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교육활동 침해 사안이 다수 발생하는 학교와 지역을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지역별로 편차가 큰 교육활동 침해 사안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대응 효과를 높이고자 함이다. 전남교육청은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에 따라 전남 도내 22개 시군 교육지원청에 지역교권보호위원회를 구성‧운영하고 있다. 지역교권보호위원회는 교육활동 침해 사안이 발생했을 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한다. 위원회 활동의 성과는 뚜렷했다.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의 ‘2024년 교육활동 침해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남 내 교육활동 침해 사안은 2023년 대비 절반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교육활동 침해 사안을 적극적으로 파악하고, 예방 및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해 온 결과다. 다만, 교육활동 침해가 특정 학교나 지역에 집중되고 있는 만큼, 발생이 잦은 지역을 선제적으로 지원해 교육활동 보호 효과를 높인다는 복안이다. 이를 위해 전남교육청은 해당 학교‧지역청을 직접 관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지역 산업 맞춤형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투자유치 관계 공무원, 유관기관, 회계사, 교수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차 전라남도 투자유치협의회’를 지난 9일 도청에서 개최했다. 전남도 투자유치협의회는 주요 투자유치 시책과 보조금 지원 사항 등을 심의·조정하는 협의체다. 회의에선 2025년 제1차 투자기업 도비보조금 지급(안)과 보조금 개선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기업의 투자유인을 높이고 전남만의 강점을 살리기 위해 산업별·규모별 특성을 고려한 차별화된 맞춤형 지원체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서은수 전남도 일자리투자유치국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도비 보조금제도가 더욱 실효성 있게 정비돼 전남의 투자 매력도가 한층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에 투자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보조금과 인센티브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산불 예방과 대응 역량을 획기적으로 전환하기 위한 신개념 산불방지종합대책 관계기관 협력 회의를 지난 9일 도청에서 개최했다. 회의는 지난 3월 울산·경북·경남지역에 발생한 산불로 국내 최대 피해가 발생한 엄중한 상황에서 도 차원의 선제적이고 입체적인 산불 대책을 마련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진행됐다. 최근 산불은 강한 바람과 건조한 날씨가 장기간 지속되는 등 기후변화 영향으로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어 기존 방식으로 산불을 진화하는 것은 한계가 있으며, 새로운 산불예방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것이 대다수 전문가 의견이다. 이에 전남도는 관련 부서 과장급 이상 20여 명과 서부지방산림청, 전남도경찰청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실질적 협력체계 구축 등 산불 대책을 집중 논의했다. 강영구 전남도 도민안전실장은 “이제는 기존 산불대응 방식에서 벗어나 기후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신개념 전략이 절실하다”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기관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실효성 있는 종합대책을 차질없이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시군 차량등록민원실이나 세정부서에 자동차세를 빠르고 편리하게 환급받도록 ‘연납 자동차세 간편 환급접수함’을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기존에는 납세자가 직접 관할 시군에 전화, 방문, 위택스(Wetax)로 접수하거나, 세정부서에서 차량 이전·말소 정보를 파악해 환급까지 최대 2개월 이상 소요됐다. 하지만 앞으로는 환급 접수함을 통해 즉시 확인·처리가 가능해 1주일 내로 대폭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납으로 사전에 자동차세를 납부했으나 차량 소유권 이전이나 폐차, 말소로 자동차세 환급 대상이 되는 경우 관할 시군 차량등록민원실 및 세정부서에서 바로 환급 신청서를 작성해 접수함에 넣으면 된다. 환급 신청 시 시군 세정부서에서 차량 보유기간을 일할 계산해 선납한 자동차세를 환급해 준다. 자동차세 연납은 1, 3, 6, 9월 자동차 연세액을 일시 납부할 때 잔여 기간 세액의 5%(실제공제율 4.58%) 공제 혜택을 받는 제도다. 1월에 연납한 자동차세는 전남 전체 50만여 건, 779억 원으로, 약 31억 원의 세액이 연납 공제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소방은 9일 현장 지휘능력을 한층 더 강화하고 체계적인 긴급구조통제단 운영을 위해 현장지휘관 대상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남소방본부 교육과 대강당에서 진행됐으며 도내 22개 소방서 현장지휘관 및 긴급구조통제단을 운영하는 과ㆍ팀장 등 80여명이 참여했다. 긴급구조통제단은 재난현장 긴급구조에 관한 사항을 총괄ㆍ조정하고 긴급구조기관과 긴급구조지원기관이 하는 활동의 역할 분담과 지휘ㆍ통제를 위해 설치 운영하는 비상설 임시기구다. 이번 특별교육에서 통제단 가동절차 및 운영 교육과 함께 재난 현장의 핵심 조직인 긴급구조지휘대의 운영 개선을 위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위험재난에 대하여 대응단계 또는 통제단 가동 전 선제적 대응조직으로 운영하고자 상황대책반 운영사항에 대해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최용철 소방본부장은 “앞으로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긴급구조통제단 운영을 통해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여 도민의 안전과 생명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왕우렁이 피해 예방을 위해 일제 수거기간 운영과 우심지구 월동 실태조사, 관리 현장 메신저 가동 등 선제적 대응에 온힘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논벼 잡초 제거와 노동력 절감 등 효과가 입증된 왕우렁이 농법을 2012년부터 본격 도입해 벼 재배농가의 폭넓은 활용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 전남도는 왕우렁이의 자연생태계 유출 방지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4월 한달간, 행정-농업인-생산자단체가 협력해 영농철 왕우렁이 투입 전 농수로 주변 왕우렁이 집중 수거 활동을 펼친다. 이와 함께 농업인의 수거 관리의무 이행사항 홍보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농업기술원과 시군농업기술센터를 중심으로 해남, 진도 등 우심 시군에서 왕우렁이 월동실태 현장조사 등 모니터링을 진행, 월동 개체수와 유입경로를 파악해 향후 피해 방지를 위한 대책도 마련할 방침이다. 왕우렁이 우심지구인 10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시군-농가 간 온라인 단체방을 개설해 실시간 연락체계 구축 및 정보공유를 위한 ‘왕우렁이 관리 현장 메신저’를 올해부터 새롭게 운영한다. 왕우렁이 메신저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9일 녹색에너지연구원에서 전남도 RE100·분산에너지 활성화 지원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전남은 전국 1위의 태양광·해상풍력 발전 잠재량과 설비를 갖춘 국내 최대 재생에너지 생산지로, 글로벌 에너지 대전환의 흐름 속에서 청정에너지를 확보하려는 국내외 기업들로부터 투자 최적지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전남도는 지난해 4월 녹색에너지연구원에 설치한 분산에너지 활성화 TF의 인력과 기능을 재정비하고, 도내 재생에너지100(RE100) 및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지원할 전담기관으로 지원센터를 본격 운영한다. 지원센터는 ▲재생에너지 거래(PPA) 플랫폼 구축 및 운영 ▲가격경쟁력 있는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지원 ▲인공지능·정보통신기술(AI·ICT) 기반 에너지 신사업 발굴 및 유망 스타트업 지원 업무 등을 중점 추진한다. 재생에너지 거래 플랫폼은 도내 재생에너지 발전소가 전남지역 기업을 위한 안정적 RE100 전력 공급원으로 활용되도록 중개 역할을 하며, 올 하반기부터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또 지역 분산에너지 자원과 인공지능, 정보통신기술을 융합한 에너지 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세계적 김 산업 육성과 가격 경쟁력 향상, 유통체계 개선 토대 마련을 위해 9일 진도군수협로컬푸드센터에서 ‘일일 마른김 거래소’를 시범 운영해 12억 원 상당을 거래했다고 밝혔다. ‘일일 마른김 거래소’ 시범 운영에는 해양수산부, (사)한국마른김생산자연합회, 마른김 가공기업, 바이어(입찰참가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그동안 마른김 거래는 가공업체와 도매업체, 수출업체 등이 직접 계약해 이뤄지다 보니 거래 가격 형성이 불투명한데다, 품질과 상관없이 시장가격이 결정되는 등 유통체계가 투명하지 않아 제도 개선 목소리가 높았다. 이날 열린 ‘일일 마른김 거래소’는 출하자와 구매자가 한자리에 모여 경매(입찰)를 통해 가격 결정에 참여하는 투명한 거래 시스템으로 운영됐다. 특히 목포 수산식품 수출단지에 구축 중인 ‘국제 마른김 거래소’ 본격 운영에 앞서 마른김 거래 사전 점검을 통해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국제 마른김 거래소’는 전남 마른김의 글로벌시장 경쟁력을 강화해 세계시장을 주도하는 기반이 될 전망이다. 거래엔 마른김 생산업체 38개소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9일 장흥에 거주하는 다둥이 가정을 방문해 일곱째 탄생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장흥읍에 거주하는 박제정(45)·김해숙(40) 부부 가정에서 3kg의 건강한 일곱째 여아가 지난 5일 태어나, 저출생에 따른 인구소멸위기 상황에서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주고 있다. 특히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서한문을 통해 “일곱째 자녀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새로운 생명의 탄생은 언제나 큰 기쁨과 희망을 준다”며 “밝은 미래를 위해 자녀를 정성껏 양육하는 모습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더욱 안정되고 행복하게 생활하도록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해당 가정에 총 9개 항목, 약 7천978만 원 규모의 출산·양육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 지원 내용은 ▲출생기본수당(4천320만 원·1~18세) ▲첫만남이용권(300만 원) ▲부모급여(1천800만 원·0~1세) ▲기저귀·조제분유(216만 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284만 원)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48만 원) ▲다자녀 행복카드 혜택 등이다. 장흥군에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 실무위원회는 9일 전남도 동부청사에서 제13차 실무위원회를 열어 희생자·유족 417건의 심사를 완료, 여순사건명예회복위원회에 심의·결정을 요청키로 했다. 이로써 실무위 심사 처리·완료 건수는 5천492건으로, 신고 건수(7천465건)의 74%를 처리했다. 이날 실무위에서 심사 통과한 417건은 공적증빙 첨부사건 165건, 보증인 보증서 첨부 사건 등 252건이다. 개인별 심사의견서를 작성해 여순사건명예회복위원회에 희생자 및 유족 심의·결정을 요청할 계획이다. 또한 실무위원회는 최근 국가적 전환기를 맞아 여순사건의 진실규명이라는 책무를 엄중히 인식하고, 법과 절차에 따라 이를 성실히 이행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별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추가 신고접수(3월 18~8월 31일), 희생자 유족 생활보조비 지급, 제2회 여순 평화문학상 확대 운영, 제77주기 여순사건 합동추념식 준비 등 위령사업 전반에 대해서도 내실 있는 추진을 다짐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이날 위원회에서 “국가적으로 새로운 질서를 모색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은 4월 9일 오전 11시 포스코 광양백운아트홀에서 개최된 ‘제53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 참석하여 축하와 함께 “도민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영록 지사와 전남도의회 조옥현‧한숙경 의원을 비롯한 공공병원장, 22개 시‧군 보건의료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에 이어, 유공자 표창, 보건의 날 기념기 전달, 국립의과대학 설립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균 의장은 축사에서 “전남은 고령화율이 전국에서 제일 높고 섬 지역이 많아 대한민국 최대 의료 취약지다”며 “올해는 반드시 의과대학이 전라남도에 유치되어야 보건의료가 그나마 안정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현장에서 헌신하고 계신 보건의료인 여러분의 노고가 있기에 전라남도는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면서 “전라남도의회는 낙후된 의료 인프라 개선과 안정적인 의료인력 수급을 위해 국립의과대학 유치에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학생의회는 9일 광양교육지원청에서 ‘제7기 전남학생의회와 함께하는 상반기 권역별 토크 한마당’을 개최했다. ‘권역별 토크 한마당’은 전남학생의회가 매년 상 · 하반기로 주관하는 학생자치 교류 행사다. 도내 22개 지역을 6개 권역으로 나눠, 학생자치회 운영 사례와 정책 제안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학생의원들은 권역별로 학교와 지역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학생자치의 어려움을 함께 논의한다. 민주적인 절차를 통해 도출한 정책은 전남학생의회 정기회를 통해 교육감에게 직접 제안하고 있다. 이번 1권역 토크 한마당에는 여수, 순천, 광양, 구례 지역의 제7기 전남학생의원과 지역 학생연합회, 참여를 희망한 학생 등 약 40명이 참여했다. 이날 학생들은 학교와 지역에서 운영 중인 다양한 학생자치 프로그램과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자치활동 계획을 서로 공유하며 자치의 경험을 나눴다. 이어진 토의에서는 학생자치 문화의 지역 확산을 위한 실천 방안, 작은학교 학생 수 감소 문제 등 지역 교육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펼쳤다. &n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경찰청은 2025년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대비하여, 전남청 산하 경찰관서에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하고, 수사전담팀을 가동하는 등 본격적인 단속체제에 돌입했다. 촉박한 선거일정 등에 따른 사회적 혼란 및 갈등을 예방하고 공명선거를 뒷받침하기 위해,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중심으로 24시간 신속하고 빈틈없이 선거범죄에 대비할 방침이다. 또한, 수사전담팀(201명)을 가동하여 선거 관련 각종 불법행위에 대한 첩보 수집을 강화하고, 선거범죄 단속을 위해 지역별 선거관리위원회 및 검찰청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선거의 공정성을 중대하게 침해하는 △금품수수 △허위사실 유포 △공무원 선거 관여 △선거폭력 △불법단체동원 유형의 선거범죄를 「5대 선거범죄」로 선정하고, 이에 대해서는 불법행위를 실행한 자는 물론 배후에서 범행을 계획하거나 지시한 자, 불법 자금의 원천까지 추적하는 등 소속정당이나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강도 높게 단속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민의 올바른 선택권 행사에 악영향을 미치는 누리소통망(SN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소방은 6월 중 열리는 ‘제38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대표선수를 최종 선발하고 4월 9일 시상식 및 출정식을 개최했다.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는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응급처치 등 현장활동에 필요한 소방 전술 역량 강화와 팀워크 향상을 목표로 198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전남소방본부는 지난 3월 24일부터 5일간 도내 소방서 대표선수 269명이 참가한 가운데 각 분야에서 1위 팀을 선정하고 최종 7개 종목 27명의 선수단을 구성했다. 화재진압분야 담양소방서, 구조 및 구급 전술분야 여수소방서, 최강소방관 무안소방서, 구급술기(개인) 화순소방서, 화재조사 보성소방서, 생활안전 해남소방서가 분야별 대표팀으로 각각 선발됐다. 이번 대회에서 영광을 차지한 우수관서로는 종합우승 1위 여수소방서, 2위 강진소방서 3위 보성소방서이다. 최종 선발된 대표 선수들은 2개월간 집중훈련을 통해 전국대회 1위 탈환을 목표로 대회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최용철 본부장은 “소방공무원의 기술과 체력은 현장활동의 핵심이다"며 "전남소방 대표의 자부심을 갖고 체력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전남도·여수시 한국수산업경영인연합회와 함께 지난 8일 여수지원에서 간담회를 열어 제15회 한국수산업경영인 전국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다양한 협력 사항을 논의했다. 한국수산업경영인 전국대회는 1997년 여수 제1회 전국어업인후계자대회를 시작으로 2013년 목포 제9회 한국수산업경영인 전국대회에 이어 올해 다시 한번 여수에서 제15회 전국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는 28일부터 30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진행된다. 이날 간담회에선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전국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김충남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장, 이태용 전남도연합회장, 우성주 여수시연합회장, 관계기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상황 공유와 협력 사항을 논의했다. 주요 논의 내용은 ▲수산업경영인 및 어촌지도자 협의회 현장교육 행사 참석 ▲해양수산과학관・섬진강어류생태관 관람료 할인 ▲참석자 1천500여 명 이상 식사 문제 ▲행사 안내, 주차 등이다. 또한 ▲수산업경영인 융자금 대출 ▲참돔·농어 연구 ▲어종에 따른 질병 검사 ▲실시간 어장관측장비 설치 확대 ▲수산물 안전성검사 시스템 등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