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주시는 지난 5일 고독사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주민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너나들이 주민잇기’ 홍보단이 참여하는 거리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1인 가구의 증가와 사회적 고립 현상 심화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홍보 활동으로 장날을 맞이해 한글시장을 찾은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고독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알릴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홍보단은 고독사 예방 홍보물 배포, 복지사각지대 신고요령 안내 등 지역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복지정보 안내에 앞장섰다. 시 관계자는 ‘이웃 간 무관심이 고독사의 원인이 되기도 하지만, 반대로 작은 관심이 누군가에게는 삶을 이어주는 희망이 될 수 있다. 너나들이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 내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너나들이 주민잇기’ 홍보단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홍보 활동을 비롯해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적 고립 예방과 고독사 위험군 지원에 앞장설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주시치매안심센터가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치매가족돌봄 안심휴가제’ 운영을 시작했다. ‘치매가족돌봄 안심휴가지원’는 경기도 전역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장기간 돌봄에 지친 가족이 육체적·정신적으로 휴식이 필요할 때, 부득이한 외출이나 출타로 며칠간 집을 비워야 하는 경우 치매환자를 안전하게 돌봄서비를 받을 수 있도록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여주시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 및 가족이며, 단기입원 간병비 1일 최대 3만 원씩 최대 30만원까지, 단기보호나 종일방문요양 서비스 이용 시 1일 최대 2만 원씩 최대 2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이용기간은 연간 최대 10일이며 분할 사용도 가능하다. 신청 및 지원 절차는 ▲여주시치매안심센터 사전 방문 및 신청서 작성 ▲서비스 이용 ▲비용 관련 서류 제출 ▲비용 수령 으로 진행되며, 사전에 신청한 경우에만 지원 받을 수 있다. 관계자는 “가정에서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이라면 본 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치매 환자와 가족 모두에게 소중한 쉼이 되릴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6월 5일 여성인권 보호 및 복지 증진을 위한 갈등조정상담사 자격취득 교육과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7월 17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6회 걸쳐 운영되며, 여주시 여행자센터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여성단체 회원 및 일반 시민 등 총 50명으로, 갈등 상황에서의 효과적인 대응 및 중재 능력 향상을 통해 갈등조정상담사 자격 취득을 목표로 한다. 특히,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주요 교육 내용은 △갈등 유형 파악 △갈등 해결 및 조정 전략 △상담 기법 △인권 감수성 강화 등이며,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갈등 상황에서 중재자로서의 역량을 키우게 된다. 이번 사업은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으로 추진되며, 총 6,110천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여주시는 본 교육을 통해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함께 지역 내 갈등 해결 능력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정미정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여주 여성들이 지역사회에서 갈등 중재자로서 역할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전문성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도서관과 동천도서관은 오는 28일 도서관 특성화 탐방 프로그램인 ‘도서관 견문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지·동천도서관의 특화된 콘텐츠와 공간을 활용해 도서관을 보다 생생하고 흥미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수지도서관에선 ▲가족이 함께하는 ‘메이커 패밀리 데이’ ▲어린이를 위한 ‘3D펜 공작소’ ▲VR 체험이 결합된 ‘VR 패밀리 어드벤처’ ▲폐도서를 활용한 ‘팝업북 만들기’ ▲책 속 문장을 직접 필사하는 ‘손글씨, 마음에 책을 담다’ 등 5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동천도서관에선 도시숲 콘셉트 공간을 활용해 도서관 견학과 ‘가족 그림책 만들기’ 체험이 결합된 ‘숲과 그림이 있는 도서관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유아‧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오전‧오후 총 2회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각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각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빌리는 공간을 넘어, 문화와 체험, 창작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용인특례시는 9일 수지구 신봉동 신봉체육공원에 ‘정원이 있는 맨발길’을 조성,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정원이 있는 맨발길은 황토와 마사토를 섞어 만든 폭 1.3~1.6m, 길이 100m의 맨발 전용 산책로다. 다양한 촉감을 느낄 수 있는 황토볼 체험 공간과 계절감을 담은 정원은 물론 세족장, 신발장, 차양막 등 시민을 위한 편의시설도 설치했다. 앞서 시는 예산 2억원을 투입, 올해 1월부터 설계를 시작해 6월 공사를 준공했다. 이상일 시장은 “단순한 산책로를 넘어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심신을 회복하고, 도시 속에서도 자연 친화적 삶을 실천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자 기존 잔디광장을 활용해 시민 누구나 쉽고 편하게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며 “공동주택단지 중심지에 위치해 도보로 접근하기가 편리해 시민들에게 바쁜 일상에서도 잠시 멈춰 자연을 느끼고 힐링하실 수 있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광산구가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천원 더(The) 가치 프로젝트’의 하나인 온누리상품권 ‘천원 페이백(환급)’을 9일부터 본격 시행한다. 광산구 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서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하면 누적 사용 금액의 10%를 환급해 주는 사업이다. 1인당 월 최소 1,000원에서 최대 3만 원까지 1,000원 단위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은 매월 선착순으로 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사업 기간은 11월까지다. 12월에는 ‘천원 페이백’ 참여자 중 누적 인증 금액이 5만 원 이상인 사람을 대상으로 무작위 추첨해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는 행사를 연다. ‘천원 페이백’ 관련 문의는 광산구 시민경제과로 하면 된다.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은 ‘디지털온누리 앱’을 설치하고 금액을 충전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광산구는 6개 전통시장, 1개 상점가, 32개 골목형 상점가, 1개 상권 활성화 구역 등 2,000여 개 상점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돼 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디지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6월 5일, 9일 2회에 걸쳐 초·중·고 학교운동부지도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상반기 학교운동부지도가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학교운동부지도자 역량 강화 연수는 매년 학교운동부지도자를 대상으로 상반기와 하반기에 걸쳐 2회 실시되는데 전문 역량 강화와 기본 소양 함양을 위한 내용으로 이루어진다. 상반기 연수에는 선수 컨디셔닝과 도핑 방지 교육 실시 및 청렴 실천 다짐 대회로 청렴한 미래형 학교운동부를 육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연수는 학교운동부지도자 대상 사전 요구조사를 통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연수로 진행했고, 대전스포츠과학센터, 한국도핑방지위원회와의 협업을 통해 전문 강사에 의한 선수 컨디셔닝, 도핑 방지 교육 등 전문성 제고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학교운동부지도자 역량 강화 연수 등의 자기 연찬을 통해 학생선수와 학부모로부터 존경과 신뢰받는 지도자로 거듭나길 바라며, 교육청 차원에서 학교운동부와 지도자의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나광국 의원(더불어민주당ㆍ무안2)이 도민의 생명을 구하는데 헌신하는 소방공무원의 안정적인 소방활동을 보장하고, 이를 돕다 피해입은 의사상자를 보호하는 조례 제정에 나서 화제다. 나 의원이 대표발의한 '전라남도 소방활동 손실보상에 관한 조례'는 전남소방본부 소속 소방대의 적법한 소방활동 중 발생하는 손실에 대한 구체적인 청구 절차, 보상 기준과 함께 보상 여부를 결정하는 심의위원회 운영에 대한 사항을 구체적으로 명시하고, 소방기본법의 소방활동 종사명령에 따라 발생한 의사상자에 대해서도 보상하는 규정을 마련했다. 나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소방공무원이 있어 우리 사회가 안전하게 유지하고 있는데도 이들에게 손실보상을 요구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지적하며, “이들이 안심하고 본인의 역할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본인의 일이 아님에도 목숨을 담보로 타인의 생명을 구하는 데에 헌신한 의사상자에 대해서도 정당한 보상과 예우가 필요하다”며 조례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소관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친 '전라남도 소방활동 손실보상에 관한 조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천시는 지난 6일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마현산 충혼탑에서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한 국가유공자, 유족, 시민, 학생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은 오전 10시 정각, 전국 사이렌 소리에 맞춰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의 묵념을 시작으로 △조총 발사 △헌화·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순국선열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넋을 위로하는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거행됐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추념사에서 “대한민국이 반만년 역사의 명맥을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 덕분”이라며, “그분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분열보다는 화합을, 무관심보다는 연대를, ‘나’보다는 ‘우리’ 모두를 생각하는 공동체 정신으로 더 정의롭고 따뜻한 영천시를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천시는 보훈명예수당 증액 등 보훈가족의 예우 및 보훈‧복지증진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전쟁과 분단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고 참전유공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오는 25일 영천시민회관에서 국가유공자 등 시민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이달부터 돌봄이 필요한 공공임대아파트 거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웃이음돌봄서비스’를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웃이음돌봄서비스’는 사회적 고립으로 돌봄이 절실한 1인 가구 중 독거노인, 장애인, 중장년을 대상으로 이웃돌보미가 간식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으로 고독사 예방과 위기 상황 조기 발견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은 북구 관내 영구 및 국민임대아파트 14개 단지에 거주하는 돌봄취약계층 140명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12월까지 총 7회 진행된다. 돌봄서비스 대상자 선정은 취약계층을 파악 및 관리 중인 동 행정복지센터, 종합사회복지관,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의 추천을 통해 이루어질 계획이다. 북구는 이웃돌보미를 구성해 매월 첫째 주 화·수요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단지별로 제과제빵 꾸러미를 전달하고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사업 과정에서 파악된 서비스 수요나 위기 상황은 유관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신속히 연계함으로써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할 방침이다. 아울러 서비스 종료 후에도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덕군은 지난 6일,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김광열 영덕군수, 김성호 영덕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이달용 전몰군경유족회 영덕군지회장를 비롯한 보훈단체장, 국가유공자 유족 등 450여 명이 참석해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했다. 추념식은 오전10시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 소리에 맞춰 1분간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분들에 대해 묵념을 올리고 시작됐으며. 이어 헌화분향, 추념사, 추모헌시,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엄숙하게 거행됐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뜻을 되새기며,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북구의회는 오는 10일 제303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30일까지 21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2024회계연도 결산심사, 조례안 16건, 규칙안 1건, 동의안 3건, 계획안 1건, 결의안 1건 등 총 24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정례회는 1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6일까지는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및 기금 결산 승인안과 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한 심사를 진행한다. 이어 17일부터 25일까지는 북구청을 비롯해 북구시설관리공단과 본회의 의결 기관인 북구마을자치도시재생센터, 북구종합자원봉사센터 등 북구청 사무를 위임·위탁 받아 수행하는 단체 또는 기관을 대상으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이후 26일에는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일반안건 심사와 주요 사업지 현장활동을 실시하고, 30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에서 심사한 의안을 최종 의결하며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최무송 의장은 “북구가 광주 자치구 중에 재정자립도가 가장 낮은 만큼, 재정의 안정성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9일,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실에서 보재 이상설 선생의 합당한 서훈 승격 추진과 지역 내 보훈 교육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진천군(군수 송기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송기섭 진천군수를 비롯하여 서강석 진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이번 협약으로 충북교육청은 보재 이상설 선생 등 지역 내 독립운동 관련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개발‧운영 및 홍보를, 진천군은 서훈 승격 추진 실무와 지역 사회 연계 활동 등을 진행하게 된다. 윤건영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오늘의 평화와 번영이 독립운동가들의 희생 위에서 세워진 것인 만큼, 바른 독립운동사 교육과 보훈 교육을 위해서도 우리 충북교육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재 이상설 선생 서훈 승격 운동은 4월부터 도내 서명운동이 진행되고 있으며 도내 초‧중‧고등학교에서도 자발적으로 서명 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원장 이현웅)은 2025년도'전북 미래인재 육성사업'에 참여할 미래인재 학생을 오는 6월 9일부터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북 도내 중·고등학교 재학생 중 분야별로 재능과 잠재력을 갖춘 우수 인재를 조기에 발굴·육성하기 위해 추진되며, 선발된 학생에게는 1인당 250만원의 재능개발비가 지원된다. 모집 대상은 전북 도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 중인 중·고등학교 재학생으로, 일반분야 및 예·체·기능 분야 등 전 분야에서 공인된 전국 또는 국제대회의 상위(1~3위) 입상한 학생이면 신청할 수 있다. 2025년도 선발 인원은 총 14명이며, 신청은 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로 진행된다. 신청 기간은 6월 9일(월)부터 6월 16일(월)까지이다. 선발 절차는 서류심사와 면접심사의 2단계로 진행된다. 먼저 서류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인원의 3배수 규모로 면접 대상자를 선정한 뒤, 최종면접을 통해 미래인재를 선발 할 예정이다. 이현웅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장은 “재능 있는 학생들이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자신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9일부터 27일까지 3주간 도내 10개 소방서에서 신규 임용 예정 소방공무원 44명을 대상으로 실무 적응을 위한 현장 실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습은 새롭게 임용될 소방공무원이 화재, 구조, 구급, 생활안전 등 다양한 출동 현장과 더불어 행정업무 전반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조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신속하게 현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신규 소방공무원들은 올해 1월 중앙소방학교에 입교해 오는 7월까지 총 24주간의 교육을 수료할 예정이며, 이번 실습을 통해 각 소방서의 임무와 운영체계를 몸소 체득하게 된다. 실습은 전주덕진, 전주완산, 익산, 군산, 완주 등 도내 주요 10개 소방서에 분산 배치해 운영되며, 특히 현장 경험이 풍부한 선배 소방관들과 팀을 이루어 실전 중심의 훈련이 진행된다. 각 소방서는 실무 적응 훈련 기간 동안 화재진압 장비 운용법, 구조·구급 활동 절차, 신고 접수부터 출동까지의 시스템 이해, 민원 처리 등 행정 실무에 이르기까지 신규 직원들이 다양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교육할 계획이다.