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조성운 의원(삼척1)은 12월 9일 실시된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교육비특별회계 심사에서 도교육청의 관급자재 구매 양상에 대해 질의했다. 조성운 의원은, 최근 3년간 도교육청의 관급자재 구매 내역을 확인하고 한 업체가 가장 많이 계약한 건수가 539건, 두 번째로 많은 계약 건수는 524건임을 지적했다. 최근 3년간 한 업체가 1~2건의 계약만 체결한 경우가 다수인 것을 감안하면, “3년간 500건 이상의 계약을 체결한 업체는 이틀에 1건씩 계약한 것”임을 지적하며, 업체 간 편차가 지나치게 큰 이유에 대해 질의했다. 조 의원은 도교육청의 계약 체결에 있어 특정 업체 쏠림현상을 지속적으로 지적하고 재발 방지책을 요구했음에도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음을 질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연말·연시 정국상황으로 인해 민생경제가 혼란을 겪지 않도록 지역경제 안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첫 번째, 도민생활 안정과 생필품 등의 물가동향 관리를 위해 설 명절 ‘물가대책상황실’을 조기 가동하고, 지방공공요금 안정관리에 집중할 계획이다. 최근 도내 물가는 안정화 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필수 생필품 중심의 가격동향을 면밀히 파악하고, 이상 동향이 있을 경우 관계부서 합동으로 특별대책반을 구성하여 불공정행위 등을 집중점검하여 서민 생활안정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도민의 체감물가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지방공공요금 안정을 위해 시군 결정 공공요금 3종(상․하수도료, 쓰레기봉투료)의 동결이나 인상 최소화를 지속 유도하고, 도가 결정하는 대중교통(시내버스, 택시) 요금의 동결 기조를 유지할 방침이다. 두 번째, 연말 모임 취소 등에 따라 소비심리가 하락하고, 상경기가 위축되지 않도록 다양한 소비 촉진 행사를 통해 내수경기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강원특별자치도 대표 온라인 쇼핑몰인 ‘강원더몰’을 통해 12월 말까지 연말 감사 기획전을 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역사문화연구원을 비롯한 7개 광역자치단체 문화유산 연구기관(경기문화재단 경기역사문화유산원, 경남연구원 역사문화센터, 경북문화재단 문화유산원, 전라남도문화재단 전남문화재연구소,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은 지역학 연구, 문화유산의 보존·관리 및 활용, 학술연구 등 상호 협력을 위해 2024년 12월 10일 오전 11시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에서 광역자치단체 문화유산 연구기관 협의체를 구성하기 위한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최종모(강원역사문화연구원장), 이지훈(경기문화재단 경기역사문화유산원장), 김미영(경남연구원 역사문화센터 문화유산팀장), 권혜인(경북문화재단 문화유산원 조사연구실장), 정명섭(전라남도문화재단 사무처장), 김낙중(충남역사문화연구원장), 김양희(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장) 등 광역 출연기관 기관장과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초대 위원장으로 최종모 강원역사문화연구원장이 선출됐다. 이번 킥오프 회의로 강원역사문화연구원 등 7개 기관은 ▲지역학 연구 및 협업 ▲문화유산 관련 현안 안건 발굴 및 공동과제 추진 ▲문화유산 관련 법 제도, 이슈 등의 대응방안과 정책 제안 ▲각 기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인재원은 12월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원주시 호텔 인터불고에서 '2024년 강원 평생교육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주관하고 강원인재원이 주최하며, ‘나눔, 배움 그리고 채움’을 주제로 그간의 성과를 나누고 한 해의 노력을 함께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시군 및 교육청, 기관·단체 관계자와 도민 24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강원인재원에서 선발해 지원하고 있는 미래 인재 최지원(바이올린)과 우수 평생학습 동아리 태백 기분 좋은 코드(기타)의 재능 기부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평생교육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우수 동아리 및 마을 시상식도 열렸다. 또한, 평생교육 현장에서의 갈등 관리에 대한 전문가 특강과 성과 나눔 토크콘서트, 성과체험마당, 사업별 성과 공유 세션, 힐링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도내 우수 평생학습 동아리 13개 팀이 참여해 역량 강화 워크숍도 함께 열렸다. 각 동아리는 비전을 세우고 지속 성장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하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학철 강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KT&G 강원본부는 10일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도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연탄 나눔’ 성금 1,800만 원을 기부했다. 성금은 강원특별자치도청 직원들이 평소 적립해 온 '강원행복나눔기금'과 KT&G 강원본부의 사회공헌기금으로 마련됐으며, 강원특별자치도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도내 18개 시군 100가구에 연탄 약 20,000여 장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또한, 이날 오후 강원특별자치도청 직원과 KT&G 강원본부 임직원 30여 명은 춘천시 근화동 일원에서 직접 연탄배달 봉사를 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온기를 전달한다. 김진태 도지사는 “추운 겨울을 걱정했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11월 봉사동호회(“가족봉사단”)가 강원특별자치도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연탄배달 봉사활동에 참여한데 이어, 오는 17일에도 도청 공무원노동조합에서 연이어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계획하며 지역 사회의 따뜻한 연말 분위기 조성에 노력 중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항생제 내성균의 일종인‘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속균목’감염증 신고가 매년 증가하고 있어 고령층 등 감염취약계층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제2급 법정감염병인 CRE 감염증은 카바페넴계 항생제에 내성을 가진 장내세균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이며 국내외에서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2020년부터 올해 11월까지 최근 5년간 지역 의료기관에서 의뢰된 CRE 검사와 양성 확인 건수가 ▲2020년 251건, 양성 217건 ▲2021년 203건, 양성 180건 ▲2022년 291건, 양성 264건 ▲2023년 481건, 양성 429건 ▲2024년 654건, 양성 567건으로 매년 증가추세다. 특히, 올해 의뢰된 654건 중 70세 이상 고령 인구가 498건(전체 76.1%)을 차지하고, 그 중 양성 건수는 429건(86.1%)으로, 고령층이 CRE 감염증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CRE 감염증 환자는 여러 계열의 항생제에 내성을 보이는 경우가 많아 치료에 어려움이 따른다. CRE 감염은 주로 요로 감염을 일으키며, 위장관염, 폐렴, 패혈증 등 다양한 감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 만남채와 10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에서 초·중·고·특수학교장을 대상으로 학교장 리더십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장의 리더십 강화와 학교 지원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과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심도 있는 강의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변화와 혁신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연수는 △대한교육법학회 이덕난 회장의 ‘교권 보호 5법의 주요 내용과 입법 영향, 향후 과제’ 강의와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의 이해 및 선도학교 운영 사례’ 강의로 진행된다. 장진호 정책기획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장이 교육정책의 주요 방향을 정확히 이해하고, 학교 현장에서 이를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리더십과 지원 역량을 갖추길 바란다.”라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하여 학교장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기철 강원특별자치도의원(안전건설위,정선)은 12월 9일 실시된 ‘2025년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예산안’ 예산결산위원회에서 ‘해외유학생 시범학교 운영사업’에 대한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김의원은 “25년 당초예산에 117,469천원을 편성하여 삼척 한국에너지마이스터교에 4명의 베트남 유학생을 유치하여 시범학교로 운영하려는 것은 그 사업의 취지와 목적에 부합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예산 투입 대비 경제성과 효율성 측면에서도 결코 바람직하지 못하다”면서 이 사업을 전면 재검토해 줄 것을 촉구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해외(베트남)의 우수한 유학생을 유치하여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소멸 문제에 대응하고 글로벌 인식 제고와 역량 강화를 통한 강원 직업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24년 2억원의 예산(위탁용역비 9천만원, 시범학교운영비 1억1천만원)을 편성하여 추진하다가 베트남 소재 교육청과 MOU조차도 체결하지 못한 채 무산된 바 있다. 김의원은 “이미 올해 2억원의 예산으로 아무런 성과도 거두지 못한 사업을 내년 예산에 117,469천원을 들여 신규사업이라는 명목으로 다시 추진하는 것은 방만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학교급식 식기구 관리지원 사업의 필요성에 대한 질의들이 이어졌다. 9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승진 의원(비례, 사진)은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교육비특별회계 심사에서 학교급식 식기구 관리지원 사업의 규모, 시범사업 현황, 일부 지원청 미실시 사유 등에 대해 언급하며 질의를 시작했다. 이 의원은 상임위에서 해당 사업의 예산이 전액 삭감된 것에 아쉬움을 드러내며 3식을 급식하는 학교와 1식을 하는 학교의 인원 배정이 동일하다는 점을 지적, 현장 급식 종사자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식판 세척 등의 업무 경감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비용 절감을 위한 파트타임 근로자 채용이나 학교 자체 예산으로 사업을 운영하는 것도 어려운 상황이라며 예산심사 시 현장의 목소리가 의회에 좀 더 진정성 있게 전달될 수 있도록 교육청의 적극적인 자세를 주문했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해당 예산의 재편성을 원한다는 정책국장의 의견에 공감하며 상임위에서는 부정적이었던 사업 위탁의 적절성에 대한 재검토와 1차 추경 반영 등 가능한 대안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9일 농림축산식품부가 경북 포항지식산업센터에서 개최한 ‘2024년 그린바이오산업 발전 협의회'에 참석하여, 그린바이오 벤처기업 육성 및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충남·전북·경북·경남도 관계자 등 총 6명이 참석했으며, 각 기관은 그린바이오 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신규 사업 발굴, 대학·기업·연구 기관의 집적 방안 마련, 기술창업 기업의 연구개발(R&D) 수요 발굴, 그린바이오 융합형 인력 양성 등을 상호 협력하여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전국 5개 도에서 추진 중인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의 원활한 조성과 운영, 기술창업 기업의 효율적인 육성 등을 통해 농업과 그린바이오 산업의 연계를 강화하고, 농업의 미래 성장 산업화를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강원특별자치도는 4차 산업혁명 기술과 바이오 기술을 융합하여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그린바이오 산업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강원특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에스토니아(타르투시, 기업혁신청)와의 글로벌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강원 인공 지능(AI) 헬스케어 기업의 유럽(EU)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는 12월 9일 에스토니아 타르투시청에서 레이몬드 탐 타르투시 부시장, 에스토니아 기업혁신청 관계관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 지능(AI) 헬스케어, 바이오헬스 등 양 지역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인공 지능(AI) 헬스케어, 바이오헬스 등의 산업을 중점 협력 분야로 설정하고, 상호호혜적 관계에 따라 양 지역 기업의 현지 시장진출을 지원하기로 협의했다. 에스토니아는 전국민의 보건의료데이터 통합 활용에 있어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혁신국가로, 강원 인공 지능(AI) 헬스케어 글로벌 혁신 특구의 핵심적인 해외실증 거점 국가이다. 특히 에스토니아와는 11월 말, 스텐 슈베데 주한 에스토니아 대사가 도지사를 만나 양국 상호교류 협력에 대해 의견을 같이 나눈 바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교류 협력으로 이어지게 됐다. 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홍천교육지원청은 12월 9일 홍천군 서석면 빛돌바람 팜 라운지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교감, 장학 업무 담당자, 수업 성장 지원가, 희망 교원을 대상으로 2024 수업성장 더하기 마음성장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교원들의 수업 성장뿐만 아니라 마음 성장을 함께 지원하고자 마련된 이번 연수에서는 △수업코칭의 이론적 배경 이해 △수업관찰 및 수업코칭 사례 탐색 △수업고민의 배경 탐색 및 해결 방법 모색 △바로크음악의 역사와 철학 이해 △수업철학 나눔과 공유가 이루어졌다. 특히, 지역 농업의 가치와 로컬푸드의 중요성, 탄소중립 실천 로컬푸드 활용법 등을 공유하여 지역과 연계한 활동 중심의 수업 역량 개발도 지원했다. 민철홍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수업 나눔과 연구에 기반한 수업 혁신으로 배움과 성장의 수업을 실천하고, 교육력 회복 및 행복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교사들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공교육 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4년 12월 3일, 한국청과(주)는 강원가정위탁지원센터에 강원특별자치도 내 위탁가정을 위한 김장김치 10kg 300박스를 후원했다. 후원받은 김장김치는 지역 상담원들이 한국청과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12월 3일부터 6일까지 직접 배송했다. 한국청과(주)는 대한민국 농산물 유통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지역사회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하고 있으며, 소외된 계층을 위한 봉사 및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 내 위탁가정에는 6년째 명절마다 과일을 후원하며, 위탁아동들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박상헌 대표이사는 “겨울철 난방비와 식비 등 생활비 부담이 큰 위탁가정에 조금이나마 경제적인 도움을 주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김장김치를 후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위탁가정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장미희 관장은 “강원특별자치도 내 위탁아동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힘써주신 한국청과(주)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감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4대 규제 완화를 중심으로 한 강원특별법 특례 활용 붐업 조성을 위해 주요 특례 분야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성과가 가시화된 농업과 산림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시군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지난 10월 농촌활력촉진지구 지정에 이어 금년 내 예정된 산림이용촉진지구 1호 지정 등의 성과를 바탕으로, 지구 지정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신규 추진 시 필요한 요건과 절차 등에 대한 구체적인 사업 설명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농촌활력촉진지구와 산림이용진흥지구 지정 확대를 위해 시군과의 유기적인 협업을 강화하고, 협의 단계부터 사후관리까지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황병관 강원특별자치추진단장은 “도와 시군은 산지·농업 특례의 적극적인 성과 관리를 통해 도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강원특별자치도는 향후 다른 분야 특례의 진행 상황에 따라 추가적인 컨설팅을 실시하며, 적극적인 성과 관리를 통해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창교육지원청은 12월 9일 오전 11시,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중강당에서 평창군(군수 심재국) 및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과 교육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평창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 평창군 황성현 부군수,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 유성상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초등대상 프로그램 12개(‘길 따라 주행하는 아두이노 로봇’ 외 11개), 중등대상 프로그램 20개(‘실험으로 이해하는 질병과 우리의 해결책’ 외 19개), 고등대상 프로그램 11개(인공지능 카메라를 활용한 인공지능 비전 코스 외 10개) 등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필요한 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협약 이후 2025년 학교 교육과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초-중-고등학교 관리자 및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평창 꿈자람’ 프로그램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실시했다. 향후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은 학교급에 적합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금숙 교육장은 “이번 협약으로 우수한 자원을 활용하여 관내 학생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