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원 강진군수가 과잉생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쌀시장에서 강진쌀의 판로 확대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강진원 군수가 지난 9일과 10일, 직접 제주도내 주요 쌀 소비업체를 방문해 강진쌀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등 판촉활동을 펼쳤다. 강진원 군수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이번 제주도행을 결행한 것은 강진군이 제주도로부터 국내 어떤 쌀 주산지보다도 가깝기 때문에 물류비 면에서 가장 유리한 지리적 이점을 이용하면 쌀이 생산되지 않는 제주도 쌀시장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강진원 군수는 지난 9일 농협 관계자들과 함께 제주시농협을 방문, 고봉주 조합장과의 면담을 통해 강진쌀의 우수성을 설명하고, 운영 중인 점포에 강진쌀이 입점될 수 있도록 요청한 결과, 제주시농협과 강진쌀 납품계약을 이끌어내는 성과를 거뒀다. 제주시농협은 전국 매출 1위인 제주시농협 하나로마트와 2위인 하나로마트 노형점을 운영하고 있는 거대 농협으로 전국의 지자체들이 쌀을 입점시키기 위해 공을 들이는 곳이다. 쌀 유통업계에서는 ‘제주시농협에 쌀을 입점시키는 것은 하늘의 별 따기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은 지난 9일 강진원 강진군수가 제주도에 있는 (주)오설록 티팩토리에서 이진호 대표를 만나 오설록 소유의 강진군 성전면 월출산 국립공원 탐방기반시설 적정 부지를 매각하는 데 합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해 정부예산을 통과한 ‘월출산국립공원 탐방기반시설 조성사업’은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월출산국립공원 탐방기반시설 조성사업은 월출산 국립공원의 균형 있는 보존과 개발을 통해 늘어나는 생태관광 수요에 적극 대응함과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뤄낼 수 있는 일석이조의 사업으로 국비 200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300억원이 투입돼 국내 최고의 명품 야영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약 2만5,000평의 부지에 명품 야영장 100동, 명품 카라반 15동 설치를 비롯해 다양한 경관을 보고 숲의 중·상층부 생태를 관찰할 수 있는 하늘 전망대와 탐방로를 결합한 체험시설인 저지대 숲체험 인프라 시설 구축, 수려한 경관과 자연 생태적 가치가 높은 옥판봉 탐방로 개설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월출산 국립공원 탐방기반시설 사업은 올해 하반기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02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은 ‘폼生폼士 강진향교’의 ‘다산지성아카데미’와 ‘강향(강진향교)콘서트’가 지난 4월 29일과 30일, 강진향교에서 강진여중 1학년 재학생과 관내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29일 진행된 ‘다산지성아카데미’는 자유학기제와 연계, 금곡서당 훈장인 서상일 훈장의 ‘젊음으로 삶을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진로 특강이 진행돼, 참여 학생들이 자신의 꿈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을 선사했다. 30일 열린 ‘강향콘서트’는 반별 장기 자랑을 시작으로 악기연주와 노래, 춤, 연극 등으로 나누어 화려하고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기후변화위기대응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 출신 무형문화유산 함동정월을 스토리텔링한 ‘천연 동정월수 만들기’, ‘도전! 분리배출 고수되기’, ‘면 가방 꾸미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친환경 실천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댄스타임, 보자기 마술, 불 매지컬 마술 등 풍성한 볼거리 추가해 만족도를 높이고 참가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행사에 참여한 정지연(강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이 지난 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 관련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은 2022년 산림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2025년까지 총 50억원을 투입해 사의재 주변 거리에 어린이 목재 놀이터, 목재 조형물, 목재 포토존, 목재 울타리 등 목재를 활용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친환경 도시재생 사업이다. 보고회는 강진원 강진군수를 비롯한 14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착수보고회 때 제시된 의견과 산림청 자문위원의 의견을 반영한 자료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또한 유지 관리에 최적화할 수 있는 시공방법을 제시해 목재의 단점인 내구성을 향상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목조건축협동조합 최규웅 이사장은 목재가 시간이 경과됨에 따라 탈색이 생기면 경관 저하가 우려되므로 꼼꼼한 관리가 필요하고, 파고라 상부에 햇빛과 비를 막아 줄 수 있게 차폐시설 설치 의견을 제시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기존 건물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색상 및 디자인을 세밀하게 진행할 것과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관광객 유치 목적 달성을 위한 조형물 설치, 유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은 강진사랑상품권이 올바르게 사용되고,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더욱 극대화하기 위해 일제 단속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단속은 상품권 통합관리시스템의 이상거래 탐지시스템 활용, 주민신고 사례, 고액 또는 반복 결제 등 고위험군 단속 등을 토대로 사전분석을 거친 후 대상 점포를 현장 방문해 부정유통 여부를 확인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단속대상 유형은 사행업 등 등록제한 업종을 운영하는 경우, 물품 또는 서비스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수하는 행위, 실제 거래가액 이상의 상품권을 수수하는 행위, 부정 수취한 상품권을 환전하는 행위, 상품권 결제를 거부하거나 추가금을 요구하는 행위 등이다. 이번 단속을 통해 해당 행위가 발견되면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최대 2,000만 원 이하 과태료를 부과하고, 법 위반행위 조사를 거부하거나 방해한 자에게도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사안이 심각할 경우 수사의뢰 등 추가 조치할 계획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사랑상품권의 체계적인 관리와 유통질서 확립을 통해 지역경제 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이 지난 2일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2024년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강진군지부 주관으로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 제41조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원산지 표시 방법 ▲노무 관리 방법 ▲친절 서비스 교육 등을 진행했으며 다가오는 지역축제에 대비한 식중독 예방 주의사항 등 음식문화 수준 향상을 위한 내용을 전달했다. 교육이 진행된 강진아트홀 로비에서는 도마, 앞치마, 니트릴 장갑, 식품보관용기 라벨지 등을 배부하고, 바가지 요금 근절 캠페인을 진행해 음식문화 개선 의식을 고취했다. 이 밖에 원산지 표시판을 배부하고, 땡겨요 가맹점 등록, 착 사용법 안내 등 홍보를 통해 일반음식점 영업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집합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영업주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인터넷 홈페이지에 접속해 2024년 12월 24일까지 보수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정당한 사유없이 미수료 할 경우 과태료 20만원이 부과된다. 강진원 강진 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