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디자인진흥원은 12월 12일 ‘디자이너의 밤’ 행사를 개최하며 강원지역 디자인 생태계의 화합과 협력 기반을 다지는 소중한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강원지역 대표 디자인 단체인 (사)강원디자인산업협회와 도내 주요 디자인 기업,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올해 진흥원이 추진한 다양한 사업 성과를 소개했으며, 특히 강원특별자치도 최초로 우수디자인전문기업으로 선정된 더픽트의 전창대 대표가 ‘우수디자인전문기업 도전기’를 주제로 발표하여 큰 관심을 받았다. 우수디자인전문기업 선정 제도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며, 매년 20개 기업을 선정해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더픽트의 성공 사례는 지역 디자인 기업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가능성을 제시하며,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어진 ‘강원디자이너 네트워킹’ 시간에는 강원디자인산업 발전에 기여한 참가자들이 서로를 격려하며, 협력과 소통을 다짐했다. 이번 행사는 디자인 분야의 상호 연결성과 지역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의 필요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최인숙 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12월 12일, 이기일 보건복지부 1차관과 세종청사 1차관 집무실에서 면담을 가졌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출산, 돌봄, 보육 등 다양한 분야에 적극 활용하고,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한 유급병가 기준 마련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김명선 행정부지사는 “도내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적절히 활용할 수 있도록 장기적인 관점에서 특단의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히며, “발병이나 부상으로 생계의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위한 유급병가 제도의 신설이 시급하다”고 건의했다. 이에 따라, “도는 정책 기준 마련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지속적으로 협의를 추진할 예정이며, 필요시 사회보장협의회와 논의할 계획”임을 덧붙였다. 이기일 복지부 1차관은 “강원특별자치도가 직면한 어려움에 깊이 공감한다”며 “원활한 정책 추진을 위해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2월 12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4년 위기관리 매뉴얼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산불 재난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지자체 및 공공기관에서 총 46개의 재난분야 위기관리 매뉴얼 우수사례를 접수받아 12월 3일 1차 서면 심사를 거쳐 16개의 매뉴얼을 선정했으며, 12월 12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2차 발표 심사에서 8개 매뉴얼의 우수사례를 최종 선정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그동안 산불 재난 결과 분석과 도내 18개 시군 담당자 워크숍 등의 과정을 거쳐 현행 산불 재난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의 문제점을 진단했고, 이를 토대로 다음과 같은 개선 사항을 도출하여 매뉴얼 개정에 반영했다. △ 산불 피해 확산의 신속 대응을 위한 시・도지사 재난사태 선포 내용 신설 △ 주민 대피 및 이재민 구호 체계 보완 △ 화재, 정전 등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조치 사항 구체화 △ 가해자 검거 및 산불 발화 지점 방지 내용 반영 특히, 진화 헬기, 진화 인력, 담수지 현황, IoT 산불 확산 대응 시스템 구축 현황 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성교육도서관은 12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2024년 문화활동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상·하반기 문화활동 강좌 수강생과 동아리 회원의 성과를 지역주민과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공유하고 함께 즐기기 위해 열린다. 학부모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수강생 작품으로 △라탄 공예(기초반, 심화반) △글씨 이야기 캘리그라피(동아리) △슬기로운 생활 공예 △스토리 담은 민화 등이 전시된다. 문화활동 체험 프로그램은 △마크라메 키링 만들기(초등 이상 누구나) △크리스마스 오르골 만들기(가족)로 온라인 신청을 통한 참가자 대상으로 진행된다. 장지연 고성교육도서관장은 “앞으로도 문화활동을 확대하고,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라며 “이를 통해 지역 사회의 문화적 수준을 높이고,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원주교육지원청은 12월 14일 원주교육문화관 대회의실에서 원주 관내 초등학생과 학부모 총 51명을 대상으로 초등학생 대상 독서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독서·인문교육 활성화를 위해 원주독서교육협의회 주관으로 운영되며, ‘버려지는 그림책으로 만드는 팝업북’을 주제로 초등학생들이 부모님과 함께 참여하여 독서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함양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중·고등학교 언니, 오빠들과 함께하는 부스 활동으로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무드등 만들기’, ‘비즈 책갈피 만들기’도 진행될 예정이다. 원주독서교육협의회는 관내 교원과 사서, 작가 등 3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달 1회씩 모여 독서토론 및 독서교육 운영 사례공유를 통해 지역 중심의 독서·인문교육 운영 및 관내 학교 지원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도 초등학생의 올바른 성장을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주영일 교육장은 “팝업북 만들기 및 부스체험 등을 통해 아이들이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지역인재로 성장하는 기반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흥미롭게 참여하는 다양한 독서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직업계고등학교 신입생 입학전형 결과 최초 충원율 80.51%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도내 직업계고 27교(마이스터고 3교, 특성화고 20교, 특성화과 설치 일반고 4교)는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 정원 2,140명 중 특별 및 일반전형을 통해 1,723명의 신입생을 선발했다. 이는 최근 6년 가장 높은 최초 신입생 충원율(특별 및 일반전형 모집인원 기준, 추가 모집인원 제외)이다. 도교육청은 △반려동물케어과(강원생명과학고) △뷰티케어과(미래고) △커피베이커리과(정선정보공업고) △반도체과(춘천기계공고, 강릉중앙고) △방송영상과(강원애니고) △항공정비시스템과(한국항공고) 등의 학과를 신설하며 미래 산업 경향과 학생들의 수요,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전략적 학과 개편에 주력해 왔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대규모 직업계고 재구조화, 1과 1전공 심화동아리 운영, 글로벌 현장학습, 과정형 평가, 미래 역량 강화 사업 등을 통해 더욱 특화된 교육과정과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라며 “2025년 1월 17일부터 시작되는 추가모집을 통한 합격인원을 포함할 경우, 202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교육지원청은 12일 강릉교육지원청에서 강릉 지역 위(Wee) 프로젝트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마음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위(Wee) 프로젝트 업무 담당자들의 정서 안정을 통해 상담 능력을 향상하고, 각종 업무 추진으로 지친 일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을 회복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서양 미술사의 이해 △나의 퍼스널 컬러 찾기 등 예술적 감수성을 느끼고 함께하는 체험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김기현 교육장은 “이번 마음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휴식과 치유의 시간을 갖기를 바라며, 치유와 회복의 과정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마음치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원주교육지원청은 12일 원주시티호텔(기업도시점)에서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85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AIDT)와 강원교육의 미래,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미래 사회 교수·학습 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내년부터 도입되는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AIDT)와 미래 교육의 방향성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누며, 새로운 교육 변화를 대비하고자 마련됐다. 1부에서는 경기도교육연구원 김진숙 원장이 ‘디지털 전환 사회 대응을 위한 교육 혁신 방향’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진행했으며, 2부에서는 춘천교육대학교 김홍래 교수, 경기도교육연구원 김진숙 원장과 함께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AIDT)를 맞이하는 우리의 자세’를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운영했다. 토크콘서트에서는 교원들의 사전 및 현장 질의를 통해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AIDT)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학교 교육에 도입되는 인공지능 기술의 윤리적 쟁점과 과제, 미래 교육에 대비하는 교원의 자세와 강원교육의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관광재단은 12월 12일,‘제7회 강원 크루즈 발전협의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1년 창단 이후 올해로 7회를 맞은 크루즈 발전협의회에는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재단을 비롯한 크루즈 선사, 여행사, 학회 등 관계 기관의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이 협의회는 속초항 크루즈의 활성화를 위해 협력을 강화하고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서는 올해 속초항 크루즈 입항 현황(4항차)과 추진 성과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5년에는 6항차 입항이 예정되어 있는 가운데, 크루즈 관광 활성화를 위한 기항지 관광의 마케팅 전략과 항만 시설 및 서비스 품질 개선 등 구체적인 실행 계획도 공유했다. 또한 신규 기항지 관광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기존의 설악산 국립공원과 같은 주요 관광지 외에, 속초 아바이마을에서 피난민 1세대 어르신의 스토리텔링 및 만두 빚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 관광이 소개됐다. 참가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이를 개선한 뒤 선사에 제안할 계획이다. 재단의 최성현 대표이사는 “크루즈 사업은 관계 기관의 협력이 무엇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산림과학연구원과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은 12월 12일 서대문자연사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산림문화와 자연사 분야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은 풍부한 생물학적·지질학적 자료를 바탕으로 동식물, 화석, 지구의 역사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간 30만 명이 방문하는 수도권 대표 자연사박물관이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전문성을 활용해 전시 및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도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이 산림과 자연사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전시·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콘텐츠 및 자원 등의 교류 ▲상호 입장료 할인 ▲양 기관 추진사업의 홍보 및 확산을 위한 협력 등 상호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광섭 강원특별자치도산림과학연구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림과 자연유산의 소중한 가치가 지역을 넘어 더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 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2월 12일, 강원특별자치도 감염병관리지원단에서 '2024년 역학조사관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도내 수습 역학조사관의 실무 역량을 향상하고, 역학조사관 간 정보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 역학조사관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한 AI 활용법 ▲ 역학조사관 임명 예정자 교육 수료 사례 공유(속초시보건소 변영관 팀장 발표) ▲ 역학조사 협력 및 개선 방안 논의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강원특별자치도는 2022년부터 감염병관리지원단을 통해 시·군 수습 역학조사관들이 질병관리청의 역학조사관 교육·훈련 과정을 수료할 수 있도록 교수 등 전문가의 1:1 과제 지도와 역량강화 교육을 적극 지원해왔다. 이러한 지원을 바탕으로 2023년 강릉에 이어, 2024년에는 원주와 속초에서 역학조사관이 배출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김현정 강원특별자치도 감염병관리과장은 “코로나19를 기점으로 감염병 위기 상황에서 신속 대응과 전문 역량을 갖춘 역학조사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앞으로 지자체의 역학조사관 배치 의무가 강화될 예정인 만큼, 도내 지속적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2월 12일 동해시 현진관광호텔에서 동해시, 삼척시, 강원테크노파크, 수소MC 기업과 함께 ‘강원특별자치도 수소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최재석 강원특별자치도의원, 윤우영 강원특별자치도 미래산업국장, 김규태 동해상공회의소 회장, 박성율 태백상공회의소 회장, 정희수 삼척상공회의소 회장, 홍승기 수소MC 회장을 비롯한 기업 및 관계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홍승기 수소MC 회장이 MC기업의 성과와 활동 사례 소개 및 경영 애로사항 등을 발표했고, 이후 참석자들이 강원 수소산업 발전 방향과 수소특화단지에서 수소MC 기업의 역할 강화방안에 대해 참석자 간 자유토론을 진행했다. 한편, 도에서는 핵심 전략산업인 수소산업(미래에너지) 육성을 위해 동해·삼척 지역을 중심으로 액화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수소특화단지, 기회발전특구 지정 등 다양한 수소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역의 기업들과 함께 수소산업을 발전을 위해 2021년부터 수소전문기업 육성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특별자치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는 12월 12일, 춘천 세종호텔에서 ‘2024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센터와 시군 보건소 및 안심학교(어린이집)* 등이 1년 간 수행한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계기관 관계자 약 80여 명이 참석했다. 성과대회에서는 2024년 한 해 동안 사업을 우수하게 수행한 16개 기관과 유공자 3명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횡성군보건소, 춘천시 강원대학교어린이집, 원주시 큰별어린이집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으며, 이외에도 보건소 및 안심학교 등 13개 기관과 유공자가 센터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센터가 주관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그림‧포스터 공모전 및 UCC 공모전’의 수상작(43점)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으며, 참여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관계자들이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공모전 수상작은 ‘강원특별자치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은주 강원특별자치도 보건식품안전과장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2월 12일, 영월군 탑스텐리조트 동강시스타에서 ’24년도 제3차 환경관리 실무협의회 정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영월군 한반도면 사업장 분진 및 악취 등 집단 민원 문제에 대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한 해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환경관리 실무협의회는 도내에서 발생하는 환경분야 집단 민원을 신속하고 공정하게 해결하여 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2023년도 1월에 출범하여 운영 중이다. 2023년도에는 원주시 소초면 축산 악취 문제에 대해 과학적 진단과 분석을 통해 악취관리지역 지정이라는 근본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한 바 있다. 이번 회의는 도, 보건환경연구원, 영월군, 한국환경공단, 강원녹색환경지원센터 등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지난 추진 상황을 확인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관계 기관들은 사업장 지도점검, 악취 측정 및 모니터링, 소음·진동 측정 및 분석, 대기오염물질 오염도 검사, 사업장 기술 지원 등 전방위적으로 대응했으며, 그 결과 사업장에서는 여과집진시설 교체, 비산먼지 저감 이송시설 밀폐 및 살수기 설치 등 약 8억 원 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릉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강원 시니어산업 박람회’가 12월 13일부터 15일까지 강릉아레나에서 열린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박람회는 ‘욜드(Young Old), 웰니스(Wellness), 가족, 여가’를 주요 테마로 삼아 시니어 산업의 미래를 탐구하고, 전 세대가 함께 참여하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2022년 국내 최초로 ‘시니어’를 주제로 한 박람회를 춘천에서 시작했으며, 지난해 원주를 거쳐 올해는 예향과 자연의 도시 강릉에서 개최한다. 강릉은 아름다운 자연환경, 다양한 문화행사, 그리고 세계적 수준의 인프라를 갖추어 시니어 세대와 가족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강원특별자치도의 급속한 고령화(노인 인구 38만 명, 전체의 25.0%) 속에서 시니어 산업의 역할을 새롭게 조명하며, 욜드 세대를 위한 새로운 비전과 기회를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강릉시가 2026년 10월 교통올림픽으로 불리는 ’ITS 세계총회‘를 개최하며 모빌리티 선도도시 브랜드를 구축한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