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지난달 29일, 월롱산 숲공원 맨발 산책로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한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 안명규 도의원, 월롱면 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롭게 단장한 공원을 둘러보고 산책로를 맨발로 걸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2013년 월롱배수지 상부에 조성된 5천 평 규모의 월롱시민공원은 월롱산 등산로와 연결되어 있고 잔디밭과 주차장이 넓어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은 공원이나, 최근 노후화로 인해 포장재 등이 훼손되며 정비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시는 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월롱산 숲공원 정비사업을 실시하기로 했다. 시는 340m 길이의 맨발 산책로를 신설하고 노후된 포장재를 친환경적인 코르크와 흙 콘크리트로 재포장했다. 이 밖에 벤치, 그늘막, 세족장 등 이용객 편의시설을 추가로 설치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에 개장한 월롱시민공원을 끝으로 올해 총 9곳의 맨발산책로가 신설됐다”라며 “파주시는 시민 요구에 발맞춰 누구나 생활권 주변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맨발 산책로를 조성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보건소는 65세 이상 스마트앱을 사용하는 어르신 20여 명을 대상으로 10월부터 2개월간 운영한 ‘오늘건강 채움 운동교실’을 마무리하고 수료식을 가졌다. 파주보건소는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관리해오고 있다. 이 사업은 스마트폰에 앱(오늘건강)을 설치한 후 손목 활동량계, 혈압계 등 스마트 기기와 연동해 놓으면, 전문가들이 측정된 건강정보를 확인해 비대면으로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그간 상담은 전화, 문자 등 비대면 상담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나, 참여자들의 대면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가 높아져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운동교실이 마련됐다. 운동교실에서는 폼롤러, 필라테스 링, 아령, 밴드 등 다양한 소도구를 활용해 근력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 밖에 공릉천 산책로, 운정호수공원 등 우리동네 산책로를 걷는 야외운동도 진행되어 참여자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최고령 개근상 수료자인 86세 어르신은 “보건소 건강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면서 건강이 눈에 띄게 좋아졌고 인생에 활력을 찾았다”라며 감사의 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지난 5월2일과 11월20일에 관광 접근성이 어려운 장애인 계층을 위한 "행복한 관광나눔 파주여행" 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복한 관광나눔 파주여행" 지원사업에는 공사,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국립6.25전쟁납북자기념관, 파주디엠지곤돌라(주)가 민관협력을 통한 협약으로 관광 취약계층인 장애인들의 복지향상과 사회공헌 제고를 위한 무료여행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DMZ평화관광(제3땅굴,도라전망대)△국립6.25전쟁납북자기념관△임진각평화곤돌라를 이용하여 전시, 유원시설, 관람 등 다양한 체험을 하도록 진행하였다.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민병책팀장은 "공사에서 사회적 약자도 함께 할 수 있는 관광프로그램이 운영되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관광지원 프로그램이 많아져 사회적약자, 관광 취약계층이 함께 즐길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향후 공사는 지속적으로 관광 취약계층 정기지원 프로그램을 확대 할 계획이다. 2025년부터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이 함께 참여하여 더욱 안전한 관광 활동이 되도록 노력 할 것이며, 파주시 가족센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의 철도비전을 제시할 ‘더 가까운 파주, 100만 파주 도약을 위한 철도망 구축 국회 토론회’가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파주시와 윤후덕·박정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 대한교통학회 정진혁 학회장, 대한교통학회 유정훈 수석부회장, 한국교통연구원 이호 철도교통연구본부장, 티랩교통정책연구소 이재훈 수석전문위원, 경기연구원 류시균 선임연구위원, 티랩교통정책연구소 오동익 박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티랩교통정책연구소 오동익 박사는 주제발표를 통해 파주시의 교통 현황을 분석하고, ‘100만 파주 도약을 위한 철도부문 4대 과제’를 제시하며 철도망 구축의 비전을 제안했다. 이어 정진혁 대한교통학회 학회장이 좌장을 맡아 유정훈 대한교통학회 수석부회장, 이호 한국교통연구원 철도교통연구본부장, 이재훈 티랩교통정책연구소 수석전문위원, 류시균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등과 함께 열띤 토론을 진행하며, 파주의 미래 철도망 구축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올해 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경일 파주시장은 29일, 파주시 연풍리 성매매 집결지 행정대집행 과정에서 부상을 입은 파주경찰서 소속 A경위를 병문안하며 위로의 뜻을 전했다. A경위는 지난 26일 오전 9시경 대집행 현장에서 흉기를 든 B업주를 제지하는 과정에서 손가락 신경 손상을 입었으며, 현재 고양시의 수지접합 전문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다. 김경일 시장은 병실을 직접 찾아 "A경위의 용기와 헌신 덕분에 더 큰 사고를 막을 수 있었다"라며 감사를 전하고,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김 시장은 병문안 자리에서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신 경찰관님의 용기와 희생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빠른 회복을 기원하며, 앞으로도 경찰과 협력해 더욱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반(反)성매매 시민활동단 ‘클리어링’은 27일 성명을 통해 불법 성매매와 이를 둘러싼 폭력적 행태를 강하게 비판하며 A경위의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단체는 성명서에서 ▲불법 성매매와 성착취 관련 건축물 철거의 정당성을 강조하고 이를 방해하는 행위를 규탄 ▲공갈, 협박, 폭력 등 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가 지난 26일 2024년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에서 104개 전 평가지표 만점(S등급)을 기록하며, 5년 연속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도 시군종합평가는 국가 핵심 과제와 도의 주요 시책을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인구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누어 실시하는 종합평가다. 시는 연초부터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을 중심으로 행정수준 개선과 발전을 통한 실적향상을 위하여 철저히 준비해 왔다. 그 결과, 종합점수 100점 만점 중 101.62점으로 초과 달성하며 다시 한번 「복지, 경제, 환경 등 9개 전 분야」에서 최고의 행정역량을 인증받았다. 이는 파주시 역대 최고 실적이며, 경기도 2위의 성적이다. 이에 파주시는 우수 시군 기관 표창과 함께 2억 원의 상사업비를 확보해 내년도 현안사항에 대하여 집행할 예정이다. 그간 파주시가 시군종합평가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며 받은 상사업비 누계는 20억 원이 넘는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는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저력 있는 도시”라며, “앞으로도 전 직원과 논의, 소통하며 52만 시민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교통혁신을 통해 시민들의 대중교통 불편을 해소하는 데 크게 기여한 노력을 인정받아 2024년 경기도 교통분야 시군 평가에서 비(B)그룹에 속한 8개 시 가운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교통분야 평가는 시군 총인구수에 따라 에이(A)~디(D)그룹까지 4개 그룹으로 구분하여 교통분야 주요항목에 대한 평가를 통해 우수 교통정책을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한 평가로, ▲교통일반 ▲교통안전 ▲택시행정 ▲대중교통 ▲교통정보분야 등 총 5개 분야 18개 항목 31개 지표에 대해 지난해 1년간 실적을 기준으로 우수시군을 선정한다. 파주시는 지난해 광역버스 준공영제 전환·증차 및 정류장 시설개선사업 등을 추진하여 쾌적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구축하고, 농촌형 똑버스 운행개시, 준공영제 마을버스 신설·증차 추진을 통한 공공성과 편의성 강화로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증진한 점을 인정받아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또한,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특별교통수단과 저상버스를 도입·운영하고 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도시형교통모델 노선과 공공형택시를 운영해, 교통복지 실현에 기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보건소는 11월 26일 질병관리청 주최로 열린 ‘2024년 말라리아 퇴치사업 평가회’에서 말라리아 예방 및 관리의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회는 말라리아 퇴치사업에 기여한 유공기관과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 및 격려하고, 지자체의 사업 성과를 공유해 내년도 말라리아 퇴치 사업이 효과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도모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마련된 자리다. 경기도 파주보건소는 철저한 환자 관리, 지역특성별 맞춤형 방제 실시, 감염위험지 잔류분무 방제 강화,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 등 지역사회 내 말라리아 전파를 막기 위해 추진한 다양한 사업들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첫 번째로 질병관리청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파주보건소는 ▲군환자 감소를 위한 군부대용 기피제 지침서 제작 및 배포 ▲ 잔류분무 방제법 적용 군부대 확대 ▲관내 택시운송업 예방물품 지원 및 택시 내부 홍보 ▲경의선 철도 역사 내 대형 화면 광고 ▲우리동네 말라리아 진단기관 확대(44개소→58개소) 등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파주시만의 특화사업을 추진하여 말라리아 퇴치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28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관의 2024년 보건진료소 운영 성과대회에서 ‘파주 어유지보건진료소’가 일차진료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성과대회는 보건진료소 고유업무인 일차진료를 강화하고 건강증진사업 등에 대한 우수사례를 발굴해, 전국 보건진료소에 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대회다. 일차의료는 지역에서 발생하는 질환을 먼저 진료하고 주민의 건강 문제들을 해결하는 분야로, 필요 시 상급 단계로 안내하는 역할을 하는 의료이다. 어유지보건진료소는 일차의료를 강화해 노령층의 근감소증으로 인한 낙상, 골절, 만성질환 등 건강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해왔다. 특히, 근육이 손실되고 근력이 약화되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방문 상담과 영양교육을 진행하고,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등 주민 건강 증진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한편, 파주시에는 백연, 두마, 웅담, 어유지, 영장, 문지, 야당 등 7곳에 보건진료소가 설치되어 있으며, 보건진료소란 의사를 배치하기 어려운 취약지역에 보건진료 전담 공무원이 경미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소방서는 28일 겨울철 난방 기기 사용 증가에 따라 화목보일러 및 난로 사용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며, 안전 사용 수칙을 안내했다. 지난 11월 18일 관내에서 발생한 대응 2단계 화재는 화목 난로 사용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복사열로 주변 목재에 불이 붙으며 시작된 화재는 강풍과 가연물 인접으로 피해가 확대되어, 건물 6동이 전소되는 막대한 재산 피해를 초래한 사고였다. '화목보일러 안전 사용 요령' 1. 난로나 보일러 주변 가연물을 최소 2m 이상 떨어뜨려 보관한다. 2. 불연성 소재 바닥 및 벽면에 설치하고, 주변을 깨끗이 유지한다. 3. 사용 중에는 가까이에서 상태를 확인하고 자리를 비울 때는 반드시 불을 끈다. 4. 소화기를 비치하고 정기적으로 난로 상태를 점검한다. 이상태 서장은 “화목보일러 사용 시 작은 부주의가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 안전 수칙을 준수해 화재 예방에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오랜 숙원 사업인 종합병원 건립을 위한 파주메디컬클러스터 조성사업의 건설사가 확정되어, 경기 북부의 바이오헬스 거점 조성에 본격 착수한다고 28일 밝혔다. 파주메디컬클러스터 조성사업은 파주도시관광공사가 출자자로 참여한 민관합동 특수목적법인(SPC)이 추진하는 파주시 역점사업으로, 서패동 432번지 일원 약 13.6만 평 부지에 종합의료시설, 혁신의료연구단지(국립암센터 미래혁신센터 등), 바이오융복합단지 등 메디컬클러스터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최근 전국적으로 대규모 개발사업은 2022년 하반기부터 이어지는 공사비·자재비, 금리 상승에 따른 사업성 악화와 함께 미분양 등 각종 리스크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급속히 감소했으나, 어려운 시장환경 속에도 건설사가 참여함에 따라 본 사업은 급물살을 탈 것으로 예상된다. 파주시는 12월 사업시행승인(실시계획인가)을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토지 확보를 완료하여 부지조성공사를 착공하고 종합병원을 유치하기 위한 병원 공모를 본격적으로 준비하여 내년 말까지 종합병원 유치를 확정할 계획이다. 또한 국립암센터 미래혁신센터를 중심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에서 만든 ‘공중위생업소 자동 평가표’가 내년부터 전국 226개 시군구 업무에 적용될 예정이다. 공중위생관리법 제13조에 따라, 공중위생업소는 2년 주기로 업종을 달리해 공중 위생서비스 평가를 받고 있다. 평가 항목은 소독, 청결상태 등 업종별로 약 30~40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평가 결과에 따라 최우수 업소(녹색등급), 우수 업소(황색등급), 일반 업소(백색등급)로 분류된다. 그간 파주시는 총 2천 개가 넘는 영업소를 평가하고 결격사유 등을 확인해 점수를 수작업으로 계산해 왔다. 방대한 양으로 업무 처리 시간이 1년이 소요되며, 마감 기한을 앞두고 전국 담당자들의 초과근무가 이어지는 실정이었다. 이에 파주시는 점수를 넣으면 등급과 업종별 업소 수를 자동으로 분류하는 ‘공중위생업소 자동 평가표’를 만들어 지난 8월 19일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배포했고, 18개 기관으로부터 효율적인 업무 수행에 도움이 된다는 회신을 받았다. 이후 파주시는 정부에 자동 평가표를 반영해 줄 것을 요청하는 건의안을 상정했고, 11월 22일 해당 건의안이 채택됐다. 이번 건의안 채택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27일, 1인 가구의 생활안전을 위해 활동하는 ‘모두의 순찰대‘가 행정안전부의 공공서비스디자인 우수과제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공공서비스디자인 과제‘는 시민의 다양한 행정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시민이 직접 정책에 참여해 공공서비스를 설계하고 개선하도록 하는 것으로, 1차 전문가 서류 심사와 2차 대국민 온라인 및 전문가 대면 심사를 거쳐 전국에서 총 23개의 우수과제가 선정됐다. 파주시는 1인 가구 비율이 높은 금촌1동의 시민 9명과 서비스디자이너, 시 공무원, 파주경찰서 범죄예방 담당 경찰관(CPO)이 참여한 시민정책디자인단을 구성해 7월부터 10월까지 9회에 걸쳐 교육, 지역 탐색, 1인 가구 주민 인터뷰와 핵심 쟁점 도출 등의 과정을 거쳐 공공서비스디자인 과제 ’모두의 순찰대‘를 발굴했다. ’모두의 순찰대‘는 반려 인구, 어르신 등 지역 주민들이 주축이 되어 순찰 활동을 실시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강화하고, 주민들 간의 유대감을 높이는 정책 모델로, 1인 가구의 사회적 활동을 유도해 정서적 고립감 해소에 방점을 둔 사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가 녹색에너지 부문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데일리가 주최하는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은 지역 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기초자치단체와 단체장을 선정, 시상함으로써 지방자치제의 완전한 정착과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자 개최됐으며, 파주시는 기초자치단체(녹색에너지 부문)와 단체장 부문에서 모두 수상했다. 파주시는 기후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자 ▲전국 최초 기초지자체 알이100(RE100) 지원팀 신설 ▲전국 최초 알이100(RE100) 지원 조례 제정 ▲전국 최초 친환경 현수막 사용 및 폐현수막 재활용 조례 제정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녹색에너지 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며 탄소중립 정책을 선도해왔다. 또한, ▲전국 최초 모든 가구 난방비 지원 ▲전국 최대규모 지역화폐 발행 ▲전국 최초 학생 전용 통학순환버스 운행을 통해 기본소득과 기본교통 정책을 성공적으로 도입하며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기본사회 정책이 민생경제, 사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 교하도서관과 한빛도서관은 어린이들의 환경 의식과 디지털 역량을 동시에 키우는 ‘어린이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하도서관은 12월 10일부터 매주 화, 목요일 총 4차시에 걸쳐 초등 3~6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빛도서관에서는 12월 8일부터 매주 일요일 총 4차시에 걸쳐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문화교육실에서 초등 3~4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하고자 하는 어린이들은 대상 연령대를 확인한 후, 희망하는 도서관에 신청하면 된다. 이번 수업에서는 지속 가능한 농업의 개념을 익히고, 관련 기술 및 문제 해결 방법을 적용하여 직접 로봇 제작 및 코딩 활동을 한다. 직접 자료를 조사하고 정리하여 발표하는 프로젝트 활동도 준비되어 있다. 한국과학창의재단 디지털새싹 지원 사업으로 운영되는 이번 수업은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통해 환경 문제를 깊이 있게 탐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교과 연계 내용을 바탕으로 자료를 조사하고 발표하는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의 학업 수행 능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