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은 행안부가 주관하는 ‘2024년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로컬브랜딩 활성화 사업은 주민과 방문객의 일상생활 공간인 생활권을 단위(도보 15분 내외)로, 지역 내 고유자원(문화‧환경‧사람 등)을 활용해, 지역 특색과 자생력을 높여 지역을 ‘살만하고 올만하게’ 만드는 사업으로 선정된 지자체에는 총 사업비 6억원 중 3억원의 특별교부세가 지원된다. 강진군은 공모사업 계획서에 ‘문화를 창조하고 마을을 살리는 신(新)병영상인’을 주제로 예전의 상인이 단순히 마을과 사람들에게 필요한 물자를 공급하는 ‘개인’이었다면, 현재의 병영상인은 마을에 활력을 주는 ‘주민공동체’로 재조명해, 지역 활성화가 필요한 병영을 살리는 주민과 청년들이 바로 ‘新병영상인’이라는 의미를 담아냈다. 군은 로컬브랜딩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3억원을 불금불파 행사장 조성과 프로그램 강화에 사용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행사장 주변과 병영시장 장옥 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하고, 기존 병영 한골목 열린정원 이야기 투어와 주민해설사와 함께하는 이야기 투어를 더해 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소방서는 지난 22일 강진군 제2기 자원봉사대학 교육과정으로 ‘복지기동대와 연계한 주민 안전’을 주제로 특별강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자원봉사대학은 안전·재난 자원봉사 특화 과정으로 30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유사시 자원봉사자들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벌 쏘임 사고 ▲주택 전기·가스 안전 ▲주거 위험요인 제거 ▲119안심콜 가입 홍보 등 일상 속 자주 발생하는 생활안전 대처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수강생 A씨는 “생활 속 안전사고 대처에 관하여 여러 사례를 통해 배우고, 그 내용을 토대로 실습에 참여할 수 있어 정말 유익한 교육이었다”며 “119 생활안전순찰대와 더불어 다양한 복지 서비스로 강진군민의 생활 안전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특별강의를 진행한 최기정 강진소방서장은 “증가하는 재난 및 안전사고에 자원봉사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우리 이웃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강진소방서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수강생들을 격려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소방서은 봄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AI 안전 시그널” 특수 시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AI 안전 시그널’은 “KOREA”뒷글자 “A”와 “INTERNATIONAL” 앞글자 “I”에 뜻을 넣어 AI를 활용하여 외국인을 위한 “내 나라, 내 언어” 맞춤형 K-안전동영상을 제작하여 배포한다. 한국에 거주 중인 외국인의 언어와 문화적 차이로 인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AI를 활용하여 맞춤형 K-안전동영상을 제작해 외국인 안전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시책을 추진한다. AI를 활용하여 나라별 언어, 입모양 및 특징을 적용한 외국인 캐릭터를 생성 후에 한국 소방안전교육을 적용시켜 K-안전동영상을 제작하여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 노동자 등을 대상으로 영상 배포 및 소방안전교육을 추진한다. 강진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특수시책인 AI 안전 시그널을 통해 안전에는 국경이 없는 모두가 안전한 대한민국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은 지난 22일, 강진 제1실내체육관에서 ‘2024년 공직자 한마음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진원 군수를 비롯해, 유경숙 강진군의회 부의장과 군의원, 윤일영 공무원노조 강진군지부장, 공직자 등 500여 명이 참가했다. 공직자 한마음 행사는 강진군 소속 직원들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직원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치르는 행사로 2019년 이후 코로나19 대확산, 이태원 참사 추모 등으로 열리지 않다가 5년 만에 개최됐다. 군은 행사의 의미를 더하고자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부서별로 관내 식당을 이용해 점심식사를 하고, 지역 상인들로부터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됐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날 참가자들은 공직자들의 마음을 한데 모아 나아가자는 의미의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전 부서가 4개팀(영랑, 청자, 다산, 하멜)을 이뤄 명랑운동회를 통해 서로 화합하고 동료애를 돈독히 다졌다. 오후에는 초청가수 공연,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 행사를 진행해 직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당첨의 소소한 기쁨을 함께 나누는 등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nb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소방서은 산불화재 예방을 위한 “대형산불 없는 푸른 숲 강진”을 봄철 기간 중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강한 바람과 낮은 습도 등의 계절적 특성으로 인한 산불 최대 취약시기를 맞아 부주의에 의한 대형산불 발생을 예방·대응을 위해 “대형산불 없는 푸른 숲 강진”을 추진한다. 주요내용은 임도시설 현황 파악, 강진군 산림과 등 유관기관 협업체계 구축, 관대 임도시설 현장확인, 산불지연제 활용 실험, 민·관 합동 드론 훈련 등이다. 강진소방서 관계자는 “봄철 산불의 20%가 등산객의 부주의에 의해 발생하는 만큼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주의를 당부드린다”며“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산불예방 홍보 활동을 실시하며 산불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이 지난 21일, 강진군청과 무안군청 임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금 320만원을 상호 지역에 기부하며 두 지자체 간 응원의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기탁식에는 서순철 강진군 부군수, 정현구 무안군 부군수가 참여해, 양 지자체의 우호 교류와 고향사랑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강진군에 따르면, 서순철 강진부군수를 비롯한 강진군 직원 31명은 곡성군에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하는 메시지와 함께 320만원을 기부했다. 무안군청 역시 직원 31명이 참여해 310만원을 기부하고, 고향사랑기부제도의 활성화와 상생발전의 의지를 내비쳤다. 서순철 부군수는 “상호기부에 동참해주신 강진 · 무안군청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상호기부가 강진-무안 간 우호 증진과 고향사랑기부제 공감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진원 군수는 “이번을 계기로 무안군과 현안을 공유하고 상생 발전하기를 희망한다”며, “강진의 복리 증진에 큰 기여를 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셔서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받아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진 고향사랑기부제는 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 선수단이 지난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린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총 8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전남의 역대 최고 성적인 종합 6위에 큰 기여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17개 시‧도에서 3,500여 명의 선수단이 17개 종목에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강진군 대표로는 덕수학교 학생들이 육상, e스포츠, 역도 등의 3개 종목에 출전했다. 그 결과 금 2개, 은 4개, 동 2개 총 8개의 메달을 획득했고, 총 74개의 메달로 역대 최고 성적 종합 6위를 기록한 전남에 큰 보탬이 되었다. 육상 수상자는 ▲박은별(여고 400R, 은) ▲이승훈(남중 400R, 금) ▲강유림(여초 200m, 은 / 여초 800m, 은) ▲김하늘(여중 1,500m, 동)이며 e스포츠 수상자는 ▲정성현(e스포츠, 금) ▲이지은(e스포츠, 은) 역도 수상자는 박수빈(역도, 동)으로 총 8명이다. 강진군을 대표한 덕수학교 선수단은 열렬한 군의 지원을 바탕으로 기량을 갈고 닦아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으며 이는 강진군 장애인 체육의 위상을 더욱 드높이는 기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강진군 농공단지협의회 간담회가 지난 21일, 강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순철 강진군 부군수를 비롯해, 서규정 전남농공단지협의회장, 나생석 칠량농공단지협의회장, 최영일 마량농공단지협의회장 등 전라남도·강진군 농공단지협의회 임원진 등 관계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를 주재한 서순철 부군수는 “지난해 강진에서 성황리에 치러진 전라남도 농공단지 도약의 날 행사에서 수고하셨던 전라남도 농공단지 임원분들을 다시 뵙게 되어 반갑다”며 “지난 3월, 마량농공단지가 국도비 70억원을 투입하는 농공단지 패키지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전남농공단지 임원분들께서 힘써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서규정 전라남도농공단지협의회장은 “농공단지 현장에서 입주기업들이 겪는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군 차원의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며 전남농공단지 기업맞춤형 특화지원사업의 지원 요건 완화 및 외국인 근로자 장기 체류 비자 요건 완화 등 농공단지 현안문제 해소 방안을 설명했다. 최영일 마량농공단지협의회장은 “마량농공단지 패키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입주기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17일 센터 등록 어린이급식소 조리사를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어린이집 및 지역아동센터의 조리사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바른 원산지 표시 방법에 대한 위생교육과 짠맛 미각 테스트 실습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조리사는 “식재료 원산지 표시 중요성과 정확한 표시 방법에 대한 내용을 통해 식품의 안정성을 높이고 급식의 품질이 향상되는 계기가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인옥 센터장은 “앞으로도 조리사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올해 조리사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클린 프라이데이’ 특화사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클린 프라이데이’는 자발적인 어린이 급식소 위생·안전 관리 실천 습관화 유도를 위한 것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이 최근 늘어나는 지역 관광객들을 끌어모을 수 있는 흥미로운 콘텐츠 개발을 위해 야생 토종벼의 일종인 ‘멧돼지찰벼’를 지난 18일 강진군 작천면 군자리 일원에 이앙했다. 멧돼지찰벼는 강진군이 관내 주조업체를 통해 토종쌀 전통주로 개발하기 위해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여러 가지 야생벼 품종에서 선정한 품종으로 반흑미 계통이다. 모양이 멧돼지 등과 배의 색깔을 닮았다 하여 ‘멧돼지찰벼’ 라고 명명이 됐다고 알려져 있다. 이날 이앙을 위해 농업기술센터는 타지역 야생벼 생산 농업인으로부터 종자를 분양받아 4월말에 파종해 약 18일간 모를 키우고 지난 18일 이앙했다. 야생벼의 특성상 일반벼와는 다른 육묘적 특성을 가지고 있어 전통주를 생산하기 위한 ‘멧돼지찰벼’ 원료곡 생산과는 별개로 여러 가지 야생벼의 생육특성과 지역적 응성을 확인하기 위해 비교전시포장 운영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멧돼지찰벼는 약 3톤 정도가 생산되는데, 생산된 원료곡은 ‘멧돼지찰벼’ 전통주 시제품 개발을 위해 전량 사용이 될 예정이다. 시제품 반응이 좋을 경우 일부는 원료곡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 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임대사업소는 본격적인 영농철 도래에 따라, 노동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적기 영농을 보장하기 위해 4월에서 6월까지 3개월간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탄력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농기계 임대사업소 본소 58종 200대, 칠량 분점 31종 89대, 도암 분점 32종 120대, 작천 분점 38종 126대 등 총 59종 535대 임대 농기계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영농철 농업인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본소와 각 분점에서는 토요일에도 휴일 근무를 시행 중으로, 새벽녘부터 농사일을 시작하는 농업인의 특성을 고려해 농업인이 희망할 경우, 임대 농기계 사용 하루 전 오후 5시 이후 출고가 가능하다. 또한, 임대 농기계 사용 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요 부품의 마모나 파손으로 발생되는 기능 고장으로 인한 바쁜 농사철 시간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출고 후 입고되는 임대농기계의 유지보수와 정비를 강화하고 있다. 임대농기계 예약은 사용일 2일에서 3일 전 농기계 임대사업소에 방문 또는 전화로 접수하거나 스마트농기계임대앱과 농기계임대사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이 기온이 상승하고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계절을 맞아 진드기에 의한 감염병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진드기를 통해 감염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쯔쯔가무시증, 라임병 등이 있는데, 4∼10월에 주로 유행하기 때문에 농작업과 임산물 채취, 등산 등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요즘부터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감염병 환자의 54%는 70세 이상의 고령층으로 감염 위험요인은 텃밭작업, 야외활동, 농작업 순으로 나타나고 있다. 쯔쯔가무시증은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서 감염되며 주요증상으로 발열, 두통, 오한, 발진, 근육통 등의 감기몸살과 유사한 증상이 나타나며 물린 부위에 검은 딱지가 관찰되기도 한다. 쯔쯔가무시증 예방을 위해서는 ▲등산, 농작업 등 야외활동 시 밝은색 긴소매 옷을 제대로 입기 ▲야외활동 시 진드기 기피제 뿌리기 ▲풀밭에 앉을 때는 돗자리 사용하기▲풀숲에서 용변 보지 않기, 옷을 풀밭에 벗어놓지 않기 ▲귀가 즉시 옷을 털어 세탁하고 목욕하기 등의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또한 야외 활동 후 2주 이내 고열, 오심, 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보건소는 다가오는 5월 31일 ‘세계금연의 날’을 맞아 17일,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생, 초등학교 저학년 585명을 대상으로 인형극 ‘담배 노(NO)! 술도 노(NO)!’ 공연을 통한 어린이 흡연음주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공연은 술과 담배에 중독된 가족을 구하기 위해 어린이 친구들과 건강지킴이 제로맨이 유해 물질을 물리치고 가족의 건강을 되찾는 이야기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흡연과 음주의 폐해를 알리고 그로 인한 피해를 조기에 예방하여 건강한 생활습관이 형성될 수 있도록 하기위해 기획됐다. 또한, 보건소는 어린이 인형극과 더불어 14개 학교 1,440명 대상 청소년 흡연음주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세계 금연의 날(5. 31.)에는 유치원·어린이집·학교 경계 30m 금연 구역에 대해 홍보활동을 실시해, 건강한 교육환경 만들기를 강화할 예정이다. 서현미 보건소장은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강진을 만들기 위해 아동, 청소년 등 주민을 대상으로 예방 홍보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은 지난 17일 5.18민중항쟁 기념사업 행사위원회 주관으로 강진읍 아트홀 앞마당에서 제44주년 민중항쟁 기념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군부독재에 희생된 영령들의 넋을 기리고 5.18민중항쟁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서순철 강진부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서순철 강진부군수는 추념사를 통해 “5.18은 많은 희생자를 낸 가슴 아픈 역사이지만 이 땅에 정의와 민주주의를 굳건히 뿌리 내리게 했다”며 “강진군도 오월 정신을 온전히 계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일석 5.18민중항쟁 기념사업 행사위원장은 기념사에서 “행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수많은 민주열사의 희생을 가슴 깊이 기억하며 민주, 인권, 평화의 가치를 지켜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는 식전행사로 오월 정신을 배우고 나눔과 연대의 상징인 주먹밥 나누기 재연행사, 풍물패 길닦음 공연이 진행됐으며 문화제에서는 시낭송, 기타연주 및 가요, 군민들과 함께하는 대동굿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이 강진 한우 전국 브랜드 육성 및 유통 판매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판로개척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강진완도축협은 정보교류 및 축산물 출하 등 다양한 협력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7일 강진완도축협 본점 대회의실에서 남서울농협과 도농상생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진원 강진군수, 김영래 강진완도축협 조합장, 안용승 남서울농협 조합장, 박종탁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난해 특허청을 통해 상표 출원한 강진 한우 신규 브랜드 ‘남도귀리한우’ 특화 육성을 위한 입점 판매 및 강진 한우를 비롯한 흑염소 등 지속 가능한 농축산물 판로 시스템을 구축하고 직거래장터 활성화를 통한 농축산물 유통개선 및 영농자재 지원을 통해 도농상생을 실천하고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결의했다. 강진군은 작년에도 강진 한우 대도시 판로개척 및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NH농협 하나로마트 동탄유통센터를 방문해 강진 한우 물산전을 추진 및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 촉진에 힘을 쏟았다. 또한, 자체사업비 5,00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