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임실 방문의 해 첫 번째 축제인 옥정호 벚꽃축제를 성공적으로 마친 가운데 군청 SNS가 전국적인 확산력에 힘입어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군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열린 옥정호 벚꽃축제를 앞두고, 한 달 전부터 SNS를 통해 개막공연과 행사 프로그램, 먹거리 부스 및 즐길 거리, 셔틀버스 등 교통안내 등을 알리는 카드뉴스와 숏폼 영상 30여 건을 직접 기획, 제작해 수시로 업로드했다. 이를 통해 영상 노출빈도와 게시물들의 도달횟수를 분석한 결과 벚꽃축제를 접한 이용자는 약 20~30만 명에 달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댓글 반응도“임실 옥정호에서 만나요~”, “옥정호 벚꽃축제 너무 기대됩니다” 등의 반응이 뜨겁게 이어지면서 축제 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방문할 것이라는 성공 예감도 짐작게 했다. 군은 또한 축제 홍보 열기를 더욱더 끌어 올리기 위해 지난달 10일부터 축제가 끝나는 날까지 군청 SNS를 통해 소문내기 이벤트도 진행했다. 소문내기 이벤트의 경우는 총 576명이 참여했으며, 472개의‘좋아요’를 기록하는 등 적극적인 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본격적인 봄철 영농기를 앞두고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해 관내 농업 기반 시설에 대한 일제 점검 및 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관내 총 157개소의 저수지를 포함한 관정, 용수로, 배수로, 농로 등 농업 기반 시설 전반을 대상으로 하며, 시설물의 노후화 상태, 담수율, 구조물 안전성, 용수 공급 능력 등을 중점으로 안전 점검을 통해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과 영농 편의를 도모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한다. 특히 가뭄에 따른 농업용수 부족 사태를 예방하기 위해, 각 저수지의 현재 담수율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용 · 배수로의 퇴적토 제거 및 보수, 답 진입로 정비 등 농업인 실사용 중심의 맞춤형 정비도 추진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지속적인 기상이변과 기후변화로 인해 농업 기반 시설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상황”이라며“선제적인 정비와 점검을 통해 가뭄,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부터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영농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지난 5일 벚꽃과 자전거의 환상적인 어울림을 선사한‘2025 옥정호 그란폰도 · 메디오폰도 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전국 자전거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옥정호와 섬진강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추진된 전국 최상위 자전거대회로, 전북특별자치도 자전거연맹이 주최 · 주관하고 전북특별자치도와 임실군이 후원했다. 대회는 그란폰도(124km)와 메디오폰도(72km)방식으로 치러졌으며, 오전 8시 임실종합경기장을 출발해 임실읍, 성수면, 덕치면, 운암면 등 관내 · 외 11개 읍면을 경유하고 임실종합경기장으로 돌아오는 순서로 진행됐다. 메디오폰도(72km)는 성수 조치삼거리, 장수 산서, 오수 상신촌, 삼계 학정, 덕치 회문삼거리, 청웅 모래재를 넘어 임실종합경기장에 도착했다. 그란폰도 코스는 총 124km로 임실종합경기장에서 출발해 메디오폰도 코스의 반환점인 덕치 회문삼거리를 지나 정읍 산내면사무소, 운암 카페거리, 운암 소재지를 지나 임실종합경기장에 도착하는 여정이었다. 옥정호와 섬진강을 따라 조성된 명품 꽃길은 일상에 지친 자전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이번 달 말까지 봄철 영농폐기물 불법소각 방지 예찰 활동을 대대적으로 펼친다. 영농 준비철을 맞아 논・밭두렁, 영농 부산물, 생활 쓰레기 불법소각으로 인한 화재를 방지하고, 최근 전국적 산불로 인한 국가적 재난 위기 상황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위해 불법소각 예찰단을 편성,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불법소각 행위 단속을 위해 예찰단은 읍・면 현장 예찰에 전력을 다하고, 주민과 직접 대면해 계도 활동과 더불어 수시 마을방송을 통해 불법소각 예방 홍보 등도 실시 중이다. 군은 불법소각 예방 홍보 및 계도 후, 폐기물 불법소각 적발 시에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심 민 군수는“전국적인 산불 발생으로 재난 피해가 막대한 상황임을 인식하고, 산불 예방을 위해 불법소각 행위 근절에 군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 강진면 백련마을 주민들이 최근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운영을 위해 순창군 심초마을과 월곡마을로 선진지 견학을 지난 2일 다녀왔다. 이 마을은 지난 2023년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한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된 마을로 2026년까지 국비 14억원을 포함, 총사업비 19억원을 투입하여 마을의 생활 인프라 확충과 주거환경 개선 등을 지원하여 농촌 생활의 안정을 도모하고자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비슷한 여건의 마을이 어떻게 사업을 시행했고 마을주민 간의 갈등 해결과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들이 어떤 역할을 했는지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특히 두 마을의 사례를 통해 주민 참여를 중심으로 사업을 이끌어온 경험을 직접 설명 듣고, 이를 백련마을에 어떻게 접목할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하는 등 주민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다. 서병준 추진위원장은“백련마을만의 특색을 나타낼 수 있도록 본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을주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이끌겠다”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5 임실방문의 해와 만나는 첫 번째 축제인 옥정호 벚꽃축제가 전국 각지에서 예상보다 훨씬 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대성공을 거뒀다. 군은 지난 5일과 6일 이틀간에 걸쳐 옥정호 출렁다리 앞 광장에서 열린 2025 옥정호 벚꽃축제를 찾아온 방문객은 3만5천여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벚꽃축제 방문객인 2만여 명을 크게 웃도는 수치로, 임실 옥정호와 벚꽃축제의 전국적 명성이 한층 높아진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 중 출렁다리를 건너 붕어섬 생태공원에 들어간 유료 입장객 수도 비 오는 5일에는 3,287명, 6일에는 6,862명으로 총 1만149명을 기록, 이틀 동안 관광에 따른 수익 또한 톡톡히 봤다. 특히 축제 첫날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1만5천여명의 관광객이 찾았고, 둘째 날에는 화창한 날씨에 옥정호 벚꽃축제를 보기 위해 나들이 나온 인파들로 축제장 일대가 발 디딜 틈 없이 붐볐다. 이에 따라 치즈 판매 및 축제장의 먹거리 부스들도 덩달아 높은 수익을 창출했다. 임실N치즈 및 유제품 매출액은 축제 기간 5,700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지난 3일 군청 회의실에서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를 열고,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에 대한 심의‧의결을 했다.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은‘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205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10년을 계획기간으로 5년마다 수립하는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총괄적인 중장기 계획이다. 군은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정책간담회(2회),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군민 의견을 수렴했고, 부서 실무자 협의, 한국환경공단의 컨설팅을 거쳐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이행 방안을 마련했다. 이날 회의는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안)에 대해 위원들의 의견을 듣고, 개진된 의견을 반영해 기본계획을 의결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군은 탄소중립 비전을‘기후위기 대응 그린리더! 임실N탄소중립’으로 설정하고, 오는 2030년까지 2018년 배출량(447.7천톤) 대비 온실가스 60% 감축을 목표로 에너지전환/산업, 수송, 건물, 폐기물, 농축산, 흡수원, 정책 기반의 7개 부문으로 구분하고, 43개의 세부 과제를 마련했다. 심 민 군수는“전 세계적으로 기후 위기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립도서관이 다양한 독서와 문화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군은 4월 12일 도서관의 날로부터 1주간 진행되는‘도서관 주간’을 맞아‘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를 주제로 다양한 독서 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주민들의 활발한 도서관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인문학 특강, 문화 공연, 특별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을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성화하고,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오는 10일부터 내달 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수요 인문학 영화와 함께하는 심리 치유 특강(강사 이승아) ▲책 계단에서 펼쳐지는 어쿠스틱 인디밴드 공연‘봄날의 멜로디’(밴드오드) ▲영수증 추첨 이벤트‘어쩌다 마주친 행운’▲다양한 원데이클래스 프로그램(영어 동화, 어린이 동화요리, 글라스아트, 뜨개질)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봄꽃 씨앗 나눔, 지역 화가 초청 전시회(김상태 작가), 도서관 주간을 기념한 봄날 시 한 편 전시, 반납을 잊은 그대에게 등도 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지적 행정 협력 강화, 고품질 지적측량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1일 LX(한국국토정보공사) 임실순창지사에서 지적 업무 담당 공무원 및 지적측량 수행자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임실군 지적 업무 담당자와 LX 임실순창지사 직원들이 측량 민원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고품질의 지적측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연찬회는 온택트 비대면 지적측량 성과 검사 활성화방안, 지적측량 표본검사 결과를 점검하는 등 지적측량 업무 전반에 대하여 심도 있는 업무 토론과 함께 민원인에 대한 친절 서비스 교육을 병행했다. 심 민 군수는“소관청과 지적측량 수행자 간 업무연찬을 통해 측량성과의 정확성 확보 및 부실 지적측량에 따른 토지분쟁 방지 등 군민들에게 정확하고 신뢰받는 지적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가족센터가 올해 처음으로‘온가족보듬사업’을 도입하여 경제적 ·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위기 가족을 지원하고 건강한 가족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선다. 온가족보듬사업은 예기치 않은 위기 상황을 맞거나, 사회적 ·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족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상담과 사례관리를 제공함으로써 가족기능의 회복과 정서 · 경제적 자립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심리 · 정서 상담 △긴급 돌봄 및 자녀 양육 지원 △가족기능 회복 프로그램 △사회적 자립 지원 △지역사회 자원 연계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한부모가족 · 조손가족 · 청소년 부모 · 1인 가구 · 다문화가족 등 다양한 가정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보듬매니저를 파견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가족 구성원 간 소통을 촉진하고, 심리적 · 정서적 안정을 지원함으로써 가족 해체를 예방하고 건강한 가족관계를 형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심 민 군수는“온가족보듬사업은 도움이 절실한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임실군애향장학회가 지난달 29일 장학생으로 선발된 대학생과 고등학생 1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임실군 애향장학생 장학 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임실군애향장학회는 지난달 20일 이사회를 개최하여 대학생 90명과 고등학생 30명, 총 120명의 애향장학생을 선발했으며, 선발된 애향장학생에게는 총 2억8,500만원의 예산으로 대학생 1인당 300만원, 고등학생 1인당 50만원의 장학금이 4월 중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임실군애향장학회는 1995년 설립해, 군민과 향우회 등 임실군 출신들의 꾸준한 기탁금과 군 예산으로 서울장학숙 운영, 봉황인재학당 운영, 학원위탁 프로그램 등 지속적인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애향장학생 선발은 매년 2월경 신청 접수해, (재)임실군애향장학회 이사회를 거쳐 3월경 최종 선발된다. 이사장인 심 민 군수는“이 자리는 장학생 여러분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하는 따뜻한 마음이 담긴 자리”라며“애향장학생으로 선발되신 학생 모두가 임실군을 넘어, 대한민국을 이끌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5년 임실 방문의 해 첫 번째 축제인 임실 옥정호 벚꽃축제가 오는 5일 화려하게 열린다. 군은 오는 5일부터 6일 이틀간 옥정호 출렁다리 앞 특설행사장에서 임실 방문의 해와 만나는 특별한 축제인 2025 옥정호 벚꽃축제를 개최한다. ‘벚꽃 피는 봄날에도 이제 임실’이라는 테마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국내 정상급 트로트 가수들의 개막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하고 차별화된 프로그램과 풍성한 먹거리 등이 준비됐다. 축제 기간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다양한 공연과 전시, 체험, 먹거리 부스 등을 운영한다. 1일 차인 5일에는 △운수밴드 공연 △아카펠라 공연 △팝페라 공연 △임실필봉농악 △개막식 △축하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개막식 이후 마련된 축하공연에는 불타는 트롯맨 손태진, 트롯 프린스 양지원, 트롯 다람쥐 강혜연, 트롯 요정 김다현이 출연하여 축제 방문객들에게 흥겨운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2일 차인 6일에는 △임실댄스난장 △35사단 밴드 공연 △2025 옥정호 벚꽃가요제로 이틀 간의 축제를 마무리한다. 이뿐만 아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은 관광객이 증가하는 행락철인 4월부터 옥정호 수질을 지키기 위해 옥정호 상수원 지킴이 활동에 본격 돌입한다. 2025년 옥정호 수질보전을 위해 지역주민으로 선발된 28명의 옥정호 상수원 지킴이는 올해 10월까지 약 7개월간 옥정호 상수원으로 유입되는 오염원 사전 차단 및 관리, 불법 어로행위, 세차, 쓰레기 무단투기, 축산농가의 가축분뇨 무단 처리 등 수질오염 불법행위 단속 및 상시 감시체계를 구축하여 옥정호 수질보전에 앞장선다. 이에 따라 4월 1일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옥정호 관리사무소에서‘2025년도 옥정호 상수원 지킴이 발대식’을 갖고 지킴이 근무 요령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현재 군은 옥정호 내 붕어섬 생태공원과 옥정호 출렁다리, 물안개길 등 주요 관광사업을 활발히 추진 중이며 오는 4월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개최되는 옥정호 벚꽃축제 등으로 수많은 관광객이 임실 옥정호를 찾는 만큼 상수원 지킴이 활동을 통하여 불법행위 감시 활동과 방치 쓰레기 수거 등 수변 정화 활동을 본격적으로 펼쳐 수질 보전에 앞장설 계획이다. 또한,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의 영향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환경미화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작업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후화된 종량제 수거용 청소 차량 2대를 후방 저상형 청소 차량으로 교체했다. 기존 노후화된 청소 차량은 내구연한이 만료됐고, 운전석과 조수석의 발판이 높아 승하차 시 근골격계 부상 위험이 노출되어 있었다. 이번에 도입한 후방 저상형 청소 차량은 운전석과 폐기물 적재함 사이에 별도의 탑승 공간이 있어 미화원이 편하게 오르내릴 수 있으며, 차량 측면에는 양손 조작 안전 스위치, 후방에는 비상 안전멈춤바가 설치되어 있어 환경미화원의 끼임사고도 방지할 수 있다. 또한, 청소 차량 주변을 확인할 수 있는 360도 어라운드뷰 5채널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어 운전자의 사각지대를 없애고 시야를 더 넓게 확보할 수 있게 됐다. 군은 이번 차량 구입으로 환경미화원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과 쓰레기 처리의 효율성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심 민 군수는“앞으로도 환경미화원 후생 복지 및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일손이 부족한 농업인과 일자리가 필요한 구직자들을 잇는 다리 역할을 강화, 일자리와 인력난 해소에 탄력을 받게 됐다. 군은 고용노동부 주관‘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국도비 2억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지역의 특성과 산업 여건에 맞춰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용의 질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군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도비에 군비 3억원을 추가 투입해 총 5억5000만원의 사업비로 임실군 로컬JOB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임실군 로컬JOB센터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미취업자의 고용을 촉진하기 위해 농촌일자리지원사업, 찾아가는 일자리 서비스, 일자리 네트워크 구축,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 다방면에서 뛰어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농촌일자리 지원사업은 바쁜 농번기에 일손 부족으로 난감한 농업인을 위해 관내 인력과 도시 유휴인력을 연계하여 농업인의 고충을 덜어드리고 있는 대표적인 사업이다. 일손이 필요한 농업인에게는 중식비, 간식비, 도농촉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