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광산구가 대내외적 불확실성, 길어지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이 가중되는 민생경제 안정과 회복을 위해 행정역량을 총동원한 비상 대응에 나선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지난 13일 구청 2층 상황실에서 열린 월요모두회의에서 “민생 현장 곳곳에서 IMF, 코로나19 때와는 비교가 안 될 만큼 너무 힘들다는 절박한 외침이 터져 나오고 있다”며 “현재 추진 중인 정책을 점검하고, 추가 대책을 발굴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전방위 대응에 나설 것”을 2025년 1호 지시 사항으로 전달했다. 광산구는 민선 8기 들어 민생을 구정의 최우선 과제로 보고 다양한 ‘민생활력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만 골목형 상점가 22개소(상점가 1개소 포함)를 추가 지정, 골목상권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 광산구 기업주치의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기업에 476건의 현장 애로 종합진단 및 맞춤형 전문가 자문(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경쟁력 제고를 도왔다. 어르신에게는 일자리를, 경제적 약자에게는 1,000원에 든든한 한 끼를 제공하는 ‘천원한끼’ 식당 5개소를 열고, 일자리 참여와 지역경제 활력을 함께 도모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9일 민생에 활력을 불어넣고, 미래 10년의 변화‧혁신을 이끌 지속가능한 광산을 실현할 2025년 주요 시책을 발표했다. 광산구는 지난해 예산편성 우선순위를 묻는 시민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전 부서가 시민 의견을 수렴하는 등 시민 뜻을 반영해 2025년 구정 계획을 수립했다. 이날 구청 2층 상황실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연 박병규 청장은 시민 목소리를 담은 올해 구정 방향, 주요 시책을 설명했다. 우선 광산구는 전국 최초로 추진한 ‘1313 이웃살핌’ 사업을 21개 동 전체로 확대한다. 1313 이웃살핌은 민・관・산・학 협업을 기반으로 주민주도 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12개 동 사업 추진 결과 실제 사회적 고립・단절 고위험군이 줄어드는 긍정적 변화가 나타났다. 민생 위기에 대응해 특례보증, 카드 수수료 지원 등 소상공인 보호 대책, 골목형상점가,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확대에도 주력한다. 이와 관련, 현재 광산구 골목형상점가는 총 23개소로, 지난해에만 22개소가 신규 지정돼 전국에서 최대 증가율을 기록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9일 “시민이 주권자가 되는 자치분권을 현실화해 대한민국 민주주의 토대를 다지겠다”고 밝혔다. 이날 구청 2층 상황실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연 박병규 청장은 “시민이 주권자로 서는 민주주의가 민생이고 혁신”이라고 강조했다. 박병규 청장은 “12‧3 비상계엄 사태는 권력의 분산과 견제 그리고 균형의 중요함을 다시금 일깨웠다”며 “민선 8기 광산구가 작년부터 동 미래발전계획을 운영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자치분권을 현실화해야 위정자의 시대착오적 망동이 사라지고, 사람이 아니라 사회를 바꿔야 불행한 역사의 반복을 막는다”며 “구의 권한과 자원을 나눠 분산, 견제, 균형으로 구현하는 광산형 자치분권 모델을 정립하고 전파해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토대를 든든히 다지는데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민선 8기 광산구는 시민이 묻고 답하며 지속가능 일자리특구를 설계하는 세계 최초의 상향식 사회적 대화를 진행하고 있다”며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막는 양극화와 불평등 해소를 위해 정치에 머문 민주주의를 경제로 넓혀 시민이 원하는 일자리 체계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지난 2024년 한 해 중앙부처, 공공기관 등이 주관한 공모사업과 대외 평가에서 총 154건이 선정돼 421억 원의 총사업비를 확보하는 ‘역대급’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공모 선정, 수상 등으로 광산구가 확보한 총사업비 421억 원은 최근 5년간 최대 규모다. 공모사업 분야에선 국토교통부 주관 ‘뉴:빌리지’ 사업에 우산동이 선정돼 민선 8기 들어 단일 사업으로 가장 많은 국비 98억 원(총사업비 196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국토교통부 2025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에선 40년 숙원 평동호수 누리길 조성 사업 등 4건이 선정돼 49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와 함께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 사업(40억 원) △청년도전 지원사업(23억 원)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12억 5,000만 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12억 5,000만 원) 등 올 한 해만 78건의 공모 선정으로 412억 원에 달하는 구정 동력을 마련했다. 또 광산구는 올해도 각종 대외 평가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한국자치경쟁력지수(KLCI) 경영자원 부문에서 전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이주배경 청소년 성장과 천원한끼 식당 운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 모금을 개시했다. 지정기부는 지난 6월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고향사랑기부금법)’ 개정으로 자치단체의 사업 중 기부금이 사용되길 원하는 사업을 지정해 기부하는 것을 말한다. 광산구는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기부자가 모두 공감할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 사업발굴을 위해 지난해 대국민 공모, 공직자 제안, 사업 부서 수요조사 등을 진행했다. 대국민 공모 등으로 총 67건의 아이디어와 제안이 모인 가운데, 사업안 검토, 광산구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이주배경 청소년 문화적응 프로젝트 △함께해요‘천원한끼’ 운영 지원 등 총 2개 지정기부 사업을 확정했다. 이주배경 청소년 문화적응 프로젝트는 이주배경 청소년에게 △한국어·모국어 교육 및 심리정서 지원 △문화체험 프로그램△ 멘토링 및 진로상담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함께해요 ‘천원한끼’ 운영 지원은 돌봄 취약 계층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식사를 제공하고, 지역 어르신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천원한끼 식당의 안정적 운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올해 1월부터 불법주정차 단속 CCTV 운영시간을 완화한다. 광산구는 주차장 신규 조성 민원 증가, 주거밀집 지역 주차 편의 확대 등 주민들의 편의와 상점가의 상업 활동 촉진을 위해 160개소 중 85개소의 고정식 불법주정차 단속 CCTV 단속 운영 시간을 단축했다.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하던 CCTV 85개소의 단속 시간을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어린이보호구역 및 버스 단속 중복지역은 제외된다. 한편 광산구는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불법주정차 단속 CCTV 160개소 중 85개소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주정차 단속 운영 시간을 완화했다”며 “단속하지 않는 시간에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양보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소비촉진운동을 추진한다. 광산구는 누적된 내수 침체와 비상정국의 영향으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구내식당 휴무, 소상공인 제품 구입하기 등을 진행한다. 광산구는 소비 심리 위축 등으로 힘든 날을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의 고통을 덜어주고자 지역 내 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매월 1회 구내식당을 운영하지 않고 있다. 또한 지역 내 소비 진작 분위기 확산을 위해 소규모 행사·모임 시 소상공인 식당 이용을 적극 권장하고, 설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소상공인 제품 구입하기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비를 독려한다. 광주상생카드 설 명절 특별할인도 진행한다. 민생경제를 살릴 수 있도록 광주시와 5개 자치구가 예산 100억 원을 긴급 투입해 1월 한 달간 상생카드 할인율 7%에서 10%로 확대했다. 선불카드는 10% 선 할인구매로 이용할 수 있고, 체크카드는 1월 사용(결제)분에 대해서만 10% 할인이 적용된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계속되는 내수 침체와 비상정국의 영향으로 지역경제가 위축돼있다”며 “소비촉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2일 2025년 새해 첫 결재로 ‘지속가능 일자리특구 조성 추진 계획’에 서명했다. 지속가능 일자리특구는 양극화, 불평등, 저출생, 기후위기 등 복잡‧다양한 위기를 극복할 일자리 모형을 정립하고, 지역 전체로 확산하는 민선 8기 광산구 핵심 정책이다. 박병규 청장이 이날 2025년 1호로 결재한 추진 계획은 지난해 시민참여형 사회적 대화로 발굴한 의제와 질문을 정리한 ‘녹서’ 발간, 의제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는 후속 사회적 대화 및 백서 제작, 사회적 대화 기구인 지속가능일자리회 구성‧운영 등의 내용을 담았다. 광산구는 지난해 연구용역을 토대로 지속가능 일자리특구를 실현하기 위한 종합계획(마스터플랜)을 수립, ‘지속가능 일자리 사회적 대화 추진단’, 시민 100여 명이 참여한 ‘지속가능 일자리 의제발굴단’을 구성해 시민이 묻고 시민이 답하는 ‘시문시답’ 시민참여형 사회적 대화를 본격화했다. 지난해 7월부터 11월까지 총 4차에 걸쳐 진행된 시민참여형 사회적 대화에선 제조업, 공공서비스, 민간서비스, 마을일자리 등 분야별로 시민이 주도해 일자리에 관한 다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명수 광산구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 신흥동·우산동·월곡1·2동·운남동)이 2025년 신년사를 통해 새해 다짐을 전했다. 김 의장은 “어렵게 쌓아 올린 가능성이 더 높이 실현되는 ‘혁신 도시’, 구민 모두 행복한 삶을 누리는 ‘복지 도시’로 변모해 가도록 지역 성장을 주도하고 민생에 힘이 되는 정책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탄핵 정국의 불안과 위기를 구민과 손잡고 이겨내겠다”며 “광산의 미래가치와 민생의 희망이 소실되지 않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약속드린 희망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김명수 의장의 신년사 전문이다. 안녕하십니까. 광산구의회 의장 김명수입니다. 먼저, 지난 12월 29일 무안국제공항에서 비극적인 여객기 참사가 발생했습니다. 뜻하지 않은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차마 말로 다할 수 없는 슬픔을 겪고 계실 유가족분들께도 깊은 위로를 전합니다. 광산구의회는 이번 사고로 인한 고통과 슬픔을 함께 나누며 사고 수습과 피해자 지원 등에 필요한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다시 한번 참사 희생자분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유가족분들의 고통과 슬픔이 치유되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광산구는 아픔을 나누고 사고를 수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시민의 연대와 참여가 고비마다 빛을 발합니다. 덕분에 비상계엄의 격랑에 빠진 민주주의가 대한민국 주권자인 시민의 힘으로 건져져 제 자리를 찾아가고 있습니다. 분노와 비탄 속에서 2025년의 해가 떠오릅니다. 동시에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자는 의지 또한 충만합니다. 대한민국의 주권자이자 광산의 주인인 시민 여러분이 행복하고 건승하는 2025년을 소망합니다. 저희 행정은 시민의 뜻을 한 치의 어긋남 없이 받들어 예년보다 성큼 성장한 광산구를 만들겠다고 약속합니다. 사랑하는 광산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올 한 해 그리고 앞으로 한동안 우리가 살아야 할 시대를 규정하는 핵심 말은 불확실성입니다. 국내 정치는 말할 것도 없고, 과거 한 세대 동안 작동하던 세계경제협력 체계도 강대국들의 자국 우선주의로 무너졌습니다. 세계 각지에서 무력 충돌이 끊이질 않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제와 안보 그리고 민생이 더욱 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종이로 기록·보관하고 있는 영구 지적기록물의 전산화 사업을 완료했다. 지적기록물 전산화 사업은 종이로 작성된 기록물을 스캐너 작업을 통해 이미지를 생성하고 속성 자료를 입력해 지적통합관리시스템에 탑재하는 사업이다. 광산구는 지난 2022년부터 올해까지 토지이동결의서, 환지계획서 등 총 74만 2,972면의 지적기록물을 전산화 완료했다. 지적기록물은 지적도, 임야도, 토지이동결의서, 측량결과도 등을 말하며, 지적공부의 변천근거로서 매우 중요한 행정자료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영구보존문서인 지적자료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시민 재산권 보호에 이바지하겠다”며 “신속하고 정확한 자료를 제공해 시민 편익을 크게 높이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새롭고 이로운 광산을 향해 시민께 묻고 함께 뛰었습니다' 우리 역사에서 다시 없을 줄 알았던 비상계엄이 내란죄로 단죄될 운명입니다. 내란의 우두머리가 헌법 준수와 국가 보위를 맹세한 대통령이라는 사실이 참담합니다. 두 명의 대통령 탄핵을 보면서 “권력자를 바꾸는 것보다 주권자인 시민이 주인으로 서는 것이 우리 사회를 근본부터 바꾸는 길이다”는 민선 8기 광산구의 지향이 옳았음을 확인합니다. 하지만 있어서는 안 될 사건으로 증명한 것이기에 처연한 심정입니다. 광산구는 올해 시민의 뜻으로 구정을 운영하고, 시민이 광산의 주인으로 일어서는 것을 돕고자 최선을 다했습니다. 시민에게 묻고 현장에서 답을 찾았기에 전국 최초, 최고의 성과들이 잇따랐습니다. 광산시민의 참여와 지지 덕분입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존경하는 광산시민 여러분, 공직자 여러분!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는 말처럼 미래를 준비하는 자만이 변화를 기회로 만듭니다. 광산의 예정된 변화를 발전의 도약대로 삼을 수 있었던 힘은 연대였습니다. 교육부가 지방에 권한을 이양해 광산교육지원청의 원상회복 길이 열렸고, 가칭 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광산구가 27일 ㈜대림환경·이엔티의 후원과 광산구 초·중·고 학부모 연합회 주관으로 다큐멘터리 ‘괜찮아 앨리스’ 상영회를 수완 롯데시네마에서 열렸다. ‘괜찮아 앨리스’는 강화도 꿈틀리인생학교를 동기(모티브)로 한 영화로, 입시·경쟁 중심의 교육으로 쉼 없이 달려가는 청소년들에게 ‘진짜 교육은 뭘까’라는 묵직한 질문을 던지는 다큐멘터리 영화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영화 표어(슬로건)인 ‘쉬었다 가도, 잘하지 않아도, 다른 길로 가도 괜찮다’라는 말이 지금 우리 아이들에게 필요한 말이다”라며 “광산구도 내년부터 청소년들이 쉬어가며 자신의 인생을 만들어갈 수 있는 ‘광산형 인생학교’ 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지역사회가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광산형 지역돌봄 혁신모델을 구축한 ‘1313 이웃살핌’이 올해 최고의 혁신정책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광산구는 지난 11월 내부 평가를 거쳐 확정된 20건의 우수 혁신정책을 대상으로 이달 4일부터 15일까지 1,961명의 시민이 온라인 투표에 참여했다. 내부 성과단 평가(50%)와 시민 온라인 투표(50%)를 합산한 결과, ‘1313 이웃살핌’ 사업이 가장 높은 점수를 얻어 2024년 올해의 혁신정책 1위에 올랐다. 광산구는 ‘1313 이웃살핌’ 사업을 통해 주민 스스로 위기 이웃을 돌보며 사회적 고립과 단절을 해소하는 인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지역 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복지혁신을 실현하고 있다. ‘1313 이웃살핌’ 사업은 광산구와 광산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관, 선한기업 100+ 원탁회의, 호남대학교 등 민·관·산·학의 튼튼한 협업을 기반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140여 개 기업이 참여한 선한기업 100+ 원탁회의가 모든 사업비를 후원하고 있다. 또한 광산구가 전국 최초로 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광산구는 행정안전부가 올해 처음 실시한 공유재산 총조사 평가 결과 광주・전남에서 유일하게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6,000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공유재산의 효율적 재산관리를 목적으로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유재산 대장 오류건수 대비 정비율 등을 평가했다. 광산구는 전체 3위로, 광주・전남에서 유일하게 우수 지자체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광산구는 공유재산 총조사로 미등기된 토지 36만 9,939㎡(재산가액 256억 7,800만 원), 건물 14개 동(연면적 681.61㎡)을 확인, 등기해 재산권을 보존했다. 또 공유재산 대장에 빠진 토지 62만 4,063㎡(재산가액 676억 7,600만 원)를 발굴하고 등재하는 등 정확하고 체계적인 재산관리에 힘썼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시민과 지역을 위한 공유재산을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활용 가치를 높이고, 주민에게 실질적인 편익을 제공할 방안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