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은 지역민의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V랜드공원 일원에 황토맨발길을 조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3월 착수해, 수목이식, 마사토 및 황토 다짐작업, 경계석 설치 등을 진행해, 안전하고 편하게 걸을 수 있도록 평탄화 작업 및 노면 정비와 안내판 설치까지 약 3달간의 공사를 마치고 준공했다. 황토맨발길은 마사토와 황토를 적절한 비율로 섞어 폭 1.8m, 길이 약 200m의 길로 조성했고 맨발걷기협회 등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조성했다. 황토맨발길은 6월 4일부터 개방할 예정이며, 추후 V랜드공원에 400m를 더 조성해 공원 전체를 맨발로 거닐 수 있는 새로운 군민 건강의 명소로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황토맨발길을 걸으며 자연과 문화를 오감으로 즐기고, 건강하고 행복한 힐링의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3년부터 시행된 강진 고향사랑기부제가 출향 인사들의 많은 관심 속에 순항하고 있다. 강진군에 따르면 재광강진군향우회 곽귀근 회원이 지난 5월 9일 개최된 마량면민의 날 행사에 참여 이후, 고향 발전을 위해 28일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곽귀근 이사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강진 발전에 직접 힘을 보태어 뿌듯하다”며, “고향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전국에 있는 출향인들의 자발적인 기부가 지속되어 강진의 경제와 복지가 증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곽기근 이사는 성전면 달마지마을 출신으로 광주에서 문화인광주 대표를 역임하고 있으며, 강진에 대한 애정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서순철 강진부군수는 “고향에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곽기근 이사님께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을 통해 기부자와 주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고향사랑 기금사업을 추진하고 강진군과 기부자 간에 지속적인 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경향우회 추문찬 골프회장이 2024 재경강진군향우회 골프대회 개최를 기념하며 강진 고향사랑기부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강진군은 지난 29일, 재경향우회 추문찬 골프회장이 고향 강진의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경기도 포천시 필로스CC에서 재경강진군향우회와 골프회 골프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에는 강진군 출신 향우들과 가족들이 참여하여 친목을 다지고 고향에 대한 애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경기 후 저녁 만찬과 시상식이 진행되고 광주전남시도민회 회장 강윤성의 축사 및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이 이어졌다. 추문찬 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나고 자란 고향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며 “건전한 스포츠와 고향사랑기부 참여를 통해 몸과 마음이 행복한 오월을 보내자”고 말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고향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전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 드린다”며, “세액공제와 답례품으로 기쁨과 행복이 두 배로 늘어나고 강진 발전의 주춧돌이 되는 강진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셔서 세액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전략지원단은 지난 27일, 강진군청 소회의실에서 주민 접점인 읍면동 단위의 안전관리 기능을 점검하고 현장의 작동성을 강화하고자, ‘2024년 읍면동 안전협의체 추진현황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현장 간담회에는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전략지원단장 전한성, 서기관 황윤정, 서순철 강진부군수, 군동면 안전협의체(위원장 김은주, 부위원장 송현미, 위원 김혜옥) 등 11명이 참여했다. 강진군 군동면 안전협의체는 지난해에 구성돼, 30명의 위원들이 안전 취약계층 발굴 및 위험지역 주기적 점검 등 지역 주민 복지 및 안전 강화를 위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행정안전부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었다. 기후변화 등으로 재난이 일상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비·대응하기 AI 안부 전화, AI 스피커 등 IT기술과 지역공동체를 결합해 재난·안전기능을 강화하고, 마을 안전 지도자를 활용해 재난·안전 예방 활동 실시, 복구 관련 자원 체계적 조직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행정안전부 재난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은 지난 28일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소속 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친절교육-친절 · 힐링을 위한 팝페라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기존의 전달식 강의 방식에서 벗어나 전남 시군 최초로, 감성적인 팝페라 공연과 유쾌한 강연을 접목한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돼, 민원 업무에 지친 직원들에게 힐링 에너지를 충전하고 동시에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민원 환경 변화에 따른 새로운 친절 트렌드 제시, 특이민원 관련 실질적인 대응 노하우 등에 대해 진행됐으며, 강연 중간중간에 교육의 흥미와 몰입도를 높여주는 팝페라 공연을 더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을 수료한 공직자들은 “음악이 접목된 특색 있는 교육으로 친절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되새겨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강진원 군수는 “팝페라 음악과 함께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지친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공감과 긍정의 친절 마인드로 군민과 소통하는 신강진 실현에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은 앞으로도 힐링캠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K-컬처의 본고장 한국 강진에서 불금불파라는 멋진 파티와 고려청자의 진면목을 볼 수 있어 너무 행복합니다.” 강진군은 지난 25일 한국 역사 문화 기행 중인 미국 미주리 대학 방문단 30여명을 강진으로 초청해 강진의 문화를 체험하는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4 반값 강진 관광의 해를 맞아 강진 관광, 문화 자원의 우수성을 국내를 넘어 해외로 알리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추진됐다. 방문단은 성전면 백운동 원림 방문을 시작으로 이한영 차 문화원에서 백운옥판차를 비롯해 다산 정약용 선생이 마셨다는 떡차를 시음하며 차 문화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병영 돼지불고기와 지역의 관광자원을 연결해 강진에서 가장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는 불타는 금요일 불고기 파티 ‘불금불파’ 행사장을 방문했다. 불금불파의 불고기 파티와 막걸리 한잔, 감성적인 분위기 속 들리는 음악은 파티 문화에 익숙한 미국인들에게 더욱 친밀하게 다가왔다. 또한 강진원 강진군수가 행사 현장에서 방문단을 직접 맞이해 함께 저녁 식사와 무대를 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원 강진군수가 본격적인 농번기철을 맞이해 구슬땀을 흘리며 농사에 여념이 없는 영농현장을 비롯한 다양한 1차산업의 노동 현장을 찾아 군민 소통에 나섰다. 강 군수는 지난 28일, 강진읍과 북삼면의 들녘 및 농장을 찾아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생활민원 등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각 읍·면의 모내기, 수국 화훼농가, 조사료 및 맥류 수확 등 농번기 진행 상황을 파악하고 1차산업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원책 등 군정을 살피기 위해 마련되었다. 강 군수는 작천면 부흥마을 농번기 공동급식에 참여해, 바쁜 영농철에 소홀히 할 수 있는 농업인들이 식사를 챙기도록 각별히 당부하며 소통 행정을 강화했다. 강진군은 농번기 농업인들의 식사를 위해 마을 공동급식소 76개소를 운영 중으로, 공동급식 및 반찬 배달을 실시하며 농업인들의 일손을 덜어주고 있다. 특별히 부흥마을에서는 코끼리마늘꽃을 주제로 한 ‘작천 코끼리마늘꽃 3 Days’ 행사를 오는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개최해, 농특산물 판매장터, 코끼리마늘꽃 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소방서는 2024년 봄철 관내에서 발생한 봄철 화재 추이·통계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봄철 남은 기간 동안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봄철은 바람이 많이 불고 건조한 날씨로 인해 작은 불씨로도 큰 화재로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다른 계절에 비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강진소방서 관할에서 봄철 발생 화재 건수는 총 24건으로 화재 요인별로는 전기적 요인 4건, 기계 2건, 부주의 17건, 미상 1건으로 집계됐다. 발생 장소별로는 주거 3건, 비주거 2건, 차량 2건, 임야 3건, 기타 14건이다. 강진소방서 관계자는 “봄철 화재 추이를 분석한 결과 대부분이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되는 만큼 화기 취급 시 안전에 더 각별한 주의를 기울어야 한다.”며“앞으로도 화재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최근 증가하는 외국인 민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강진군의 최신 인공지능 기술(챗GPT-4o)을 적극 활용한 앞선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한 발빠른 시도가 주목받고 있다. 강진군은 지난 27일 대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회에서 베트남 출신 다문화 가정 민원인과의 업무처리를 생생하게 재현해 ‘챗GPT-4o’의 실시간 통역 기능을 외국인 민원에 활용하는 동영상을 제작해 선보였다. 이는 4차산업혁명활용추진단에서 운영 중인 군 산하 공무원 4차산업 연구동아리에서 제안한 것으로 외국인 주민들과의 원활한 소통과 연결을 목표로 한다. 챗GPT-4o는 오픈AI가 새로 공개한 신규 AI 모델로, 기존 모델보다 속도가 크게 개선되어 실시간 음성 대화가 가능하며, 50가지 언어를 사용한다. 특히 단순한 기계적인 번역을 넘어 문맥을 이해하고, 자연스럽고 정확한 번역을 제공할 뿐 아니라, 대화의 흐름을 유지하면서 추가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장점을 갖고 있다. 강진군 4차산업혁명활용추진단은 각 실과별로 지난 2월부터 8개의 유료 계정을 제공해, 공무원들이 업무 추진에 있어 언제든지 쉽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이 23일, 서울 aT센터에서 진행된 2024년도 K-웰니스 푸드·투어리즘 페어에서 ‘K-웰니스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강진군은 지난 2022년 K-웰니스 도시에 선정돼 3년 연속 K-웰니스 브랜드 대상을 수상함으로써 대한민국 최고의 힐링 관광지임을 입증했다. 특히 군은 올해 전국 자치단체 최초로 ‘반값 여행’을 선보여 관광에 선도적인 역할을 함과 동시에 지역 소비 촉진으로까지 이끌어내는 1석 2조의 효과를 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 밖에 푸소(FU-SO), 일주일 살기 등 체류성을 강화한 강진형 관광모델 및 지역밀착형, 주민주도형 관광사업을 발굴함으로써 웰니스 도시의 롤 모델로 성장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행사 기간동안 강진군은 반값 여행을 포함한 각종 관광 정책을 홍보했으며 반값 여행과 관련한 사전 신청 이벤트, SNS 팔로우 이벤트를 진행, 큰 호응을 얻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K-웰니스 브랜드 대상을 3년 연속 수상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웰니스 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강진군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전국 대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소방서는 봄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들리는 소방정책! 바코드를 통한 소방안전 솔루션”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솔루션은 시각장애인, 외국인 등 문자 해독이 어려운 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텍스트) 자료가 음성(한국어, 외국어) 바코드로 출력되며, 음성변환용 바코드에 저장된 텍스트 정보를 스마트폰 앱을 통해 음성으로 제공된다. 유형별 특성에 적합한 맞춤형 교육자료 제작 ·보급을 통한 소방안전교육을 추진하고 산업단지, 공사장, 장애인 센터 등 외국인 및 장애인 대상 안전 매뉴얼 및 서한문 등 보급 시 적용하여 정책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강진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소방안전 솔루션이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보건소는 지난 21일, 보은산힐링센터에서 치매 관리사업 활성화를 위한 ‘2024년 상반기 지역사회 치매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치매협의체는 지역사회 치매 관련 유관기관 및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치매관리사업 발전을 위한 자문, 유관기관과의 연계 사업 운영, 다양한 자원 발굴 및 협력, 지원을 통한 지역사회 치매 극복을 위해 조직된 민관협력 협의체이다. 참여기관은 ▲강진군보건소 ▲강진경찰서 ▲강진소방서 ▲강진노인맞춤돌봄센터 ▲영암한국병원 ▲강진군정신건강복지센터 7개 기관이다. 이번 회의는 24년 치매관리사업 안내 및 상반기 실적 보고와 안건 논의, 의견수렴 및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안건으로 치매환자 실종 예방사업, 치매 환자 서비스, 치매공공 후견사업, 치매예방교실 등 각종 치매 관련 현안 사업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각 기관별 역할 및 연계 협의 등 촘촘한 치매 관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서현미 보건소장은 “다음 달, 치매안심마을에서 실종예방모의훈련을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 치매 관리를 위해 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이 지난 2022년 10월부터 시행한 전국 최고·최대 수준의 육아수당정책이 갈수록 그 효과를 분명히 드러내고 있다. 27일 강진군에 따르면 올 1월부터 3월까지 1분기 강진군 출생아수는 52명이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 29명과 비교해 23명이 늘어 무려 79.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수치가 더욱 의미 있는 것은 관내 계속 거주자의 출산비율이 80%에 가까운 75%였기 때문이다. 전입자 비율은 25%였다. 강진군 육아수당정책이 실제 출산과 육아에 따른 가정경제 부담을 상당 부분 상쇄시키면서 관내 거주자의 출산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쳤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출산율 증가가 지역 간 이동보다는 실질적 출산율 순증가여서 무척 고무적이라는 게 군 관계자의 설명이다. 전남도내 일선 시군과 비교하면 강진군의 성과가 훨씬 더 두드러진다. 올 1월부터 3월까지 전남도내 일선 시군의 출생아수 현황을 보면 강진군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79.3% 증가로 가장 높았고 A군이 64.7% B군이 31.8%, 광역시 인근 C군이 27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이 지난 22일 강진군청소년문화의집 강당에서 강진군 군민참여단을 대상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 관련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강진군 군민참여단 20여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안전증진&가족친화 환경 조성’을 주제로 전남여성가족재단 윤희주 연구원의 여성친화도시 평가지표에 대한 설명과 사업 사례 소개로 진행됐다. 우수사례는 1인 가구 돌봄과 안전이 함께하는 삶을 주제로 1인 여성가구를 연대한 사회 안전망 구축, 여성생활 문화공간을 만들어 운영중인 비비 사회적협동조합의 사례가 소개됐으며 노인과 청년이 함께 돌보는 동네 이야기를 주제로 ‘어르신과 상호 청년이 협력해 만드는 광주시 발산마을 브랜딩 & 디자인 사례’가 소개됐다. 우수사례 소개 후 강진군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필요한 정책 및 우수 시책을 고민해 보는 토론이 진행되며 이날 교육은 마무리됐다. 오정숙 군민행복과장은 “바쁜 시기에도 교육에 참여해준 군민참여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강진군 특성에 맞는 정책 제안과 다양한 시책 발굴을 위한 군민참여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진군 군민참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은 지난 17일, 전라남도 주관 ‘제6회 다산안전대상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상사업비 7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다산안전대상’은 체계적인 위기대응 능력을 갖추고 각종 재난으로부터 도민 안전에 힘쓴 유공자를 발굴해 시상하는 평가로, 다산 정약용 선생이 목민심서에서 강조한 재난의 선제적 예방과 적극적 대응 등 사람 중심의 애민정신을 이어 받은 개인, 단체, 시·군 부문으로 나눠 수상자를 선정한다. 전국에서 전남도가 최초로 도입해 2018년부터 시행해 온 포상제도이며, 강진군은 이번 수상이 처음이다. 강진군은 ▲재난 관리평가 ▲안전문화운동평가 ▲재해예방사업평가 ▲안전한국훈련평가 면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4차산업혁명기술에 발맞춰 안전 위해요소를 선제적으로 제거하고, 각종 재난과 감염병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민·관·군·경찰·소방 협력 체계구축을 통해 안전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지역안전지수 하위권 탈피를 위해 범군민 안전문화운동 추진으로 2023년 안전한 지역 만들기 운동을 전개하는 등 안전한 강진을 만들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