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가평군은 최근 개최한 ‘12월 기관단체장 소통회의’에서 2025~2026년 가평군에서 개최되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를 홍보하고 대회 준비상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음악역 뮤직홀에서는 가평 관내 관공서, 은행 등 기관장들의 유기적인 협력과 원활한 업무협조를 위해 기관단체장 회의가 열렸다. 회의에서는 2025~2026년 가평에서 개최되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 홍보영상을 시청한 뒤, 신윤성 도종합체전추진단장이 내년도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일정 등 대회의 주요 준비상황과 진행 경과를 설명하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서태원 군수는 “가평발전을 위해 늘 노력하시는 기관단체장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가평군에서 개최되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인 만큼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각 기관장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회의가 끝난 후, 참석자들은 가평군의 마스코트인 ‘갓평이’와 ‘송송이’를 활용해 개발된 대회 마스코트 인형 기념품을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가평군은 19일 ‘2024년 제2회 가평군 지속가능발전위원회’를 열고 지속가능발전 지표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며 변경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회의에는 서태원 군수와 국장, 관련 부서장, 최원중 가평군의회 의원,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지난 1월 확정된 가평군 지속가능발전 지표에 대한 추진 현황을 확인하고, 수정이 필요한 항목을 논의했다. 지속가능발전 계획은 지속가능발전기본법에 따라 향후 20년 동안 가평군의 지속가능한 경제성장과 포용적 사회를 구축하고, 기후·환경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현재 세대와 미래 세대 모두가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는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 목표다. 가평군은 △경제 △사회 △환경 분야의 상호 연계성을 기반으로 3대 전략, 17개 목표, 57개 세부 목표, 133개 추진 과제를 설정했다. 이를 통해 군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군정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서태원 군수는 “지속가능발전 계획은 단순한 계획에 그치지 않고 가평군을 미래 세대가 살고 싶고 찾고 싶은 대한민국 1등 도시로 만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가평군은 ‘자연을 경제로 꽃피우는 도시, 가평’ 건설을 위해 올해 1년 동안 숨 가쁘게 달려왔다. 6만3천여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자립기반 형성,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가평군 접경지역 포함, 생활인구 100만 돌파, 성공적인 축제 개최, 교통인프라 확충, 국도비 확대 등은 가평군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하는 주요 사례로 손꼽힌다. 가평군의 올해 1년 주요 성과를 재조명해 본다. ● 성공적인 문화‧관광‧축제로 생활인구 100만명 돌파 가평군은 올해 성공적인 꽃 축제와 재즈페스티벌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섰다. 이를 통해 생활인구 100만명 돌파라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5~6월과 9~10월 자라섬 남도에서 열린 ‘자라섬 꽃 페스타’에는 총 36만5천명의 방문객을 맞이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행사 기간 입장료 수입과 농산물 판매 등으로 약 24억 원의 직접적인 경제효과를 올렸으며, 간접 경제효과는 약 278억 원으로 추산됐다. 가평군은 또 올해 처음으로 공공부문 ‘재즈페스티벌 in(인) 가평’과 민간부문 ‘자라섬 재즈페스티벌’을 분리 개최하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가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18일 연말을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가평군에 기탁했다. 이연희 센터장은 전달식에서 “한파와 경제적 위기 등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을 보내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서태원 군수는 “지역사회의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과 관심이 전해져 다가오는 겨울, 훈훈한 가평군을 만드는 것 같다”며 “한파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기탁받은 성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가평군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말을 맞아 가평군의 인재 양성을 위한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 속에 장학기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경강문화유산연구원은 19일 가평군청을 방문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날 경강문화유산연구원 차우근 대표는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며 우수한 지역인재로 성장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장학금을 전달했다. 서태원 군수는 “가평군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쾌척해 준 경강문화유산연구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가평군의 우수한 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하며 꿈을 실현하는 데 귀중한 자원이 될 것”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가평군은 가평군청에서 가평군농업기술센터와 가평군친환경쌀연구회가 공동으로 18일 ‘사랑의 쌀 나눔 전달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해 친환경쌀연구회 회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쌀의 날’을 기념해 경기도농업기술원과 경기도쌀연구연합회가 주관한 사랑의 쌀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가평군은 이 캠페인을 통해 기부받은 경기미 1,300kg(10kg들이 130포대)을 가평군 6개 읍·면 취약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김무영 가평군친환경쌀연구회 회장은 “매년 추운 겨울을 맞아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돕고자 쌀 나눔에 참여하고 있다”며, “가평군민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회원들의 진심을 담아 전한다”고 말했다. 이원산 가평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가평군뿐만 아니라 경기도쌀연구회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쌀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매년 가평 쌀의 고급화를 위해 노력해 주시는 가평군친환경쌀연구회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가평군친환경쌀연구회는 2000년부터 가평군농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가평군의회는 17일 제326회 가평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4년도 회기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제2차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16건, 규칙안 2건, 동의안 3건, 예산안 9건 등 총 30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예산안 및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주로 예산 관련 안건을 다뤘으며, 총 9건의 예산 관련 안건 중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비롯한 8건의 예산 관련 안건은 원안 가결했으나, 2025년도 예산안은 8개 분야 23개 사업에 22억 원을 감액해 예비비로 편성하고, 예산안을 총 4,872억 원으로 수정 가결했다. 또한 '가평군의회 의정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의원발의 조례·규칙안 5건과 가평군수가 제출한'가평군 리·반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 12건,'군립 한석봉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등 동의안 3건은 원안 가결했으며, 가평군수가 제출한'가평군 연인산 다목적 캠핑장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 발의(양재성의원 대표발의)하여 가결했다. 한편, '문화도시지원센터 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가평군과 한강유역환경청은 16일 청평면 삼회리 수풀로 탐방객센터에서 ‘삼회·대성리 수변녹지 공동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태원 가평군수, 한미옥 한강유역환경청 유역관리국장, 김경수 가평군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와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완료를 축하했다. 참석자들은 행사 종료 후 새롭게 조성된 수변녹지를 둘러보고 탐방로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2022년 5월 가평군과 한강유역환경청이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한강청이 한강수계관리기금으로 매수한 토지를 활용해 약 18억 원의 사업비를 양 기관이 절반씩 분담했다. 조성 결과, 청평면 삼회리에는 마을회관 주변 주차장 확장과 화장실 설치, 어린이 놀이시설, 전망대, 잔디광장, 산책로 등이 마련됐다. 대성리에는 쉼터와 포토존, 코스모스 초화류와 자작나무로 꾸민 산책로 등 다양한 녹지공간이 조성됐다. 가평군과 한강유역환경청은 이번 공동사업을 통해 이미 조성된 수변녹지의 환경교육 인프라 보강·구축은 물론, 다양한 생태 체험 서비스가 가능한 친환경 공간으로 재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가평군은 2024년 주요 전략사업 추진 점검 결과 어려운 가운데서도 민선 8기 주요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서태원 군수와 부군수, 국장‧과장 등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전략사업 추진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가평군의 주요 현안사업과 역점·공략사업의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2025년도 전략사업 선정 및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군은 2024년 50대 전략사업을 ‘자연을 경제로 꽃피우는 도시, 가평’이라는 비전 실현을 목표로 가평군의 성장동력과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했다고 밝혔다. 군이 밝힌 올해 주요 성과로는 외부 재원을 적극적으로 확보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이다. 지역균형발전사업으로 400억 원,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72억 원을 확보해 △미·영연방 관광안보공원 조성 △생활권역별 어린이 놀이체험시설 설치 △도시계획도로 개설 등 전략사업 추진에 탄력을 더했다. 또한 △가평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농어촌도로 및 군도 확포장공사 △자원순환센터 기반시설 개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6만3천여 가평군민들의 염원인 ‘가평군의 접경지역 지정’이 현실로 눈앞에 다가왔다. 이는 가평군과 군민들이 ‘접경지역 지정촉구 범군민 서명운동’을 적극적으로 벌여 얻어 낸 쾌거여서 주목된다. 행정안전부는 12일 경기 가평군과 강원 속초시를 접경지역으로 추가 지정하기 위한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13일부터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가평군은 접경지역 시군과 지리적 여건이 비슷하지만, 접경지역에 포함되지 않아 각종 지원 혜택에서 배제돼 문제라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입법예고안은 기존 15개 접경지역에 가평군과 속초시를 추가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았다. 접경지역으로 지정되면 가평군은 행정안전부로부터 지방교부세를 포함해 매년 250억 원 이상의 재정 지원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기획재정부 ‘세컨드 홈 특례’ 세제 혜택인 서울 등 비인구감소지역 1주택자가 가평군에 있는 주택 1채를 취득해도 1세대 1주택자로 인정돼 양도세, 종부세, 재산세 등의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군민이 체감하는 정주여건 개선 효과는 물론, 주택거래 활성화와 가평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6만3천여 가평군민들의 염원인 ‘가평군의 접경지역 지정’이 현실로 눈앞에 다가왔다. 이는 가평군(군수 서태원)과 군민들이 ‘접경지역 지정촉구 범군민 서명운동’을 적극적으로 벌여 얻어 낸 쾌거여서 주목된다. 행정안전부는 12일 경기 가평군과 강원 속초시를 접경지역으로 추가 지정하기 위한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13일부터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가평군은 접경지역 시군과 지리적 여건이 비슷하지만, 접경지역에 포함되지 않아 각종 지원 혜택에서 배제돼 문제라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입법예고안은 기존 15개 접경지역에 가평군과 속초시를 추가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았다. 접경지역으로 지정되면 가평군은 행정안전부로부터 지방교부세를 포함해 매년 250억 원 이상의 재정 지원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기획재정부 ‘세컨드 홈 특례’ 세제 혜택인 서울 등 비인구감소지역 1주택자가 가평군에 있는 주택 1채를 취득해도 1세대 1주택자로 인정돼 양도세, 종부세, 재산세 등의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군민이 체감하는 정주여건 개선 효과는 물론, 주택거래 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가평군이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추진하며 지역경제 상생을 위해 주요 앵커기업들과 협력의 발판을 마련했다. 군은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HJ디오션리조트, 아이티씨코리아 등 주요 기업과 함께 ‘가평군-앵커기업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해 HJ디오션리조트 유광현 대표, 아이티씨코리아 김원만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가평군은 사업 시행에 필요한 행정지원을 제공하며, 기업들은 지역 내 기업 유치 및 관련 투자 확대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가평군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기회발전특구 지정 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가평군은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자립 기반을 다지기 위해 기회발전특구 지정이 절실하다”며 “지방시대위원회 추가 배정 결정에 맞춰 철저히 준비해 신청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태원 군수는 “기회발전특구 지정은 북한강 천년 뱃길과 연계해 친환경선박 제조 등 그린 모빌리티 산업을 발전시킬 좋은 기회”라며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 인구 유입으로 이어지는 가평군의 백년 먹거리를 조성하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가평배드민턴동호회는 10일 가평군청을 방문해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금해 마련한 것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혜정 가평배드민턴동호회 회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으나마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했다”며 “회원들이 모은 따뜻한 마음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태원 군수는 이에 대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회원들이 보여준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소중한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가평군은 (사)세금바로쓰기 납세자운동이 주관한 ‘2024년 예산효율화 사례평가’에서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의 예산집행 사례를 블라인드 방식(편견을 유발할 수 있는 요인을 제외하고 평가하는 것)으로 심사해 우수한 성과를 낸 지자체를 선정했다. 가평군은 ‘2024 자라섬 꽃 페스타’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177억 원에 달하는 직·간접적 경제효과를 창출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자라섬 꽃 페스타는 가평군의 대표 축제로 자리 잡은 행사다. 2020년부터 매년 봄(5~6월)과 가을(9~10월)에 개최되며, 계절마다 특색 있는 꽃정원과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 등을 선보여 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약 36만 명의 관광객이 행사장을 찾으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서태원 군수는 “이번 대상 수상은 군민과 함께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예산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군민의 신뢰를 얻는 선진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금바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가평군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은 9일 지역 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250만 원을 가평군에 기탁했다. 기탁식에서 박성규 조합장은 “경제 불황과 추위로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을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저소득층을 지원하며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서태원 군수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과 관심이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고 있다”며 “가평군이 기부와 나눔이 넘치는 온정 가득한 지역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가평군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