을 비롯한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금 마련‘사랑의 불우이웃돕기 자선바자회’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바자회에서는 여러 후원단체로부터 기증받은 건어물, 의류, 다육 식물, 참기름, 과자뿐 아니라 노영재 미강요 광주왕실도자기 명장의 도자기 6점 등의 물품과 새마을회원들이 준비한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였다. 김순용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따뜻한 마음으로 봉사하는 새마을회원들의 노고와 함께 뜻을 모아 도움을 주신 여러 기관단체에 감사하다”며“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살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순희 새마을부녀회장은 “탄벌동을 아끼고 사랑하는 많은 주민들 덕분에 바자회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나눔·배려·연대의 새마을운동 시대정신을 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오는 27일 토요일 오후 3시, 남한산성 아트홀 대극장에서 광주지역 문화예술공유학교인 미담청소년 오케스트라와 일본 도카이대학 부속 오사카 교세이 고등학교가 한일학생 교류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음악을 통해 국제 교류를 촉진하고, 학생들 간의 우정과 친교를 증진하는 특별한 기회로 주목받고 있다. 광주문화예술공유학교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학생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 밖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이다. 음악회에 앞서, 일본 교세이 고등학교 학생들은 광주 미담청소년 오케스트라와 합동 연주를 준비하기 위해 동영상을 통해 서로의 곡을 듣고 연습을 진행했다. 이러한 디지털 기반의 교류는 두 그룹의 학생들이 곡을 미리 파악하고 합주를 효과적으로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4월 26일 금요일 오후 교세이 고등학교 학생들이 한국에 도착하면, 저녁 6시부터 광주 미담청소년 오케스트라와 함께 남한산성 아트홀 대극장에서 합동 리허설을 시작한다. 이번 리허설에서는 BTS의 "다이너마이트", 트와이스의 "TT", 그리고 J-pop의 "귀여워서 미안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시 위탁 장애인복지시설인 광주시장애인보호작업장이 지난 25일 광주시장애인직업지원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현판식을 열어 지역사회와 유관기관에 새출발을 알렸다. 광주시장애인직업지원센터는 장애인이 본인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직업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직업재활과 관련된 제반 서비스 및 취업 기회를 지원하는 등 장애인의 자활·자립을 돕는 직업재활시설이다. 광주시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여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장애인의 직업재활 및 생활 안정을 지원하는 광주시장애인직업지원센터의 새출발을 응원한다”며, “광주시도 장애인이 행복한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를 만들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시는 2024 제20회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를 앞두고 관광객, 오케스트라단원, 시민 등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행사장 주변의 음식점·카페 등에 대한 사전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 점검은 메인 공연, 프린지 공연, 전야제 공연 등이 펼쳐지는 남한산성아트홀, 곤지암도자공원 등의 행사장 주변의 740여 개소 음식점에 대해 오는 5월 1일부터 7월 5일까지 총 3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판매 여부 ▲조리시설 내 위생적 관리 여부 및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세척실, 제조가공실 등의 위생적 관리 ▲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며, 특히 외국인․관광객에 대한 바가지요금 근절 및 친절 응대에 대한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세계적인 규모의 관악축제가 열리는 만큼 광주시의 천연의 아름다운 환경과 더불어 깨끗하고 안전한 먹거리와 친절한 응대를 준비해 관광객과 시민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시는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4년 봄철 도로 정비 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5월 24일까지 관련 부서 및 읍·면·동과 연계하여 도로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도로 정비는 지난 동절기 기간에 강설로 인한 제설작업 등으로 더러워졌거나 동결 융해 현상으로 기능이 저하된 각종 도로시설물을 적기에 보수 정비하고 퇴적된 배수시설 정비를 통해 여름철 호우 대비 등 도로의 제 기능 유지를 위해 추진한다. 시는 포트홀 정비, 도로 배수시설 정비, 노후도로 재포장, 교량 및 터널 정비, 각종 도로 안전 시설물 훼손 정비, 도로 구역 내 불법 점용시설물 정비, 도로변 노면 청소 등을 중점으로 덤프트럭(8대), 노면 청소차(4대) 등 자체 보유 장비와 도로보수원 및 연간 단가 보수 업체를 활용하여 경미한 정비 대상은 즉시 보수하고 시일이 요구되는 복구 사업에 대해서는 별도 계획을 수립하여 빠른 시일 내 정비해 나갈 예정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관내 도로 이용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도로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시는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사회적 고립에 대한 이해 및 지원방안’ 교육을 실시했다. 1인 가구 증가로 인한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교육에는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 및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강사로는 서울시복지재단 사회적고립가구센터에서 오랫동안 현장 업무를 해온 백명희 팀장을 초빙했다. 이날 강의는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의 이해 ▲사회적 고립 가구 지원 과정 ▲사회적 고립 가구에 대한 사례 나눔을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또, 전국 최초로 사회적고립가구지원센터를 설립하여 현장 대응부터 위기 대응 시스템까지 구축한 서울시의 정책과 실전 사례 공유를 통해 사회적 고립 가구에 대한 접근과 대응 방식, 광주시 공동체의 역할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고독사 예방에 주력하고, 사회적 고립 가구의 사회 도약을 지원할 수 있도록 이번 실무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며 “현재 추진 중인 ‘고독사 예방 스마트 통합돌봄사업’ 등 사회적 고립 가구를 위한 정책도 지속해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5일 광주시 자원봉사센터에서 2024년 세계 적십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광주시지구협의회에서 주최한 이날 기념식에는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해 11개 단위봉사회장 등 내·외빈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국제적십자운동 기본원칙 낭독, 지역사회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기념사 및 축사, 봉사원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송명수 광주시지구협의회장은 “세계 적십자의 날을 맞아 다시 한번 인도주의 정신과 인류 복지 실천의 의미를 되새기고,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밝은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자”고 말했다. 이에 방세환 광주시장은 “다양한 구호사업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우리 사회를 밝히는 적십자사 봉사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광주시도 소외계층을 지속해서 지원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를 주최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광주시지구협의회는 11개 단위 봉사회로 구성되어 활동 중이며, 인도주의 활동 재원 마련을 위한 적십자회비 모금 캠페인·재난구호·긴급지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3일부터 총 3일간 총 100여 명의 민원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해소 및 재충전을 위해 힐링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힐링 워크숍은 '아로마를 통한 감정 다스리기 프로그램'과 ‘오행 오감 체험 프로그램’을 구성됐으며, 족욕, 컬러테라피, 실내 정원 탐방 등을 통해 민원 처리에 지친 직원들이 민원 업무에서 벗어나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최근 폭언·폭행 등 악성 민원이 증가하는 상황 속에서 이번 힐링 워크숍이 민원 담당 공무원들의 감정노동 스트레스를 해소했기를 바란다”며 “이번 워크숍으로 사기를 진작해 대면 서비스 업무역량을 향상시키는 데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조선백자 요지가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 시상식에서 지역명품 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은 소비자 인지도 조사 등을 통해 소비자에게 소비 이상의 가치와 만족을 선사하는 제품, 기업, 지역브랜드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광주 조선백자 요지는 남종면·중부면·퇴촌면을 비롯해 광주시 일대 전 지역에 분포된 조선시대 백자 가마터를 뜻한다. 조선 도자문화의 산실인 광주시는 궁중음식을 담당하던 사옹원(司甕院)의 자기 제작소인 분원(分院)이 설치돼 최상급의 백자를 조선 왕실에 납품했던 곳이다. 현재 광주시 관내에는 330여 개의 가마터가 남아있는 것으로 밝혀져 있다. 이 가운데 68개소는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314호로 지정돼 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광주 조선백자 요지의 우수성이 인정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5월 열리는 조선왕실 도자컨퍼런스를 통해 광주 조선백자 요지를 전 세계에 알릴 것”이라며, “문화재 보존과 정비, 활용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여 역사·문화·관광도시 광주시로 나아가겠다”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 3월 5일 악성민원으로 극단적 선택을 한 김포시 공무원의 49재 추모제를 기해 악성민원 근절 동참을 위해 지난 23일 광주시청 민원실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였다. 김포시 9급 공무원이 신상 털기에 따른 악성민원으로 사망한 사건을 비롯해 최근 1개월 동안 악성민원으로 인해 극단적 선택을 한 공무원은 4명이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기관 차원의 법적 대응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광주시 민원담당공무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을 추진 중이다. 또, 민원 담당 공무원의 정신 건강을 지원하기 위한 힐링 워크숍을 열고 심리상담비를 지원한다. 이외에도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사무실 출입구에 부착된 직원 배치도의 얼굴 삭제, 민원실 투명 가림막 및 cctv‧비상벨 설치, 휴대용 보호장비 민원실 배치, 민원 담당 공무원 보호에 관한 안내방송, 특이민원 응대 교육을 시행했다. 방 시장은 “악성민원으로 인해 공무원들이 사지에 내몰리고 있다”며 “공무원의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은 시민들에게 양질의 행정 서비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시 23일 남한산성 내 현절사에서 병자호란 시기 청에 투항하다 순절한 삼학사(홍익한, 윤집, 오달제)와 척화파의 거두 김상헌, 정온 선생의 애국정신을 계승하는 ‘춘계 현절사 제향’을 봉행했다. 이번 춘계 현절사 제향은 방세환 광주시장이 초헌관을, 손화자 강남문화원장이 아헌관을, 한재홍 광주향교 장의가 종헌관을 맡았다. 광주시 향토문화유산 제2호인 현절사 제향은 매년 춘계(음력 3월 중정일)와 추계(음력 9월 중정일) 2회에 걸쳐 진행된다. 남한산성 권역 문화원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에 따라, 올해부터 현절사와 숭렬전 제향에는 협약을 체결한 남한산성 권역 문화원장이 아헌관을 맡아 봉행한다. 지난 춘계 숭렬전 제향 아헌관은 하남문화원장이 맡았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이번 제향을 통해 개인의 안위보다 국가를 생각한 다섯 선조의 백절불굴 정신을 기리고, 그 정신을 미래세대까지 전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