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산림연구원은 오는 11월까지 빛가람치유의 숲에서 도민 건강증진을 위해 산림치유프로그램, 숲해설, 유아숲 교육 등 3종의 산림복지서비스 제공한다고 밝혔다. 산림치유프로그램은 청소년 대상 두드림(林), 직장인 대상 채우림(林), 가족 대상 어울림(林), 임신부부를 위한 숲태교, 65세이상 어르신 대상 설레림(林), 치매환자·장애인 대상 헤아림(林), 질환자 대상 건강드림(林), 민원담당 공직자 대상 마음누림(林) 등 대상별로 차별화된 8종을 맞춤형으로 운영한다. 또한 숲이 지닌 건강과 휴식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자연체험 학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전문 숲해설가가 진행하는 숲해설 프로그램과 유아숲지도사 아이들을 대상으로 자유로운 놀이와 체험 위주 교육의 장을 마련해 정서 함양과 전인적 성장을 하도록 유아숲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 운영은 산림치유의 경우 매일 오전, 오후 각 2회씩 2시간(오전 10시~12시·오후 2시~4시), 인원수는 10~15명 단위로 진행되고, 이용료는 1인당 1만 원이다. 숲해설·유아숲 교육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1~2시간, 인원수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농어촌 등 의료취약지역에서 1차 의료와 공공보건 업무에 종사할 신규 공중보건의사 194명을 포함한 477명을 9일 배치한다고 밝혔다. 이번 배치 인원은 238개 보건기관, 지방의료원 3개소, 취약지 병원 응급실 19개소, 병원선 2척 공립병원 등 14개소에 배치된다. 배치된 공중보건의사는 1차 의료 최일선에서 도민의 건강을 책임지게 된다. 이번에 배치된 공중보건의사는 전년보다 57명(감소 의과 50명·한의과 9명·증가 치과 2명) 줄어든 상황이다. 주요 원인은 저출산으로 병역 자원 감소, 의대 여학생 비율 증가, 장기 복무기간(36개월)에 비해 짧은 현역병(18개월) 선호 등 복합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된다. 전남도는 1979년부터 배치를 시작한 공중보건의사 제도가 급격히 감소함에 따라 1차 의료 해결 대안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공론화를 통해 새로운 정책과제를 발굴할 계획이다. 시군보건소, 전남도의사회, 공중보건의사, 취약지병원협회가 참여한 공중보건의사 감소 대응 전략회의를 진행하고, 향후 국회 토론회를 개최해 도출된 대체 정책과제는 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가 최근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를 통해 3천322만 달러(약 500억 원) 규모의 실질 수출 성과를 거둔 것을 바탕으로, 지역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2026년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전남도는 CES 2024와 CES 2025에 총 22개 도내 기업을 참가시켜, 단순 상담이나 MOU 체결을 넘어 실제 수출 계약 및 상용화 단계에 진입하는 성과를 이끌면서 CES 참가 지원의 실효성을 입증했다. 실제로 소프트웨어융합연구소는 CES 2024에서 AI 기반 비침습 혈당측정기 기술을 홍콩 바이어에게 소개하고 총 3천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했다. 첫 납품은 오는 5월로 예정됐다. 박철구 소프트웨어융합연구소 대표는 “CES 참가가 단순 홍보에 그치지 않고 대규모 수출로 이어졌다”며 “전남도의 전략적 지원 덕분에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CES 2025에서 메타버스 콘텐츠기업 ㈜뉴작이 메타버스 및 콘텐츠·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CES 혁신상 2관왕에 올랐다. 수상작 ‘X-Runner’는 헤드마운트디스플레이(HMD)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은‘2025년 전남 과학문화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1일 협약식을 통해 지원금 15백만원을 지원받았다. 이번 지원사업은 (재)전남테크노파크에서 전남도민들이 과학문화 생태계 조성을 위해 공모했으며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사)과학을 사랑하는 사람들, 국립청소년우주센터, (재)녹색에너지연구원, 전남대학교산학협력단 여수산학협력본부 등 총 5개소가 선정됐다. 재단은 지원사업을 통해 올해 10월에 개최되는 ‘2025 전라남도 청소년박람회’행사 기간 미래성장존 체험부스존에서 청소년에게 호응이 높은 AI, 드론, 로봇코딩 등 다채롭게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진희 센터장은 "현재 청소년은 디지털시대를 선도하고 있으며 디지털 과 함께 성장하며 과학정보 관련 분야에 지속적인 관심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며“앞으로도 최근 사회 환경 변화를 반영하여, 과학문화에 능숙하고 성숙한 디지털 친화 청소년이 되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을 대표하는 숙련기술인의 축제, ‘2025년 전라남도 기능경기대회’가 7일 개막, 11일까지 5일간 38개 종목에서 316명이 참가해 기술 경연을 펼친다. 전남도가 주최하고 전남도기능경기위원회(한국산업인력공단 전남지사)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순천, 여수, 나주, 해남, 담양 등 5개 시군 10개 경기장(한국폴리텍대학 순천캠퍼스 등)에서 진행된다. 참가 종목은 산업용드론제어, 게임개발, 제빵 등 총 38개 직종으로, 직종별 입상자(금·은·동)는 국가기술자격법에서 정한 해당 직종 기능사 시험이 면제되고, 오는 9월 20일 광주에서 개최되는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전남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기능경기대회는 지역의 우수한 숙련기술인을 발굴·표창함으로써 숙련기술인의 사기진작과 기술 수준 향상, 지역 내 기술·기능개발 촉진을 위해 1966년부터 올해로 60년째 이어지고 있다. 대회 입상자가 취업으로 이어지는 ‘선취업-후학습’의 좋은 사례가 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9월 프랑스 리옹에서 개최한 제47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전국대회에서 입상한 전남도 대표선수 6명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지난 2일 미국 관세국경보호청(CBP)이 태평염전에 대해 인도보류명령(WRO)을 발령한 것과 관련해 해당 조치가 조속히 해제되도록 해양수산부, 신안군, 기업 등과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인도보류명령은 국제노동기구(ILO) 기준에 따른 강제노동 지표(열악한 근무조건, 임금유보, 폭력 등)가 과거 사례에서 확인됨에 따라, 태평염전에서 생산돼 미국으로 수출되는 천일염 모든 제품에 대해 미국 내 수입 및 유통을 금지한 조치다. 문제가 된 사안은 2021년 태평염전 일부를 임대한 임차인(개별사업자)과 그 임차인이 고용한 근로자 사이에서 발생한 임금체불 등 사건이며, 현재는 운영하지 않는 염전이다. 2022년 11월 장애우권익단체 등에서 미국 관세국경보호청에 인도보류명령(WRO)을 청원한 후 약 2년 반만에 내려진 결정이다. 사건 발생 이후 전남도는 염전 근로자의 올바른 노동환경을 정착하고 염전 환경의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시군 및 경찰청, 고용노동부, 시군, 장애인단체 등과 함께 다각적인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근로자를 고용한 염전에 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7~11일 5일간 순천, 여수, 나주, 해남, 담양 등 도내 5개 지역에서 열리는 ‘2025년 전라남도 기능경기대회’에 직업계고 학생 225명이 출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순천공업고등학교 등 10개 경기장에서 총 38개 직종, 316명의 선수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며, 전남 직업계고 학생들은 이 중 32개 직종에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술을 선보인다. 전남 직업계고는 지난해 열린 2024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금메달 5명을 포함해 33명의 입상자를 배출했고, 프랑스 리옹에서 개최된 제47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도 출전한 6명 전원이 입상하며 기술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올해도 냉동기술, 전기제어, 웹디자인 및 개발 등 전남 직업계고의 강세 직종을 중심으로 학생들이 출전해, 전공 분야에서 쌓아온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예정이다. 기능경기대회는 숙련기술인의 사기 진작과 기능 수준 향상, 지역 기술·기능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올해로 60년째 이어지고 있는 전통 있는 기술 경연의 장이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전남글로텍학교 육성을 비롯해 기능경기대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7~11일 5일간 순천, 여수, 나주, 해남, 담양 등 도내 5개 지역에서 열리는 ‘2025년 전라남도 기능경기대회’에 직업계고 학생 225명이 출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순천공업고등학교 등 10개 경기장에서 총 38개 직종, 316명의 선수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며, 전남 직업계고 학생들은 이 중 32개 직종에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술을 선보인다. 전남 직업계고는 지난해 열린 2024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금메달 5명을 포함해 33명의 입상자를 배출했고, 프랑스 리옹에서 개최된 제47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도 출전한 6명 전원이 입상하며 기술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올해도 냉동기술, 전기제어, 웹디자인 및 개발 등 전남 직업계고의 강세 직종을 중심으로 학생들이 출전해, 전공 분야에서 쌓아온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예정이다. 기능경기대회는 숙련기술인의 사기 진작과 기능 수준 향상, 지역 기술·기능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올해로 60년째 이어지고 있는 전통 있는 기술 경연의 장이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전남글로텍학교 육성을 비롯해 기능경기대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광군의회와 신안군의회는 4월 7일, 신안군의회 의장실에서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전달식을 갖고 지역 간 상생과 연대의 의지를 다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영광군의회 김강헌 의장, 정선우 자치행정위원장, 임영민 산업건설위원장, 장기소 의원 등 4명의 의원이 참석했으며, 신안군의회에서는 이상주 의장을 포함한 5명의 의원이 함께했다. 영광군의회와 신안군의회는 서로의 지역에 각 25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하며, 협력 기반 구축과 기부 문화 확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신재생에너지 이익 공유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두 지역이 공통적으로 관심을 갖고 있는 현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강헌 의장은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를 통해 영광군의회와 신안군의회가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지역 간 상생의 가치를 함께 실현해 나갈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며 서로의 발전을 응원하고,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광군의회는 이번 상호 기부를 시작으로 신안군의회와의 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원종 의원(더불어민주당, 영광1)은 4월 7일 영광도서관에서 ‘도서관, 아이들의 놀이터가 되다’를 주제로 실내 놀이환경 조성 간담회를 개최하고,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책과 놀이를 접할 수 있는 도서관 환경 조성을 위해 논의를 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3월 전라남도교육청 업무보고에서 박원종 의원이 영유아 및 학생들의 도서관 이용률을 높이기 위한 놀이시설 확충의 필요성을 제기한 데 따른 후속 행보이다. 박원종 의원은 당시 “어린이 전용 VR 체험공간이나 레고 놀이터 등 놀이시설이 갖춰진 도서관의 영유아 이용률이 높게 나타났다”며 유아기부터 자연스럽게 도서관과 친숙해질 수 있는 환경 마련을 강조한 바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라남도교육청 행정과 강성근 과장 등 전라남도교육청 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해 도서관 내 실내 놀이공간 설치 필요성과 운영 방식, 도서관을 교육과 놀이의 복합공간으로 만드는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박원종 의원은 “도서관은 지역 주민 모두의 공간이지만, 특히 아이들이 주도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친근한 공간으로 바뀌어야 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4월 7일 전라남도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에서 ‘2025 사례로 보는 감사업무 가이드’ 활용 연수를 갖고, 현장 중심 사례 공유를 통한 감사 역량 강화를 모색했다. 이번 연수는 2025년도 종합감사를 앞둔 고등학교와 희망 학교의 교감, 행정실장, 시·군 교육지원청 감사업무 담당자 등 21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감사업무 담당자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도교육청은 연수에서 ‘2025 사례로 보는 감사업무 가이드’를 통해 종합감사에서 반복적으로 지적되는 주요 사례를 소개했다. 실제 사례를 토대로 실무 처리 절차와 유의사항 등을 설명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돕고, 학교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그동안 전남교육청은 매년 감사업무 관련 책자를 제작해 각급 학교에 배포해왔으나, 실무 활용도가 낮다는 현장의 의견과 개선 요청이 있었다. 이러한 현장의 요청에 따라 새롭게 발간한 가이드는 학교 현장 중심으로 개선해 수업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지적사항은 최대한 자제하고, 꼭 필요한 핵심 내용과 모범사례 위주로 구성됐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지난 6일까지 이틀간 경남 창원에서 열린 진해 군항제 축제장에서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남도장터, JN투어 관련 혜택 등 전남 고향사랑실천 캠페인 홍보에 구슬땀을 흘렸다. 진해 군항제는 매년 300만 명 이상이 찾는 대한민국 대표 봄꽃 축제로 이병철 경남호남향우회장과 향우회원 10여 명, 전남도 직원들이 직접 고향사랑 홍보 활동에 나서 전국 각지에서 모인 상춘객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에게 제공되는 600여 개 할인가맹점과 전남도 대표 온라인쇼핑몰 남도장터 1만 원 쿠폰, JN투어 남도숙박 1만 원 할인 등 다양한 혜택에 가입을 원하는 관광객이 장사진을 이뤘다. 이날 서포터즈에 가입한 한 관광객은 “지방소멸위기 대응에 앞장서 전남도가 추진 중인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과 체험형 답례품,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모집에 큰 관심을 갖게 됐다”며 “서포터즈에 가입했으니 올 여름휴가는 전남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을 누리면서 보낼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경문 전남도 고향사랑과장은 “전남을 사랑하고 응원하는 동반자가 돼주신 서포터즈 한분 한분께 감사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립도서관은 도민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4월부터 ‘찾아가는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을 비롯해 전남도 올해의 책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지역작가 문학강좌’는 공공도서관과 협력해 시군 도서관, 작은도서관, 사회복지시설에서 지역작가와 함께하는 문학 창작 프로그램이다. 올해 목포시립도서관, 여수시립이순신도서관, 순천시립신대도서관, 구례군매천도서관, 강진군도서관 등 5개 도서관에서 강좌가 열린다. 완성된 작품은 문집으로 발간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작은도서관 독서문화 프로그램’은 작은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독서 전문 강사가 책과 연계한 미술놀이, 독서토론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2021년 구례 1개관으로 시작해 큰 호응을 얻어 올해는 목포, 여수, 순천, 구례, 무안, 신안 내 작은도서관 15개 관으로 확대 운영한다.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지식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취약계층 독서문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사회복지시설로 찾아가 장애인, 보호시설 아동, 어르신을 대상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질 개선을 위해 노후 차량 조기폐차에 28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차량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5등급은 경유 이외 연료 포함) ▲2009년 8월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스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 ▲2004년 이전 자동차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지게차·굴삭기다. 지원 조건은 정상 주행하는 상태로 정기검사에서 매연을 제외한 전 항목에 적합 판정을 받아야 하며, 신청 지역에 6개월 이상 등록돼 있고 정부·지자체 지원으로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 교체 이력이 없어야 한다. 또한 성능검사에서 합격판정을 받아야 한다. 지원금은 배출가스 등급과 보험개발원의 차량가액에 따라 차등 책정되며, 총중량 3.5톤 미만의 경우 배출가스 5등급은 최대 300만 원, 4등급은 최대 8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저소득층(생계형 차량) 및 소상공인에게는 기본 보조금에 100만 원을 추가해 상한액 내에서 지원한다. 사업 신청 기간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도의회 김재철 의원(더불어민주당ㆍ보성1)이 지난 4월 4일, 전남도교육청이 장흥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 ‘2025년도 학원 설립ㆍ운영자 등 연수’에 참석했다. 이날 연수는 김대중 전남도교육감과 김창수 전남도학원연합회장을 비롯한 보성, 장흥 등 7개 군 지역 학원장과 강사, 교습소ㆍ독서실 운영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연수는 개회식에 이어 학원장과 강사 등의 전문성 향상 교육과 아동학대 및 긴급복지 신고의무자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김재철 의원은 축사에서 “학원과 교습소 등을 통해 학생들을 지도하는 여러분의 역할은 공교육 못지않게 중요하다고 본다”며 “학생들이 꿈과 미래를 위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 “오늘 아동학대 관련 교육이 있는데, 전남은 다른 시도에 비해 아동학대가 많은 편”이라며 “학생들의 안전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모두가 사명감과 자긍심을 갖고 교육에 매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