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4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라마다프라자 여수에서 ‘2025학년도 진로진학상담협력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진로진학상담협력교사를 대상으로, 학생과 학부모의 진로‧진학 설계를 전문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센터별 상담협력교사 네트워크 구성과 함께, 2025학년도 진로진학상담센터 운영 방침 협의가 이뤄지며, 진로진학지원포털 활용법과 2026학년도 대입전형 이해 강의도 진행됐다. 이를 통해 교사들은 보다 전문적인 입시 정보를 습득하고, 수요자 맞춤형 상담 제공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성아 진로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상담협력교사 간 협력 체계가 더욱 강화되고, 진로진학 상담의 질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수와 연찬회를 통해 상담 전문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생각을 글로 피우는 독서인문교육’이라는 기치 아래 역점 교육정책으로 운영하고 있는 ‘나도작가 프로젝트’의 2025년 사업이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전라남도교육청은 4일 담양 드몽드호텔에서 ‘학생, 한 권의 책이 되다–나도작가 프로젝트’ 담당 교사 워크숍을 열고 2025년 학생 글쓰기교육 및 책출판 프로젝트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전남교육청은‘나도작가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이 책을 읽는 데서 머무르지 않고, 자신의 이야기를 글로 써내고 한 권의 책으로 엮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과 자기 표현력, 통합적 글쓰기 역량을 키우는 전남형 독서인문교육의 대표 사업이다. 올해는 공모를 통해 총 50개교가 운영학교로 선정됐으며, 선정교에는 300만 원의 책 출판 예산이 지원됐다.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열린 이번 워크숍은 초등과 중등으로 분반해 학교급별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수업 계획과 책 출판 활동에 대한 노하우를 함께 논의했다. 특히 이날 워크숍에서는 ‘은유의 글쓰기 상담소’로 잘 알려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울산·경북·경남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도 공직자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특별모금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특별성금 8천여만 원을 기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남도는 도 공직자 3천364명이 참여, 8천100만 원을 모금, 산불 피해 주민 및 피해지역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기로 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에 참여한 공직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산불 피해지역 복구와 지역사회 회복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지난달 산불 피해를 입은 울산·경북·경남지역 주민과 이재민을 돕기 위해 재해구호기금으로 3억 5천만 원을 기탁하고, 전남에서 생산되는 조미김, 김치, 고구마빵과 완도 해조류 국수, 해남 즉석밥 등 1억 5천만 원 상당의 구호물품도 지원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특별모금은 오는 30일까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국재해구호협회, 대한적십자사 특별모금 전용계좌로 누구나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지구 온난화와 이상기후로 토마토뿔나방, 갈색날개매미충 등 돌발해충 출현 밀도가 해마다 늘어남에 따라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과수와 시설원예작물 해충포획기(끈끈이트랩) 지원사업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올해 처음 추진하는 것으로, 해충을 유인해 포획하고 해충 밀도를 낮추는 방제 효과를 통해 농약 사용을 줄이며 농가의 재정적 부담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규모는 여수시를 비롯한 17개 시군에 노지 387ha, 시설 3천100여 동을 방제할 해충포획 끈끈이트랩으로, 총사업비는 5억 원이다. 신청 자격은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채소·과수·화훼 등 원예작물 재배 농업인으로,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유덕규 전남도 식량원예과장은 “기후변화로 늘어나는 돌발해충 방제를 통해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끈끈이트랩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해충을 적기 방제하고 농가의 재정적 부담을 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행정안전부의 ‘2025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의 안전관리 기능 강화 분야 공모에서 전국 최다인 9개 시군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읍면동 단위 민관협력체를 중심으로 지역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굴하고,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복지와 안전이 결합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남도에선 지난해에 재선정된 강진군, 영암군과 나주시·영광군·보성군·무안군·장흥군·곡성군·해남군 7개 시군이 새롭게 선정돼 총 9개 시군, 81개 읍면동이 올해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총사업비는 4억 원(국비 2억 원 포함) 규모이며, 지역 여건에 따라 도농복합형, 안전취약계층 중심형, 두 가지 유형으로 추진된다. 도농복합형으로 선정된 나주시는 복지·보건·교육·문화·일자리 등 다양한 복지 자원을 통합한 ‘나주형 복지자원 공유 플랫폼’을 구축해 주민 누구나 쉽게 활용토록 할 계획이다. 이외의 8개 시군은 안전취약계층 중심형 모델로 스마트 안전 서비스를 운영한다. 영광군은 누전차단 기능이 포함된 멀티탭을 취약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가 올해부터 세라믹산업 생태계 육성을 위해 세라믹 소재를 활용한 3D프린팅 기술개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전남은 국내 세라믹 분말 원료 시장의 40%, 산화알루미늄 국내 생산의 97%를 차지하는 핵심 지역이다. 특히 목포와 영암 일대를 중심으로 KC, 대한세라믹스 등 16개 세라믹 원료 소재 기업이 밀집해 세라믹 산업의 최적지로 손꼽힌다. 2025년부터 2년간 총사업비 15억 원을 투자해 ▲국산 세라믹 3D프린팅 장비 구축 ▲지역 세라믹 소재 활용 3D프린팅 상용화 기술 개발 ▲참여 기업 대상 3D 모델링 설계·교육 및 시제품 제작을 지원할 계획이다. 세라믹 3D프린팅 기술은 정밀하고 복잡한 형상의 구현이 가능하며, 금형 없이 디지털 모델링을 통해 직접 적층 제조할 수 있어 공정 효율성이 높다. 또한 금속을 직접 절삭 가공하는 방식과 달리 금속 스크랩 등 폐기물이 없어 친환경적이며, 재료비 절감 효과도 뛰어나다. 이 기술은 항공우주, 방위산업, 의료, 반도체 등 다양한 고부가가치 산업 분야에 활용될 수 있어 기대가 크다. 곽부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소방본부는 신속동료구조팀(RIT;Rapid Intervention Team) 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4월 4일 밝혔다. 전남소방본부 소방교육과는 지난 3월 31일부터 5일간 구조대원 28명을 대상으로 ‘제4기 소방관 생존 구출(RIT) 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신속동료구조팀(RIT)은 소방 현장활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붕괴․매몰 등으로 인한 대원 고립상황 발생 시 동료 대원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구조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번 RIT양성 교육과정은 실제 현장에서 활용이 가능한 실습위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은 ▲생존 및 비상탈출 ▲광범위 지역 로프수색 ▲RIT 시나리오 종합훈련 등 소방대원 자가탈출 및 동료 구출훈련에 중점을 뒀다. 문병운 전남소방교육과장은 “예측이 불가능한 현장 상황에서 소방대원들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소중한 동료 및 도민의 생명을 지키는 인재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지속가능한 수산업 발전과 친환경 양식산업 육성을 위해 올해 572억 원을 투입, 친환경 양식 생산기반 구축, 수산재해 피해 대응 및 질병 예방, 유망 양식품종 집중 육성 등 30개 사업을 추진한다. 친환경 양식 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총 19개 사업에 206억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수산종자 실용화센터 건립, 종자생산시설 개선 등으로 내실 있는 종자산업을 육성하고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참조기양식 산업화 센터 등 대규모 첨단 친환경 양식단지를 확대 조성한다. 특히 신안군 스마트양식 클러스터는 올해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어촌 고령화 및 인구 감소로 부족한 노동력 절감을 위해 양식어장 자동화 장비를 보급하고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도 지원한다. 올해 처음으로 해남군 공공형 계절근로제 운영사업이 해수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어촌 인력 수급에 활력을 줄 전망이다. 전남도 대표 수출식품인 김의 안정적 생산체계 구축을 위해 육상채묘 및 냉동망 보관 시설과 스마트 종자 배양시설을 구축하고 어장환경 보호 및 고품질 김 생산을 위한 신규 활성처리제 개발을 마무리해 김 양식 어업인에게 공급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중소 조선업체의 자동화를 지원하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5년 스마트 생산혁신 사업’ 공모에 지역 7개 기업이 선정돼 국비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사업은 2025년 총 60억 원 규모로 전남, 부산, 경남, 울산이 공동으로 시행하며, 디지털 전환 등 스마트 생산기술 및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스마트생산혁신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DHMC(원스톱 생산관리), ㈜태진(작업물 자동인식 협동로봇), ㈜대연(티그 자동용접), 미주산업(가공데이터 관리), ㈜삼주(플랫폼 부품가공), ㈜그라소(GTAW 용접로봇), (유)원진기업(정보공유 연결화 기술)이다. 블록 및 철의장 업체가 골고루 포함됐다. 개별 중소기업의 생산 효율을 높이는 것은 물론 조선업 전체에 자동화 붐을 확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소 조선업체들은 그동안 조선업 호황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매서운 추격과 심각한 인력난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다. 업계에선 자동화를 통한 근본적 체질 개선을 돌파구로 인식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전남도는 사용 경험이 없는 고가의 자동화 장비 구매 부담을 덜고, 현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5일 무안국제공항에서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100일 추모행사에 참석해 유가족을 위로하고, 조속한 특별법 제정 및 무안국제공항 안정성 강화에 온힘을 쏟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김영록 지사는 추모사를 통해 “12월 29일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가 발생한지 벌써 100일이 됐다”며 “지난 참사로 소중한 생명을 잃은 희생자 한 분 한 분을 추모하고 남은 유가족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조속한 특별법 제정을 통해 유가족을 지원하고 참사의 진상도 철저히 규명해 이러한 비극이 다시 반복되지 않도록 항공 안전대책도 강구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남도는 지난 3월 국회 특별법 제정 추진에 맞춰 여객기 참사로 피해가 큰 전남지역 항공·관광 관련 업계 회복 지원, 무안국제공항 안전성 강화를 위한 지원, 무안공항 거점항공사 유치 지원을 통한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사항 등이 특별법에 반영되도록 정부와 국회에 강력히 건의했다. 앞으로도 정부 관계기관과 협력하고, 항공 안전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을 통해 유사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안전점검을 강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가 기상이변에 따른 집중호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여름 장마철을 앞두고 도와 시군이 참여하는 대대적 재해취약지역·시설 합동점검에 나선다. 최근 기후변화 영향으로 시간당 100㎜ 이상의 극한호우가 빈번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예방만이 최선의 대응’이라는 기조로 4월 한 달간을 ‘여름철 사전 대비의 달’로 정하고 집중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재난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여름철 인명피해 ‘제로화’를 실현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로 진행된다. 특히 전남도 모든 부서가 참여해 소관 여름철 풍수해 취약지역과 시설을 전수 점검하며, 필요시 민간 전문가도 함께 참여해 시설물 상태를 정밀 점검할 계획이다. 산사태 위험지역, 지하차도, 반지하주택, 노후 저수지, 배수펌프장, 하천 둔치 주차장, 하천 제방 등 실생활과 밀접한 주요 재난 취약 시설을 점검대상으로 선정했다. 중점 점검 사항은 ▲침수방지시설, 배수펌프장 등 주요 방재 인프라의 관리상태 ▲주민 대피계획 수립 여부 및 사전 모의훈련 실시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 구축 현황 ▲비상연락망 운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해양수산부의 ‘청년 창업·임대형 양식단지 조성사업’ 공모에서 고흥군과 신안군이 선정돼 사업비 35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청년 창업·임대형 양식단지 조성사업은 어촌지역에 양식장과 기반시설을 조성해 청년 귀어인이 충분한 교육과 실습 과정을 거친 후 창업을 하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올해 처음 실시하는 사업이다. 전남도는 고흥만 간척지와 신안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등 스마트양식의 최적 기반을 보유하고 있고, 시장성이 좋아 귀어인이 가장 선호하는 새우를 주력 양식 품목으로 정하는 등 공모 취지와 평가 기준에 맞는 사업계획을 수립한 결과 신청한 2곳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고흥군은 청년 창업형 스마트농수축산 밸리와 연계해 200억 원 규모의 첨단 친환경 양식단지를 조성하고, 신안군은 150억 원을 투입해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친환경 배합사료 공장 등 기존 양식 기반 시설과 연계한 데이터 기반 임대형 양식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지속가능한 양식산업 발전과 어촌 소멸 대응을 위해 임대형 양식단지를 2027년까지 신속히 건립해 청년에게 보급하고, 청년·귀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4일 광양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강관 제조 대미 수출 중소기업인 ㈜픽슨을 방문, 최근 미국의 관세정책 변화로 지역 기업이 겪는 어려움을 청취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2일(미국 시간) 발표된 상호관세 부과 주요 내용에 따라 한국 수입품에 대해 25% 상호관세(10% 기본관세+15% 상호관세)가 부과될 예정이다. 관세조치 발효 시점은 10% 기본관세 5일, 국별 상호관세 9일이다. 전남도는 이 때문에 대미 수출 의존도가 높은 석유화학, 철강, 농수산업 등을 중심으로 수출 감소 등 영향이 불가피할 것으로 우려돼 통상위기 극복을 위해 현장 소통을 강화하는 등 업계와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 특히 제조기업, 경제단체, 농수산기업 등과 함께 긴급 민관합동 비상경제 대책 회의를 열어 ▲기업경영 현장애로 발굴 ▲세제, 수출금융 등 자금지원 ▲생산비용 절감을 위한 금융지원 ▲내수판매 진작책 ▲범정부 차원 지원대책 조속 마련 등 다각도의 대책을 심도있게 논의할 방침이다. 또한 관세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대미 협상 추진과 피해기업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원장직무대행 강종철)은 4월 4일, 재단 1층 다목적 강당에서 '2025년 청소년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된 도내 청소년기관(단체)과의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전라남도 청소년기관의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고, 청소년지도자의 역량강화와 다양한 청소년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협약식에는 선정기관 및 단체의 담당 지도자 등 약 6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 청소년활동 지원사업은 총 6개 부문에 걸쳐 총 6,500만원의 예산이 지원되며, 각 부문별 지원 현황은 다음과 같다. ▲청소년활동프로그램 부문 7개소(900만원) ▲청소년지도자동아리 부문 8개소(800만원)▲청소년자기주도(프로젝트) 봉사활동 부문 4개소(240만원) ▲청소년활동동아리부분 30개 동아리(3,460만원) ▲청소년 안전동아리 5개소(600만원) ▲청소년디지털윤리강화 6개소(500만원) 강종철 원장직무대행은 “청소년의 행복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는 지역 기관과 지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재단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청소년들이 안정적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소방은 4일 여수 국가산단 내 금호석유화학에 방문하여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지도점검은 최근 2월 울산 온산공단 탱크터미널 화재 사고 발생에 따른 유사사례를 방지하고 도내 국가산단 내 주요 위험물 시설의 소방안전 현황 등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을 방문한 최용철 본부장은 사업장을 방문하고 제조공정에서 소방시설 살수 시연 및 유지ㆍ관리실태를 확인하며 위험물 시설 작업자 안전을 위한 작업 절차 매뉴얼 준수를 당부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석유화학산업 활성화를 위한 위험물 규제 애로사항 청취 ▲주요 시설물 방재 시스템 및 화재 대비 매뉴얼 관리 상태 확인 ▲소방시설(물분무 소화설비) 작동 등이다. 최용철 본부장은 “울산에서 발생한 화재와 같은 대형 사고는 국가산업의 중추적인 시설에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며, “여수국가산단 내 기업간의 협력을 강화해 화재예방과 초기 대응 능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