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행정안전부 국민수요 맞춤형 생활안전 연구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15억 7천만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 행정안전부가 올해 1월에 공모한 국민수요 맞춤형 생활안전 연구개발사업은 일반국민 또는 관련 종사자 등 수요자 중심의 아이디어 기반으로 재난안전 불안요소를 해결하는 국민 체감형 기술개발사업이다. 공모 선정된 연구개발 과제는 차량 및 보행자 상호사고예방을 위한 지능형 보행자 감지 시스템을 개발하고 실증하는 사업이다. 대형차량 주변의 어린이, 노약자 등 보행약자를 감지하여 교차로 및 이면도로에서 발생 가능한 보행자 안전사고를 줄이고자 전북특별자치도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에이치브레인, 한국교통안전공단 전북본부가 협약을 통해 공동 대응했다. 2024년 국민수요 맞춤형 생활안전 연구개발 사업을 통해 운전자가 대형차량 사각지대를 포함한 주변 전방위(360도)의 보행자 식별이 가능하도록 주·야간 보행자 감지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보행자 감지정보 및 안전정보를 분석하고 표출하는 장치를 개발해 차량에 장착하는 실증을 2024년부터 3년간 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 새로운 미래는 첨단산업 육성에서부터 시작된다. 기존 1차 산업 중심에서 이차전지, 바이오, 수소경제 등 첨단산업으로 경제 전환을 통해 자본과 사람, 인프라가 모이는 글로벌 생명경제의 도시로 탈바꿈될 전망이다. ◆ ' 이차전지 산업 ' - 이차전지 산업생태계 구축에 역량 집중 전북자치도의 새로운 미래 먹거리로 떠오른 건 단연 이차전지 산업이다.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23.7월)을 전후하여 최근 3년간 이차전지 기업의 도내 투자는 9조 3천억원에 육박한다. 연이은 대규모 투자로 이차전지 특화단지의 산업 용지는 올 상반기에 조기 분양을 눈앞에 두었다. 우리 도는 산·학·연·관 전문가로 구성된 ‘이차전지 특화단지 추진단’을 운영, ‘이차전지 산업 육성 계획’ 수립 등 특례 실행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부족한 연구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이차전지 산업 생태계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연말까지 ‘실시간 고도분석센터(365억원)’와 ‘사용후 이차전지센터(360억원)’ 등 2개 이상의 테스트베드 유치를 목표로 공모에 적극 대응하고 있으며, 이차전지 재활용 관련 R&D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남항공고 세팍타크로 선수단이 4월 27일부터 5월 1일까지 5일간 개최된 ‘제35회 회장기 세팍타크로대회’에서 우승한 성적을 거두었다. 대회 첫날인 27일부터 경남항공고 세팍타크로팀의 실력은 눈에 띄었다. 4인이 경기하는 쿼드 종목(남자 18세 이하부)에 참가한 경남항공고 세팍타크로 선수단은 앞선 11시에 세종미래고를 상대로 통합점수 2대1로 승리하고 올라온 인천체고를 상대로 2대0 승리를 거두고 승자진출전(토너먼트) 결승에 올랐다. 대회 둘째 날 결승에서 삽고교를 상대하여 첫 번째 경기를 내주며 위기에 빠졌다. 하지만 항공고 감독의 우수한 지도력과 열띤 응원에 힘입어 내리 2경기에서 승리하며 통합점수 2대1로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항공고 선수단은 3인이 경기하는 레구 종목(남자 18세 이하부)에 참가했는데, 인천체고, 삽교고, 오창고와 함께 B조에 편성되어 리그전을 치렀다. 28일 오창고를 상대로 2대0 승리했고, 29일 삽고교를 상대로 2대1로 아쉽게 패배했으나, 30일 인천체고를 상대로 2대0 승리하면서 조 2위로 본선 승자진출전(토너먼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해마다 쓰레기 발생 취약지역인 뒷골목이나 이면도로, 산과 들에서 남의 눈을 피해 버려지는 쓰레기 불법투기를 근절하기 위하여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대상지 선정을 통해 관촌면 방수리 223-3번지 일원에 꽃 식재를 추진했다. 쓰레기 발생 취역지역에 꽃을 식재하여 무단투기 쓰레기 예방은 물론 취약지역의 주변 자연경관에 힘을 보태어 쾌적한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지난 3월 관내 29개소의 무단투기 발생지역에 62개의 양심 화분을 조성해 불법 쓰레기 투기를 근절은 물론 주민들에게 활력을 제공한 바가 있다. 심 민 군수는“환경취약지역의 양심 화분 조성 및 꽃 식재를 통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주민의 의식 전환을 유도해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가 근절되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성군은 마당 안 주차장 조성 시 보조금을 최고 300만 원 이하로 상향하는 ‘고성군 주차장 특별회계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원안 가결됨에 따라, 오는 5월 10일 조례 공포와 동시에 ‘2024년 마당 안 주차장 조성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개정 주요 내용을 보면 주차장 설치자에 대한 보조금을 예산의 범위에서 공사 금액의 80% 이내로 한 가구당 300만 원 이하로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에는 200만 원 이하 지급하도록 한 것과 비교해 한도 금액이 상향된 것이다. 이는 사업 시행 이후 변동이 없던 마당 안 주차장 조성 지원사업 보조금 한도를 물가 상승을 반영하여 현실에 맞게 상향 조정하여 개정한 것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마당 안 주차장 설치자에 대해 보조금을 상향 지급함으로써 설치자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여 도심의 심각한 주차난을 해소하고자 이번 개정 조례안을 마련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고성군은 주택가 밀집 지역 내 주차난을 해결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골목길을 만들고자 2018년부터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마당 안 주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올해도 임실치즈테마파크 음악분수대 일원에서 성대한 축제를 연다.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가정의달 행사와 함께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하고 치즈테마파크 자원 등을 활용, 풍성한 어린이 한마당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어린이날은‘날아라 멀리! 뛰어라 높이! 푸른 꿈을 향해~’라는 슬로건을 정하고 다양한 체험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식전 공연으로는 필봉농악의 경쾌한 굿을 시작으로 관촌 동그라미지역아동센터의 치어리딩을 선보일 예정이며, 모범 어린이 표창, 어린이날 노래 제창 등 기념식이 열린다. 무대에서는 12개 팀의 특별 공연과 특히 35사단의 절도 있는 태권무가 펼쳐 질 예정이며, 어린이 장기자랑과 체험부스 운영, 특히 세계 의상을 입어보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심 민 군수는“임실군의 미래인 우리 어린이들이 가족들과 신나고 즐겁게 맘껏 놀 수 있도록 재밌는 프로그램을 많이 준비했으니 가족들 모두 임실치즈테마파크에 오셔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 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한민국 예쁜이 귀요미 펫들 모두 모두 오수로 모여라!~”. 대한민국 펫들을 위한 큰 축제인‘2024 임실N펫스타’가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임실군 오수의견공원에서 열리는 가운데 축제 열기를 북돋아 줄 다양한 홍보이벤트가 전개된다.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은‘제39회 의견문화제와 함께하는 2024 임실N펫스타’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축제 기간 방문객들을 위한‘임실군청SNS’특별이벤트를 실시한다. 군은 이 기간 축제장에서 임실엔TV 구독 이벤트를 오프라인으로 진행하고, 축제 현장을 실시간으로 SNS를 통해 홍보, 축제 열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오프라인 이벤트는 임실엔TV 구독을 인증하면‘스트링 치즈’를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이 이벤트는 4일부터 6일까지 같은 기간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펼쳐지는 가정의 달, 어린이날 맞이 행사장에서도 진행될 예정이다. 의견문화제는 잠든 주인을 제 몸을 바쳐 구한 오수개의 보은정신을 기려 1982년부터 시작한 축제로 반려동물 1,500만 시대를 맞아 부각되고 있는 생명 존중의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하기 위하여 전국의 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성군은 지난 4월 15일부터 6월 15일까지‘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 집중기간을 운영하며 나눔·상생 분위기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다양한 기관·단체에서 개별적으로 진행 중인 자원봉사, 기부, 자선행사 등을 범국민적으로 확산하여 각종 재난·재해와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국민을 위로하고 서로 격려하는 나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진행된다. 고성군에서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역의 분위기가 위축되어 있었으나 엔데믹 선언 이후 군민들의 자원봉사 활동이 크게 늘어나고 있으며, 이번 캠페인으로 따뜻해지는 날씨와 더불어 지역의 온기도 높아지고 있다. 봄맞이 쾌적한 생활환경 지키기 ‘환경보호 온기나눔’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저탄소 녹색도시 확산 기여를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와 고성군자원봉사자들이 협업하여 많은 상춘객들이 즐겨 찾는 상리면 연꽃공원 산책로 주변에 수국나무와 화살나무 650주를 식재하여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상쇄 숲 조성’ 온기 나눔을 시작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역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 주소정보 교육’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 학생들은 가상 세계에서 아바타를 움직이며 도로명판을 통해 도로 폭에 따른 도로 명칭과 기초번호 부여에 따른 거리 유추 방법, 건물 유형별 건물번호판의 모양, 사물 주소판과 국가지점번호판 등에 대해 학습한다. 올해는 특히 행정안전부와 KT에서 공동 개발한 메타버스(지니버스)를 활용한다. 구는 학생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도로명주소의 구조와 특성을 이해하고, 긴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 설명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는 메타버스를 활용한 교육 특성으로 인해 전산 교육장에서 학습이 가능한 초등학교 대상으로 8일까지 신청받아 학교별로 방문할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미래세대의 주역인 초등학생에게 주소정보 체계를 쉽게 이해하고, 안전한 길 찾기와 위치 설명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당초 1조 5,964억 원보다 75억 원(0.5%) 늘어난 1조 6,039억 원을 편성해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 오는 3일 제출한다. 세입 재원은 ▶중앙정부이전수입 118억 원(보통교부금 △80억 원, 특별교부금 198억 원) ▶지방자치단체이전수입 3억 원 ▶기타이전수입 5억 원 ▶자체수입 및 기타 167억 원 ▶전입금 △218억 원이다. 세출예산은 인건비 등 의무지출경비에 우선 충당했고, 늘봄학교 운영 및 디지털·인공지능(AI) 기반 교수학습환경 조성 등 국가정책사업과 교육감 공약사항을 중심으로 반영했으며, 안전한 교육환경 구축을 위한 교육환경시설 개선사업 등 시급한 현안 위주로 편성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반영한 주요 사업으로는 균등한 교육 기회 보장 및 학생 맞춤형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늘봄학교 및 초등돌봄교실 확대(85억), 계층 간 교육격차 완화를 위한 방과후 자유수강권 지원(13억), 특수교육 복지 지원 및 특수교육인력 지원(22억), 학생 맞춤 통합지원체계 구축(3억), 고교학점제 및 직업계고 학과개편 운영 지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국가산업단지 600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여성 일자리 수요를 전수 조사해 숨은 일자리를 발굴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최근 (사)남동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 남동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구는 각 기관과 협업체계를 구축해 남동산단 내 취업처 발굴 및 구인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전화 조사를 통해 남동산단 내 일자리 수요를 조사 중이며, 6월까지 기업을 직접 방문해 구인 여부와 조건 등을 파악 후 일자리를 연계할 계획이다. 특히, 조사를 바탕으로 경력단절 여성 등 미취업자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남동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구직 등록 전담 창구를 운영할 예정이다. 구는 이를 통해 온라인을 통한 구직 활동에서 발생하는 미스매칭을 해소하고, 기업에는 맞춤형 인력을, 여성 구직자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율기 경영자협의회 회장은 “산단 발전을 위해 기업에서도 고령화 및 저출산 등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제조업 근로에 대한 인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달 29일 우수중소기업 2곳과 모범근로자 2명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이하여 꾸준한 기술개발과 판로개척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우수중소기업과 근로 현장에서 숨은 일꾼으로서 본인의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모범근로자들의 공로를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우수중소기업 시상에서는 지엘티파워, 진영테크가 수상했고 모범근로자로는 이미정 인천신용보증재단 중부지점장과 이신균 ㈜인천측기 대리가 수상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도 지역경제 발전, 근로자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해 준 중소기업과 근로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기술적, 환경적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행정적 지원으로 안정적 성장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녕군은 지난 1일, 창녕반다비체육센터의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녕읍 탐하로 234-4에 지어진 창녕반다비체육센터는 15m 4레인의 수중운동실과 실내체육관, 체력단련실, GX룸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창녕군 최초의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로 비장애인과 장애인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이다. 사업비로는 국민체육기금 50억 원과 특별교부세 8억 원, 도비 20억 원, 군비 39억 원 등 총 117억여 원을 투입했으며, 2021년 착공해 2년 6개월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지난달 1일부터 시범 운영 중이다. 창녕반다비체육센터는 수중운동실을 갖추고 있어 일반적인 운동이 어려운 장애인들도 부상의 위험 없이 체력단련 및 재활훈련이 가능하며, 체력단련실에서는 장애인용 헬스기구를 이용해 지체장애인들도 운동할 수 있다. 또한 실내체육관과 다목적실, GX룸을 활용해 장애인뿐만 아니라 비장애인들도 참여 가능한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장애인들을 위한 부대시설도 갖추어져 있다. 단독활동이 불가능한 장애인의 경우 보호자와 개별적으로 샤워 및 환복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주시 완산권역의 공공청사가 장애인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이 개선된다. 전주시 완산구는 장애인의 안전하고 편리한 청사 이용을 위해 완산구청과 12개 주민센터에 대한 장애인편의시설 개선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주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공공청사의 노후화되고 미비한 장애인시설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시설물 설치·보완하는 것이 핵심이다. 구는 앞서 지난해 실시한 ‘장애인편의시설 실태조사’를 토대로 우선 사업지 선정 및 장애인센터 등 관계기관과 협의 등을 거쳐 이달 중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완산구청의 경우 민원실에 장애인용 민원접수대가 설치되고, 장애인주차구역 기울기가 조정된다. 또한 동서학동·서신동·삼천3동 주민센터의 주출입구에 유도블록이 설치되고, 완산동주민센터는 접근로 기울기 조정 및 점자안내판 설치 등 안내시설이 개선된다. 여기에 효자3동과 효자5동 주민센터의 경우 화장실 이용환경 개선 등 장애인 민원인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변화될 예정이다. 구는 이 사업을 통해 시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혁명’이라는 공통된 역사를 공유하는 세계 도시 간 연대회의가 정읍에서 열린다. 정읍시는 제3회 세계혁명도시 연대회의를 5월 9일부터 3일간 시 일원과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에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22년부터 동학농민혁명 세계화를 위해 세계의 주요 혁명도시들을 초청해 매년 연대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연대회의 주제는 ‘혁명과 평화’다. 동학농민혁명이 ‘보다 나은 세상, 사람들이 살기 좋은 세상’을 위한 농민들의 저항이었고, 혁명의 미래 정신은 궁극적으로 평화와 연대를 지향한다는 점에서 ‘혁명과 평화’를 주제로 정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번 회의에는 정읍시를 포함해 모두 5개국 5개 도시가 참여한다. 먼저 체 게바라의 친조카로 알려진 마틴 게바라 두아르테는 1회 대회부터 3년 연속 참여해 ‘평화와 생태 회복을 위한 새로운 혁명’이라는 주제의 기조강연을 한다. 이와 함께 아일랜드의 코크시, 독일 뮐하우젠, 아르헨티나 알타그라시아, 필리핀 칼람바가 참여한다. 이 가운데 코크시와 알타그라시아는 지난해에 이어 시장이 직접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