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덕군은 길고 험난했던 2024년 한 해를 마감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기 위한‘2025 도민화합 새해맞이 타종식’을 오는 31일 강구면 삼사해상공원에서 개최한다. 한 해의 마지막 날인 12월 31일 밤 10시부터 펼쳐지는 이번 타종식은 송년음악회와 경북대종 타종, 신년 메시지, 소원지 붙이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묵은해의 액운을 떨치고 더 나은 새해를 기원하게 된다. 밤 10시부터 삼사해상공원 야외무대에서 식전 행사로 열리는 송년음악회는 화려한 라인업이 눈길을 끈다. 가수 김연자, 김혜연, 우연이, 정수연 등 10여 명의 가수들이 라이브 무대에 서서 제야를 뜨겁게 달궈줄 예정이다. 식전 하이라이트는 높이 2미터에 달하는 청사(靑巳) 조형물에 소원지를 써서 붙이는 퍼포먼스. 방문객은 누구나 참여해서 복된 새해를 발원하며 푸른 빛을 발하는 청사를 완성할 수 있다. 한편 삼사해상공원 야외무대 인근에는 지역단체들이 군고구마, 어묵, 컵라면, 떡국 등 야식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먹거리 부스를 열어 심야의 추위를 녹여줄 예정이다. 한편 경북대종 종각에선 해넘이 시각인 자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덕군은 23일 ‘2024년 경상북도 일자리창출 추진실적 평가’ 부문에서 22개 시군 중 전체 대상을 수상했다. 일자리사업 관심 제고와 우수사례 공유를 위해 경상북도는 매년 일자리지표, 일자리성과 일자리창출 노력도 등 4개 분야 12개 항목을 평가해 우수 시군을 선정해 왔다. 이번 평가는 대상 1개, 최우수 2개, 우수 3개 기관을 선정하는데 영덕군이 과거 몇차례 수상한 전례가 있으나 이번처럼 대상 수상은 처음으로 매우 고무적인 결과이다. 영덕군은 ‘24년 일자리목표 5,822개, 실적 6,039개로 목표 대비 103.7% 달성했고, 고용률 78.2%, 청년고용률 44.5%, 여성고용률 74.4% 달성 등의 고용 지표 달성률도 100% 넘는 등, 지역기업 지원 일자리, 농림어업 및 문화관광 산업 활성화를 통한 연계일자리 창출, 청년 및 고령인구 증가에 따른 일자리 창출 분야의 성과 달성으로 일자리 사업의 추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경북 동해권 지역 연계 일자리 창출사업’ 및 ‘소나무재선충병 긴급 방제’ 사업은 우수사례로 평가 받으며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한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덕군 달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연말연시를 맞아 12월 24일 관내 저소득가정 25가구에 쌀 10kg을 전달하는 ‘사랑의 백미 나눔사업’을 시행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연일 이어지는 한파에도 불구하고 저소득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안부를 살피고 쌀(10kg)을 전달했다. 김만식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시기를 지나고 있는 우리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최희찬(달산면장) 공공위원장은 “몸소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주민들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정면체육회는 지난 12월 23일 ‘희망2025 나눔 캠페인’을 통해 관내 복지사각지대 등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남정면에 기탁했다. 남정면체육회는 평소 다양한 체육활동을 지원하고 관련 단체들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남정면 지역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으며, 특히 매년 관내 어려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성금을 기탁하는 등 모범적인 단체활동을 펼치고 있다. 남정면체육회 김상웅 회장은 “먼저 체육회가 활동하는 데 도움을 주신 주민들과 각종 단체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전달된 성금이 관내 형편이 어려운 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형규 남정면장은 “남정면 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김상웅 회장님과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겨울철 어려운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께 귀한 성금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덕통기타동호회 회원들이 지난달 말부터 이달 21일까지 5주간 영덕해맞이공원 창포말등대에서 버스킹으로 모금한 것을 포함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보태서 마련한 성금 100만 원을 영덕읍에 기탁했다. 영덕통기타동호회 주상화 회장은 “음악이 우리를 행복하게 하듯이 이웃을 사랑하고 실천하는 노력들이 지역을 따뜻하게 하는 희망일 될 것이라 여기고 회원들과 함께 즐겁게 임했다”며 취약계층들의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취지를 전했다. 회원 26명으로 구성된 영덕통기타동호회는 2005년도 영덕군 문화예술 음악동호회로선 가장 먼저 창립된 이래 매년 이웃돕기 성금 모금 거리 버스킹을 하고 있으며, 각종 지역 축제와 행사 등에 참여해 지역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북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영덕군지회는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1일 영덕복지재단에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남일규 신임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조합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도움이 되고자 한다”이라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상생하고 성장하는 조합이 되겠다”고 취지를 밝혔다. 영덕복지재단 김명용 이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과 단체들이 동참해 따뜻한 나눔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덕동천문화재단이 지난 23일 ‘희망2025 나눔 캠페인’을 통해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영덕군에 기탁했다. 영덕동천문화재단은 영덕군의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고 문화·예술 창작과 보급을 위해 설립돼 문화정책사업, 관광 활성화 사업 등의 다양한 지역 발전 활동과 함께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는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조철로 이사장은 “지역의 문화·역사 보존과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은 물론 지역 주민들이 따뜻하고 희망찬 삶을 살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 재단의 중요한 사명”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기부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덕군은 강구면 삼사리 마을회관 신축을 기념하는 준공식을 지난 20일 개최했다. 이번 준공식엔 김광열 영덕군수, 김성호 영덕군의회의장, 황재철 경북도의원, 조철로 대한노인회 영덕군지회장, 김점태 강구노인분회장, 김한길 노인회장을 비롯해 김종현 마을 이장과 주민 150여 명이 참석했다. 새롭게 건립된 삼사리 마을회관은 지상 2층 연면적 289.08㎡ 규모로 지난 6월 12일 신축에 들어갔으며, 어르신의 무더위 쉼터 공간과 자연재난(태풍, 집중호우 등) 긴급 대피 공간을 실시설계에 반영해 안전하고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는 1층 쉼터와 화합·소통의 공간인 2층 회의실로 구성됐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신축된 마을회관이 마을 발전과 화합의 중심으로 자리 잡아 주민들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는 구심점 역할을 다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덕군은 동해안 국가지질공원 일원이 지난달 27일을 기해 환경부 생태관광지역으로 신규 지정됨에 따라 지난 20일 간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현장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엔 김광열 영덕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주요 지질명소, 탐방로, 안내판 등의 시설 현황을 확인하고 미래 과제를 위한 논의와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생태관광지역은 환경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협의해 지정하는 환경친화적 생태관광 프로그램 육성 제도로, 3년간 생태관광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기반 시설 설치 등에 국비를 우선 지원받게 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절경으로 손꼽히는 영덕의 해안과 어우러진 지질공원이 생태관광지역에 지정되고 내년에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이 기대되고 있어 지역의 브랜드 가치를 크게 높아지는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며, “이를 연계로 다양한 생태관광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개발해 지역 활성화의 새로운 동력으로 삼을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 동해안 지질공원은 내년 5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유네스코 봄 정기총회 집행이사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난 23일 지역의 평생교육 발전에 이바지하는 관계자들과 만남의 자리를 마련해 의견을 청취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현장 소통의 날’ 행사를 가졌다. 공감문화센터에서 열린 이날 행사엔 영덕군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영덕읍주민자치센터의 임원들이 참여해 인생 100세 시대에 개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평생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지역 역량을 성장시킬 평생학습의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참여자들은 △저녁 시간에도 활용 가능한 교육시설 확보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위한 지역 역량 강화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사무공간 마련 △주민자치센터 노후 시설 개선 △평생교육 프로그램 자재비 지원 등을 건의했다. 이에 김광열 영덕군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추경 예산을 확보하고 공감문화센터와 장차 완공되는 인재양성원 등을 평생교육 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도록 지시했다. 또한 평생학습도시 지정은 오랜 시간이 소요되고 많은 준비가 필요한 만큼 담당 부서에서 책임감 있게 관련 사항을 면밀히 살펴볼 것을 주문했다. 한편, ‘현장 소통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광열 영덕군수가 오는 24일 정식 개장하는 ‘파나크 오퍼레이티드 바이 소노’의 그랜드 오프닝 행사에 참석해 지역을 대표하는 고급 숙박시설의 출발을 축하했다. 이번 행사엔 파나크 주식회사 김민수 대표, 소노인터내셔널 호텔&리조트 이병천 대표를 포함한 호텔 건설 및 운영 관계자와 김광열 영덕군수을 비롯한 김성호 영덕군의회 의장, 황재철 경상북도 도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이뤄졌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전국 열 손가락 안에 드는 관광명소인 강구항 일대가 동서 4축 고속도로와 동해선 철도 개통 후 더욱 많은 사람이 몰리는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대단위 관광객을 수용할 수 있는 고급 숙박시설이 절실했다”며, “지역이 염원하던 파나크 영덕이 경쟁력이 뛰어난 영덕의 관광자원과 시너지를 발휘해 서로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폭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한편, 영덕군 강구면 삼사해상공원 안에 있는 ‘파나크 오퍼레이티드 바이 소노’는 관광명소인 강구항을 마주하고 전 객실이 청정의 영덕 바다를 조망할 수 있도록 설계된 호텔형 프리미엄 생활숙박시설로, 지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평군통합방위협의회가 연말을 맞아 23일 육군 제8332부대 3대대를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며 국군 장병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위문은 지속적인 안보 위협 속에서도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생업을 지켜주는 군 장병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사기를 북돋기 위해 마련됐다. 이상익 의장은 “계속되는 북한의 도발과 안보 위협 속에서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는 것은 모두 군 장병 여러분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튼튼한 지역 안보를 위해 통합방위협의회의 내실 있는 운영과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함평군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 안보를 강화하고 군·민 협력을 통해 통합방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군부대를 방문해 지역사회의 감사와 지지를 전달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17일과 23일 '체육인의 밤'과 '장애인 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해 지역 체육인의 화합과 성과를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나주시 체육회 주관으로 17일 나주정미소에서 열린 ‘체육인의 밤’은 2024년 체육 분야에서의 성과와 발전 방안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되어 지역 체육 발전에 헌신한 유공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시상과 만찬을 통해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체육 발전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23일 나주 씨티호텔에서 열린 '장애인 체육인의 밤' 행사는 2024년 한 해 동안 나주시 장애인체육 분야에서 이룬 성과를 돌아보고,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시상했다. 특히 장애인체육의 중요성과 향후 과제를 논의하며, 장애인들의 체육 활동 참여를 위한 시의 지속적인 지원 확대를 다짐하는 기회가 됐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체육 진흥은 시민의 건강 증진, 지역 화합과 협력, 경제 활성화라는 세가지 중요한 가치를 담고 있다”며, “2025년에도 체육 분야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체육 인프라 확충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시민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목포영어도서관은 내년 1월 7일부터 1월 24일까지 3주간 목포시와 인근지역의 미취학 아동(6~7세), 초등학생과 성인을 대상으로 영어테마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미술아, 영어랑 놀자”를 주제로 관련 영어 도서를 읽으며 어휘를 익히고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영어를 흥미롭게 배우고 창의력을 기를 수 있으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미국 국립공원 여행”을 주제로 다양한 학습 자료와 활동을 통해 미국의 국립공원을 접하는 온라인 자연 탐방 프로그램을 수준별로 나눠 운영한다. 성인 대상으로는 해외여행 중에 쓰는 영어표현을 배우는 “여행 영어”, 작품을 감상하며 가사에 활용된 표현을 배우는 “뮤직 앤 리릭스”, 영화를 보며 실생활에서 쓰는 영어표현과 문화를 배우는 “영화 영어” 등 3개의 강좌를 통해 문화·예술에 관련된 내용을 배울 수 있도록 운영된다. 수강자는 오는 29일까지 목포시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모집하며, 접수 방법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도서관이용→공지사항)를 참고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사회적기업협회 사회적협동조합 목포시지부는 지난 20일 (사)건강나눔에서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목포시 사회적기업협회와 함께 하는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면서 영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목포시 사회적경제기업인 2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총 500Kg 상당의 김장을 정성껏 담가 독거 노인 및 장애인 100명에게 나눔을 진행했다. 정선진 지부장은“이번 김장나눔 행사로 추운 겨울을 힘겹게 보낼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이웃을 돌아보고 지역과 상생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장나눔 행사 이후에는 '2024년 사회적경제 성과공유회'를 개최해 올 한 해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마을공동체 활동사항을 되돌아보고, 서로 소통함으로써 사회적경제조직 간 협력을 강화하는 자리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