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 시장·군수협의회는 지난 3월 21부터 30일까지 발생한 산청 산불과 관련하여 경남 도내 시장·군수들의 뜻을 모아 많은 인명 피해를 입은 창녕군에 우선 1000만 원을 지원하고, 특별재난지역인 산청군과 하동군에도 각각 1000만 원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경상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을 통해 산청 산불 희생자 지원과 피해지역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협의회는 산청 산불 희생자들과 피해지역 주민들의 아픔을 함께하고, 피해지역의 빠른 피해복구를 위해 긴급 의결을 통해 이와 같은 성금 지원을 결정했다. 이에 앞서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3월 23일 산청군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를 찾아가 지원물품을 전달하고, 경남 시장·군수협의회장으로서 24일에는 창녕군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희생자를 추모했다. 한편 경남 시장·군수협의회는 도내 18개 시군의 단체장으로 구성돼 분기별 1회 정기회를 개최, 경남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등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청명·한식을 맞아 산불예방대책을 재대본 차원에서 적극 대응하기로 한 가운데 1일 오후 1시 56분경 명석면 용산리에서 발생한 산불발생에 신속히 대응해 주불을 2시간 만에 조기 진화했다. 당일 산불 현장에는 조규일 진주시장이 현장을 찾아 인근 산지와 주택 지역으로의 산불 확산을 막기 위해 안간힘을 쏟았다. 산불 진화차량과 진화대원의 산불현장 진입이 어려운 상황을 고려 진화헬기를 집중투입을 요청해 9대의 헬기가 진화작업을 실시했다. 진주시 재대본은 산불발생 즉시 재산과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상황판단회의를 거쳐 명석면 산불발생 지역과 인근 지역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긴급 대피문자를 전송하고, 대피장소인 명석중학교 강당을 임시 대피소로 지정, 주민 92가구 175명을 긴급 대피시키기도 했다. 재대본 관계자는 이날 진화작업에 200여 명(공무원, 소방, 경찰 등) 인력과 28대의 장비(헬기 9대, 소방차 11대, 산불진화차량 8대)가 투입됐고 당일 오후 4시경 주불이 완전히 진화돼 뒷불정리를 했다고 밝혔다. 한편, 진주시는 오는 4월 4일과 5일로 이어지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1일 조규일 진주시장과 어린이집 학부모, 어린이집연합회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의봄프리미엄아파트 내 관리동에 224㎡ 규모로 지어진 국공립 ‘진주의봄어린이집’개원식을 가졌다. 시는 이번 국공립 어린이집 개원으로 가정의 양육부담을 줄이고, 안전하고 질 높은 보육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주의봄어린이집은 정원 50명 규모로 유희실, 보육실, 야외 놀이터 등 시설을 갖추었으며, 특히 아이 한 명, 한 명의 개성과 발달 속도를 존중하며, 창의력과 사회성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개원식에 참여한 학부모는 “맞벌이 가정이라 보육시설 선택이 고민이었는데, 국공립어린이집이 가까운 곳에 생겨서 안심”이라며, “안전한 환경에서 전문적인 보육을 받을 수 있어 정말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의봄어린이집이 아이들의 행복한 배움터이자, 부모님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부모님들의 의견을 잘 듣고 시정에 반영하여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진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은 3월 22일 GNU 컨벤션센터에서 ‘2025학년도 입학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입학식에는 신입생 146명과 학부모·교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 미래 과학 인재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입학식에 앞서 경상국립대 컴퓨터공학부 부석준 교수의 특별강연이 진행됐다. ‘미래를 만드는 인공지능! 나도 AI 연구자가 될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특강은,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AI)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학생들의 과학적 호기심과 진로 탐색에 큰 영감을 주었다. 입학식에는 박대출·강민국 국회의원,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 조규일 진주시장 등 주요 인사들이 축전을 보내 과학영재 신입생들의 첫걸음을 응원했다. 축전에는 “과학기술이 국가의 미래를 이끄는 핵심이며, 여러분의 도전이 곧 대한민국의 미래가 될 것”이라는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가 담겼다. 경상국립대 이성갑 교학부총장은 축사에서 “과학은 인류의 미래를 개척하는 힘이며, 세상을 바꾸는 원동력이다. 경상국립대 과학영재교육원은 창의력과 도전정신을 지닌 인재들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28일 시청 5층 상황실에서 지역에 소재한 재난관리책임기관과 안전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제옥봉 진주경찰서장, 조형용 진주소방서장, 정원희 진주고용노동지청장, 황인상 국토안전관리원 영남지역본부장 등 21개 재난관리책임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재난기관은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그리고 재난관리의 대상이 되는 시설을 관리하는 기관을 말한다.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지정된 재난기관은 중앙정부가 수립하는 안전관리기본계획에 따라 안전관리계획을 매년 수립해 시민의 생명과 신체,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한다. 협약식은 2025년 진주시 안전관리계획 수립 경과보고, 전문컨설팅 용역보고, 공동업무협약 체결 순으로 진행됐다. 협약에는 ▲대규모 재난 발생 시 협력체계 구축 ▲재난관리를 위하여 필요한 물적·인적자원 지원 ▲선제적인 재난예방 및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연계 지원 ▲각종 재난예방 홍보 및 캠페인 기획운영 등의 내용이 담겼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복잡 다양해지는 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재난안전대책본부는 산청·하동 등 인근 지역에서 대형 산불이 7일째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관내 주요 등산로 등 일원에서 산불예방캠페인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진주시재대본은 시민의 왕래가 잦은 13개 주요 등산로 입구(가좌산, 망진산, 숙호산 등), 산림형 공원(진양호공원, 장재공원 등), 월아산 숲속의 진주 등에서 산불 방지를 위한 캠페인을 26일부터 시작해 산불재난 국가 위기경보 ‘심각’단계 해제 시까지 지속 시행한다. 캠페인은 건조한 날씨에 자칫 실화로 인한 재산과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 발생 우려가 높은 시기에 가급적 ▲입산 및 등산을 자제해 줄 것 ▲담배 피우기 금지 및 꽁초 투기 금지 ▲입산 시 라이터 등 화기 소지 금지 ▲산림 내 취사행위 금지 ▲농부산물·쓰레기 등 소각 금지 등을 주요내용으로 입산 및 등산객이 많은 시간대에 하루 2회씩 실시한다. 시는 지난 3월 1일부터 구성된 읍면동별 산불예방지도 담당부서와의 협력체계를 적극 활용해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캠페인을 추진 중이다. 또한 캠페인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지역 내 활동 중인 봉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27일 내동면 평생학습관 일원 임야에서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백승흥 진주시의회 의장, 공공기관 직원, 경상국립대 학생, 산림 분야 민간단체 등 250여 명이 참석해 편백나무와 벚나무 500그루를 심었다. 최근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인해 전국적으로 소중한 산림 자원이 대거 소실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나무 심는 의미를 되새기고, 산림 자원의 보호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또한 오는 6월 13일부터 22일까지 진주시 초전동 일원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성공을 기원하는 기념식수가 진행됐으며, 산림보호단체의 산불 예방 캠페인도 함께 열려 행사의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진주시는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산림 경영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조림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특화림과 경제림 조성 사업으로 60㏊에 단풍나무, 헛개나무 등을 심을 계획이다. 조규일 시장은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시민들에게 휴양 공간을 제공하며, 미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26일 시청 5층 상황실에서 조규일 진주시장과 진주실크박물관건립추진위원회 위원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주실크박물관 전시설계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작년 8월에 있었던 중간보고회에서 제기됐던 의견을 반영한 최종 전시설계(안)에 대한 보고와 질의 답변으로 진행됐다. 시는 진주실크산업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재조명하고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서 진주실크박물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박물관은 부지 4477㎡에 연면적 2932.31㎡,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상설 · 기획전시실, 체험교육실, 파노라마영상실, 카페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3년 7월에 착공해 2025년 9월 개관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전시설계업체 관계자는 “진주실크박물관의 스토리는 진주실크의 역사와 지역문화가 잘 반영되도록 역사, 직조, 산업, 과학, 실크문양, 아트 등 6가지로 구성했다”며 “진주실크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창의적인 설계를 통해 박물관 개관을 위한 전시 설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규일 시장은 “진주실크박물관은 실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백승흥 의장을 비롯한 진주시의원 일동은 26일 산청 대형산불 진화 과정에서 희생된 창녕군 공무원과 진화대원을 애도하기 위해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들은 헌화와 묵념으로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방명록에 산불 진화 과정에서 헌신한 고인들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겠다는 애도의 마음을 남기며 위로의 뜻을 전했다. 이번 산불은 지난 21일 산청군 시천면에서 시작돼 건조하고 바람이 강한 날씨 탓에 대형화돼 오늘까지 엿새째 잡히지 않고 있다. 이 과정에서 22일 창녕군 공무원 등 4명이 현장에서 불길에 고립되며 희생됐고, 6명이 부상을 입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백 의장은 “경남뿐 아니라 경북에서도 진화 과정에서 안타까운 소식이 계속 이어지고 있어 참담한 심경”이라면서 “더는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 대응 상황에서도 인명을 최우선으로 삼고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소방당국 등에 당부했다. 한편, 이보다 하루 앞선 25일에는 진주시 수곡면에도 불이 번져 주민 대피령이 떨어지는 등 지역사회를 놀라게 했다. 경상남도는 인근 하동군 옥종면 산불이 바람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대곡농협은 26일 조합원, 지역민들과 함께 로컬푸드 하나로마트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시의원 및 관내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진주대곡농협 로컬푸드 하나로마트는 기존 하나로마트가 있던 자리에 지역 농업인과 주민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지난해 8월 증축 작업에 들어가 약 6개월간의 공사 끝에 대지면적 1486㎡(449평), 건축면적 476.31㎡(144평)의 2층 건물로 완공됐다. 이어 지난 1월 20일부터 로컬푸드 직매장, 사무실, 창고 등을 갖추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진주대곡농협은 마트 내부를 구매자의 동선을 고려해 대곡농협 조합원이 직접 생산한 파프리카, 마 · 우엉, 친환경농산물 등 다채로운 농특산물을 진열해 방문 고객이 제품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진주시의 보조금 1억 2600만 원 지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3억 1500만 원을 들여 저온저장고와 함께 직매장 2층 일부를 186㎡ 규모의 농산물 꾸러미 온라인 판매를 위한 선별장 등으로 조성했다. 최상경 대곡농협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25일 오후 4시 29분경 수곡면 자매리에 산불 발생 보고를 받고 긴급히 현장에 도착해 진화작업을 지휘했다. 조규일 시장은 경찰서, 소방서, 자율방재단 등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 협력하여 산불 초동진화에 총력을 기울이는 동시에, 인근 마을주민 145명에게 진서중학교로 긴급 대피명령을 내렸다. 또한 진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당초 전 직원 1/4 비상근무를 1/2 비상근무 태세에 전환하여 산불 초기진화에 총력을 기울였다. 진주시는 인근 하동 옥종면의 산불로 인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23일부터 전진 배치했던 진화차량 등 11대의 진화차량을 투입하여 오후 6시 15분경 초기진화를 완료했으며, 산림환경국 직원들과 산불진화대는 산불 재발화의 위험에 대비하여 잔불 정리작업을 벌였다. 이날 수곡면 산불은 시의 발빠른 재대본 운영과 신속한 대응체계의 원활한 구축으로 초동진화에 성공, 산림과 인명피해를 최소화했다. 이번 진화작업에는 진화인력으로 공무원, 소방, 경찰,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등 200여 명과 헬기 3대, 소방차 11대, 산불진화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지난 21일 발생한 산청군 시천면 산불이 하동군 옥종면으로 확산되고 강풍 등 기상환경 급변 등으로 산불위험이 높아지고 있어 산불예방 활동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불재난 위험 ‘심각’단계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시는 지난 22일 상황판단회의를 거쳐 진주시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발 빠르게 가동하여 전 직원 1/4의 인원이 위기경보 해제 시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이에 각 부서별 행정지도 담당 구역을 지정하여 하루 평균 360명의 직원이 산불예방지도담당 특별대책반으로 편성되어 운영중이다. 1일 1회 이상 산불 예찰 활동 및 △영농부산물·쓰레기 소각 단속과 화목보일러 재 처리 부주의 계도 △화기물 소지 입산금지 및 등산 자제 홍보 △시제(時祭) 시 향 피우기 및 묘지 주변 소각 금지 등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마을방송 및 SNS 등 각종 매체를 통한 산불 예방 홍보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진주시 관내 읍면동에서 산 인접 지역에서의 농업부산물소각 등 불법소각행위 근절하고 산불예방 홍보를 위하여 긴급 이 · 통장회의를 개최했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2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발전을 선도하는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농업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학장인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하여 입학생 158명과 관련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생 대표 선서, 인사말씀, 축사, 기념촬영의 순서로 진행됐다. 농업인대학은 ▲블루베리 ▲시설딸기 ▲시설고추 ▲작물생리 과정으로 분야별 전문 교수진을 구성해 3월 31일부터 본격적인 교육을 시작하여 11월까지 주 1회 4시간씩 연간 100시간 일정으로 운영된다. 과정별 교육은 작물의 재배 생리, 고품질 재배기술, 병충해 방제 등 이론교육 뿐만 아니라 농업인 대학생 농장방문 교육 ‧ 실습교육과 선진지 견학 등 현장교육을 병행하여 교육 프로그램을 보다 내실 있게 구성됐다. 농업인대학은 과정별 주임교수제로 운영되며 교육기간 동안 주임교수의 적극적인 지도로 작물의 재배 기술 습득과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어 농업인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농업인대학을 통해 농업인들이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경쟁력 있는 농업인이 되기를 기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은 24일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진주를 대표하는 진주시민축구단 선수단 8명과 3월 시민과의 데이트 시간을 가졌다. 이번 만남은 바쁜 일정 속에도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있는 선수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난 2월 개막하여 약 10개월간 진행될 K4리그의 선전을 기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축구단 감독을 비롯한 선수들은 구단의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진주시민축구단은 2019년에 창단된 재단법인 축구단으로, K4리그에서 활약하며 진주시를 대표하는 구단이다. 지난 2월 기장군민축구단을 상대로 치른 2025 K4리그 홈 개막전에서 짜릿한 승리를 거두었으며, 2025 하나은행 코리안컵에서도 연천FC를 상대로 1-0 승리하는 등 매 시즌 끈끈한 팀워크와 열정을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감동을 안겨주고 있다. 이날 데이트에 참석한 한 선수는 “진주시에서 저희 선수단에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훈련 환경이 점점 나아지고 있어 선수들도 힘이 나고, 앞으로 열심히 훈련해 남은 시즌 경기장에서 더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통합방위협의회는 24일 진주시청 5층 상황실에서 조규일 진주시장과 통합방위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1분기 진주시 통합방위회의’를 개최했다. 진주시통합방위협의회는 22개 기관 상호 간의 유기적인 협조와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전시 및 비상사태 발생 시 지역 방위를 총괄하는 협의기구로,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분기 1회 개최되고 있다. 위기관리를 위한 통합방위태세를 점검하고 유관기관 간 원활한 소통과 유기적인 협조를 위해 개최한 이날 회의는 시작 전 산청 산불 희생자 추모 묵념 실시 후, 각 기관별 주요 안내사항 공유와 협조 요청, 그리고 통합방위태세 강화를 위한 주제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산청 산불 관련 진주시 대응상황 보고와 불확실한 안보환경과 각종 재난 등 비상상황에 대비하여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통합방위체계 강화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조규일 시장은 “유관 기관 간 긴밀한 협조와 빈틈없는 대비로 안전하고 부강한 진주를 만들어 가겠다”며 “철저한 위기대응 통합방위태세로 시민의 행복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