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초등 돌봄을 위해 1:1 맞춤형 돌봄상담 프로세스를 운영한다. 맞춤형 돌봄상담 프로세스는 지역아동센터, 다함께 돌봄 및 온종일 돌봄, 늘봄교실, 동네방네 늘봄교실 등 다양한 주체와 분산되어 있는 정보를 한곳에 모아 통합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6월 아산교육지원청에 협조 공문을 보내 각 학교 알립장 앱 및 안내장을 통해 학부모들께 신청 방법을 알리고, 온라인 폼을 이용해 서비스 신청을 받았다. 이후 신청자들과 전화상담을 통해 거리·특성별로 적합한 돌봄기관을 안내하고 방문 예약까지 진행하기도 했다. 방학기간 돌봄공백으로 인해 발을 동동 구르던 학부모들은 상담 후 “어디서부터 알아봐야 할지 막막했는데 정말 감사하다. 아이와 함께 방문해보겠다”며 감사를 표했다. 아산시 관계자는 “돌봄 기관에 대한 정보의 접근성을 강화해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양육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는 것이 이 사업의 취지이다. 공적 돌봄을 강화해 마음놓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아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가 저소득층 아동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디딤씨앗통장 가입 대상이 확대됐다고 밝혔다. 디딤씨앗통장은 미래의 성장 동력인 아동들이 사회 진출 시 필요한 초기 비용을 마련해 빈곤의 대물림을 방지하고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정부 지원사업이다. 2024년도부터는 가입연령을 기존 12~17세에서 0~17세로 확대하고 소득 기준도 생계·의료급여 수급 가구에서 주거·교육급여 수급 가구까지 범위를 넓혔다. 한편 디딤씨앗통장은 가입 아동이 직접 또는 후원을 통해 월 5만 원 이내로 적립을 하면 정부가 최대 10만 원까지 2배의 매칭 금액을 지원한다. 18세 이후에 아동의 학자금, 기술자격 취득 및 취업훈련비용, 주거 마련의 용도로 사용할 수 있으며, 만 24세 이후에는 용도와 상관없이 해지 및 사용이 가능하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가 5일부터 18일까지 ‘카카오톡 생활 불편 민원창구 아산형통(이하 ‘아산형통’)’의 초성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아산형통’ 게시글에 채널 추가 인증 사진과 함께 아산시와 관련된 퀴즈에 대한 정답을 제출하면 정답자 중 40명을 추첨해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한편 시민에게 카카오톡으로 손쉽게 민원을 신청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난해 4월 개설된 ‘아산형통’은 4,300여 명의 시민이 채널 추가를 했으며, 360여 건의 생활 불편 사항이 접수‧처리됐다. 또한 축제 일정 등 시정 소식과 주요 민원 처리 사례를 게시하며 양방향 소통 창구로 호응을 얻고 있다. 김선태 시민소통담당관은 “이번 이벤트로 더 많은 시민이 ‘아산형통’ 채널을 이용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쌍방향 소통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가 지난 1일 ‘2024년 대기오염 저감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대기오염 관리와 감시업무 담당 공무원 및 대기오염 불법배출 감시원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충남녹색환경지원센터와의 업무협약(MOU)에 따라 진행됐으며, 강의는 충남연구원 소속 대기환경 전문가 김종범 박사가 맡았다. 강한용 환경보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대기오염 관리 실무자들의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높이고, 불법 행위 근절을 위한 현장 대응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지난해 미세먼지 배출원 약 3,500개소에 대한 주기적인 감시·계도·홍보 활동을 펼치는 등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 보건소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9월부터 11월까지 총 12주간 주 3회(월, 수, 금)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혈관튼튼건강교실’을 진행한다. 혈관튼튼 건강교실은 사전·사후검사(혈압, 혈당, 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 HDL, LDL, 체성분측정등)를 제공하며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과 질환에 따른 보건교육, 영양교육(실습), 신체활동을 제공한다. 또한 혈당계, 염도계를 대여하고 자가측정 방법을 교육한다. 한편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운영한 ‘혈관튼튼건강교실’ 1기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생활습관 개선에 큰 도움을 받았다는 평을 받는 등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미향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지율을 높히고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가 지난 1일 음봉농협에서 (사)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 주관으로 음봉면 분회 임원 및 경로당 회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노인지도자 양성 순회 교육’을 진행했다. ‘노인지도자 양성 순회교육’은 연 1회 실시되는 교육으로, 올해는 7월 22일부터 8월 13일까지 13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순회교육은 노인보호전문기관의 노인학대예방교육, 아산시 보건소의 치매예방교육, 아산경찰서의 교통안전교육, 관광진흥과의 자전거 이용 안전교육, 경로당 관리 및 운영, 회계교육 순으로 이뤄졌다. 음봉 교육장을 찾은 박경귀 시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순회교육을 열심히 준비해 주신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 오치석 회장님과 지회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아산시는 민선 8기 효도하는 시정 추진을 위해 경로당 비품지원, 테이블과 의자 지원사업, 여가문화 프로그램 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금빛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1일 열린 8월 월례모임에서 여름철 폭우·폭염 등 재난 대비와 다가오는 신정호 썸머 페스티벌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박경귀 시장은 ‘제2회 전국 장애인 e스포츠대회’와 7개국 청소년과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아산시 청소년 국제교류캠프’의 성공적인 개최와 ‘제19회 2024 대한민국 환경대상’ 수상, ‘제16회 건강증진사업’ 전략부문 우수기관 표창, 양성평등정책 ‘행정대상 기관 표창’ 등 지난 7월 아산시 주요 이슈를 열거하며 담당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지난달 집중호우 기간 비상근무를 통해 피해 최소화에 힘쓴 공직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충남 최초 24시간 재난전담팀을 신설한 만큼, 향후 재난 상황에도 사전 예찰 및 응급 복구에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또, “우리 시의 경우 다행히 큰 피해는 없었지만, 혹여 누락된 피해는 없는지 철저히 조사하고, 신속하게 피해를 복구하라”고 덧붙였다. 박 시장은 “장마 후 폭염이 이어지고 있어 취약계층 시민들의 건강이 우려된다”면서 “무더위쉼터 등 취약계층 폭염 피해 최소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 거주 청년이 개인택시를 양수하면 별도 담보 없이 1억 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게 된다. 초기자본이 부족한 청년들에게 개인택시 면허 구매비용을 지원하는 전국 최초의 사업이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8월 1일 시장실에서 하나은행 충남북영업본부(지역대표 김세용),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두중)과 만나 청년창업 개인택시 양수 대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아산시에 거주하는 청년(만 20세~39세)이 개인택시를 양수하면 별도 담보 없이 1억 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으며, 이자도 함께 지원받을 수 있다. 하나은행 충남북영업본부(지역대표 김세용)는 현금 1억 원을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두중)에 출연하고, 재단은 1인당 1억 원씩 총 15억 원(15명) 규모의 신용을 보증하게 된다. 아산시는 대출을 받은 청년들에게 10년간 연 2%의 대출이자를 지원해 자립 기반이 없는 청년들의 초기 정착을 지원한다. 아산시의회 신미진 의원이 제안한 사업을 아산시가 청년 일자리 창출로 전환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아산시 집행부와 시의회의 좋은 협력 사례가 될 것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가 지난 7월 31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7기 행복키움 통합사례관리 솔루션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학계 및 복지, 보건, 정신, 법률 등 분야별 전문가 총 13명을 위촉했으며, 위원들은 고위험 가구에 대한 개입 방안과 임상적 자문을 통한 위기상황 해소의 해법을 함께 찾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 그동안 행복키움 솔루션위원회는 각 분야별 전문적 지식을 바탕으로 복합적인 어려움을 가진 고위험·위기가구에 대한 다각적인 수퍼비전 및 솔루션을 제공해 왔다. 지난 6기의 경우 2년의 임기 동안 수퍼비전 14회, 솔루션 7회 등 총 21가구에 대한 전문적이고 실효성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 바 있다. 조일교 부시장은 “현 사회는 가족 형태의 변화와 사회적 관계망 약화 등 복합적 사유로 고위험 가구가 증가하는 상황으로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솔루션위원들의 소중한 고견을 모으고 현장에 접목해야 한다”며, “전문적 경험과 임상적 자문이 고위험 가구에 대한 사례관리 추진에 큰 힘이 되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은 민선8기를 출범하며 시의 비전을 ‘참여자치로 구현하는 행복도시 아산’으로 설정했다. 그 실천의 첫걸음으로 박 시장은 ‘아산시 참여자치위원회 설치·운영 기본계획’을 1호 결재안으로 선택했다. 이후 2022년 12월 15일 ‘참여자치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이 시의회의 심의를 거쳐 공포·시행되고, 2023년 2월 7일 제1기 아산시 참여자치위원회가 공식 출범한다. 1기 위원회는 12개 분과에 10명씩 120명의 시민위원을 선정했고, 여기에 각 기관과 대학, 부서에서 추천한 전문가 72명과 공무원 27명 등 총 217명으로 구성했다. 시민위원 120명을 선정하는 공개모집에는 총 779명이 응모해, 평균 6.5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문화관광분과의 경우 16.4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1기 위원회는 전체 회의와 분과별 회의, 시 홈페이지의 온라인 소통방을 통해 시책을 자유로이 제안했다. 시는 1기 위원회의 제안을 관련 부서가 검토한 뒤 시정 반영 여부를 판단하고 알려주는 ‘쌍방향’ 방식으로 운영했다. 그 결과 2023년 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가 지난 30일 신정호수공원에서 ‘제347차 7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산시 안전총괄과 직원들과 자율방재단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안전한 여름을 나기 위한 폭염 및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들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신정호를 방문한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물놀이 및 폭염 예방 행동 요령이 담긴 리플릿과 쿨타월, 칫솔치약세트 등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안전수칙 준수를 독려했다. 또한 2024년도 아산시 시민안전보험 전단지를 나눠주며 시민들이 시민안전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했다. 공판석 안전총괄과장은 “휴가철을 맞아 여름철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만큼 사전 예방과 안전수칙 준수가 매우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안전캠페인을 실시해 시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행복도시 아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가 장기간 폭염특보가 예상됨에 따라 지난 30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관련부서와 ‘폭염 대응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점검회의는 행정안전체육국장 주재로 실무부서인 안전총괄과를 비롯한 9개 폭염 대응 부서가 참석해 부서별 폭염 대응 종합대책을 공유하고 합동 대응체계를 수립했다. 특히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대응 현황과 온열질환자 관리 ▲야외 건설현장 근로자와 고령 농업인 등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예찰활동 및 홍보 ▲무더위쉼터 운영 현황과 폭염저감시설(그늘막) 추가 설치 ▲살수차 운영 등 구체적인 대응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손명화 행정안전체육국장은 “폭염으로 인한 안전 사각지대가 없도록 면밀히 살피고, 취약계층 등의 인명사고와 농작물, 가축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가 아이 낳고 함께 키우기 좋은 아산을 만들기 위해 ‘2024년 아산시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신혼부부의 주거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해 안정적 정착 기반을 제공하고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2021년에 처음 시행해 지금까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아산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거주하며, 최근 5년 이내(2019. 1. 1. ~ 2023. 12. 31.) 혼인신고를 한 신혼부부로, 가구원 합산 소득이 중위소득 180%를 넘지 않는 가구이다. 또한 아산시에 있는 전용면적 59㎡ 이하의 1주택 소유(해당 주택 거주) 또는 전·월세 거주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신청은 이달 1일부터 23일까지로, 해당 기간 내 구비서류를 갖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되며,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대출잔액의 1.25%(최대 100만원)를 지원받을 수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는 지난 30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아산 시외버스터미널을 방문한 시민과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휴가철 음주 폐해 예방 및 정신건강 집중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알코올 소비가 급증하는 휴가철 음주 폐해를 알리는 피켓과 현수막을 설치하고 시민들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음주 폐해 예방 및 정신건강 관련 상담 안내 등을 담은 홍보 전단과 홍보 물품 등을 배포했다. 최원경 보건행정과장은 “고온 다습한 날씨로 인해 불면증과 무기력증 등이 급증하는 여름철을 건강하게 지내기 위해 지속해서 캠페인을 진행해 아산시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휴가철 음주 폐해 예방 및 정신건강 캠페인은 오는 8월 1일 배방읍사무소 사거리, 8월 2일 유엘시티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 중앙도서관이 9월 6일부터 10월 11일까지 유아 대상 다문화 프로그램인 ‘넓은 세상, 다양한 문화 이야기’를 운영한다. 아산시 중앙도서관은 2016년부터 9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상호 문화 이해와 존중을 위한 다양한 다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올해 상반기에는 다문화 가정과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2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상반기에 이어 9월부터는 6~7세 유아를 대상으로 독서 연계 다문화 이해 프로그램 ‘넓은 세상, 다양한 문화 이야기’를 운영한다. 9월 6일부터 10월 11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총 6회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은 다문화 관련 그림책을 읽고 베트남, 일본, 중국 3개국의 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다. 또한 요리, 만들기, 전통놀이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세계 문화의 다양성을 몸으로 체험하며 자연스럽게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