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드림스타트 아동과 부모 20명을 대상으로 오는 12일 ‘금융 똑똑 경제 똑똑’ 어린이 눈높이 금융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예탁결제원(KSD) 나눔재단 후원으로 기획됐으며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금융교육을 통해 올바른 경제개념과 건전한 소비 습관을 형성하고 현명한 용돈 관리 방법과 균형 잡힌 금융 감각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됐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 추진으로 우리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통해 현명한 경제개념 확립 및 계획 있는 소비습관 형성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관내 손자녀를 육아 중인 조부모를 위한 ‘손주 사랑 내몸 사랑 건강백세교실’을 22일부터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손자녀를 돌보는 조부모들은 황혼 육아로 인한 신체·정신적 건강 문제와 함께 달라진 육아 환경으로 인해 손자녀를 어떻게 돌봐야 하는지에 대한 어려움을 가지고 있다. 동구는 지난달 개최한 ‘2025 인구 인식 개선 토크콘서트’에서 손자녀를 돌보는 조부모들이 육아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힐링 프로그램을 마련해달라는 의견을 바탕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 프로그램은 매주 화·수요일(오후 2~3시) 동구보건소에서 진행되며, 건강 및 육아관리 교육, 사전·사후 건강 체크, 신체활동 프로그램(스트레스 해소 체조, 라인댄스 등) 등으로 꾸려진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오는 18일까지 QR코드 또는 문자로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문의는 보건사업과 보건생활팀로 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손자녀를 돌보는 조부모들의 다양한 어려움을 알게 됐다”면서 “노년의 육아를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조부모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구정에도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14일부터 오는 6월 13일까지 재난·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시설을 사전에 점검하고 안전관리 체계 강화를 위한 ‘2025년 동구 집중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다중이용시설·교량 등 총 78개소 12개 시설유형으로 중앙부처 선정 기준, 주민 설문조사 및 주민 점검 신청제로 접수된 곳을 선정했다. 특히 내실 있는 점검을 위해 구조물·전기·가스·소방 등 모든 분야를 민간 전문가와 담당 공무원이 합동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기존 시각적·기본 점검 방식에서 탈피, 드론 등 첨단장비를 활용한 점검을 통해 안전 점검의 정확성을 높이고 잠재적 위험 요소를 조기 발견·조치할 예정이다. 각 시설의 점검 결과에 따라 ▲현지 시정 ▲정밀안전진단 ▲긴급 안전조치 등을 실시할 예정이며, 조치가 필요한 경우 시설관리 주체에게 보수·보강을 요청할 방침이다. 점검 결과는 분석·성과 보고를 통해 향후 안전 정책 수립에 반영된다. 또한 모바일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기록·관리되며, 국가안전정보 통합공개시스템을 통해 주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된다. ‘주민 점검 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 등으로 전국적으로 산불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대형산불 예방과 대응을 위한 산불방지대책 점검회의를 7일 오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동시다발적인 대형산불 발생에 대비해 우리 구의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화재 발생 시 부서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산불 예방을 위한 감시체계 운영 현황 ▲산불 발생 시 초동 대응 방안 ▲주요 산림지역 중심의 위험지역 관리대책 ▲비상연락체계 및 유관기관 공조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동구는 향후에도 지속적인 점검과 훈련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기상 여건 상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로, 사소한 부주의로도 대형화될 수 있는 만큼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만반의 대비를 하고 있다”면서 “주민 여러분께서도 입산 시 화기물 소지 금지 등 산불 예방에 적극 협조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의회가 11일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헌법재판소 윤석열 탄핵심판 인용 촉구 성명’을 발표했다. 동구 의원들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선고 기일 지정과 관련하여 헌법재판소가 탄핵 심판 인용 선고를 통해 내란세력으로 인해 갈기갈기 찢긴 법치주의를 복원하고 다시 한번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최후의 수호자로서의 역할을 다해 줄 것을 요구했다. 또한 만에 하나 잘못된 판단으로 윤석열 대통령이 복귀한다면 헌법은 무력화되고 헌법재판소는 스스로 존재의 이유를 부정하게 되는 것이며 대한민국에 엄청난 혼란을 초래할 것이기 때문에 이를 막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탄핵심판이 인용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문선화 의장은 “2025년 4월 4일은 대한민국의 운명을 결정하는 역사적인 날이 될 것”이라며 “탄핵 인용으로 내란 세력을 척결하고, 국민들이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으로 되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경남·북 지역에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한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을 모금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전직원을 대상으로 4월1일부터 10일까지 성금을 모금할 예정이며 모금된 성금은 광주·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남·북 지역 등 산불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전달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본 지역의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한다”면서 “작은 도움이지만 삶의 터전을 잃은 경남·북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2025년 인문도시조성위원회 상반기 정기 회의’를 개최하고 ‘인문도시 광주 동구’의 정책 자문과 주요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인문도시조성위원회는 광주 동구의 인문도시 조성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지난 2023년 12월 구성됐으며 대학교수, 언론기관, 지역 서점 대표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양일간 증심사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3회 동구 무등산 인문축제(For:rest)’ 운영 방향과 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올해 인문도시정책과의 주요 업무인 ▲생활친화형 작은 도서관 운영 ▲인문도시 거점시설(인문학당·시인 문병란의 집) 운영 ▲인권·인문 지원사업 등에 대해 설명하며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회의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과 조언은 향후 제3회 동구 무등산 인문축제에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성공적인 축제 방안을 마련하겠다”면서 “인문도시 광주 동구 조성을 위한 위원님들의 꾸준한 관심과 협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아동의 참여권 보장과 민주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지난 28일 ‘제1기 동구 아동‧청소년 친화도시 구정 참여단’의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 푸른마을공동체센터에서 열린 이번 발대식은 지역 내 초등‧중학생으로 선발된 구정 참여단 40명에게 위촉장 수여, 활동 다짐문 낭독, 구정참여단의 역할 및 아동 권리에 대한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아동‧청소년 구정 참여단은 ▲아동친화도시 조성 사업 발굴 ▲아동 권리 모니터링 ▲아동 권리 현안·주민행정서비스 등에 대한 정책 제안 ▲아동 친화적 지역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 등을 통해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아동친화도시 동구 조성에 기여할 것을 목표로 활동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공부와 학교생활로 바쁜 가운데에도 아동청소년 구정참여단 활동에 참여를 희망한 학생들에게 매우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아동이 자신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건강하고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동구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관내 소규모 공공시설인 용산동과 월남동 세천 공사 현장을 방문해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지난 2022년 소규모 공공시설 전수조사 용역을 실시했으며 소규모 공공시설 위험도 평가를 통해 세천 3곳(용산동, 월남동, 내남동 세천)을 소규모 위험 시설로 지정했다. 위험시설로 지정된 세천은 하천 폭이 좁고 석축 보수와 하천 바닥에 대한 준설 등 정비가 한동안 이뤄지지 않아 여름철 집중호우 시 제방 통수 능력이 부족해 하천 범람, 농경지 침수, 석축 붕괴 등 피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구조이다. 현재 공사 진행 중인 2개소 세천에 10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우기 전 정비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현재 공정률은 2개소 사업 모두 80% 이상으로 오는 4~5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내남동 세천에 대해 행정안전부에 특별교부세 사업 신청을 통해 예산을 확보하고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급변하는 기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자연재해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제15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지난 23일부터 29일까지 ‘결핵 예방 주간’을 운영해 결핵 예방에 대해 집중 홍보했다고 밝혔다. 최근 질병관리청에서 발표한 ‘2024년 결핵 환자 신고 현황’을 보면 우리나라 결핵 환자는 지난 2011년부터 13년간 연평균 7.6%씩 감소하고 있지만 65세 이상 환자가 전체의 58.7%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동구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결핵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결핵 예방 주간을 운영했다. 주요 내용은 ▲보건소에 방문한 어르신 대상 무료 결핵 검진 ▲관내 16개 단지 248대의 공동주택 엘리베이터 미디어 보드와 LED 전자게시대를 활용한 무료 결핵 검진 홍보 ▲대주민 결핵 및 잠복 결핵 감염 상담 및 리플릿 배포 등이다. 앞서 지난 26일에는 5·18 민주광장에서 열린 ‘민관 합동 결핵 예방의 날 캠페인’에 참여해 광주 시민을 대상으로 이동검진 차량을 이용한 흉부방사선 촬영 및 객담검사, 결핵 및 잠복 결핵 감염 OX 퀴즈, 결핵 및 잠복 결핵 감염 홍보 및 상담을 진행하는 등 온·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과 소상공인들의 판로 활성화를 위해 연말까지 ‘2025 별별동구 별별마켓’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별별마켓은 동구와 동구 사회적경제연합회, 하이고래협동조합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광주디자인진흥원 협력으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2월 시작한 별별마켓은 연말까지 매주 주말 서석초등학교 앞 광주폴리 ‘I lOVE STREET’에서 열린다. 토요일은 오후 2~9시, 일요일은 낮 12시부터 오후 8시에 열린다. 지역 내 소상공인 총 85개소가 참여 중이며 디저트, 각종 공예품, 패션잡화, 건어물, 방향 제품, 타로 상담 등 다양한 품목의 제품 및 브랜드를 선보이고 있다. 별별마켓의 지속적이고 원활한 운영을 위해 동구청과 동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동구 사회적경제연합회, 동구 공공급식지원센터, 하이고래협동조합은 ‘별별마켓 추진위원회’를 구성, 판매기업 선정과 프로모션 및 부스 운영 방안 등에 대한 논의도 매달 진행할 예정이다. 별별마켓은 ‘2025년 금남로 차없는 거리’ 행사에도 참여, 관내 사회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광주다움 통합돌봄‘ 도시 조성을 위해 동구약사회와 함께 동구형 의료돌봄 특화사업 ‘올바른 복약, 약(藥)속해!’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다제 약물 복용 사례 증가에 따른 부작용을 예방하고, 복약 관리 사각지대에 놓인 의료급여 수급권자와 통합돌봄 대상자의 올바른 복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건강보험 가입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다제 약물 관리 사업’을 통해 복약 상담 및 관리 서비스를 받고 있으나, 의료급여 수급권자들은 이러한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동구는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복약 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안전한 복약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올바른 복약, 약(藥)속해!’ 사업을 통해 약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복약 상황을 점검한 후 안전한 약물 복용 방법 상담 및 지도를 실시하고 기한이 경과한 약물은 회수해 폐기할 예정이다. 동시에 복용해야 할 약물을 보관하는 약 보관 상자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복약 관리를 돕기 위해 ‘약(藥)속해실천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올해 상반기 인권 보장 및 증진위원회에서 ‘제3차(2025~2029년) 인권 보장 및 증진 기본 계획’을 심의·확정하고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본 계획은 5년 단위(2025~2029) 중장기 계획으로 인권도시로의 지속적인 발전을 추진하기 위한 인권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종합계획이다. 이 기본 계획은 ‘인간의 존엄성과 자유, 평등, 연대의 원칙을 실현하는 인권공동체 동구’ 비전 아래 수립됐다. 지난 2월 개최된 공청회 및 5회에 걸친 인권 보장 및 증진위원회 영역별 자문단 회의를 통해 주민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고 25개의 부서별 의견을 반영해 현실적이고 실효성 높은 계획안을 마련했다. 인권 보장 및 증진위원회 영역별 자문단 회의 중 대표적 반영 내용으로 ▲인권행정 영역(기본계획 모니터링 체계구축, 사회복지시설 돌봄종사자 및 장기요양시설 종사자 인권보호) ▲여성영역(폭력 피해 구제 보호 지원, 구 실정에 맞는 성인지 통계 마련) ▲청소년 영역(청소년 온라인 도박예방 교육) ▲복지영역(노인복지 명예원을 통한 노인복지시설·장기요양시설 민관합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동구평생학습관에서 ‘찾아가는 배달강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 배달 강사는 일반 24명, 장애인 배달 강사 10명 등 총 34명이다. 올해는 장애인을 위한 장애인 배달 강사도 운영한다. 이들은 4월부터 관내 마을사랑채, 도서관, 학습관 장애인 시설 등 공공유휴 시설에서 13주간 ▲문화예술 ▲직업능력 ▲시민참여 ▲건강생활 분야의 강의를 하게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초고령 사회 및 AI 시대를 맞아 다양한 구민의 학습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더욱 다양한 배달 강사분을 선정해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강강좌부터 문화예술과 직업역량 강화 교육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3월 말까지 평생학습관에 방문·접수하거나 모바일 앱 ‘동구 두드림’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 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27일 지원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 1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에 대해 주민들의 이해를 높여 사업을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은 LH 등 공공기관이 주도해 저층 주거지, 역세권 등 도심 내 저이용·노후화된 지역을 개발하는 사업으로, 용적률 완화 등 인센티브와 사업 기간 단축 등의 효과가 있다. 설명회에서는 지난 2023년 12월 도심 공공주택복합사업 후보지로 선정된 동구 용산동 636-16번지 일원(부지면적 17,626㎡)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사업을 추진하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동구 담당자가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개요 ▲사업 내용 ▲토지주 지원방안 등에 대해 설명했으며, 질의응답도 이어졌다. 현재 동구는 용산동 636-16번지 일대를 포함해 재개발 정비사업 7곳, 가로주택정비사업 3곳 등 총 11개의 재개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공공이 주도하는 사업이지만 사업을 결정하고 추진하는 주체는 해당 지역 주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