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가 여름철 지속적인 폭염으로부터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경로당 냉방비를 추가 지원한다. 최근 15일 동안 지속되는 폭염으로 경로당의 냉방 비용 부담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시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편안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약 2억 원의 예비비를 편성했다. 이번 냉방비 지원은 기존 냉방비 외 추가지원으로,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전기요금 부담을 덜어드리고 폭염 속 온열질환으로부터 어르신들의 건강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더해 내구연수가 지난 노후 냉방기기 교체 및 미보급된 경로당에 냉방기기를 추가 지원해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극심한 폭염으로 인해 어르신들의 건강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냉방비 추가지원을 통해 온열질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는 아산시립배방도서관과 배방지역아동센터가 함께 진행한 ‘2024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프로그램이 성공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지난 5월부터 시작한 이번 사업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한 공모사업으로 지식·정보 취약계층 어린이의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 및 정보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공모에 선정된 배방도서관은 지난 5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 총15회(사서프로그램 3회, 강사 프로그램 10회, 작가강연 2회)에 걸쳐 사업을 운영해 왔다. 도서관 견학으로 시작된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다른 책과 주제로 독후활동을 진행해 아이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고,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는 평가다. 전유태 시립도서관장은 "앞으로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정보 취약계층 어린이들이 좋은 책을 접하고 도서관과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의회 홍성표 의장이 지난 21일 오후 2024년 을지연습 중인 아산시 전시종합상황실과 실시부를 격려 방문했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정부 차원에서 종합적으로 비상대비 업무를 수행하는 훈련으로 올해는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실시된다. 홍 의장은 전시종합상황실과 실시부에서 을지훈련 진행 상황을 보고받은 뒤 위문품을 전달하고 공직자들과 유관 단체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홍성표 의장은 “국가 위기 상황 발생 시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으로 지켜질 수 있도록 실전처럼 연습에 임해 달라”라고 당부하며, “장마와 태풍, 폭염으로 인한 비상근무에 이어 을지연습까지 피로가 누적된 어려운 상황에서도 성실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하는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아산시의회 맹의석 부의장도 지난 20일 저녁 을지연습장을 방문하여 비상 근무자들을 격려한 바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21일 신정호 아트밸리 물놀이장에서 열리는 ‘아트밸리아산 제2회 장애인 한바탕 물놀이 축제’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번 현장 점검은 프로그램 운영 준비와 함께 장애인 가족들이 참여하는 축제인 만큼 장애인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장애인 편의시설 및 시설물 안전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박 시장은 올해 새로 정비된 남‧여 탈의실 및 물품보관소와 장애인의 입수 지원을 위한 휠체어와 리프트 등 편의시설, 축제장 안전관리, 프로그램 준비 상황 등 축제 전반을 사전 점검했다. 한편 오는 24일부터 이틀간 개최되는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장애인 한바탕 물놀이 축제’는 시원한 물놀이와 함께 다채로운 문화공연, 워터체험 부스, 물총대첩, 에어바운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행사에 참여하는 장애인과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장애인 한바탕 물놀이 축제가 지난해 아산시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하루 동안 개최되었을 때도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4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높은 호응을 보였던 만큼 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는 안전한 도로 문화 형성과 교통사고로 인한 인명피해 및 재산 손실 최소화를 위해 의무보험 가입을 지속해서 독려하고 있다. 자동차 의무보험 가입은 모든 자동차 보유자의 의무 사항으로 실질적인 운행 여부와 관계없이,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제5조의 규정에 따라 반드시 가입해야 한다. 의무보험 미가입 시 자가용의 경우 10일 이내 15,000원, 그 이후로는 하루에 6,000원씩, 최대 9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과태료 체납 시 소유 차량 등 재산이 압류되며 장기 체납 시 차량번호판이 영치되어 운행이 제한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 아산시는 급격한 인구 증가에 따라 자동차 등록 대수 또한 2022년 말 기준 대비 2024년 상반기에 약 13,662대(7%)로 크게 늘었다. 그에 반해 의무보험 가입률은 97.2%로 전년 대비 0.2% 증가에 그쳤다. 운전자 스스로 안전한 도로 문화를 위한 의무감과 경각심이 필요한 시점이다. 김영환 민원과장은 “의무보험은 안전한 도로 문화의 기본이자 최소한의 제동장치다. 성장하고 있는 아산시의 시민으로서 성숙한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의무감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9월 10일 평생학습관 아산아트홀에서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치매극복의 날’은 매년 9월 21일로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이번 기념행사에는 아산병원 정신과 이경수 전문의의 ‘치매질병의 이해’ 강의와 치매예방 건강 체조, 치매안심센터의 쉼터 프로그램 작품 전시와 치매예방 홍보관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치매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개선에 앞장서겠다”며,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는 21일 오후 신창면 읍내리 신창초등학교 일원에서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외국인 주민 대피 및 이동, 구호소 운영 실제훈련’을 진행했다. 외국인 주민 등 25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대피 훈련에는 시 공무원들의 안내에 따라 아산교육지원청 및 신창초등학교와 육군 제3585부대 2대대, 아산경찰서, 충남경찰특공대, 아산소방서, 한국전력공사, KT 등 8개 공공기관이 참여했다. 또 자율방재단,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적십자회 등 유관단체와 신창면 이장협의회, 신창면 외국인기관단체협의회 6개의 민간단체가 대피 활동을 지원하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앞서 시는 공공기관 위주의 ‘충무계획’의 임무 숙달이라는 목표를 뛰어넘어, 민·관·군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실질적인 시설 복구와 부상자 치료, 구호품 지급 등 구호 활동을 전개한다는 계획으로 이번 훈련을 구상했다. 특히 신창면은 인구 3만여 명 중 1만여 명이 외국인인 만큼, 외국인 주민 대피 훈련이 반드시 필요한 지역이었다. 실제, 훈련이 벌어진 신창초등학교의 경우 외국계 이주민 가정 학생이 전체의 70%에 달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의회는 21일 오전 10시 30분 의회동 다목적회의실에서 ‘아산시의회 6기 의정자문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아산시의회 홍성표 의장과 맹의석 부의장, 의회운영위원회 김미성 위원장과 문화복지환경위원회 이춘호 위원장, 김희영 의원이 참석했으며, 의정자문위원회 남용길 위원장을 비롯한 10명의 의정자문위원이 함께했다. 이번 제2차 회의에서는 제9대 아산시의회 후반기 의장단 소개를 시작으로 오는 23일 개회하는 제251회 임시회를 앞두고 ▲12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에 대한 자문 ▲2024년 하반기 의정자문위원회 주요 일정(안) 협의 등이 있었으며, 의정활동 관련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용길 위원장은 “오늘 회의는 12건의 조례안에 대해 자문위원들과 의원 여러분들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아산시의회와 아산시의 발전을 위해 의정자문 활동을 열심히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홍성표 의장은 “제251회 임시회를 앞두고 조례안 등과 관련하여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의견 제시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조례 제‧개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만전당 홍가신 선생 숭모제가 20일 아산시 염치읍 영정각에서 열렸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초헌관을 맡아 홍가신 선생의 높은 뜻을 기리며 제향했다. 이날 제의에는 박경귀 시장을 비롯해 맹의석 아산시의회 부의장, 아산시유림회 회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유교식 예법에 따라 이날 숭모제는 초헌관, 아헌관, 종헌관이 차례로 선현들에게 술을 따르는 헌례에 이어 음복례, 망료례 순으로 진행됐다. 초헌관을 맡은 박경귀 시장이 향을 피우고 첫 잔을 올린 뒤 아헌관을 맡은 이종설 덕수이씨 중앙 종친회장, 종헌관을 맡은 홍용선 남양홍씨 중앙 화수회장이 차례로 헌작했다. 박경귀 시장은 숭모제 시작에 앞서 “만전당 홍가신 선생은 아산이 낳은 훌륭한 유학자이자, 백성의 삶을 보듬었던 훌륭한 목민관이셨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아산은 홍가신 선생을 비롯해 충무공 이순신, 고불 맹사성, 토정 이지함 등 훌륭한 위인이 많이 배출한 역사문화도시”라면서 “아산문화공원 내 역사박물관 건립 추진 등 지역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자산을 후대에 알리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자원봉사센터는 8월 20일,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1층 스마트홀에서 ‘사랑을 주는 봉사, 행복을 받는 우리’란 주제로 2024년 자원봉사 수요처 관리자 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수요처 관리자들의 이해 능력과 관리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아산시 관내 자원봉사 수요처 관리자 9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에는 시민교육콘텐츠연구소의 김은영 전문위원이 초빙되어 ▲트렌드로 본 자원봉사, ▲자원봉사의 의미와 가치, ▲자원봉사자의 인권과 권리, ▲자원봉사자와의 협력적 소통 방법 등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되었으며 교육 후에는 수요처 관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수요처 간의 소통을 도모하는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자원봉사가 활발히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수요처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자원봉사자들이 찾고 싶은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라며 아산시도 자원봉사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자원봉사 수요처인 아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유인옥 사무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원봉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가 지난 19일 오후 3시 의회동 다목적회의실에서 아산 테크노밸리 이지더원 9단지의 오수 민원과 관련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건설도시위원회 김은복 위원장과 신미진 부위원장, 윤원준 의원과 홍순철 의원, 기획행정위원회 김희영 의원이 참석했으며, 아산 테크노밸리 이지더원 9단지 아파트 관계자들과 건설사 직원들, 집행부 및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아파트 오수 역류 현황을 파악하고 대책 마련을 위해 논의했다. 이날 의원들은 ”집행부와 건설사는 잘잘못을 가리며 책임을 전가하지 말고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애써달라“며 “이 사태의 책임이 누구에게 있는지보다 현재 입주민들이 받고 있는 피해를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꼼꼼한 분석과 조사를 통해 원인을 분석해야 한다”며 “전문 기술인을 불러 전면 재조사에 착수해달라”고 요청했다. 끝으로 김은복 위원장은 “면밀한 검토를 거쳐 가능한 한 빠른 시일 내 입주민들에게 일정을 안내해달라”며 “아산시가 민원 없는 행복한 도시가 되길 바란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가 지난 16일 시청 시민홀에서 공직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전문가 트렌드 특강을 진행했다. ‘트렌드코리아’는 서울대학교 소비자학과 김난도 교수를 중심으로 분야별 전문가가 매년 대한민국의 경제·사회· 문화 등 각 분야의 이슈를 분석하고 다음 해의 트렌드를 전망하는 시리즈다. 이날 강연에서 최지혜 박사는 2024년 10대 소비트렌드 키워드인‘DRAGON EYES’를 중심으로 ▲분초 사회 ▲요즘 남편 없던 아빠 ▲스핀오프 프로젝트 ▲호모 프롬프트(AI 활용 능력) ▲리퀴드 폴리탄 ▲돌봄경제 등 대한민국의 변화를 추동할 사회현상을 소개했다. 박경귀 시장은 강연에 앞서 “급변하는 사회에 공직자가 한발 앞서 우리 사회의 변화된 모습을 포착하고 주도적으로 트렌드를 분석하는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트렌드코리아 2024’ 특강을 마련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오늘 교육을 통해 변화에 따른 이슈와 트렌드를 파악해 시 행정에 접목하고 우리 시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발전적 방향을 모색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공직자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가 아산형 돌봄 특화사업인 ‘시티투어와 함께하는 '방학돌봄버스 타고'’를 지난주 성황리에 마쳤다. 방학 중 폭증하는 초등 돌봄 수요를 해소하고, 돌봄 공간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추진한 이번 사업에는 7~8월 4주간 초등학생 126명이 참여했으며 빙상장, 도고아트홀 마술공연, 농구·축구 수업, 도서관, 과학교육원 등 아산시 관내 체험 자원이 포함됐다. 또한 아산문화재단, 충남아산프로축구단, 충청남도교육청과 아산교육지원청이 무료로 프로그램을 지원하면서 아동들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도왔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한 아동의 부모는 “아이가 학원을 빠지더라도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려고 했다. 맞벌이라 방학 때 학원을 돌리려고 생각하니 사교육비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알찬 프로그램을 만들어주셔서 교육비 부담을 훨씬 줄일 수 있었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는 아산시가족센터를 통해 조손가족 구성원의 관계 향상을 위한 ‘세대공감희망나누기’ 사업을 5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세대공감희망나누기’는 조부모와 손자녀들에게 다양한 체험 및 교육을 제공해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세대 차이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예방하는 사업이다. 앞서 아산시가족센터는 이번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월 가정의 달 기념행사와 연계해 조부모와 손자녀의 관계 향상을 위한 여러 가지 세대별 놀이를 체험을 할 수 있는 ‘세대공감놀이터’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또한 방학 기간인 지난 14일에는 센터 및 아산CGV에서 관내 조손가정이 참여한 가운데 ‘원예테라피-꽃바구니만들기’, ‘동화책 감정 교육’, ‘영화관람’ 등을 통해 조부모와 손자녀 간 갈등을 해소하고 관계 증진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오는 9월부터는 기존 조손관계 향상 프로그램(문화체험)과 더불어 ▲찾아가는 세대공감 프로그램(컬러테라피 등) ▲세대교육공감 프로그램(양육 코칭 교육 등) 등 조손가족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9일 수강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업교육훈련 '사회복지 실무자 양성 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여성가족부 국비 지원사업으로 총 176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사회복지사업의 이해 및 행정실무 등 직업전문교육 ▲상담 기법 등 직무소양교육 ▲모의면접 등 취업대비 교육 ▲현장실습 등으로 이뤄졌으며,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한 사회복지 실무 전문인력 양성이 목표다. 박성룡 센터장은 “이번 교육과정은 사회복지사 자격증 보유자 중 실무경력이 없어 사회복지 현장에 진입이 어려운 대상자를 위해 기획됐다”며, “교육 참여자들의 실무 능력을 키워 사회복지 분야 취업 기회를 확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이번 사회복지 실무자 양성 과정을 통해 관련 분야 취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사회복지 관련 분야 일자리 확대 및 여성의 고용기회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전문 상담사의 체계적 취업 지원과 품격 높은 직업교육훈련 과정,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여성의 경제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