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남도소방본부는 5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실시되는 2025년도 소방공무원 신규채용 체력시험에서 응시자 전원에게 공정하고 투명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현장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체력시험은 필기시험 합격자 267명을 대상으로 소방현장에서 요구되는 기초체력인 악력, 배근력, 왕복오래달리기 등 6개 종목을 평가한다. 또한, 시험의 공정성과 응시자의 건강 보호를 위해 전체 응시자 중 2% 이상 5% 이하를 무작위로 선정해 도핑테스트를 병행 실시한다. 시험 첫날인 13일 성호선 소방본부장은 공정성 제고와 응시자 안전을 위해 시험 측정장비의 정확성을 확보하고, 응시자 동선, 안전관리, 긴급 응급대응체계 구축 등 시험 전반의 진행상황을 면밀히 점검했다. 성 소방본부장은 “현장대응 역량을 갖춘 유능한 인재를 선발하는 것은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소방조직의 가장 중요한 책무 중 하나”라고 강조했으며, “높은 전문성과 책임감을 겸비한 소방인력을 충원함으로써 도민에게 신뢰받는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도가 도민에게 고품질의 토지 보상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힘을 합친다. 도 건설본부는 13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LX와 건설본부 직원 및 도로·하천 관련 업무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측량 협업 지원 LX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LX가 업무 지원하는 지적측량의 종류와 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건설본부에서 주관하는 사업의 효율적인 보상을 위해 마련했다. 건설본부에 따르면 그동안 사업의 실시설계과정에서 시행하는 ‘공공측량’과 용지매수과정에서 수반되는 ‘지적측랑’ 간 서로 다른 법령과 기준이 적용돼 크고 작은 문제가 발생해 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실시설계 초기 단계에서부터 LX가 제공하는 지적중첩도와 공간정보를 활용하는 등 협업을 통해 변경 고시 절차를 생략해 용지매수 기간을 9-10개월 정도 단축한다는 계획이다. 이영민 건설본부장은 “이 자리를 통해 지적측량에 대한 이해도와 드론영상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지고, 업무 담당자들의 역량강화와 함께 사업의 효율성이 증대되기를 기대한다”며 “협업 회의를 토대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민선8기 힘쎈충남이 3년 연속 ‘공약 이행 전국 최우수’ 광역자치단체로 이름을 올렸다. 도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2025년 전국 시도지사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평균 87점 이상을 획득하며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시도지사 선거 공약 이행 여부를 홈페이지 공개 자료 모니터링과 보완 자료를 검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평가 지표는 △공약 이행 완료 △2024년 목표 달성 △주민 소통 △웹 소통 △일치도 등 5개 분야다. 도는 공약 이행 완료도에서 61.83%를 기록, 전국 평균 51.62%보다 10.21%p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 목표 달성 분야에서는 131개 공약 중 126개에서 지난해 추진 목표를 달성했다. 이를 통해 97점 이상을 획득, 평균 점수를 끌어올리며 2023·2024년에 이어 SA 등급을 확보하게 됐다. 도는 △힘차게 성장하는 경제 33건 △지역이 주도하는 발전 45건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 28건 △가치있고 품격있는 삶 18건 △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13일, 아산 도교연수원에서 재난응급심리지원단 68명을 대상으로 ‘학생 트라우마 대응 심리지원방안 역량강화연수’를 시행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재난 상황에서 위기 학생에 대한 심리적 응급처치와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으며, 한국교육시설안전원 심리안정화팀 김다희 강사가 나서 이론 강의와 실습을 병행했다. 김 강사는 다수의 학교 재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재난 시 필요한 심리적 응급처치 방법과 현장 대응 사례 등을 전달했다. 충남교육청은 2023년 ‘재난응급심리지원단’을 발족한 이후, 연수와 생각나눔자리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위기 대응 체계의 전문성을 높여왔다. 지원단은 초중고 전문상담(교)사 6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위기 선별 검사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 이른 시일 개입 ▲위기 수준에 따른 상담 ▲외부연계 ▲사후관리를 수행한다. 권선탁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재난은 발생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예기치 못한 위기 상황 발생 시 조기 개입과 맞춤형 심리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빠른 심리적 안정과 일상 복귀를 도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난 4월 충청남도 이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게임단 지원사업으로 ‘충남 후에고 이스포츠’와 공식 협약을 체결하고, 출전 지원에 대한 보고회를 5월 12일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충남 후에고 이스포츠는 충청남도를 대표하는 이스포츠 팀으로 선정되어, ‘2025 이스포츠 지역 리그 – 내셔널리그(이터널 리턴)’와 제17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이스포츠 대회(KeG)에 충남 대표 팀으로 참가할 예정이다. 충남 후에고 이스포츠는 ▲박민식(MinSikPark, 28) ▲배우석(Beobeo, 26) ▲김준영(100Soo, 23) ▲정철의(KCW, 22) 등 4인의 주전 선수와 더불어 코치 및 감독까지 총 6인 로스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체계적인 훈련과 전략을 바탕으로 국내외 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춘 팀으로 성장할 계획이다. 진흥원은 현재 충남 이스포츠 상설경기장 구축과 함께 지역 기반 이스포츠 팀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대회 참가에 필요한 제반 비용은 물론, 팀 홍보와 지역 연계 활동 등 다방면의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곡미 원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도가 식품안전에 대한 이해와 관심 제고 및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사문화 정착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13일 도청 문예회관 대강당에서 박정주 행정부지사와 식품위생 및 소비자 단체·협회, 식품분야 종사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4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함께하는 식품안전, 건강한 힘쎈충남’을 주제로 유공자 표창, 퍼포먼스, 위생교육, 체험·부대행사 등 순으로 진행했다. 먼저, 퍼포먼스를 통해 식품안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한 참석자들은 충남의 식품산업 발전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식품안전 관리에 공헌한 식품위생단체 회원, 민간인과 공무원 총 24명에게 표창장 및 기관 표창패를 수여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위생교육은 FD 솔루션 서영원 강사를 초빙해 도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식품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직무교육 형태로 실시했다. 체험 및 부대행사로는 충남 농산물 활용 추출 음료와 전통 떡 시식을 비롯해 △㈜남양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13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몽골 교육총괄청과 ‘디지털 교육 교류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충남교육청은 지난 2005년부터 20년째 라오스와 교류협력국 교육정보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우즈베키스탄과도 디지털 교육 교류를 시작했다. 올해 몽골을 추가하면서, 총 3개국과 디지털 교육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국제 교육 협력의 외연을 더욱 확대하게 됐다. 이번 몽골과의 디지털 교육 교류는 충남교육청의 우수한 디지털 교육 활동을 공유하고자 하는 몽골 측의 요청에 따라 이루어졌으며, 이에 충남교육청은 ▲ 몽골 교육정보화 인프라 지원 ▲ 몽골 교원 대상 연수 운영 ▲ 디지털 교육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 체계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양해각서(MOU) 체결은 충남교육청의 디지털 교육 역량을 세계와 나누는 의미 있는 이정표”라며, “앞으로 충남미래교육을 통해 글로벌 디지털 교육 격차 해소에 이바지하고 세계 속의 충남미래교육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국가를 위한 상이군경 용사들의 희생과 용기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지사는 12일 도청문예회관에서 열린 ‘제74주년 상이군경회 창립 기념식’에 참석해 “애국이야말로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모든 것”이라며 “6.25와 월남전 등에서 피땀을 바치시고 자유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해 오신 여러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충남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게 최고의 예우를 다할 것”이라며 “여러분들의 애국정신과 희생을 깊이 새기고, 더 강하고 위대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충남도지부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김 지사와 정진동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충남지부장, 도내 15개 시군 회원, 관련 기관·단체장 등 65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식전 행사, 유공자 시상, 축사, 상이군경회가 제창 등 순으로 진행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도는 12일 도청 상황실에서 사단법인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와 ‘제10차 세계한인여성회장단대회’ 공동 개최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3월 김태흠 지사와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의 접견 이후 추진하는 후속 조치로, 경제·문화 등 국제 교류 활성화를 통해 도내 여성단체의 역량을 강화하고 국내외 한인 여성 간 연대를 촉진하고자 마련했다. 김 지사와 조규자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 총재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협약식은 주요 내용 설명, 협약서 서명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제 교류 활성화를 위한 경제·문화 발전 등을 상호 지원하고 제10차 세계한인여성회장단대회 공동 개최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 홍예공원 명품화사업 수목 헌수, 도내 인재 육성 장학금 지원, 국제 문화 교류를 위한 다양한 교류 행사 참여 등에도 힘을 모은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앞으로 10월에 있을 세계한인여성회장단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고 그밖에 국제 문화 교류와 장학사업 등 다방면으로 협력해 나가자”라면서 “지금 경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도는 이달 말까지 10월 개최 예정인 ‘제32회 충남도 기업인대상’ 후보 기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도는 기업인의 자긍심과 사기를 높이기 위해 기술 혁신과 지역경제를 선도하고 우수한 경영 능력 및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매년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 후보 자격은 공고일 기준 도내에 사업자 및 공장을 등록하고, 제조업을 3년 이상 영위(타 시도 제조업력 포함)하고 있는 중소기업 대표다. 신청은 도 누리집에서 신청(추천)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사업자등록증, 기업체 실태 평가서, 최근 3년간 재무제표 등 관련 서류와 함께 사업장 소재 시군 기업 지원 부서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업 건실도와 지역사회 기여도, 경영, 기술 등 평가 항목을 기준으로 시군이 1차 서류 심사를 하고 현지 실사를 진행해 9월 중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지역사회 기여 평가 항목에 지방소멸지역(6개 시군) 소재 기업, 장애인 우수선수 채용 기업 항목을 추가해 지역 균형 발전 및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공헌한 성과도 반영한다. 최우수 기업에는 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도는 도민의 주거 안정과 경기 활성화, 기회발전특구 조기정착을 위해 ‘충청남도 도세감면 조례’를 개정·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은 서민과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실질적 세제지원을 확대하는 동시에 부동산경기 활성화 및 지역 균형발전을 통해 지역 경제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했다. 개정안에는 4개 항목의 취득세 감면 제도를 새롭게 담았다. 먼저, 전용면적 60㎡ 이하의 소형주택을 신축해 매각하거나 임대할 목적으로 취득할 경우 취득세를 최대 50% 감면한다. 이는 아파트 위주의 기존 주택공급 정책으로 다세대, 연립, 다가구 등 소형주택 공급이 부족했던 현실을 개선하고, 실수요자 중심의 주택 공급을 유도해 도민 주거안정을 뒷받침하고자 하는 조치이다. 두 번째는 도내 준공 후 미분양된 아파트(전용 85㎡ 이하)를 아파트 사업시행자가 임대 목적으로 취득할 경우에도 취득세를 최대 50% 감면한다. 미분양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업계를 지원하고, 침체된 부동산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했다. 세 번째는 도내 9개 인구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도는 12일 도청 상황실에서 ‘충남시군사회복지협의회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 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된 이번 간담회는 김태흠 지사 주재로 이정기 충남사회복지협의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복지 현안과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협의회 운영 관련 현안에 대한 건의사항을 전달했으며, 도는 현장 중심의 복지정책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지속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 앞서 시군사회복지협의회장 및 사무처장 모임인 충사모는 명품 홍예공원 조성을 위해 200만원 상당의 성금(현물)을 기부해 지역사회 복지와 환경 조성에 의미를 더했다. 김 지사는 “민간복지와 공공복지가 같이 맞물려서 돌아갈 때 제대로된 지역사회 복지가 이뤄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협의회와 긴밀하게 협력해서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고,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지원을 더 두텁게 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도내 15개 시군의 주요 지역행사 및 축제 현장에서 충남 뮤지션 공연을 지원하며, 관광객에게 수준 높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진흥원이 운영하는 충남음악창작소는 지역 뮤지션 육성과 공연 콘텐츠를 기획·운영한다. 충남음악창작소는 ‘충남 방문의 해’를 본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충남도내 축제와 연계한 지역 뮤지션 공연 지원을 펼치고 있다. 지난 4월 26일 보령시 충청수영성에서 열린 ‘영보정 달빛 향연’ 무대에는 충남음악창작소가 발굴한 ‘차잔밴드’가 참여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공연으로 관람객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이번 공연은 보령시와 보령축제관광재단이 주최한 ‘2025 보령 국가유산 야행’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유서 깊은 충청수영성을 배경으로 문화유산과 음악이 어우러진 특별한 야간 축제로 기획됐다. 충남음악창작소는 앞으로도 천안시흥타령춤축제, 보령머드축제 등 도내 대표 축제와 지역행사에 뮤지션들을 연계하여, 지역 예술인의 무대 진출 기회 확대와 지역 대중문화산업 생태계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가칭)한여울학교 신설을 위한 천안시와 아산시간 행정구역 경계조정이 마무리되어 학교 설립 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고 12일 밝혔다. (가칭)한여울학교는 아산시 배방읍 휴대리 647 일원에 들어설 예정으로,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는 공립 특수학교다. 애초 학교 부지 일부가 천안시 신방동에 걸쳐 있어 건축 인허가 등 행정절차에 난항이 예상됐으나, 충남교육청과 충남도청, 아산시, 천안시 등 관계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경계조정을 끌어냈다. 이번 조정에 따라 천안시 신방동 일부 부지는 아산시로 편입되고, 아산시 배방읍 휴대리 일부 도로는 천안시로 조정된다. 이에 따라 학교 부지 전역이 아산시에 속하게 되어, 인허가 절차가 원활히 진행되고 공사 시작도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교육청은 2024년 1월 (가칭)한여울학교 설립 계획을 수립한 이후, 2025년 1월 정기 1차 중앙투자심사를 최종 통과하며 설립을 확정지었다. 총 29학급(유치원 1, 초등 12, 중등 6, 고등 6, 전공 4) 166명 규모로 계획된 (가칭)한여울학교는 2025년 8월 착공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도는 당진 아산국가산업단지 부곡지구가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노후거점산단 경쟁력강화사업 공모에서 충북 충주, 경남 창원과 함께 후보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23년 천안 제2, 3, 4일반산업단지에 이어 두 번째 공모 선정으로, 또 한 번 충남 당진 아산국가산업단지가 노후화된 이미지를 벗고 첨단사업과의 융합 및 친환경적 단지로의 전환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의 새로운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은 ’24년 기준 도내 180개 산업단지가 조성되어 있고, 산업단지 내 생산액 133조 원(전국 4위), 수출액 508억 달러(전국 3위)로 대한민국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23년 기준 충남 제조업체 종사자의 44.3%(13만 7866명)가 산업단지 내에 근무하며 지역발전을 선도하고 있어 산업단지 근로자의 정주여건은 기업환경과 지역발전의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그러나, 현재 충남 내 준공된 산업단지 중 노후산단은 60%(77개)로, 산업단지 기반시설 낙후, 청년 인재 근무기피, 문화·편의 시설 부족 등으로 인해 산업단지 경쟁력이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