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조직위원회와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7월 대한민국 최초로 경기도 광주에서 열리는 제20회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의 성공 개최를 위한 파트너십에 합의하고 마케팅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오는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되는 제20회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는 각종 콘서트와 전문가 강연, 전시행사 등이 펼쳐지는 관악 분야의 세계 최대 행사로 총 30여개국 2천여명의 해외 음악가와 관련 업계 관계자들이 방문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컨퍼런스 참가 음악인에게 항공권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보유 홍보 매체를 통해 컨퍼런스 홍보에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조직위원장인 방세환 광주시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보다 많은 전 세계의 음악인들이 대한민국 광주를 방문해서 세계 최고의 공연에 함께하기를 기대한다”며 “전 세계 방문객을 따뜻하게 맞이할 준비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시는 30일 시청 접견실에서 1회용품 사용 저감 및 다회용컵 사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1회용품 사용 저감에 뜻이 있는 관내 다양한 조직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해 염선애 소리마루 대표, 이상일 ㈜에코해빗 대표, 황태근 ㈜빙그레 광주공장 공장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광주시청 청사 내 카페 소리마루는 다회용컵 사용에 적극 동참하고 ㈜에코해빗은 다회용컵 세척 및 위생을 철저히 관리하며 ㈜빙그레 광주공장은 자원순환 시책에 동참하는 등 ESG 경영을 실천할 예정이다. 아울러, 협약기간 동안 청사 내 카페 다회용컵 세척료를 ㈜에코해빗과 ㈜빙그레 광주공장에서 일부 지원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1회용품 없는 청사 조성 및 텀블러 사용 활성화를 위해 지난 4월부터 청사 내 다회용컵 순환 사업을 통해 내방객 방문 시 및 회의 시, 청사 내 카페 음료 이용 시 다회용컵을 사용 중이며 텀블러 세척기도 설치해 운영 중이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해 1회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시는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공무원 단체협약 조인식을 가졌다. 이날 조인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주임록 시의회 의장, 광주시공무원노동조합 한현석 위원장 등 단체교섭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단체협약은 2018년, 2021년 단체협약에 이은 세번째 협약으로 노사 양측은 합리적인 인사 운영, 공직자 보호, 직원 복지 향상에 중점을 두고 협상에 임했다. 지난 1월 노조의 교섭 요구로 실무교섭을 거쳐 교섭요구안 36건 중 수용 32건, 기존 협약유지 4건으로 최종 합의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인사 분야 운영 원칙 준수, 당직 대체 휴무 사용기간 연장 등 근무조건 개선, 직원관사, 장애인공무원 지원제도 마련, 갑질과 외부로부터 직원 피해 발생 시 대책 마련 등에 대해 합의했다. 한현석 노조위원장은 “이번 단체협약은 전국 최초로 시와 의회, 노조가 맺은 3자 협약”이라며 “공무원의 정당한 권리와 보상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조합원들의 바람을 조건 없이 잘 반영해 주신 시장님과 의장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 시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시는 저소득 청년의 근로 의지를 고취하고 미래 도전을 위한 자산 형성 지원에 기여하고자 2024년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 참여자 166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이 2년간 근로활동을 유지하며 매월 10만원씩 저축하면 만기시 580만원(지역화폐 100만원 포함)으로 돌려받아 목돈마련을 할 수 있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자는 공고일 기준 광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19~39세(1984년 5월 25일생부터 2005년 5월 24일생) 청년 노동자이며 소득기준은 5월 건강보험료 기준으로 가구 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 120% 이하에 해당해야 한다. 신청 방법은 청년 노동자 통장 홈페이지에서 5월 31일 오전 9시부터 6월 17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증빙서류까지 제출해야 한다. 다만, 유사한 성격의 국가 및 지자체 자산 형성 지원사업 참여자 및 수혜자, 병역의무 이행 중인 자, 불법 향락업체·불법 도박·불법 사행업 종사자 등은 참여할 수 없다. 선정은 서류 심사를 통해 고득점자 순으로 이뤄지며 선정된 대상자는 오는 8월 12일 청년 노동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시는 ‘여성 1인 가구 여성 안심 패키지 지원 사업’을 오는 6월부터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성 1인 가구 총 80가구에 범죄 예방을 돕는 물품인 ‘안심 패키지’를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안심 패키지’는 범죄 예방 물품 5종(스마트홈카메라, 문열림센서, 문열림방지장치, 송장지우개, 휴대용경보기)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신청 대상은 관내 주민등록을 둔 여성 1인 가구이며 신청은 6월 1일부터 30일까지 경기민원24를 통해 가능하다. 신청자가 80가구를 초과할 경우에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을 우선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안심 패키지 지원 사업을 통해 안전 취약계층 대상 범죄를 예방하고 여성들의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시는 최근 토마토 뿔나방(가칭) 발생에 따른 피해 최소화를 위해 ‘토마토 뿔나방 발생 긴급 방제 교육’ 및 ‘페로몬트랩과 유기농업 자재’를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토마토 뿔나방은 가지과 작물 중 토마토를 가장 선호하며 성충은 약 6~7㎜의 크기로 실모양의 더듬이에 은빛이 도는 회색 비늘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유충은 잎을 투명하게 갉아먹어 갱도(굴)를 만들며 열매꼭지 틈을 파고 들어가거나 과실 겉에 구멍을 내어 수확량과 품질을 떨어뜨린다. 특히, 광범위한 이동성과 번식력도 뛰어나 암컷 한 마리가 250개 이상의 알을 낳는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다발생에 대비해 농가들의 예찰과 방제 관리를 당부했으며 페로몬트랩과 유기농업 자재를 배부했다. 토마토 뿔나방의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온실 재배 시 페로몬트랩을 활용해 발생 여부를 상시 관찰·관리해야 한다. 친환경 농가에는 해충 발생 시 산란을 억제해 개체수를 줄이는 교미교란제(페로몬)를 활용하는 방법과 BT균을 1.6톤 선제적으로 배양·공급해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공급할 계획이다. 관행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시는 말라리아 퇴치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말라리아 인식조사를 진행, 오는 10월까지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인식조사는 말라리아 감염병을 알리고 예방수칙을 전달하고자 모바일기기를 활용,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큐알코드를 인식해 참여할 수 있는 전자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자에게는 감염병 매개체인 모기를 퇴치할 수 있는 기피제나 퇴치용 팔찌를 제공하며 인식조사 결과는 2025년 말라리아 퇴치 사업 계획 수립 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오는 6월 1일 개최되는 ‘2024년 광주시 환경 한마당’에 말라리아 인식조사 부스를 운영하고 참여 시민에게는 모기퇴치 용품을 배부해 시민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말라리아 인식조사는 발생지역이 남쪽으로 확대돼 올해 광주시까지 말라리아 위험지역으로 지정됐으며 오한·발열·발한 등의 증상이 48시간 주기로 반복, 완벽하게 치료하지 않으면 2년 이내 재발 가능, 사람 간 전파는 되지 않으며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말라리아 최선의 예방법임을 전달하는데 목적이 있다. 시 관계자는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준수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시가 온라인 쇼핑몰 마켓컬리와 퇴촌토마토 상생협력 납품 협약을 체결, 판로가 확대됐다. 30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4월 25일 지역특산물인 퇴촌토마토 소비 활성화를 위해 마켓컬리와 손잡고 온라인 판매를 시작했다. 협약은 마켓컬리 관계자와 광주시농업기술센터, 광주시 토마토연구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180㎏ 납품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6톤 이상의 토마토를 납품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소비자들은 퇴촌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하고 맛있는 토마토를 온라인 쇼핑몰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게 됐을 뿐만 아니라 광주시 퇴촌토마토의 인지도 향상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통해 지역농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5년부터 서비스를 개시한 마켓컬리는 고품질의 상품을 엄선해 상품이 생산자로부터 고객에게 전달되기까지 최상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유통업계 최초로 샛별 배송을 안착시켜 고품질과 고객 편의라는 두 가치를 동시에 실현, 현재 누적 가입자 수 1천200만명 이상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시 초월읍은 지난 28일 초월역 한라비발디아파트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박상영‧이주훈 시의원, 박용하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장, 임강빈 초월분회장, 마을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초월역 한라비발디아파트 경로당은 연면적 197.6㎡ 규모로 남녀 별도의 휴게공간과 거실, 주방 등 편의시설을 갖췄으며 회원 수는 47명으로 어르신들의 친목 도모와 여가 생활 공간으로 활용된다. 경로당 관계자는 “경로당 개소식을 빛내주시기 위해 오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경로당이 건강과 행복, 웃음이 넘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응원해 달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교류와 소통의 장이며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편안한 쉼터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곳으로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농업회사법인(주)스마일팜 김천석 대표는 지난 27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광주시에 국내산 매콤삼겹주물럭 4천500㎏, 국내산 매콤목심 주물럭 500㎏(1억원 상당)을 기탁했다. 김 대표는 “더워진 날씨에 고생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었다”며 “국내산 매콤삼겹주물럭과 매콤목심주물럭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든든한 한 끼가 됐으면 한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기탁받은 한돈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농업회사법인(주)스마일팜은 축산물 도소매, 무역, 가공/위탁 판매를 하는 업체로 매년 꾸준히 한돈 매콤주물럭을 기탁해 주변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끼니를 든든하게 채우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광주시민, 공직자,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문화체험주간 행사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문화의 다양성을 알리기 위한 이번 행사는 22일 광주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문화다양성 감수성 캠페인’을 시작으로 진행됐다. 시청사 구내식당 앞에서 세계 여러 나라 물품을 전시 및 체험해 보고 해당 국가의 결혼이민자가 직접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어 23~24일에는 번천초등학교, 초월초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 교육’을 실시했다. 다문화 이해 교육은 결혼이민자 다문화 이해 교육 강사가 직접 학교를 찾아가 각 나라의 문화를 알리고 물품 및 의상 등을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학생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28일에는 경안전통시장에서 광주시와 광주시가족센터 및 결혼이민자가 참여한 ‘다문화 인식개선 캠페인’을 추진해 시장을 방문한 내외국인들에게 광주시가족센터 리플렛 및 캠페인 홍보물 등을 배부, 다양한 문화가 함께하는 광주시를 알리고자 노력했다. 시 관계자는 “현재 관내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 가족은 2만명을 넘어서고 있고 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7일부터 오는 6월 25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6급 이하 공무원 1천200여명을 대상으로 광주시 조직 역량 강화를 위한 ‘조직활성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양지파인리조트에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2024 제20회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개최를 앞두고 행사의 성공적인 추진과 직원간 소통강화를 통한 일하는 조직문화, 하위직 멘탈관리 방안 마련 등에 중점을 뒀다. 교육은 국제행사 추진 전략, 창의 행정 등의 특강과 더불어 직급 및 세대간 소통강화와 화합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상호 돕는 분위기 조성을 위한 세대공감 미션 빙고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최근 끊이지 않는 세대 갈등 이슈에 대해 소통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마련돼 업무 등으로 발생하는 피로에 지친 직원들의 힐링을 위한 오케스트라 콘서트도 개최된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조직활성화 교육이 광주시 공직자들이 세대와 직급을 넘어 한마음으로 소통하면서 힐링도 할 수 있는 교육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시는 28일 광주시 가지 연구회 회원들과 25번째 소통릴레이를 펼쳤다. 이번 소통릴레이는 방세환 시장이 늘푸른 농장(곤지암읍)에서 가지 수확 체험을 시작으로 곤지암농협 만선지점으로 자리를 옮겨 광주시 가지 연구회와 가지 농가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소통릴레이는 4월부터 시작되는 가지 수확 시기를 맞아 마련됐으며 지속적인 노력과 발전을 거듭한 결과, 2024년 현재 광주시 재배 농가는 34개 농가로 확대됐다. 이 중 31개 농가가 가지 연구회에 소속돼 고품질 가지 생산에 힘쓰고 있다. 광주시의 가지 농가에 대한 관심은 2017년 곤지암 가지 브랜드 활성화 사업 시작으로 이듬해인 2018년 특허청으로부터 ‘물생토’라는 광주시 가지 브랜드 승인을 받아 본격화됐다. 이규혁 가지 연구회장은 “광주시 가지 농가와 농업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며 전했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앞으로도 가지 농가의 발전뿐만 아니라 광주시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가 소득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시는 새로운 교통체계인 수요응답형 광주시 똑버스를 운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전 도척면 상림2리 마을회관에서 개통식을 열고 새로운 교통체계인 광주시 똑버스의 시작을 알렸다. 똑버스는 기존의 노선버스와는 다르게 정해진 노선과 운행계획 없이 승객의 호출에 대응해 운행하는 맞춤형 버스다. 시는 농촌지역 중 대중교통 운행 횟수가 낮은 초월읍, 곤지암읍, 도척면, 퇴촌·남종면 중 일부 지역을 교통 소외지역으로 선정하고 이 지역에 똑버스를 도입했다. 똑버스는 총 15대로 초월읍 3대, 곤지암읍 5대, 도척면 4대 그리고 퇴촌·남종면에 3대가 투입되며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 운행한다. 똑버스는 ‘똑타’ 앱을 이용해 예약한 후 탑승 가능하며 이용 요금은 시내버스와 동일한 1천450원으로 환승할인도 적용되나 현금 탑승은 불가하다. 이날부터 곤지암읍과 도척면에서 시범운행을 시작하고 초월읍과 퇴촌·남종면은 6월 25일부터 시범운행을 시작한다. 방세환 시장은 “똑버스 도입으로 평소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을 겪었던 지역 주민들의 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시가 추진 중인 광주역세권 2단계 도시개발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28일 시에 따르면 지난 27일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은 광주역세권 2단계 도시개발사업 대상지를 방문했다. 광주역세권 2단계 도시개발사업은 올해 2월 준공된 1단계 광주역세권 사업과 연계해 주거, 첨단산업, 공공시설 등 복합단지를 조성해 광주시의 자족 기반을 강화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11월 지정권자인 경기도에 ‘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승인을 요청했으며 현재 중앙부처 등 관계기관 협의가 진행 중으로 이번 한강유역환경청(환경평가과)의 사업지 방문은 전략환경영향평가 등 각종 행정절차가 속도감 있게 추진될 전망이다. 현장을 찾은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은 “경안천 주변에 대한 관리 방안 모색 등 주민 친화 공간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전략환경영향평가 등 관계기관 협의의견을 반영해 2024년 하반기에는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이 승인될 수 있도록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이 광주시의 친환경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