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제10회 양평군수기 경기도 중학교 야구대회(U-15)가 지난 6일 개군야구장에서 개막식을 열고 8일간의 서막을 알렸다. 이날 오전 11시에 진행된 개막식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경기도의회 박명숙 의원, 양평군의회 오혜자·송진욱 의원, 양평군체육회 정상욱 회장, 양평군야구소프트볼협회 김영삼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경기도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하고 양평군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경기도내 중학교 31개 팀이 참가해 개군‧강상 야구장에서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대회에는 8강 이상 진출 시, 전국유소년 야구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출전권이 걸려있어 도내 많은 유소년 야구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전진선 군수는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결과를 얻기 바란다”면서 “오늘의 자리가 대한민국 야구계를 이끌어갈 미래의 꿈나무가 성장하는 자리로서, 스포츠인으로서 갖춰야할 경기 매너를 비롯한 인격적 성장을 위한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양평군이 영상미디어센터 공식 누리집 운영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공식 누리집 운영을 시작으로 군은 누리 소통망 서비스(SNS) 소문내기 이벤트를 진행하고 초등학생 대상 여름방학 미디어체험을 접수받는다. 누리 소통망 서비스(SNS) 소문내기 이벤트는 23일까지 양평군 영상미디어센터 누리집 메인 화면을 캡처해 개인 인스타그램, 블로그 계정에 글을 올려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양평 특산품인 청운수박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여름방학 미디어체험 교육은 18일까지 신청받으며, 초등학생 저학년과 고학년을 별도로 모집한다. 교육생은 영상·라디오·1인미디어 스튜디오를 활용한 라디오 DJ 체험을 비롯해 크로마키 영상 합성 기법을 활용한 기상캐스터, 지구촌 리포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회당 6명의 학생을 모집하며 저학년 4회(24명), 고학년 4회(24명)를 포함 총 8회(48명)로 진행된다. 관련 공지사항과 신청 방법 등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평군 영상미디어센터는 지난 5월 1일 개관해 전문 미디어 교육, 미디어 체험 교육, 장비 대여, 장소 대관 등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양평군이 8일 양서면 신청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전진선 양평군수, 김선교 국회의원, 황선호 양평군의회의장, 도의원, 군의원을 비롯해 양서면 각 기관·단체장과 지역 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식, 축하공연, 경과보고, 준공 홍보영상 시청, 표창장 시상, 기념사, 축사, 준공 기념식수 식재 순으로 진행됐다. 양서면 신청사는 기존 청사 노후화로 주민 이용에 불편이 있어 신청사 건립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으며,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행정 수요에 발맞춰 질 높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난해 2월부터 올해 5월까지 공사비 167억 8천4백만 원을 투입해 건립했다. 청사 시설 규모는 지상 4층에 건축연면적 2,671.91㎡, 부지 3,395㎡로 주요시설은 ▲1층 주차장 ▲2층 민원실, 면장실, 복지상담실, 북카페, 모유수유실, 직원식당 및 주방 ▲3층 대강당, 이장협의회사무실, 회의실, 커뮤니티실 ▲4층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 등이며, 1층부터 옥상층까지 운행하는 승강기가 설치되어 있다. 전진선 군수는 “양서면 신청사 준공을 축하드리며,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양평군자원봉사센터는 동부권역(양평, 광주, 이천, 하남) 4개 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하천과 한강이 흐르는 동부지역 환경정화 활동, 강강주울래4’를 4년째 진행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달 27일 양평읍 생활개선회와 함께 양평읍 갈산공원 일대 환경정비를 진행한데 이어 이달 4일에는 대한적십자양평지구회와 함께 양근천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강강주울래’ 활동은 한강과 하천 주변 산책로를 걸으며 숨어 있는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으로 양평·광주·이천·하남의 4개 센터가 4년 연속 참여해 시군 협력 자원봉사 사업의 좋은 예로 인정받고 있다. 이현주 센터장은 “깨끗한 양평을 만들기 위한 첫 걸음으로 환경 정화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며 “특히 동부권역 4개 센터가 같은 날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는 것에 큰 의의가 있다. 앞으로도 꾸준히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양평)이 갈수록 심각해지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2050 탄소중립 도시 실현을 위해 6월 18일부터 7월 5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기후위기‧탄소중립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양평군 소속 직원 약 1천 2백 명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탄소중립 생활실천’과 ‘탄소중립을 위한 양평군의 역할’을 주제로 총 12회에 걸쳐 탄소중립 실천 다짐 행동 퍼포먼스와 함께 직급별로 진행됐다. 4일 교육에 참석한 전진선 군수는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우리의 책무”라며 “지난 1일자 조직개편을 통해 환경과를 기후환경과로 명칭을 변경했다. 공직자는 시대 흐름을 잘 파악하고 업무를 추진해야 군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경쟁력 있는 도시를 만들 수 있다”면서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행정 전반에서 기후적응과 탄소중립을 중심으로 업무를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이번 탄소교육을 시작으로 군민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며, 군민의 일상에 탄소중립 문화가 스며들도록 함으로써 2050년 탄소중립 목표 달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가 5일 양평군 경기도의회 사무실에서 도비 확보를 위해 경기도의회 의원들과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진선 군수, 박명숙·이혜원 경기도의회 의원이 참석했으며 현안사항 해결을 위한 도비 예산 확보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전 군수는 이 자리에서 ▲경기도 제3차 지역균형발전사업 선정 ▲2024년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확보 ▲2025년 도비 확보방안 등에 대해서도 의원들과 의견을 나눴다. 특히 전 군수는 양평군 역점사업인 채움사업을 포함한 총9개 사업(도비 667억 5천만원)을 신청한 경기도 제3차 지역균형발전사업에 대해 그간의 추진사항과 현재 진행상황 등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위해 박명숙·이혜원 도의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군정 운영의 기본 철학으로 ‘소통’을 강조하고 있는 전진선 군수는 “부동산 경기 침체 등에 따른 국세 감소로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우리군의 현안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기 위해서는 도의원님들의 특별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으며, 박명숙·이혜원 도의원은 “양평군의 주요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적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양평군이 여름철 대표 농산물인 양평 수박의 출하가 본격화됨에 따라 5일 청운농협에서 ‘물 맑은 양평 수박 산지유통센터 공선출하 기념식’을 열었다. 기념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황선호 양평군의회 의장, 박형세 농협중앙회 양평군 농정지원단 단장, 이용하 경기과일조합법인 대표, 정지범 청운농업협동조합 조합장, 양평군수박연구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양평 수박의 본격 출하를 축하했다. 전진선 군수는 “물 맑은 양평 수박이 도매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데, 이는 우리 농민들이 30년 간 쌓아온 수박에 대한 열정과 노하우 위에 양평군청의 지원 및 청운농협의 전문적인 산지유통센터 운영으로 이루어 낸 성과로, 앞으로도 여러분과 함께 양평 수박을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전했다. 군은 2017년 물 맑은 양평 수박 산지유통센터 건립 이래 시설 보완을 실시하고 청운농협은 관련 전문 인력을 고용하는 등 양평 수박의 품질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이에 양평 수박은 경기도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과 각 도매시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는 109개 농가로부터 수박 약 30만통을 산지유통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양평군 용문면은 5일 장마에 대비하기 위해 기관단체 및 직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깨끗한 매력용문’ 만들기를 위한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청소는 새로 신설된 용문면 청결팀의 준비 아래 각 기관·단체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됐다. 기관·단체 관계자는 “용문면은 청결팀의 신설로 이전보다 많이 깨끗해졌지만, 길가에 쓰레기 무단 투기를 하지 않는 올바른 주민 의식 정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다른 기관·단체들과 협력해 다시 오고 싶은 깨끗한 매력용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문면 대청소에 참여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흐린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과 다시 찾고 싶은 깨끗한 매력용문 만들기를 위해 항상 애쓰시는 각 기관단체장 및 회원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장마 대비 대청소를 통해 배수구를 막는 쓰레기를 수거해 침수 피해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깨끗한 용문면 생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양평군은 응급상황 시 응급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관내 공공체육시설과 체육공원 내에 자동심장충격기(AED) 20대를 설치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군은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심정지 사고를 대비해 각 생활체육공원에 심장충격기를 비치해야한다는 논의가 이어짐에 따라, 올해 초부터 문화체육과 주관으로 각 읍면 체육공원의 현장 상황을 파악하고 자동심장충격기 설치에 나섰다. 이에 관내 생활체육공원 축구장, 야구장, 파크골프장, 양서에코힐링센터, 용문국민체육센터 수영장 등 12개 읍면 관할 체육공원 전체에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가 완료됐다. 자동심장충격기는 심정지가 발생한 환자의 가슴에 전기패드를 부착해 강한 전기 충격을 줘 심장 기능이 정상적으로 돌아오게 하는 응급처치 기기로 응급상황 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양평군 보건소는 기기마다 관리책임자를 지정해 기기 작동여부 및 패드·배터리 등의 소모품 유효기간을 꼼꼼히 확인하고 기기가 방치되는 일이 없도록 꾸준한 관리 점검 지도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군은 7월 중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기관 직원 130여 명을 대상으로 ‘자동심장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양평군이 9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안심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동화 구연 ‘손인형극으로 배우는 아토피 피부염 예방 교육’을 운영한다.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는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학생이 학교에서 건강하게 생활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교 중심의 예방 관리 프로그램으로, 양평군은 2009년 아토피 안심학교 사업을 본격 시작해 현재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67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군은 이번 교육으로 어린이집, 유치원 등 20개소 500여 명의 유아,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 아토피 동화 구연은 손인형극을 통해 아토피 피부염 예방하기를 주제로 ‘아토피 원인과 예방법 알기’, ‘아토피 목욕법 알기‘등 예방 관리법을 교육한다. 아토피 피부염은 피부에 발생하는 만성 알레르기 염증성 질환으로 증상 악화와 호전이 반복될 수 있어 악화 방지를 위해 매일 1회 미지근한 물로 부드럽게 목욕하기, 목욕 후 3분 안에 보습제 바르기, 하루 3회 이상 보습제 바르기의 ‘1-3-3원칙’ 준수와 꾸준한 치료·관리가 중요하다. 배명석 양평군 보건소장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양평군은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CBR)의 하나로 국립재활원과 연계한 2024년 장애발생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장애 발생 예방 교육’은 국립재활원 소속 장애인 강사가 진행하는 대면 교육으로, 강사 본인이 겪은 사고 사례를 바탕으로 후천적 장애를 예방하고자 매년 양평군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생 등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장애 하면 흔히 선천적 장애를 생각하지만, 보건복지부 장애인실태조사(2023)에 따르면 등록장애인의 88.1%가 후천적 원인으로 장애를 얻었으며, 그 원인은 후천적 질환에 의한 경우가 58.1%, 후천적 사고에 의한 경우가 29.9%이다. 이 중 후천적 사고를 원인으로 발생하는 뇌·척수 손상은 교육을 통해 예방할 수 있기에 장애 발생 예방을 위한 사전 교육이 필요하다. 이에 군은 ‘장애 발생 예방 교육’을 신청한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15개 기관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 6월 중 13개 기관 344명의 아동에게 교육을 완료했으며 7월 중 2개 기관을 대상으로 추가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장애의 이해(장애의 정의, 장애유형 안내) △강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양평군은 경기도 시·군의 특색있는 마이스(MICE) 행사 개최 시설을 선정하는 ‘경기 유니크베뉴’에 관내 명소 3개소가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경기 유니크베뉴’는 보편적 회의 시설인 컨벤션센터, 호텔 등이 아닌 마이스(MICE) 행사가 가능하면서 지역의 특색과 매력이 느껴지는 장소로,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시군의 추천을 받아 선정한다. 군에 따르면 지난 4월 관내 명소 4개소를 추천했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 등을 거쳐 최종적으로 이함캠퍼스, 구하우스, 아지트아날로그 3개소가 ‘경기 유니크베뉴’로 선정됐다. 2024년 신규 유니크베뉴 선정지는 총 10개소로, 양평군은 그중 3개소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함캠퍼스는 미술관으로서 독특한 건축물과 친환경 공간의 특색을 인정받았으며 구하우스는 미술 작품과 아름다운 정원, 이국적인 공간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유니크베뉴 선정으로 양평군 마이스 산업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함캠퍼스를 비롯한 유니크베뉴 선정지가 더욱 국제적인 관광 명소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양평군이 하절기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집단발생 대비 비상 방역 체계를 운영하고 적극 대응에 나섰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이란 세균, 바이러스 등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 섭취로 인해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장관증상을 보이는 질환으로 장티푸스, 세균성 이질, 장출혈성 대장균 감염증, 비브리오패혈증, 살모넬라균감염증, 캄필로박터균감염증 등이 대표적이다. 최근 기온 상승으로 병원성 미생물 증식이 활발해지고 야외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물, 음식으로 인해 감염되는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발생이 증가할 수 있다. 이러한 감염병은 연중 발생하지만, 여름철에는 특히 병원체 증식이 쉬워져 감염병 예방 및 관리가 중요하다. 하절기 비상 방역 체계는 추석 명절을 포함한 9월 30일까지 운영되며 이 기간에는 비상 방역 근무반을 편성하고,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관련 정보 및 신고 관련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보건소 보건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배명석 양평군보건소장은 “수인성 감염병 예방을 위해 군민 모두가 철저한 손씻기와 끓인 물 마시기 등 안전한 음용수와 조리 용수를 사용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양평군이 무공해차 보급 확대를 촉진하고, 대기환경 개선에 기여하고자 상반기에 이어 ‘2024년 하반기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4일부터 진행한다. 군은 이번 사업으로 상반기 잔여 물량과 하반기 배정 물량을 합산해 전기승용차 217대, 전기화물차 151대를 포함, 총 368대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상 양평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 또는 사업자, 법인 등이며 구매자는 등·초본 또는 사업자등록증 등 간단한 서류를 갖고 대리점을 방문해 계약을 체결하면 된다. 보조금은 차종에 따라 다르게 지급되며 전기승용차의 경우 최대 1,090만원, 전기화물차의 경우 최대 2,372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관련 서류 일체 및 차종별 자세한 금액과 추가 보조금은 양평군청 누리집 또는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홍윤탁 기후환경과장은 “하반기에도 전기자동차의 보급률을 높일 수 있도록 구매에 관심 있으신 주민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며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지속적인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더 많은 군민들이 친환경 교통수단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양평군은 3일 지평면 송현1리에 속해있던 꽃반들마을을 주민 요구에 따라 송현4리로 분리하고 송현4리 리 분리 기념식을 개최했다. 꽃반들마을은 지금으로부터 약 12년 전인 2012년부터 지평면 갈지산 남쪽자락에 택지 조성사업을 통해 자연적으로 형성됐으며, 주변에 아름다운 꽃이 많이 피던 것을 주민들이 꽃반들마을이라고 부르며 전해오던 마을이다. 해당 마을은 2014년부터 본격적으로 3단지가 조성됨에 따라 약 125가구가 거주하는 규모있는 마을로 형성되어 지난 1일 송현4리로 새롭게 행정구역으로 편성됨에 따라 별도의 리로 승격됐다. 이날 기념식은 전진선 양평군수와 김선교 국회의원, 도의원, 군의원, 지평면 각 리 이장 및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축하 떡 커팅식, 현판 제막식, 마을주민 공연이 이어지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 자리에서 홍종분 지평면장은 “새롭게 승격된 송현4리가 더욱 발전해 살기 좋은 전원마을이라는 입소문이 끊이지 않도록 물심양면 관심과 애정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주민들의 오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