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어은동, 궁동 혁신창업생태계의 인식 확산을 위해 ‘점·선·면 유성을 잇다’를 주제로 제8회 어궁혁신포럼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어궁혁신포럼은 어궁동 내 창업 활성화를 위해 스타트업 관계자, 로컬 전문가들이 모여 혁신 생태계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장으로 지난해부터 유성구가 직접 운영해 오고있다. 이번 포럼은 어궁동 혁신 생태계 인식의 확산을 위해 디깅포럼, 토론회, 직원특강 세 가지 세션으로 진행됐다. 9일 유성구와 유성구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유성구의회 양명환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좌장을 맡은 메인 세션 ‘우리가 그리는 어궁동의 미래’에서는 스타트업 관련 분야별 7명의 전문가들이 모여 스타트업 산업 육성의 필요성과 유성구 내 과학기술 자원이 가지는 이점을 공유했다. 발제를 맡은 미래과학기술지주 김판건 대표는 “유성은 지리적인 여건이나 도시 발전 양상이 보스턴의 ‘켄달 스퀘어’와 상당히 유사하다”며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어궁동을 직·주·락이 가능한 도시로 조성해 간다면 충분히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충남대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칠곡농협은 12월 12일 북구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대구 북구청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배상균 조합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이 참석하여 우리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배상균 조합장은“경기 침체로 더욱더 힘든 연말연시를 보내고 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한다.”며,“소외된 이웃들의 어려움을 함께 공감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모든 분들이 어렵고 힘든 시기에 매년 값진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 칠곡농협은 2023년에도 성금 1,000만원을 기탁하는 등 매년 저소득층을 위하여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사회 공헌 활동에 힘쓰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12월부터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24시간 개별 1:1 지원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달 25일 24시간 1:1 지원서비스 제공기관을 최종 선정함으로써 그동안 시설 거부 등으로 돌봄 사각지대에 있었던 최중증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은 24시간 통합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최중증 발달장애인은 일상생활·의사소통이 어렵고 도전행동(자해·타해) 등으로 시설 이용의 어려움을 겪어 최상위의 돌봄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최중증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의 인간다운 삶 보장을 위해 올해 6월부터 통합돌봄서비스를 새롭게 시작했다. 최중증 24시간 1:1 지원서비스는 낮활동과 야간 주거지원을 제공하는 서비스로서 이용장애인의 안전과 접근성, 주변 민원을 고려해 저층(1층) 및 단독형 주거공간의 확보가 절대적인 사항으로 민간 제공기관에서 공간 확보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이에 시는 민간 제공기관의 주거공간 마련에 따른 부담 해소 및 최중증 통합돌봄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인천도시공사와 지속적인 협의를 해왔고, 낮활동 공간을 포함한 주거시설을 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어린이와 노인·장애인 등 영양 취약계층 급식관리 안정화를 위해 급식관리지원센터 종사자 처우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소규모 급식시설의 어린이, 노인 등 취약계층 급식안전·영양관리 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나, 최저시급 수준의 낮은 기본급과 부실한 수당체계 등 열악한 처우로 인해 숙련직원 이탈이 가속화되고 신규 채용에도 어려움을 겪는 실정이다. 현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11개(군·구 1개소, 서구 2개소),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8개를 설치·운영 중으로, 어린이집, 유치원 등 어린이급식소와 노인요양시설 등 사회복지급식소를 대상으로 ▲연령별·건강상태별 맞춤형 식단 및 조리법 제공, ▲위생·영양관리 순회방문지도, ▲대상별 식생활 교육 등 취약계층 급식관리 지원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시는 지난 7월'인천광역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직원 처우개선 조례'를 전국 최초로 제정해 처우개선 추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급식관리지원센터 종사자 처우개선 3개년 지원계획 수립 등 센터 고용안정과 복지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nb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시민 건강을 증진하고 건강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민 걷기 활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시민이 행복한 초일류 건강도시 인천’이라는 비전 아래 올해부터 건강도시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 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 신규 예산 9억 원을 투입해 시민 걷기 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건강도시는 질병으로부터만 자유로운 곳이 아니라 육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다양한 요소가 충족되는 도시라고 할 수 있다. 2023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통해 발표된 인천시 주요 건강지표를 살펴보면 비만율은 2022년 32.6%에서 2023년 34.5%로 1.9% p 상승해, 전국 평균인 33.7%보다 높게 조사됐다. 스트레스 인지율 또한, 2022년 26.3%에서 2023년 27%로 0.7% p 상승해, 전국 평균인 25.7%보다 높아 이에 대한 적극적인 정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인천시는 시민을 대상으로 일상 속에서 걷기를 생활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인천 3.6.9. 걷기’ 사업을 추진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의료취약지인 도서지역 주민들을 위해 2021년부터 추진 중인 신규 병원선 대체건조사업을 2025년 4월 완공하고 5월부터 출항한다고 밝혔다. 1999년 6월 건조된 인천531호는 25년 넘게 옹진군 섬 주민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했으나, 노후에 안전문제가 우려되고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도 한계가 있었다. 이에, 인천시는 126억 원을 투입해 신규 병원선 대체건조사업을 추진했으며, 신규 병원선은 내년 5월부터 기존 노후 병원선(인천531호)를 대체해 인천시 옹진군 6개면을 연중 2박 3일(주 1회), 연 44회를 순회진료할 예정이다. 신규 병원선 규모는 기존 병원선(108톤)보다 2배 이상 큰 270톤이며, 전장 47.2m, 폭 8.4m 깊이 3.6m로 최대 승선 인원은 44명이고, 최대 속력은 시속 46km로 운항할 수 있다. 한편, 그간에 북도, 장봉도 등 가까운 섬 위주의 진료가 이뤄졌으나, 병원선 대형화로 안정성을 확보해 대청, 백령, 연평 지역까지 순항이 가능해졌으며, 위급 상황 시 다수의 응급환자를 후송하는 응급체계로도 이용이 가능하다. &nbs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심야시간(밤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에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하고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2019년부터 운영 중인 ‘공공심야약국’을 2025년 34개소로 확대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인천시는 365일 운영 약국 14개소, 요일제 운영 약국 17개소로 총 31개소의 공공심야약국을 운영 중이며, 내년에는 이를 각각 20개소와 14개소, 총 34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365일 운영 약국(20개소)은 내년부터 보건복지부 본사업으로 전환되며, 약국에 지급되는 운영 보조금은 시간당 4만 원으로 책정됐다. 아울러 365일 운영 약국과 함께 우리 시의 심야시간을 밝혀 온 요일제 운영 약국(14개소)에 대해서도 보건복지부 본사업과 동일한 수준의 보조금을 지급할 방침이다. 인천시는 공공심야약국 이용 정보를 시민들이 더욱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 120미추홀콜센터, 군·구 보건소 누리집 등에 게재하고 있다. 또한 디지털 기기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공공시설 및 어르신들이 주로 이용하는 장소에 안내문을 비치할 계획이다. 김학범 시 보건복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겨울철 급격한 체온 변화로 면역력이 떨어지는 시기인 만큼, 호흡기 감염병에 대비하기 위해 예방접종과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65세 이상 어르신 등 고위험군은 인플루엔자·코로나19 예방접종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접종기간인 내년 4월까지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보건소 및 지정의료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한편, 올해 6월부터 전국적 백일해 환자 증가세로, 11월에는 국내 첫 사망자(생후 2개월 미만 영아)가 발생함에 따라 감염 시 중증으로 발전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군인 1세 미만 영아 보호를 위해 임신부, 동거 가족(부모, 형제, 조부모 등) 및 돌보미 대상으로 백일해 백신 접종이 필요하다. 또한, 감기나 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병은 평소 손 씻기 생활화와 기침 예절 실천 등 호흡기 예방수칙을 지키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특히, 학교 등 교육시설에서는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야 하며, 호흡기 증상 발생 시 등교를 자제하고 의료기관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 김학범 시 보건복지국장은 “감염병에 취약한 고령층과 영유아, 임신부 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12월 10일 15시 ~ 18시 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 강당에서 마니코리아와 연계하여 카그모테스트 VR(AI)을 활용한 발달능력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카그모테스VR(AI) 발달능력검사를 통해 주의 집중력, 작업기억력, 행동 조절력, 충동자제력, 사회성 분석 등 학생의 행동 패턴을 AI가 분석하여 학생 개별 데이터를 객관적이고 정확하게 제공하여 조기 문제 발견 및 맞춤형 교육 전략 수립을 가능하게 했으며, 분석 결과 검사지를 가지고 부모와 아카데미가 소통하여 학생에게 맞춤형서비스로 필요한 발달 및 학습을 지원할 예정이다. 성주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성주군에 거주하고 있는 초등학교 4학년(3학년 10월부터)~6학년까지 참여 가능하며 1개반 정원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1일 거창군청소년수련관에서 2024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보고회와 함께 제12회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구인모 거창군수를 비롯한 내빈, 졸업생,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검정고시 합격자 13명(중졸 1명, 고졸 12명)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보고회와 꿈드림 졸업식은 2024년 활동내역 보고, 청소년상담복지 유공 및 학교밖 우수 청소년 표창, 1388청소년지원단 장학금 전달, 졸업생 소감 발표 및 축하 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꿈드림 졸업생들은 검정고시 준비반을 통해 학업을 재개하고 문화체험, 수학여행, 캘리그라피 자격증 과정, 모의창업 활동, 비즈공예, 기타 연주, 레고 만들기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장하며 졸업이라는 뜻깊은 결실을 맺었다. 한 졸업생은 소감에서 “학교를 그만둔 후 막막하기만 했던 공부를 꿈드림 선생님들의 도움으로 시작할 수 있었고, 생애 처음으로 ‘합격’이라는 값진 경험을 할 수 있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축사를 통해 청소년기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합천군협의회는 11일 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김윤철 합천군수, 정봉훈 군의장, 안옥원 협의회장 및 자문위원, 관내 고등학교 학생, 교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통일공감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통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래세대의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공감 토크 형식으로 진행됐다. 탈북 예술인 단체 (사)통일메아리연합 유현주 단장의 진행 아래 탈북 경험담과 한국 언어문화에 익숙하지 않아 어려웠던 적응기, 탈북인에 대한 편견으로 힘들었던 일 등을 솔직담백하게 이야기와 함께 탈북방송인들의 노래와 춤이 어우러진 멋진 공연을 선보이며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한라에서 백두까지 '8.15 통일 독트린' 지지 퍼포먼스를 실시하여 자유 평화 번영의 통일대한민국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 나갈 것을 다짐했다. 안옥원 회장은 “오늘 통일 공감 콘서트가 청소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으며, 앞으로 우리 청소년 세대가 올바른 가치관과 통일관을 가지고 평화통일이라는 길을 걸어갔으면 좋겠다.”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민덕희 시의원은 12월 9일부터 열리고 있는 예산결산위원회 2025년 본 예산 심사에서 “2025년 본 예산안을 전체적으로 살펴보면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 총회”(COP33) 유치에 공들이고 있는 여수시의 진정성이 의심될 정도로, 탄소중립과의 연계성이 부족하다”며, 기후 예산제 검토 및 도입을 적극 요청했다. 기후 예산제는 2015년 파리협정 당시 공공 재정이 기후변화 대응에 효과적으로 사용되어야 한다는 필요성 제기에서 출발하여 유럽연합 국가들이 선도적으로 도입 및 활용하고 있는 제도로, 정부는 2022년부터 각 부처에 도입했고, 지방자치단체의 경우 서울시, 경기도, 경상남도 및 대전광역시 대덕구가 실시하고 있다. 민덕희 의원은 “환경복지위원회 위원으로서 본 예산안을 들여다보았을 때, 일례로 농업에서 발생하지만 이산화탄소보다 온난화 효과가 28~36배 강력한 메탄 문제 해결을 위한 고민이 농업기술센터 예산안에 반영되어 있지 않아 지적을 한 바 있는데, COP33, 여수세계섬박람회, 자원회수시설, 도시계획, 해양, 자전거 도로 등 주요 현안 및 사업 추진에 있어 기후변화 대응을 반영한 정책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산강 시원지인 청정지역 담양의 ‘대숲맑은 담양쌀’이 역대 최대 규모의 수출을 달성했다. 담양군에 따르면, 올해 담양쌀은 프랑스, 베트남 등 5개국에 300톤이 수출됐다. 이는 2018년 개시 이래 역대 최대 규모의 수출 실적이다. 올해 담양쌀은 지난 4월 프랑스 현지 유통업체인 에이스푸드와 연간 공급 계약 체결을 시작으로 베트남, 미국, 브라질, 체코 등에 공급을 시작했다. 특히 11월에는 삼성전자 베트남 공장의 한국인 임직원 식당으로 100톤의 납품 계약을 체결하며 전년 129톤 대비 두 배 이상 오른 최고 실적을 견인했다. 이 같은 수출 호실적은 지난 2022년 준공된 담양군통합RPC가 농산물우수관리(GAP) 시설 인증을 획득하며 까다로운 유럽 농산물 통관절차에 적합하고 현지인의 입맛에 맞는 도정 설비를 갖춘 결과로 풀이된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최근 한류의 위상이 높아짐에 따라 한식이 세계적인 건강식으로 자리 잡은 요즘, 이번 수출을 계기로 전 세계의 식탁으로 담양 농특산물이 오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담양쌀은 201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담양군은 2024년 식품·공중위생업무 시·군 실적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식품·공중위생 안전관리에 공헌한 우수 시·군을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고, 전남도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식품‧공중위생 분야 5개 부문 20개 지표를 심사했다. 담양군은 식품·공중 위생업소 지도점검, 식중독 예방과 식품 위해요소 차단 관리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기관 표창을 받았다. 특히 올해 관내 음식점 및 식품 제조업소, 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안전한 식품의 제조·유통기반 조성과 위생 수준 향상에 집중해왔다. 이병노 군수는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 제6회 담양 산타축제를 앞두고 군민과 관광객에게 안전한 식품‧공중위생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위생업소 대상 친절교육과 지도점검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담양군은 지난 11일 담양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4년 담양군 지역아동센터 아동 악기 재능발표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담양군 지역아동센터 연합회가 주관하고 담양군 지원으로 이뤄졌으며, 약 300명의 아동과 학부모들이 참석했다. 지역아동센터 음악 강사 파견 사업을 통해 아동들이 갈고 닦은 악기 연주를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이번 행사에는 난타, 플롯, 오카리나, 칼림바 등 다양한 연주를 율동과 함께 발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발표회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우리 아이들이 열심히 배운 악기를 직접 연주한 공연을 봐서 너무 뿌듯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에게 문화 배움의 기회가 주어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발표회를 통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재능과 열정을 엿볼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배움을 통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에게 다양한 문화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여 재능을 발견하고 발전시키는 지역아동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